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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5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bluebell 조회수 : 317
작성일 : 2017-03-07 20:50:05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3.7 8:50 PM (122.32.xxx.159)

    뉴스온세월호 앱에서 가져왔습니다. SBS에서 이런것도 했었네요. 여유있을때 보세요~

    *************************
    2017년 3월 7일, 세월호 참사 1,057일째입니다

    SBS 기획기사, 대선주자들에게 세월호참사를 묻다!!

    SBS 에서는 19대 대선주자들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해 묻고 답변을 분석하는 기획 기사를 11차례에 나눠 보도하였습니다.

    *기자의 말로 설명을 대신합니다.

    “변화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은 지난 시대의 적폐를 들어내고 바로잡는 대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미래 권력에게 과거를 물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선체는 여전히 바다 속 그 자리에 있고 침몰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미수습자 9명은 상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참사는 현 정부에서 해결되지 못한 현재진행형 재난으로 남아있습니다. 세월호 침몰과 함께 무너졌던 국가와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다음 지도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자처한 대선주자라면 참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책임 있는 대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길고 긴 희대의 비극을 끝낼 지도자를 찾아야 했습니다.”
    "대선주자들도 답변 과정에서 좀 더 숙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랍니다.“

    1편 : 연재를 시작하며 그리고 현 시점에서 본 세월호참사의 당면과제
    => http://n.sbs.co.kr/2lKxynS

    2편 :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
    => http://n.sbs.co.kr/2lpjXzY

    3편 : 참사로 드러난 우리사회 구조적 문제
    => https://t.co/Yz2POhfNMd

    4편 : 세월호선체 인양대책
    => https://t.co/myEh2IZLb9

    5편 : 미수습자 수습대책
    => http://n.sbs.co.kr/2lVU4tX

    6편 :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대책
    => http://n.sbs.co.kr/2lYBNLb

    7편 : 청와대 보고 및 대응시스템 개선 대책
    => http://n.sbs.co.kr/2lYKrcF

    8편 :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의 소통
    => http://n.sbs.co.kr/2mh6aPp

    9편 : 희생자 추모와 향후 중장기적 대책
    => http://n.sbs.co.kr/2mWUvSP

    10편 : 특조위 조사관들의 평가
    => http://n.sbs.co.kr/2mlbJMT

    11편 : 의 총평과 제언
    => http://n.sbs.co.kr/2mCrb7T

  • 2. ;;;;;;
    '17.3.7 8:54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글 감사합니다. 어제 다른 글때문에 상처 받지 않기 바래요.

    매일 매일 잊지 않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7.3.7 8:55 PM (218.236.xxx.162)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픔으로 돌아와 주세요

  • 4. ㅠ.ㅠ
    '17.3.7 9:03 PM (118.37.xxx.84)

    bluebell님, 고맙습니다.
    저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요.

  • 5. 어서
    '17.3.7 9:13 PM (210.96.xxx.161)

    나오셔서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7.3.7 9:27 PM (211.36.xxx.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고맙습니다
    '17.3.7 9:31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매일 잊지 않도록 나침반이 되어주십니다

    ☆변화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은 지난 시대의 적폐를 들어내고 바로잡는 대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미래 권력에게 과거를 물어야 하는 까닭입니다☆22

  • 8. 만약
    '17.3.7 9:40 PM (125.180.xxx.160)

    세월호이야기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살다가 억울 한 일, 분통 터지는 일이 언제였나 가만히 돌아봐주세요.
    교통사고 그것도 뺑소니를 당해 내 남편, 아내, 자식을 잃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런데 피해자 가족은 그 뺑소니를 잡는 일에 결코 끼어들지 말라고 정부가 법으로 막아뒀다고 생각해보세요

  • 9. 만약
    '17.3.7 9:45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가해자로 의심되는 대상을 알고있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참여해서 억울한 내 가족 피해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싶은데 가족은 참여하지말라고 이상한 제제가 주어졌다 생각해 보세요.
    피해자 가족이 오히려 볼모로 잡혀버린 상황이 상상이 되시나요?
    이상하고 이상하지요?

    학교에 입학한 우리 아이를 같은 학교다니는 누가 때려서 상처만 입어도 당장학폭위 열고 부모가 나서서 진상규명 하시지요?
    그래야 더 큰 피해자를 막을 수 있고 피해입은 아이, 부모 가슴에 억울한 한이 풀리는 거 그냥 알잖아요.

  • 10. 만약
    '17.3.7 9:47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근데 세월호 피해자는 괴상하고 요상하게 그걸 못하게 막았어요
    처음엔 유가족들이 도로를 걷지도 못하게 막았어요.
    단식하며 억울함을 알리려하면 벌레들 풀어 폭식투쟁으로 훼방을 놓아요
    내 가족이 이유없이 빰만 맞아도 신고해서 처벌할 수 있는 게 평범한 한국인데요!

  • 11. 만약
    '17.3.7 9:54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어떤 말같지않은 힘이 피해자 가족을 이중으로 괴롭히고 있는 거 우리 그냥 바로 알겠으니까 날마다 함께 기억해드리며 편들어드리겠다는 거예요
    세월호 이야기에 거부감 느끼시는 분 계시지요?
    여러분들이 억울한 일 당했을때도 제가 지금처럼 변함없이 편들어드리고 함께 해 드릴거거든요.

    괴상하고 무서운 힘은 언제든지 우리, 여러분의 일상도 파괴할 수 있어요
    .남의 일이라고 과신하시면 안돼요.
    세월호 사건의 명명백백한 규명이 의문사고를 해결하는 기준이 되어줄거고 우리모두의 삶 특히 우리 자녀세대의 안전한 삶에 지극히 큰 도움이 될 일입니다.
    바빠서 더러 잊고는 살아도 일부러 비난하고 모욕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12. 우리식구가
    '17.3.7 10:41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의문의 사고를 당했을 때 진상규명 원한다고 했다고 주옥순이 대부대 이끌고 우리 집 앞에 와서 입닥치라고 시위하며 행패부리는 상황을 상상해보면 답이 나오네요
    일개 시민이라던 주옥순이 90여차례나 청와대 행정관과 내통했다는 기사 보고 박정권의 실체가 짐작이됐습니다.

    세월호유가족에게 더 힘을 실어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Remember0416

  • 1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3.7 11:5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가족분들에게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함께 손잡고 온기를 나누는 것이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4. .............
    '17.3.8 12:17 AM (58.237.xxx.205)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5. 함께해요
    '17.3.8 12:23 A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부정하고 나쁜 성정을가진 이들이 자꾸 잊으라고 강요하는 거 보면 절대로 잊어선 안된다는 걸 확신하게 됩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힘내요
    기억하겠습니다Remember0416

  • 16. bluebell
    '17.3.8 2:06 AM (122.32.xxx.159)

    " 함께 해요" 이 말은 참 위로가 되고, 힘이나는 말인거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유가족 분들과 함께, 미수습자 가족분들과 함께, 세월호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힘든 나날을 살아내는 생존자,잠수사님 등 피해자들과 함께 세웛‥ 진상규명 활동을 알려내고 응원하겠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미수습자님들을 가족과 만나게 해드리고, 가족들이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곳에 고이 모시는것, 이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의 첫걸음 이었음 합니다.
    우리 국민이 언제 어디서건 보호받고 최우선 된다는 믿음으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국가가 되길 바랍니다.

    꼭. .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미수습자님!
    꼭, 가족 품으로 미수습자들을 보내주세요. . 하느님!!
    오늘도 기도합니다. 기다립니다.

  • 17. bluebell
    '17.3.8 2:11 AM (122.32.xxx.159)

    ㅠㅠ 님. . 어제도 그 글 중간에 댓글 남기셨죠.
    제가 약하진 않지만, 그 댓글을 보며 따뜻함을 느끼며 더 단단해지는 저를 느꼈어요. 고맙습니다.

    긴댓글로 세월호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예를들어 우리가 가족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설명해주셨네요. 그 정성 고맙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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