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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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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조건이 이정도이면 ?

조회수 : 14,814
작성일 : 2017-03-09 11:46:19
객관적으로 며느리 조건이 이정도이면 시부모가 며느리
눈치를 봐야 하나요?
둘은 연애결혼 했다고 하네요

아들.
중견기업 대리 300정도 받고 있고
키크고 외모 괜찮구요. 성격도 좋은편이에요
결혼을 28에 해서 부모님이 해주건 전세금조로 8~9천
결혼 7년후에 차한대 새로 사주심.
출산이나 아이들 입학때 소소하게 지원해주심.
물려줄 재산은 시골 땅 아들 딸 나눠서 ~
노후 대책은 어느정도 되어있음


며느리
결혼1년동안 회사다니다 출산준비쯤 사직하고 전업주부
외모는 평범. 조금 귀티나게 생김 키는 평균
결혼시 본인명의 3억 5천 아파트 해옴. 거기서 신혼시작
친정에서 아이출산후 4억정도 상가하나 사주셔서
월세 180정도 받고 있고 아이 학비 30정도 추가지원해주심
꾸준하게 소소하게 지원 해준다고함.
추후 7억정도 상가 (월세300) 한채 더 물려줄 예정이라고함
노후대책은 완벽한 상태. 일 안해도 월 천이상 불로소득.


IP : 182.225.xxx.189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9 11:49 AM (112.149.xxx.183)

    ㅎㅎ 그정도면 데릴사위 수준으로 처가에 코박고 살던데요.. 시부모가 불평 좀 하지만 자식, 며느리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구요..

  • 2. 문제는
    '17.3.9 11:50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며느리 인성이더군요 혹은 가정교육 며느리 부모의 살믈 알아야 되요
    저정도 해오고 공주과로 시부모니 나몰라라 하는사람도 있구요
    가정교육대로 재산에 상관업시 시부모님께 잘하는사람도 있어요

    부모가 어떻게 재산을 일구었으며 어떻게 아이들 교육을 시켰는지에 따라 시부모님에 대한 대우가 달라질것 같아요

    또한 사부모도 돈과상관없이 갑질하는 스타일도 있으니 며느리입장에서는 시부모도 잘 살펴야겠죠

  • 3. 하나 빼먹으셨삼
    '17.3.9 11:51 AM (67.182.xxx.50) - 삭제된댓글





    키 작으면 재벌 할애비라도 싫다네요.

  • 4. --
    '17.3.9 11:51 AM (118.221.xxx.40)

    반대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듯
    며느리 눈치 엄청봐야 할듯해요

  • 5. 아이고
    '17.3.9 11:51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넙죽 엎드리고 살아야겠네요 남자가

  • 6. ..
    '17.3.9 11: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왜 누가 누구의 눈치를 봐야 하나요.
    혹시 저 정도 며느리인데 고릿적 며느리 도리를 해야한단 소린 아닐테고.
    시부모가 갑질할 생각이 아니라면
    며느리가 부자든 가난하든 상관없지 않나요.

  • 7. ..
    '17.3.9 11:53 AM (58.140.xxx.203)

    그냥 당장에 이혼했을때 어떻게 되는지 보면 됩니다.
    남자는 결혼전에 해간 1억원 가량으로 집 구하고 한달 월급 300만원에서 양육비 보내고 나머지는 생활비
    하겠죠. 여자는 자기명의 집에서 아이들 기르면서 월세 받고 .. 추후에 유산도 받을테고.
    아이들 학비도 다 친정에서 부담해주실테고..
    헤어지면 누가 더 손해일까요?

  • 8. 눈치를 보라 하면
    '17.3.9 11:5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보실건가요
    웃긴 질문이다...ㅋㅋㅋㅋㅋㅋ

  • 9. ??
    '17.3.9 11:54 AM (220.81.xxx.76) - 삭제된댓글

    며느리 조건이 좋긴한데
    시부모님도 대접 못 받을정도 아닌, 괜찮네요.
    서로 맘편하게 할 도리하고 살면 되죠.

  • 10. ...
    '17.3.9 11:5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사람과 사람사이네
    눈치를 볼 일이 어딨나요????

    다 행동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주고 받는 겁니다.

  • 11. April
    '17.3.9 11:58 AM (110.70.xxx.39)

    눈치 안보면 어떻게 하시려구.. 며느리든 아들이든 다 큰 성인인데 존중하며 사는거죠~

  • 12. ㅋㅋ
    '17.3.9 11:59 AM (110.47.xxx.46)

    남자가 어지간히 여운가보네요

  • 13. ㅇㅇ
    '17.3.9 11:59 AM (121.179.xxx.213)

    뭔.. 며느리 재산과 상관없이
    왜 며느리가 대접? 해야하나요?
    서로 그냥 잘 지내면 안되나요? 장인어른장모님과 사위같은 관계요
    뭔 대접을 받고싶고 눈치를 보고 난리에요?

  • 14. 며느리
    '17.3.9 12:00 PM (67.182.xxx.50)

    발닦아주고 사셔야 겠네요.

  • 15.
    '17.3.9 12:00 PM (221.146.xxx.73)

    며느리 돈 나 주는 것도 아니고 뭔 눈치를 봐요. 그냥 둘이 잘 살게 내비두면 되겠네.

  • 16. 00
    '17.3.9 12:01 PM (183.101.xxx.77)

    아무 간섭하지 말고 잔소리도 하지 말고 최소한의 유대관계로 지내면 되겠네요..
    시어머니 대접 받을 생각 하지 마시고.. 가령 안부전화라든가 이런거요..

  • 17. ㅡㅡ
    '17.3.9 12:02 PM (218.157.xxx.87)

    그 돈 자기 딸 준 거지 사위 준 건가요? 안 그래요? 뭔 눈치를 봐요.

  • 18. 시짜 갑질하면
    '17.3.9 12:04 PM (223.62.xxx.66)

    아들이 부모 안본다 할 정도로 며느리가 괜찮네요.

  • 19. ..
    '17.3.9 12:04 PM (59.8.xxx.60)

    헐~~며느리는 솔직히 전문직 남자 만나도 당당할 조건 아닌가요

  • 20. 저는
    '17.3.9 12:05 PM (211.207.xxx.190)

    이재용이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려요. 눈치보여서 쳐다볼수가 없더라고요~

  • 21. ...
    '17.3.9 12:06 PM (49.166.xxx.14)

    아들이 처복이 많네요
    아들 복이죠
    눈치보지마시고 서로 존중하며 살면 되겠는데요
    그래도 아들 편하게 살수있는 조건 마련해줘서 고마울거 같아요

  • 22. 아뇨
    '17.3.9 12:06 PM (112.164.xxx.124) - 삭제된댓글

    며느리 눈치보고 살아야 하느니 안 보고 말겠어요
    무슨 그깟 재산 땜에
    그거 며늘 준거지 나 준거 아니잖아요
    또 나에게 10억을 준것도 아닌데 왜 내가 며늘 눈치를 봐요

  • 23. ko
    '17.3.9 12:08 PM (199.116.xxx.118)

    자기 딸 준건데 무슨 며느리 눈치를 보나요? 그냥 서로 예의 갖추고 얼굴 붉힐 일 안만들면 되지 처가에서 경제적 지원 많이 해준다고 며느리 눈치 보는 것도 웃기네요

  • 24. 아뇨
    '17.3.9 12:08 PM (112.164.xxx.1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정도에 아들이 나 안본다면 말라 하지요
    그런놈 키운 내 잘못 이지요
    돈 없는 며늘 데려와서 돈 없다고 구박할 생각 없구요
    돈 많은 며늘 데려와서 모시고 살 생각 없어요
    내가 밥 굶고 사는거 아닌데

    그냥 보통 각자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요

  • 25. 딸준거지 사위준거 아니라는분
    '17.3.9 12:08 PM (67.182.xxx.50)

    사위가 혜택 안보고 사나요? 부인한테 월세라도 내면서 살면 모를까

  • 26.
    '17.3.9 12:1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눈치를 왜봐요????
    전~~혀 눈치볼 조건 아닌데요
    진짜 몰라서 묻나요?

  • 27. . .
    '17.3.9 12:13 PM (211.48.xxx.168)

    딸준거지 사위준거 아니라는 분.
    아들에게 집해주고 건물해줘도 며느리 해준거 아닌 거 맞죠?

  • 28. ㅋㅋ
    '17.3.9 12:14 PM (117.111.xxx.243)

    언제는 받은만큼 해야 한다더니. 간섭 싫으면 경제적 독립을 하라는게 82 모토 아닌가요? 사위도 받은만큼 해야죠. 명절에도 처가 먼저 가고 제사도 참석하고 여행도 처가와 같이 가고. 시부모야 눈치볼 필요 없죠. 아들이 처가에 며느리가 하는 것처럼 하면 그뿐

  • 29. ..
    '17.3.9 12:15 PM (58.140.xxx.203)

    웃기신다ㅋㅋ
    반대로 여자가 결혼할때 차 한대하고 1억 예단 해왔어도 시부모한테 설설 길판에...
    일을 안해도 소득이 월 천이면.. 장난 아닌건데..
    이중잣대 쩔어

  • 30. ㅇㅇ
    '17.3.9 12:20 PM (211.36.xxx.83)

    시어미들은

    갑질못하는걸 눈치보고 산다라고 생각함 ㅋ

  • 31. ㄱㄴㄷ
    '17.3.9 12:21 PM (211.244.xxx.52)

    저렇게 해와도 지아들이 잘나서 싸서 데려간줄 알고 갑질하는 시부모 있어요.심지어 아들을 몸만 보내놓고도요.아들은 그저 대기업 직장인인데 그게 큰 벼슬인줄 알고 유세.하지만 현실은 아들이 처가에 바짝 없드림. 며느리는 사람만 보고 결혼한지라 첨엔 시집에 잘해주다가 시짜들 갑질에 돌아섬.

  • 32. 갑질 해대다
    '17.3.9 12:22 PM (223.62.xxx.66)

    상황파악 못하고 갑질하다 아들 못보고 그러고 사세요

  • 33. 원글이
    '17.3.9 12:25 PM (59.3.xxx.121)

    며느리죠?

  • 34. ....
    '17.3.9 12:28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저렇게 해오는 여자와 진심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들이 버는 돈, 재산은 아들 명의로
    앞으로 갑질할 시어미가 어딨다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많이 해오는 여자로

  • 35. 6769
    '17.3.9 12:28 PM (58.235.xxx.47)

    나한테 준거 아니라도
    아들 한테 재산 물려줄 부담 없는것도
    부모 입장에선 감사하죠
    다 아들 복이니 사이좋게 잘 살길 바라고
    서로 쿨한 관계 유지하면 됩니다^^

  • 36.
    '17.3.9 12:29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시어머닌지 며느린지 지인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들 저런 집에 장가 보내고 장모님 아들해도 괜찮아요 ㅋㅋ

  • 37. ....
    '17.3.9 12:29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저렇게 해오는 여자와 진심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대신 아들이 버는 돈, 유산은 아들 명의로만
    앞으로 갑질할 시어미가 어딨다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많이 해오는 여자로

  • 38. ....
    '17.3.9 12:32 PM (211.59.xxx.176)

    제 아들 저렇게 해오는 여자와 진심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명의는 한 십년 지나면 공동명의해주는건가요?
    아니라면
    대신 아들이 버는 돈, 유산은 아들 명의로만
    앞으로 갑질할 시어미가 어딨다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많이 해오는 여자로

  • 39. 법적으로
    '17.3.9 12:37 PM (223.62.xxx.66)

    유산은 10년 지나면 부부공동소유 됩니다

  • 40. 큐큐
    '17.3.9 12:40 PM (220.89.xxx.24)

    저정도 되는 처가라면 남자 전문직이랑 결혼시키지.. 현실에선 어림없는 소리이죠

  • 41. ...
    '17.3.9 12:5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며느리 눈치보더라구요
    제가 친정에서 사 주신 집이 엄청 비싼거 아신 후로..
    그전에는 집이 작고 낡아서 못알아보셨어요..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렇다고 며느리인 제가 잘 못하는것도 아니라고..
    제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명절엔 시댁에 3일 친정 하루 이렇게 20년 넘게 살았고
    10년넘게 휴가를 시부모 모시고 가고
    칠순 팔순 다 시부모님과 여행갔어요
    집 해주신 친정부모님이 이렇게 하래서..

  • 42. 눈치
    '17.3.9 12:59 PM (121.145.xxx.252)

    저상황이면 눈치볼꺼고 반대면 눈치주실껀가요???
    안주고 안받고 동등하게 하고싶네요,ㅎㅎ

  • 43. 혜택받는 사람이
    '17.3.9 1:54 PM (121.132.xxx.225)

    눈치봐야죠. 안봐야한단 사람들이 더 이상.
    남의 돈은 휴지인가요.
    공짜가 어디있어요?

  • 44. 대박이네
    '17.3.9 2:05 PM (116.33.xxx.33)

    ㅋㅋㅋㅋ 아들 가진 아주머니들 정말 대박이네요
    나 준 거 아니니까 눈치 안볼 거라니
    혹시 그게 일반적인 며느리 도리라고 통칭되는 것들ㅎㅎ
    다 받아먹겠다는 말이에요? 혹시?ㅎㅎㅎㅎ

    저 정도 조건으로 결혼했는데
    명절에 시댁 먼저 가고, 거기 가서 전부치고, 제사 지내는 게 말이 돼요?
    뭐 때문에??
    아들 위해서라도 며느리 손에 물 한방울 안묻게 하고
    적어도 세상 평균 일반 사위들이 처가댁 가서 대접 받는 딱 그만큼은 받아야죠
    앉아서 밥상 받고ㅎㅎ 말로 공손하게 감사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45. ..............
    '17.3.9 2: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 며느리라면 그냥 아들 데릴사위로 주고
    맘 편하게 살겠어요.

  • 46. ㅇㅇ
    '17.3.9 2:39 PM (59.11.xxx.83)

    눈치보는 건 모르겠고 며느리 입장에서
    시부모가 갑질하면 10년되기전에 바로 이혼할꺼임

  • 47. ㅇㅇ
    '17.3.9 2:39 PM (59.11.xxx.83)

    중견기업 대리면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데
    아들 입장생각하면 눈치는 안봐도 갑질 안해야죠

  • 48. ...
    '17.3.9 3:59 PM (211.59.xxx.176)

    10년 지나면 공동소유라니 좋네요
    정말 없이 결혼하는 사람은 남는 장사네요

  • 49.
    '17.3.9 4:48 PM (211.59.xxx.176)

    딸 준거지 사위 준거냐
    이런 말은 며느리가 먼저 시작했어요
    시가 도움으로 편히 시작한 며느리들이
    나준거냐 아들 준거지~

  • 50. 오우~
    '17.3.9 10:49 PM (219.254.xxx.151)

    이정도면 괜찮은 전문직남자랑 할수준인데요 사랑만보고결혼했나보네요 시댁에서 잘해주셔야지 갑질하면 안가겠는데요 남자야 뭐 처가집에 잘해야할테구요

  • 51. 어쩌다가
    '17.3.9 11:03 PM (175.223.xxx.222)

    저런 별볼일 없는 남자와...
    여자가 너~무 아깝다

  • 52. 저것보다
    '17.3.9 11:19 PM (125.131.xxx.13)

    더 나은 조건 여자 아는데 남자가 자존심?자격지심이 대쪽같이 세서 툭하면 와이프한테 난 너 재산보고 결혼한거 아니다 해대서 와이프가 싸울까봐 아뭇소리 안 하고 사는경우도 있어요. 물론 친정에서 딸 잘 살라고 해준 집이고 재산인데 그 집에 사위도 살고 그 임대세로 손주 교육도 시키는거잖아요. 오히려 친정부모님이 사위가 불편해할까봐 딸한테 시댁보다 여유있는거 있는거 내색 말고 살라 하고 사위 살뜰히 챙기는데 시모가 자기 아들 잘난걸로 착각해서 갑질하려다 며느리가 못참고 외면해버린 경우도 있구요. 잘난 처가덕은 다 보면서 (이 집도 강남 큰 평수 아파트 처가에서 해줌 처가집에서 물려줄 재산덕에 노후 걱정 없음)내가 보기엔 정말 그 직업 그 수입 그 집안 출신에 꿈도 못 꿀 취미 생활 누리면서 자격지심에 툭하면 돈 많은 처가를 속물이라며 깎아내리는 남편도 봤어요. 그 꼴 보기 싫어도 그런걸로 큰 소리 내기 치사(?)해서 참고 사는 여자도 봤어요. 그 여자들 바보 아니고 엘리트라면 엘리트인데 그래요. 차라리 덕본만큼 납작 엎드리진 않아도 고마워하기라도 하는 남자나 시댁이라면 양반이예요.

  • 53. ....
    '17.3.9 11:30 PM (112.151.xxx.45)

    원글님이 누굴까 궁금. 시누?
    눈치까지는 아니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말도 안되는 갑질은 못하겠죠. 물신숭배세상이다 보니...

  • 54. 음음음
    '17.3.9 11:34 PM (175.198.xxx.236)

    돈 많으면 다들 그사람에게 엎드려야 하나요? 정말 티니에 이재용이 나오면 눈치봐야 겠네요.

  • 55. ㅇㅇ
    '17.3.9 11:39 PM (108.30.xxx.157) - 삭제된댓글

    월세 180 현재 받고 있고, 앞으로 7억 상가 물려 받는다면 월 300인데, 도합 480인데 어떻게 갑자기 월 천 수입으로 뛰는지;;;;
    그럼 월급으로 500만워 버는 며느리 생각해 보세요. 또 열심히 노력해서 재산 불릴 수도 있는거고요.

    계산은 차치하고라도 며느리한테 설설 길 필요가 있을까요?
    아들과의 관계는 혈연이고 자식에게 손 안벌려 부담 안주고 자식들끼리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래야지요.
    이 세상에 돈만이 다는 아니예요.
    당당해 지세요.

  • 56. ㅇㅇ
    '17.3.9 11:41 PM (172.56.xxx.199)

    월세 180 현재 받고 있고, 앞으로 7억 상가 물려 받는다면 월 300인데, 도합 480인데 어떻게 갑자기 월 천 수입으로 뛰는지;;;;
    그럼 월급으로 500만워 버는 며느리 생각해 보세요. 또 열심히 노력해서 재산 불릴 수도 있는거고요.

    계산은 차치하고라도 며느리한테 설설 길 필요가 있을까요?
    아들과의 관계는 혈연이고 자식에게 손 안벌려 부담 안주고 자식들끼리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래야지요.
    이 세상에 돈만이 다는 아니예요.
    당당해 지세요.

  • 57. ...
    '17.3.10 12:05 AM (221.151.xxx.109)

    172님

    노후대책은 완벽한 상태. 일 안해도 월 천이상 불로소득
    이란 말은 여자네 부모가 그렇다는 말이잖아요 ^^

  • 58. 하.하.하.
    '17.3.10 12:10 AM (1.224.xxx.99)

    원글님 혹시 내가 82자게에 썼던 글 가지고 짜깁기 한건 아니죠...그쵸..
    어쩌믄 저리도 똑같을수가.

    월급 월세에 아파트에 소소한거 등등 넘 똑같.....

    결론은요. 시어머니가 니가 이런집에 들어온것도 내 아들 잘나서야. 니가 뭔가 흠이 있어서 그런거지?
    등등 억지 등등....내게 시집살이 3종세트 도학 9년간 오지게도 부려먹었어요.

    지금은....안보고 삽니다. 남편이 시어머니 수술한다고 가자고 하길래 그게 무슨 죽을병 수술이냐 노인이 노인병인데 그거 가지고 고깟거 한개로 앙알대냐고 소리질러댑니다.
    자/업/자/득/]
    나 신혼때 교통사고나서 친정에 아픈사람 살살 구슬려서 팽개쳐놓고 시댁으로 달아났던 남편. 시엄니에게는 별거아니라고 아픈거 아니고 오기싫다고 고진말치고....아 눈물나와........
    허리 부러져서 몇개월간 신발도 못신고 끙끙 앓을때조차 안부전화 안했다고 바락바락 화내고...아니 아픈 며느리 걷지도 못하는사람 명절에 안간게 그리 죽을죄냐....

    남편과 시엄니에게 너무나도 마음이 몸이 많이 다치고 나니깐.....사람으로도 안보이고...
    오히려 남편에게 호령하고 삽니다. 이혼당해봤자~ 니손해지~ 나 아직도 이재산 가지고 나가면 너보다 더 좋은 남자들 줄서있어~ 어디 한번 베팅해보자~ 소리까지 남편에게 살살 약올리면서 말해줘요.

  • 59. 남자가
    '17.3.10 12:42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남자 로또맞았네..
    남자가 부모복은 없어도 처복은 어마무시하네요
    쳇 그리고..
    '노후보장 어느정도 돼있음' 요부분 웃기네요
    그 어느정도가 어느정돈데요?
    연금정도만 받을수있는 형편되도 노후준비 다됐다고할텐데
    그것도 안되나보죠?
    전혀 안된거 같아보이는데요?
    글에서 시댁쪽 편들어 주려는게 다 보임

  • 60. 남자가
    '17.3.10 12:46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정도 며느리면 내아들 복받았구나하고
    감사하고 살아요 갑질할 궁리나 하지말구요
    없는집에서 며느리 데러왔으면 아주 잡아쥑이겠네

  • 61. 남자가
    '17.3.10 12:50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런거 물어보면 욕밖에 안먹어요
    대부분의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들은 저 정도 며느리면 당연히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며느리 이뻐하면서 살아요
    뭘 물어봐요
    시댁노릇 못해 안달난 사람들같네
    오프라인에서 이 얘기하면 뒤에서 엄청 씹을거니 얘기하지마세요

  • 62. 하..
    '17.3.10 12:54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하.. 어이가 없다..
    부동산만 자그마치 14억5천 해오는 며느리도 씹혀야 하는구나..
    눈치안보겠다는게 며느리 맘놓고 씹고뜯고 하겠다는거잖아요..

  • 63. 아니.
    '17.3.10 1:39 AM (175.125.xxx.22)

    당연히 며느리 눈치봐야죠. 쫒겨나면 아들만 개털되겠네요.

  • 64. 555
    '17.3.10 1:46 AM (49.163.xxx.20)

    음..그렇다고 며느리 눈치 보나요. 뭐 돈 바라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 처가 눈치 보고, 장인어른 장모님께 잘 하면 되는 거고..
    반대로 시댁에서 아들며느리 집 도와 줬다고, 여자 부모님이 사위 눈치 보지는 않잖아요.
    며느리는 꿀릴 거 없이 당당하게 잘 살면 되는 거고, 그냥 시부모도 아들며느리한테 바라는 거 없이 잘 살아라~하고 살면 되죠.

  • 65. ..
    '17.3.10 2:43 AM (70.187.xxx.7)

    시부모 노릇 안하면 되는 것임. 저 정도는 자식을 데릴사위로 보낸 셈이라 여겨야죠 양심이 있다면.

  • 66. 여기서
    '17.3.10 2:53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여기서
    눈치봐야 할까요?=다른 사람들이 하는 시댁노릇 나도 똑같이 하고 싶은데 하면 안되나요?
    이거지
    며느리가 먼저 눈치를 주기라도 했대요?
    일부 댓글은 며느리가 먼저 눈치준것처럼 열폭했고
    원글도 교묘히 피해자인것처럼 제목을 뽑았음

  • 67. ....
    '17.3.10 3:28 AM (121.159.xxx.69) - 삭제된댓글

    시댁편 댓글들 정말 웃겨요..
    자기 딸준거지 사위준거 아니라고..다른 보통사람들은 그렇게 심술맞게 생각안해요
    직장에서 보면 본인집이 부자거나 처가가 부유한 사람들
    휴가내서 실컷 외국으로 놀러다니고..
    윗사람에게 똑같이 깨져도 그 사람들은 꼬우면 그만두면되지 하는 마인드인지 몰라도
    별로 억울해하지도 않고 맘편히 취미삼아 다니더라고요..후광효과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겉보기엔 그래요
    직원들끼리 얼마나 부러워하는데요.. 휴가 많이 간다고 욕하지도 않아요
    그냥 우러러봐요.. 우리랑 같은 서민이 아니구나 하구요..
    아드님이 그렇게 편하게 사실텐데 눈치좀 보면 어떻습니까
    그 정도 재력이면 가사도우미 당근 쓸거고
    요즘 전업주부도 가사육아 안도와주는거 땜에 싸우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스트레스 없죠
    좋은게 셀수도 없을텐데 왜 분란을 일으키려하는지..
    그냥 지금처럼만 잘 살게 냅두세요

  • 68. 엥?
    '17.3.10 7:21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여기 82맞나요?
    시부모님이 결혼할때 아들에게 아파트해주고 상가해준 집
    며느리를 수발시녀로 부리는 글에 무슨 댓글들이 달렸는지 기억해봅시다.
    결혼할때 천만원만 보태줘도 유세지분율이 장난이 아니더니
    왜 반대의 경우엔 이런 반응이죠?
    불만이면 며느리보고 다 친정 갖다주라고 하면 되겠네요.
    아들 14억 5천 부동산 해주려면 얼마씩 몇년을 모아야하겠어요.
    며느리를 직장상사라 생각하고 비위맞추며 봉양하고
    월급 500타서 아들준다 생각하면 되지요.
    그래봤자 1년이면 6천뿐이 안되네요.
    (이거 입장바꾸면 82에 아주 흔한 태도인거 아시죠?)

  • 69. ..
    '17.3.10 7:40 AM (61.80.xxx.147)

    둘이 행복하게 잘 살면 좋은 거죠.

    둘 다 걱정은 없을 것 같은 조건인데...

  • 70. ㄹㄹ
    '17.3.10 8:21 AM (175.223.xxx.62)

    중견기업 대리가 월 480을 못 벌 것이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

  • 71. ㄹㄹ
    '17.3.10 8:22 AM (175.223.xxx.62)

    눈치보기 싫으면 최소한 시짜노릇할 생각이라도 접어야죠
    설추석 중 둘 중 하나는 여자집 먼저 가고

  • 72. ㅉㅉㅉ
    '17.3.10 8:25 AM (180.224.xxx.123)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그깟 돈 몇푼 때문에 눈치를 주고 받아야 하는 사이로 교육 받아온건가요? 저라면 그런 며느리도 사양이고, 내딸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정신차리게 혼내주겠어요.
    역설적으로, 그렁 내딸이 중소기업 딸인데 사위가 대기업 아들이면 자존감이나 기준도 없이 시어머니 눈치봐야 하나요?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갑.을 관계가 아닌 가족 관계입니다.
    시댁이라고 무턱대고 경계하고 싫어해서도 안되며, 며느리라고 처음부터 고자세로 함부로하려해도 안되는건데..
    다들 서로 기싸움하느라 힘든관계인듯해서
    아들.딸 둘 다 있는 입장에서 씁쓸하네요.

  • 73. 아이고
    '17.3.10 9:04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게 눈치보인다는 글이 아니고
    나도 갑질이란거 해보고 싶다는 글이잖아요
    며느리는 가만히 있는데 결혼 10년 다돼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자 며늘 눈치를 봐야하나 싶어 이런글 올렸겠어요?
    만약에 갓 결혼한 아들내외에게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하나 고민하는거면 또 몰라요
    손주들 다 낳고 사는데 갑자기 왠 눈치타령?

  • 74. ...
    '17.3.10 9:05 AM (39.7.xxx.24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게 눈치보인다는 글이 아니고
    나도 갑질이란거 해보고 싶다는 글이잖아요
    생각을 해보세요
    며느리는 가만히 있는데 결혼 10년 다돼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자 며늘 눈치를 봐야하나 싶어 이런글 올렸겠어요?
    만약에 갓 결혼한 아들내외에게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하나 고민하는거면 또 몰라요
    손주들 다 낳고 사는데 갑자기 왠 눈치타령?

  • 75. 음..
    '17.3.10 10:09 AM (110.70.xxx.65)

    일단 14.5억과 0.8~0.9억의 차이가
    크게 와닿네요.
    월 300씩 얼마를 모아야 14.5억을 만들 수 있는 지,
    그렇게 모아도 14.5억의 가치는 이후 얼마나 더 커질 지 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눈치 안 보려해도 볼 수 밖에 없는 데요. ;;;

  • 76. 그정도면
    '17.3.10 10:10 AM (211.253.xxx.18)

    서로 배려해가며 잘 지내면 될듯요. 누가 쳐진다거나..물론 며느리쪽에서 받는 재산이 많긴하지만, 솔직히 뭐 재산 많이 받아온다고 눈치볼일도 아니고. 어차피 그 재산 시댁에줄것도 아니고

  • 77. 음..
    '17.3.10 10:11 AM (110.70.xxx.65)

    반대로 사위가 그 정도 해오면
    왠지 꿀리는 느낌과 잘 해주고 싶지 않으세요? ;;;

  • 78. 일부러
    '17.3.10 10:35 AM (210.222.xxx.147)

    일부러 반대로쓴거 아닌가요. 중견기업이라니 곧 짤리 겟네요.

  • 79. ㅎㅎㅎ
    '17.3.10 11:0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여기 결혼한 여성이 푸념이라도하면
    결혼할때 시댁에서 받은게 얼마냐 해간게 얼마냐
    따지는 것들이 넘치는 곳이예요
    그런것을 생각해 대입해보면
    며느리 눈치보며 납작 엎드려야죠 뭐...ㅎㅎ
    하지만 그런거 안따져 물으시는 분들에 대입하면
    서로 존중하며 살면되는거죠라고 하구요.

  • 80. 시어미들 분개하는구만
    '17.3.10 11:34 AM (211.36.xxx.213)

    며느리준거지 사위준거냐니...ㅋㅋ
    며느리가 받았으니 사위도 편하게 사는거예요...
    며느리한테 엎드려살아야져 ㅋ아놔 시어머니들 웃긴다아 ㅋ

  • 81. 시어미들 분개하는구만
    '17.3.10 11:35 AM (211.36.xxx.213)

    그리고 저 상황에 시댁서 며느리 부려먹을생각절대함안됨~~간큰시어미예요!

  • 82. ㅋㄲㅋㅋ
    '17.3.10 11:43 AM (175.223.xxx.168)

    외모를 써논걸 보니 시애미가 쓴 글. 미친할망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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