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모두 떠나 보내고

빈둥지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7-03-02 16:59:54
마음이 허전하네요
남편이랑은 요즘 들어 관계도 소원하고
사추기라 이유 모를 외로움과 만사 귀찮은 증상도 있는데요
신혼때처럼 젊고 예쁘고 생기가 넘치던 시절도 아니고
이러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신체 조직도 이리저리 기능이 나빠지네요
여러모로 봄인데도 여러모로 마음은 늦가을이네요.
IP : 175.223.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17.3.2 7:20 PM (109.205.xxx.1)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세요,,, 뭐든 자신을 위한거,.,....

  • 2. ㅇㅇ
    '17.3.2 9:13 PM (221.155.xxx.185)

    저도 같은 입장 같은 마음이요 혼자 여행왔어요 잘 먹고 잘 쉬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살려구요

  • 3. 저도
    '17.3.2 11:48 PM (180.69.xxx.126)

    같은 입장요..
    남편과 사이도 서먹서먹해지고...
    혼자 여행갈용기는 안나고...주위에 속 털어놓긴 제자존심이
    상하고 넘 외롭다고 느껴지는 날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146 남동생과 참 다른 남편 마마보이 장마 14:55:26 14
1608145 분리수거 바뀐거 질문입니다. 으흥 14:54:51 20
1608144 라라스윗 비싸네요 ... 14:54:47 31
1608143 40중반에 건망증이 오기도 하나요? .. 14:54:02 18
1608142 독도 출입국 간소화 반대 청원 ㅇㅇ 14:50:11 75
1608141 시청역 사고 시뮬레이션 보셨나요? 4 .. 14:48:52 363
1608140 (띄어쓰기문의)보행자등은, 할때 띄어쓰기 등과 은 띄어쓰기 하나.. 4 열매사랑 14:44:52 68
1608139 장가계 패키지를 알아보고 있는네요 1 현소 14:43:50 215
1608138 식단 바꾸고 우울감 사라지셨다는.. 1 ㅇㅇ 14:43:34 363
1608137 요즘 주담대가 이자만 갚을수 있나요? ... 14:41:27 114
1608136 치매아빠 재산을 노려요 8 .... 14:40:10 760
1608135 윤석열 미쳤나요? 자영업자 빚 90프로까지 탕감이라니? 15 미친놈 14:36:13 1,229
1608134 40대 간호학과.. 이제 한 학기 지났어요. 18 .... 14:34:41 1,044
1608133 아이보니까 인간관계는 흐름같아요 6 .. 14:28:05 905
1608132 불쌍한 중생 2 씁쓸 14:25:11 232
1608131 머리 닦는,물기 흡수 빠른 수건. 8 14:24:36 361
1608130 매너 좋은신분들 보면 급 기분이 좋아져요 3 ..... 14:23:53 567
1608129 드럼세탁기는 몇키로가 적당한가요? 3 ♡♡ 14:21:58 189
1608128 본인입으로 자기가 예쁘다고 얘기하는 지인 14 14:21:03 1,250
1608127 쌀 뭐 드세요? 7 14:20:44 386
1608126 시계 잘 아는 분 9 ... 14:18:59 268
1608125 장례식장에서 신발이 바뀌었어요. 8 .. 14:18:35 877
1608124 시청 사고 가해운전자 3 어휴 14:17:45 1,480
1608123 이번 금쪽이요 아빠는 엄마가 때리는 거 몰랐던 건가요? 5 ... 14:11:33 1,263
1608122 위암 4기 수술후 항암 7 ㅇㅇ 14:10:34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