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살던집이 전세만 돌린집이예요. 저희전에 사람이 6년인가 살았고 저희가 이번에 2년 살았어요. 입주후에 한번도 수리안한 10년이상된 아파트인데...소소한 낡음들이 있죠. 빌트인들이 조금씩 노후되서 고장났거나 반응이 느린부분, 화장실 부품이 낡아서 가끔 변기에서 물이 새면 한번 더 눌러주면 원상복구된다던지...보일러버튼이 방한쪽은 작동을 잘 안해서 메인컨트롤러에서 맞춰놓고 사용한다던지...빌트인 후드가 버튼은 고장나있지만 작동은 한다던지..대리석에 금가거나 손상된부분들도 있고..전 그냥 특별한 어려움없이 살기는 했거든요.
매매하는 분이 집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이런거를 다 이야기해야하나요? 매매하는 분은 다시 전새를 돌릴생각인거 같은데...누수나 불편한거 없냐고 물어봐서 정말 곰팡이하나 없고 집도 튼튼하게 잘 지어서...전 좋은집이다 라고 했는데 저런걸 말해줬어야하나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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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아파트 전세나갈때
10년차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7-02-21 23:00:20
IP : 116.33.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21 11:04 PM (221.167.xxx.125)근본적으로 문제만 없음 되요 물샌다든지 결로가 생긴다든지 곰팡이핀다든지,,
근대 보일러버튼같은거 고쳐야하고 사는데 불편이 잇음 안되요
오래되고 낡은거는 문제가 안되죠2. ᆢ
'17.2.22 7:39 AM (121.128.xxx.51)말하지 마세요
사는데 불편 없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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