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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도움이 필요해요

슬프네요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6-12-19 11:35:52
대입컨설팅은 어디서 받을수있나요? 수시광탈하고 너무참담하네요~~~수능도 못봐서~~~어디에가서 컨설팅을 받을수있나요? 너무 절박하고 눈물이 나네요
IP : 59.11.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9 11:40 AM (121.131.xxx.43)

    원글님, 충격 받으시고 속상하신 것 이해합니다.
    입시생 부모들 마음이 대개 비슷할 것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어느 수준의 성적인지 정도는 올리셔야 비슷한 점수대 부모님들의 답변이 달릴 거예요.
    입시 상담도 점수별로 받는 곳이 다르기도 하니까요.
    문이과 수능 등급, 원하는 대학들 정도는 올리고 문의 하세요.
    컨설팅도 믿지 못할 곳이 많아요.

  • 2. 원글입니다
    '16.12.19 11:45 AM (59.11.xxx.51)

    국어 표준점수 123(88) 수학가 117(79)영어 123(87) 과탐 62(87)64(92) 입니다 괄호안은 백분위이구요 성적을 올리고나니 발가벗은 느낌이네요 이성적으로 어디갈수있을까요?

  • 3. 원글입니다
    '16.12.19 11:47 AM (59.11.xxx.51)

    서울끝자락이거나 경기권대학이라도~~~

  • 4. ..
    '16.12.19 11:47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상위권애들이야 컨썰팅도 받고 진학사에 성적 넣어서 알아본다지만
    저희애처럼 중위권 수험생은 기댈데가 없어요.
    요번입시에 최대 피해자가 중상위권 재학생이라지요. 딱 저희애예요
    가고싶은 과하고 가능할것 같은 학교 대충 추려서 직접 대학싸이트 들어가서 조사하고있어요.

  • 5. 진학사나
    '16.12.19 11:49 AM (223.38.xxx.42)

    유웨이 가셔서 유료로 진학상담해보세요 저도 수시광탈에 아이가 되지도 않는 고집부려 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내가이럴려고 자식낳아 온갖희생 다해가며 키웠나 자괴감때문에 미치겠네요

  • 6. 대형학원의
    '16.12.19 11:51 AM (1.236.xxx.188)

    정시상담은 비싸더라구요.
    청*은 50만원.

    일단 진학사에 점수 넣어서 대략 어디쯤 위치인지 파악하고 나서
    몇몇 가능권 학교 입학처에 전화해서 점수 알려주고 될 것 같은지 물어보세요.
    작년에 전 그렇게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상담해 주더라구요.

  • 7. ㅇㅇ
    '16.12.19 11:51 AM (211.237.xxx.105)

    이과생 치고는 그렇게까지 나쁜 성적 아닌거 같은데;;
    우선 진학사나 유웨이에 성적 넣고 갈수 있는 대학 알아보시는것부터 해보세요.
    컨설팅이 꼭 필요할라나요..
    진학사나 유웨이에 성적넣고 갈만한 대학 나오면 그 대학들 하고 비슷한 대학들 입시페이지 한번 살펴보세요.

  • 8. 그리고
    '16.12.19 11:52 AM (1.236.xxx.188)

    비싸긴 한데
    입시학원이 원서 영역의 노하우가 있어서
    잘 찍어주긴 한 것 같아요.
    입시학원에 돈 주고 상담받는 것도 고려는 해보세요.
    저희애는 결국 입시학원에서 찍어준 곳에 진짜 문 닫고 들어갔어요.

  • 9. 원글입니다
    '16.12.19 11:52 AM (59.11.xxx.51)

    진학사도 상위권만 컨설팅되나요?오르비는 그렇더군요 ㅠ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잠도 안와요 ~~전 암투병중인데~~~자식일이라서 너무힘드네요 아이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며칠전에 엉엉 울더군요 아들녀석이 가슴이 찢어지는줄알았어요 하나님께 내게 주실복이있다면 모두 우리아들에게 주시라고 울며기도했어요

  • 10. 오늘
    '16.12.19 11:58 AM (211.178.xxx.195)

    과탐은 괜찮은데 수학이 좀 떨어지네요..
    수학 30%학교를 찾아보세요..
    작년에 치른엄마인데 표점이 나쁘진않아요..
    동국대하위과나 국민대 숭실대 상명대는 제일 높은 수학교육과 되겠는데요...
    세종대 숙대도 참고하세요

  • 11. ..
    '16.12.19 11:58 AM (211.208.xxx.144)

    진학사 아무나 다 결재하면 프로그램 상 친절(?)하게 알려줘요.
    일단 해보시면 마음이 진정 될 겁니다.
    작년에 통과한 이가...

  • 12. 수험생맘
    '16.12.19 12:03 PM (14.40.xxx.128)

    원글님 진정하세요. 저도 고3맘인데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제 생각에도 아주 나쁜 성적 아닌거 같구요. (울 아들과 비슷하거나 좀 낫거나 ;;;)
    수시추합 다 끝나고 나면 또 달라지니까

    일단 진학사 들어가셔서 유료결제하시고 거기서 추처해주는 대학 '저장'해놓으시고 살펴보세요.

    제 주변에도 정시컨설팅 도움된다, 안된다 말들이 다 달라서요. 일단 진학사( 다른사이트 유웨이도 해보면 좋죠) 결과보시고 거기서 가능성 있는 대학으로 나오는 곳 홈페이지 들어가서 작년 입결 살펴보세요

  • 13. 수험생맘
    '16.12.19 12:05 PM (14.40.xxx.128)

    몸도 아프신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ㅠ.ㅠ
    아이도 엉엉 울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 정도면 못한거 아니에요. 열심히 한 아이예요.
    격려해주시고 같이 찾아보자...안되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해주세요

  • 14.
    '16.12.19 12:09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입시 마친 수험생 엄마예요.
    원글님의 성적은 이과인데 수학 과탐 성적이 아쉽네요.
    원서 영역이 어려운 이유는 각 대학의 가산점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쉬운 말로 언어 성적이 잘 나온 아이가 유리한 학교, 과탐 성적이 잘 나온 아이가 유리한 학교, 교차 지원이 되고 안되고, 그에 따라서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몰리고 안 몰리고 등등...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한 연구와 학습이 잘 되어 있으면 원서 영역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분석 능력이 없으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거예요.
    분석과 조언도 2군데 이상의 코멘터리를 듣고 수험생과 부모가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학사 유웨이에 유료 결제해서 합격여부를 다 확인하고
    그게 또 어떻게 변하는지 몇 시간마다 추적해야 합니다.
    비슷한 성적대의 아이들이 움직이는 거라 잘 살펴봐야 과도한 쏠림과 경쟁을 피합니다.
    하루 이틀 집중하면 대강 보는 눈이 생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여기에 링크 올리면 홍보성이라 의심 받기 쉽상이라 잘 올리지 않는데,
    이과 엄마들이 이용하는 학원 하나 소개합니다.
    다른데도 잘 보는 곳이 있을 거예요.
    다른 분들이 아시는대로 정보 주세요.
    광고라고들 하시면 원글님 보시는대로 링크 부분만 지울고 답글 다시 달께요.
    여기 최근 가격은 몰라요. 전화로 먼저 문의해 보세요.
    압구정동 학원입니다.
    http://www.jb21.com/bbs/view.php?id=ipsi&no=2305

    그리고 오지랍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학교보다 너무 낮은 학교를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현실이 이렇다라는 것을 충분히 공감하지 않으면 결국 재수 삼수합니다.
    원서영역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부모와 학생이 한 해 더 고생하지 않지만,
    가족간의 이견이 크고 원서영역에서 미진하며 결국 재수 하는데 재수도 여러가지로 쉽지 않아요.
    그러니 아이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시고, 인서울 끄트머리라거나 경기권이니 이런 말로 미리 열패감 갖지 않도록 조심 하세요.
    그 성적이면 평소에 성실한 학생이었으니까요.
    힘내세요.

  • 15. 원글입니다
    '16.12.19 12:25 PM (59.11.xxx.51)

    모두감사합니다~~

  • 16. . .
    '16.12.19 12:39 PM (211.209.xxx.198)

    진학사 8만얼마인가? 그거부터 결제하셔요.

    성적입력하면 가능한 대학들 주루륵 뜹니다.

    각 대학에 맞는 환산점수도 저절로 다 되어 있어요.

    가군, 나군, 다군에서 각각 학생과 비슷한 성적의 대학을 3개씩 정도 추려서요.

    그 추이를 계속 지켜보세요.

    가, 나, 다 군에서

    하나는 안정적인 곳, 하나는 비슷한 곳,


    그리고 하나는 질러보는겁니다.

    재수 싫으면 지르는거 말고, 안정을 하나 더 하셔도 되구요.

  • 17.
    '16.12.19 12:43 PM (121.131.xxx.43)

    작년에 입시 마친 수험생 엄마예요.
    원글님의 성적은 이과인데 수학 과탐 성적이 아쉽네요.
    원서 영역이 어려운 이유는 각 대학의 가산점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쉬운 말로 언어 성적이 잘 나온 아이가 유리한 학교, 과탐 성적이 잘 나온 아이가 유리한 학교, 교차 지원이 되고 안되고, 그에 따라서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몰리고 안 몰리고 등등...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한 연구와 학습이 잘 되어 있으면 원서 영역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분석 능력이 없으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거예요.
    분석과 조언도 2군데 이상의 코멘터리를 듣고 수험생과 부모가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학사 유웨이에 유료 결제해서 합격여부를 다 확인하고
    그게 또 어떻게 변하는지 몇 시간마다 추적해야 합니다.
    비슷한 성적대의 아이들이 움직이는 거라 잘 살펴봐야 과도한 쏠림과 경쟁을 피합니다.
    하루 이틀 집중하면 대강 보는 눈이 생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오지랍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학교보다 너무 낮은 학교를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현실이 이렇다라는 것을 충분히 공감하지 않으면 결국 재수 삼수합니다.
    원서영역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부모와 학생이 한 해 더 고생하지 않지만,
    가족간의 이견이 크고 원서영역에서 미진하며 결국 재수 하는데 재수도 여러가지로 쉽지 않아요.
    그러니 아이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시고, 인서울 끄트머리라거나 경기권이니 이런 말로 미리 열패감 갖지 않도록 조심 하세요.
    그 성적이면 평소에 성실한 학생이었으니까요.
    힘내세요.

  • 18.
    '16.12.19 12:49 PM (58.230.xxx.188)

    아이 성향도 잘 살피세요.
    남들 부러워하는 학교, 학과 합격하고도
    욕심이 많은 아이는
    적성에 안맞는다, 스카이 가야겠다
    갖은 핑계를 대면서 재수, 삼수하더라구요.
    한군데는 붙고 보자는 불안한 마음에
    아이가 원치 않는 대학에 하향지원하지는 마세요.

  • 19. 원글입니다
    '16.12.19 2:03 PM (59.11.xxx.51)

    내년에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있는날이 오길바랍니다 모두 감사해요~~늘 힘들땐 여기찾아와요 친정같아요 제가 암진단받았을때도 젤 먼저 하소연한곳도 여기구요

  • 20. ...
    '16.12.19 2:2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 마음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정시상담은 보통50만원인데 그것 받아본사람이 받을필요없다고해요
    차라리 진학사같은 유료결제 유명한사이트4-5개사서 돌려보시고 3개정도도 안정으로 뜨는곳으로 넣어보세요 그리고 학교마다 과목별 반영비율이 다 다르니 아이가 받은 교과목상 유리한곳으로 학교 선택하시고
    분명 좋은일이 들려올겁니다 끝까지 희망 놓지 마세요 화이팅!!!

  • 21. 하늘하늘
    '16.12.19 3:19 PM (117.111.xxx.102)

    입시 감사합니다

  • 22. 아 정말
    '16.12.19 3:32 PM (122.36.xxx.91)

    시험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군요 ㅠ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 23. 같은고3엄마로서
    '16.12.20 11:33 PM (221.151.xxx.6)

    올려봐요. 비교적 잘본것같은데 이과라 수학 비중이 높아서 그렌여.제경우엔 일단 진학사 유료결제 후
    지원가능한 학교를 먼자 결정후 정시박람회가서 각학교 부스 가서 추가모집 점수까지 확인했어요.
    진학사보다 각 학교 담당자가 비교적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더군요. 서울은 박람회 끝났고 지방은
    계속 하는거 같던데 가까운정시 박람회 한번 가보셔요.
    박람회 다녀온 후 아이 얼굴 쳐다보기도 싫어지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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