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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이나 뼈다귀해장국 좋아하면 외국생활 못하겠죠?

국제결혼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6-11-20 03:25:22

요즘

북유럽 남자와 결혼하신 한국여성분 인스타그램 잘 놀러가는데

진짜 외모는 토종한국인인데

어찌나 그 먼 타국에서 적응 잘하시고 이쁘게 사시는지

북유럽 그나라에서도 수도가 아니라 약간 떨어진곳에 사는데

남편이 워낙 착한 인상이기도 하지만

여자분께서 너무 잘 적응하시더라구요......

일본이나 중국도 아니고....


이쁘게 사는게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문화적 격차라던지

인종차별 그런건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시댁식구들이 다들 인상이 좋긴 했어요.



검색해보니 다른회원님이 몇달전 국제결혼하는 사람들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이들수록

갈비탕, 순대국, 뼈다귀 해장국 이런걸 너무 좋아해서

해외생활 오래 못할거같아요


20대초반만해도 빵만 먹어도 크게 질리지 않아서

외국에서도 더 씩씩하게 적응한거같은데

나이들수록 도전의식은 줄어드는듯....

잠시 유학은 가더라도

국제결혼해서 가는건 겁나요...


순대국이나 뼈다귀해장국 갈비탕 너무 좋아하는 식성이면

적응하기 어렵겠죠?






IP : 122.36.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0 3:40 AM (172.58.xxx.112)

    인스타는 당연히 좋은것만 올리지 그 내막은 안올리죠.
    저나 제 친구들 사진올리면 일단 어딜 찍어도 다 멋지게 나오고.. 다들 부럽다 그러지만 . 인종차별 당연히 있구요 .
    음식도 갈수록 더 심해져요. 집에서 족발 만들고 순대에 메주까지 띄워먹을정도로. 한국살았음 오히려 양식 먹으려 난리였는데.

  • 2. .........
    '16.11.20 3:42 AM (172.58.xxx.112)

    암튼 보이는건 백분의 일도 안돼요 외국살이. 진짜 돈많은 사람아니고선 몸으로 때우고 - 오히려 한국때보다 더 하루종일 집안일하느라 쳐죽는 기분. 애들 라이드에 가드닝에 음식도. 사람쓴다고 해도 인건비도 비싼데다 할게 너무 많아요 그림같이 예쁜 집이 그냥 되는게 아니에요. 나무베고 낙엽치우고. ㅋㅋㅋ

  • 3. ㅎㅎ
    '16.11.20 3:4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족발은 집에서 어떻게 만들어요?

    메주는 어떻게 띄우나요? ㅎㅎ 어렵지 않나요?

    일본 중국은 몰라도.. 북유럽에서도 저기 위에 까지 올라가 사는건 쉽지 않은 일인거같아요

    그나라 수도라도 너무 먼데

  • 4. ㅎㅎㅎ
    '16.11.20 3:44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숲속에 가서 통나무집에서 자고 그러더라구요

    주말에는 그렇게 별장에서 ㅠㅠㅠㅠ

    집도 너무 이쁘게 꾸몄던데. .침 질질 흘리고 보네요 ㅎㅎㅎ

  • 5. ㅎㅎㅎ
    '16.11.20 3:45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북유럽에 나무가 많은 나라 잖아요

    숲속에서 라면 끓이는거 보고 허걱!!!!!!!!!!!!!!!!!!!!! 나 한입만 줘

  • 6. 근데
    '16.11.20 3:46 AM (70.187.xxx.7)

    만들려고 들면 다 가능해요. 귀찮아서 안 하는 거지요 ㅋㅋㅋ

  • 7. 최소한
    '16.11.20 3:58 AM (90.201.xxx.18)

    대통령 때문에 열받아서 홧병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순대국,뼈 해장국 이런거 좋아하더라도 입맛도 또 적응하긴합니다

    저도 추어탕, 청국장 킬러였는데


    해외 오래 사니 오히려 여기 입맛에 적응되어서 여기 식재료들로 또 다양하게 먹습니다

  • 8. ..
    '16.11.20 4:07 AM (64.180.xxx.11)

    정말 좋아하시면 결국엔 다 만들어 드시게 됩니다.

    저도 캐나다의 한국마켓 8시간 거리에 살지만,주위 한국분들 된장,간장, 순대,삭힌홍어,청국장,떡....만드시는 분들 있어요.뭐 김치,갈비탕,감자탕,족발 이런건 너무 쉽죠. ^^

  • 9. ㅋㅋ
    '16.11.20 6:29 AM (222.112.xxx.204)

    해외 오래 살다가 들어왔습니다. 저도 순대국, 해장국 환장하는데 나가면 그립다가 입맛이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쉬운건 만들기도 하는데 그냥 그 때 뿐...

  • 10. 해외살아요
    '16.11.20 6:34 AM (162.156.xxx.203)

    그리워도 먹기 힘들니 안먹게 되고.. 가끔 먹는 라면도 감지덕지하게 생각하고 살게되더라고요. 근데 한국 음식말고도 다른 맛있는 음식이 많아 위로가 되요 ㅎㅎ

  • 11. 살면 다 살죠 ㅎㅎㅎ
    '16.11.20 9:06 AM (59.6.xxx.151)

    음식
    중요하지만 또 일상의 일부일뿐이죠 ㅎㅎㅎ
    나 살던 나라에서도 배우자와 잘 맞기만 하겠어요

    소꼽친구로 자라 대학교때까지 친한 친구
    국제 결혼해서 잘 살아요
    가끔 한국에 왔지만 얼마전 거의 삼십년마에 제가 갔네요
    경우하는 길이라 하룻밤 보내고 친구는 제 목적지까지 하루 동행하고
    그렇게 이틀 같이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성격도, 가치관도 잘 맞는 남편이
    늘 은퇴하면 당신 나라에 가서 살자
    젊어서 나 때문에 여기 살았으니 그만큼 한국가서 살자 한다고 손꼽아 세더니
    이젠 그곳의 시골 바닷가 가서 살란다고
    그리운 거지, 내 기억속과 같겠냐고,
    남편이 뭐라 하니? 물어보니
    아직도 생일날은 나중에 한국 가면 한우사서 미역국 끓여줄께 한다고 해서 웃었습니다

  • 12. ....
    '16.11.20 1:52 PM (114.204.xxx.212)

    왠만한 곳은 한국 식재료 음식 팔고요
    다들 만들어 먹기도 해요
    동생도 미국 사는데 여기선 절대 안 할 음식만들기 다 하네요 ㅎㅎ
    족발, 감자탕 ,순대, 짬뽕, 각종 김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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