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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식 셋째날이예요

살뺄까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6-10-20 13:10:32
162 에 57키로 하체비만 43 세 예요
평생을 다이어트 생각만 하고 늘 실패예요
운동으로 빼는게 가능하다고 헬스 수영 배드민턴
급기야 살 엄청 빠진다는 복싱까지 6개월
물론 한가지씩 해왔구요
그중에 제일 강도 센건 뮤직복싱 이었구요
이제서야 운동으로는 절대 뺄수 없음을 체험하고
소식하기로 하고 반식 하고 있어요
오늘 삼일째 접어드는데 절대 참을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음식이 절제되네요 . 역시 사람은 뼈져리게 경험하고 뇌가 인지해야 행동으로 옮겨지나봐요
이제 점심 반공기 먹었는데 숟가락 놓자 마자 배고파요
어쩌죠? 먹는건 참을수 있겠다가도 배고픈 이느낌은 어찌 없애나요? 이렇게 장시간 배고픈 느낌은 일생 처음이예요
저 꼭 성공하고 싶어요
인물이 아까와요 ㅋㅋ
IP : 211.224.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0 1:11 PM (210.217.xxx.81)

    마냥 굶지마시고 방울토마토나 오이라도 조금씩 드세요
    소식이 답이긴한데..암튼 힘들어요
    저는 160에 55키로인데 이제 다이어트 세계에 들어섰네요

  • 2. 이렇게
    '16.10.20 1:24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글을 쓰면서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다시 하니까, 배고프지 않아도 배고프다고 착각하겠어요

    뇌가 착각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배가 고픈것이면, 다른 생각을 하세요.청소를 하든지, 손톱을 깍든지, 책상 정리를 하든지.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3. ㅁㅁ
    '16.10.20 1:2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세요
    그 키에 그체중이면 건강하게 예쁘겠구만요
    저 소식하러한게아닌 위 안좋아 줄이다 줄이다
    밥 6-70그램먹으면 배불러져버리고
    돌아서면 고파지고 그런현 상태인데

    저질 저질 상 저질 체력입니다

  • 4. ...
    '16.10.20 1:35 PM (218.54.xxx.51)

    오십만 넘어도 하체는 오히려 살이 있는게 낫습니다

  • 5. ............
    '16.10.20 1:42 PM (121.160.xxx.158) - 삭제된댓글

    아몬드만큼씩 한 번에 밥을 오래오래 씹어서 드세요.
    입안에서 죽이 되도록요.
    그렇게 오래 씹어 먹다보면 15분이 훌쩍 넘어가고
    그러다보면 뇌가 배가 찬다는걸 인식해서 고프지 않다고해요.
    위보다 뇌가 늦게 작용해서 밥 빨리 먹는 사람들은 뇌가 인지하기
    전에 먹어버리니 과식하게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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