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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합니다 펑합니다

걱정 조회수 : 13,353
작성일 : 2016-10-17 13:57:49
댓글 감사합니다
IP : 180.224.xxx.96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은 또
    '16.10.17 1:59 PM (125.129.xxx.185)

    그 여자친구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가정형편도 좋지 못하고.

    거기다 저만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 여자가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

  • 2. ㅇㅇ
    '16.10.17 1:59 PM (121.168.xxx.41)

    왜 이혼한지는 모르시나요..

  • 3. 그냥 두세요
    '16.10.17 1:59 PM (220.244.xxx.177)

    모르는척 하셔야죠.

  • 4. ......
    '16.10.17 2:00 PM (39.7.xxx.201)

    둘이 시간이 더 걸려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받아들이게 해야한다고봅니다.

  • 5. ...
    '16.10.17 2: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정 깨림직 하시면 남동생을 설득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하는게 옳은거죠.
    님이 왈가왈부 해도 될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맘이 복잡하시겠어요.ㅠㅠㅠ

  • 6. ...
    '16.10.17 2:01 PM (221.151.xxx.79)

    남동생이 님한테만 털어놓은건가요?? 못된 놈이네요 지 맘 편하고자 원글님 마음 무겁게 하다니.

  • 7. ...
    '16.10.17 2:01 PM (183.103.xxx.243)

    뭐 말안하다가 걸리면 님도 공범;;;

  • 8. 456
    '16.10.17 2:03 PM (121.131.xxx.23)

    대학에서 가정불화로 학점을 못받은 게..

    본인 가정도 가정불화로 아들이 영향을 받는 정도면 ..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실보다는
    왜 이혼을 했으면 그 이혼으로 여자쪽이 더 괜찮은 사람이 되었냐가 더 중요하죠.

    이혼했다 안했다 보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님 동생이 그것을 알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거죠

    님은 시누이에 불과합니다.
    두 사람이 더 중요해요.

  • 9. ..
    '16.10.17 2:04 PM (210.118.xxx.90)

    남동생에게 부모님께 말씀드리도록 하셔야하는게 원글님 입장이지요.

    친구도 아니고 가족간의 일인데
    이걸 왜 덮으세요?
    오픈은 남동생이 해야할 당연한 일이고
    괜찮다고 이해시키고 잘살거라 말씀해주시는게 원글님 몫일텐데요

  • 10. 000
    '16.10.17 2:06 PM (211.36.xxx.203)

    부모님께 말하고 허락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
    결혼이둘만이 좋다고되는건아니잖아요

  • 11. ..
    '16.10.17 2:06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이혼을 했어도, 정말 괜찮은 여자라면..

    사정 알고 있는 시누이한테라도 달려와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려고 해야되는 거죠.

    남자 뒤에 쏙 숨어서..비겁하게 가만히 있으면 그 여자 못 믿을 여자에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고, 대처능력이 중요해요. 그게 곧 인성이고요.,

  • 12.
    '16.10.17 2:07 PM (180.224.xxx.96)

    학점. 문제는 가정불화라기 보다는 아버지와의 마찰이 있던 시기에 시험을 보지 못했던 일이 있었어요.
    2년전에 저에게만 털어놓은 사실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헤어지겠지. 그렇게 기다린게 사실입니다.
    어제는 오빠.가족과 부모님이 행복하게 찍은 사진을 부모님이 보내주셨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이렇게 흘러가도 되는지...
    죄책감이 드네요.

  • 13. 유ㅠ
    '16.10.17 2:07 PM (125.61.xxx.2)

    저희집에도 가족관계 속이고 결혼한 사람있는데...

    뭐 나중에 결혼 십년지나고 뽀록났다지만 유쾌하지 않더라구요.

  • 14. 정말 희안한게요
    '16.10.17 2:08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미용사분들은 남편복이 없는건지
    남편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을 못봤어요
    원글님 남동생도 그 여자분이랑 결혼하면
    백수될 가능성 있다고 보면 되요
    저울질 할 처지가 아닐수 있어요

  • 15. ㅇㅇ
    '16.10.17 2:09 PM (115.22.xxx.207)

    님 미쳤어요? 그걸 왜 숨겨줘요? 부모님 넘어가는 꼴 보시려구요? 글고 님 마음에 짐안고..저라면 안합니다.
    자기들이 헤쳐나가야 하는길 자기들이 나가야지 제가 왜 짐 짊어줍니까
    장기적으로 누구에게도 득될게 없는 미련한 선택이네요

  • 16. ㅇㅇ
    '16.10.17 2:09 PM (61.106.xxx.84)

    축의금이나 많이주세요

  • 17.
    '16.10.17 2:10 PM (180.224.xxx.96)

    여자친구도 저만 알고 있다는거 알아요.
    그냥 남동생하고만 그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지.
    여자친구와 같이 그 문제에 대해서 말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집에도 2번정도 놀러왔는데
    그냥 덮어주고 잘해주고만 있었는데
    저를 불편해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가끔 너무 신경 안쓰는 모습을 보일때는 괘씸한 마음또한 드니...
    잊은채 못들은채 그냥 예뻐해주고 지내야하는건지.....

  • 18. ///
    '16.10.17 2:11 PM (61.75.xxx.94)

    이혼이 죄가 아니라면서 뭐하러 속일까요?
    정면돌파하라고 하세요.
    또다른 비밀이 없으라는 보장도 없네요

  • 19. ...
    '16.10.17 2:1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빨리 남동생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하는게 나을듯.
    속이고 하는 결혼은 진짜 아닌데.....

  • 20. 그런일
    '16.10.17 2:13 PM (14.1.xxx.22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어디선가 꼭 알게되요.
    이혼이 무슨 살인죄도 아니고 숨길일은 더더욱이 아니라고 봐요.
    자신이 결정한 일에 떳떳하지도 못하고 뭐하는 여잔가요?
    결혼이 두사람만의 문제인가요? 어른들도 아셔야죠.

  • 21. 두 사람의 일입니다.
    '16.10.17 2:14 PM (42.147.xxx.246)

    님 동생 입장에서 그 여자가 좋으니까......
    그리고 직장도 변변찮으면 결혼 하기도 힘들고 하니
    이런저런 조건을 생각 못하는 것 같네요.

    님 남동생도 그다지 좋은 대학 성적을 가진 것도 아닌데 고등학교 나온 여자라고 무시하는 게 이상하네요.

    남자고 여자고 실력이 있으면
    다 좋은 조건에 맞춰서 결혼합니다.

    님 남동생의 결혼조건을 보면 어떠세요?

    그리고 부모가 반대해서 결혼을 못하게 하면 님이 평생 동생 뒷바라지 할 것인지요.
    동생일은 동생에게 맡기세요.
    나이가 마흔으로 가는 사람이 판단력이 없지는 않는데.......
    본인도 잘알아서 하는 일이라 생각이 되어 집니다.

  • 22. ...
    '16.10.17 2:14 PM (191.101.xxx.254)

    이거 부모님께 말씀 안드렸다가는
    나중에 대판 싸울 것 같은데요..
    남동생과 여친 설득하셔서 본인들 입으로 이실직고하게 하세요...

  • 23. 이제는
    '16.10.17 2:15 PM (59.9.xxx.12)

    두 사람만 바라봐 주세요.
    부모의 관계로, 집안의 배경으로 자녀들까지 평가하는 건 너무나 억울한 세상입니다.

  • 24. ...
    '16.10.17 2:1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에게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저는 남동생 결혼 반대이고 결혼식에도 참석 안합니다.

    이혼을 했건, 애가 있건
    부모님을 속이고 기만하려는건 안되죠.
    결혼을 지들끼리 하고 도망가 살것도 아니고 말이죠.

  • 25. 혹시라도
    '16.10.17 2:17 PM (183.98.xxx.26)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 26. ...
    '16.10.17 2:17 PM (183.103.xxx.243)

    세상에.
    남자나 여자나 초혼인데
    상대가 이혼한 사람이면
    좋다고 환영할 부모가 이세상에 어디있어요?
    반대할거 아니까 숨기는거지.
    이혼한게 한사람의 인생에서는 죄는 아닌데
    상대부모한테는 죄라는.

  • 27. ㅇㅇ
    '16.10.17 2:17 PM (61.106.xxx.84)

    여러모로 남동생보다 나아보이네요
    전문직이잖아요
    변변찮은 35살보다 조건좋구만

  • 28.
    '16.10.17 2:17 PM (180.224.xxx.96)

    부모님은 노후 준비가 되셨고
    동생 집 정도는 해줄 여유가 있으세요.
    간혹 사람 마음이 그 여자친구가 우리 부모님에게 너무 잘하거든요.
    일주일 마다 집으로 오고 같이 놀러가고.
    고맙다가도 혹시..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고
    참 저혼자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질 않게 되서 괴롭습니다.
    결혼... 당사자가 선택할 문제다.
    다 자기 몫이다. 생각했다가도
    부모님이 너무 좋아라하실때마다. 더 겁이납니다.

  • 29. 본인그릇
    '16.10.17 2:20 PM (126.172.xxx.8)

    집안 내 비슷한 사람 말린 후, 결과를 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인데요. 그냥 두세요. 남동생 아까워할 필요 없습니다. 30대 중반 나이, 계약직 전전, 본인이 괜찮았으면 하다못해 대졸 계약직 여자분이라도 만났을 거구요. 그만한 그릇이 아니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니 그런 여자분 만나 결혼한다는 거에요.
    저희 집안에 이혼녀 만나는 남동생 말려서, 억지로 떼어낸 경우 있습니다. 이 경우는 여자가 더구나 연상...이었고 미용사같은 직업도 없는 여자였어요. 남동생은 20대였구. 결과는? 20년 지난 지금까지 노총각이에요. 최근에 들은 소식으로는 그 이혼녀 다시 연락닿아 만나고 동거하는 모양이에요.
    죽을 때까지 남동생 책임질 자신 없으면 그냥 두세요.

  • 30. 어이가...
    '16.10.17 2:20 PM (220.111.xxx.161)

    저기요. 왜 침묵하는 거에요? 동생이랑 나중에 사이 멀어질까봐요?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숨기고 결혼하는 여자가... 믿을 만하다고 설마 생각하시는거에요?
    나중에 밝혀지면 100프로 님도 알고 있어서 괜찮은줄 알았다 말 나와요.

    정신차려요. 님은 님 가족이나 챙기세요.
    저들이 숨기는 이유는 그게 정말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치명적이라서 그런거고.
    오히려 대수롭지 않은 일이면 밝히는게 나아요.

    저런 중요한 것도 숨기는데 안봐도... 다른건 얼마나 숨길까 싶네요.
    님 집안에 식구가 들어오는 거에요. 왜 그렇게 같이 동조하고 숨겨줄려고 하세요.
    님 진짜 이상함. 터트려서 결혼못하면 뒷바라지 해줄꺼냐 하는 분들은
    대체 자기가 싼 똥을 왜 남이 치워줘야 하나요?

    정말 적절한 이유가 있어서 이혼했다면 부모님도 충분히 납득하실거고.
    결혼못하면 책임질거냐 하는 분들은 협박이죠. 그걸 왜 원글이 책임집니까.

  • 31. ㅇㅇ
    '16.10.17 2:20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미용사도
    기술직인데 편견을 갖을 필요는 없지요.
    다만 한번 깨진 바가지를 본드로 붙여서
    써도 되지만 조심히 다뤄야 오래 가는 것처럼
    그만큼 둘다 많은 노력이 따라야 되는데 남동생이
    어려운 결정을 하는 것같아요.하지만
    그건 성인이니 알아서 할 문제지만
    부모가 알고 허락하는 것은 중요하죠.
    여자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노력할 것같은데요.

  • 32. ㅇㅇ
    '16.10.17 2:21 PM (61.106.xxx.84)

    아니 유부녀도아니고 양다리도 아니고 애가있는것도 아니고 이혼이 무슨 범죄에요?

  • 33. ...
    '16.10.17 2:2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혼을 했으면 했다고 말하면 되지
    들키면 반대할까봐 속이고 결혼하겠다는 마인드가
    너무너무 후지고 위험해요.

  • 34. ...
    '16.10.17 2:2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님한테 얘기했으니 님통해서 부모님이 알고도 모른척 하신다고
    쉽게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35.
    '16.10.17 2:25 PM (75.157.xxx.50) - 삭제된댓글

    여자가 나아 보여요,..;;
    계약직 노총각 보다 평생 직업을 갖고 있는 이혼녀가 낫지요,,

  • 36. ...
    '16.10.17 2:25 PM (183.103.xxx.243)

    이혼이 죄가 아니면
    떳떳하게 밝히고 잘살겠다고 보여야지
    부모 속이는건 죄아님?

  • 37. ...
    '16.10.17 2:27 PM (185.9.xxx.66)

    미용사도 어이 없는데 이혼녀라뇨..;;
    82에서나 미용사 평가 높지 에휴.

  • 38. 것참
    '16.10.17 2:27 PM (39.7.xxx.95)

    잘난것도 없음서 되게 따지네요
    서른중반에 계약직 전전하면서 고졸미용사네 어쩌네....

  • 39. ...
    '16.10.17 2:28 PM (221.151.xxx.79)

    여자 조건이 더 나으면 당당하게 이혼녀라 밝히면 되겠네요. 의뭉스럽게 매주 찾아가 시부모한테 입안의 혀처럼 굴필요없이. 쿨병에 이중잣대도 정도껏이지 남자가 이혼한거 장인장모한테 숨기고 저리굴면 난리칠 위인들이.

  • 40.
    '16.10.17 2:29 PM (59.23.xxx.221)

    그거 언젠가는 밝혀져요.
    결혼전에 시누되는 우리집에 와서 자고갔는데
    말을 좀 시켜보니 느낌이 쐐해서 동생에게 따져보니
    고아나 다름없었더군요.
    예전부터 하는 일이 복지쪽이라 조실부모해도 그리 선입견은 없어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말 안하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똘똘하고 야무진 아이지만 뭘해도 마음에 와닿지가 않네요.

  • 41.
    '16.10.17 2:29 PM (112.148.xxx.109)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겁니다
    그상황에서 자신의 이혼여부를 상대부모님께 알리지않는것은
    그사람에 대한 신뢰의 문제에요
    자신에게 불리한건 언제든지 속이려고 하겠네요
    이혼경력은 아무 문제 없어요 그걸 속이려는게 문제에요
    지금 원글님도 남동생의 여친이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보이면
    괘씸하다 하셨잖아요
    솔직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불신과 원망이 생기신거에요
    남동생에게 두사람이 직접 말씀드리고 원글님도
    옆에서 부모님을 설득하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알게되면 며느리에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크시겠어요

  • 42.
    '16.10.17 2:30 PM (59.23.xxx.221)

    안하게 ->안한게

  • 43. ㅇㅇ
    '16.10.17 2:32 PM (61.106.xxx.84)

    원글님 그여자분위해서 이결혼 말리세요
    무슨 대단한비밀이라고 무슨대단한동생이라고
    나만알고있는 비밀이래

  • 44. 막상
    '16.10.17 2:34 PM (180.224.xxx.96)

    부모님과 형제들은 여자친구를 가족으로 받아드리고 잘 지내고 있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정말 완고한 성격 때문입니다.
    어떻게 설득할 자신이 없는 아버지.
    어머니도 분명 너무 힘들어하시겠지만 어머니는 시간이 지나고
    또 자식들이 설득할 수 있는 분이신데.
    아버지가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아.. 가슴이 답답하네요.
    속일 수 있다면 끝까지 속이고 싶습니다.
    결혼식 당일도 두근두근 하고요.
    결혼식 꼭 해야하냐. 요즘같은 시대에 그냥 신혼여행이나 좋은데 가고 결혼식은 간략하게
    하면 안되냐. 가끔 이 정도만 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 45. ...
    '16.10.17 2:3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여기 이상한 분들 진짜 많으시다.
    이혼한게 문제가 아니라
    속이고 결혼하는게 문제라고 그렇게 말해도
    여자가 능력많고 남동생이 보잘것 없으니
    눈감아 주라는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이혼이고 삼혼이고 간에 사실대로 밝히고 결혼시키면 된다구요.
    왜 비밀로 해요. 세상에.....

  • 46. 원글님 ㅋ
    '16.10.17 2:36 PM (183.103.xxx.243)

    가족이 아니라 당사자 아님?
    느낌이 쎄하네요.

  • 47.
    '16.10.17 2:38 PM (61.82.xxx.136)

    저는 미용사 폄하에는 동의 못해요.
    여기 82에는 고루한 나이든 분들만 계시는지...
    옛날이라면 몰라도 요즘 20, 30대들 중에서 버젓이 미용실에서 자기 명함 갖고 손님 받는 정도 되려면
    꽤 긴 세월 열심히 일해야 돼요.
    실제로 제가 접한 미용사들 싹싹하고 손 좋고 성실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공부머리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다만 결혼 경험 속인다는 건 안될 일이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한테 속인다는 건 노노...
    저같음 입 열겠어요.

  • 48.
    '16.10.17 2:42 PM (223.99.xxx.162)

    서른 중반 변변찮은 직장의 계약직..
    고졸이라도 기술있는 미용사가 나은듯하구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성인들.. 둘이 좋다는데 그냥 마음맞춰 살아보라고 놔둬요.
    어째저째 중간에 거들어서 결혼 파토나고 순식간에 40넘어 홀로 늙어가는 노총각동생 보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 49. 어머님에게라도 알리세요
    '16.10.17 2:42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나중에 아시더라도
    어머님은 알고 계시는 게 훨씬 더 수습하기 쉽습니다.
    다행히 어머님이 예뻐하신다니까, 어머님은 어떻게든 설득 될 것 같아요.

  • 50.
    '16.10.17 2:42 PM (23.19.xxx.51)

    미용사라면 변변치 않은 직장에 딱 어울리는 직업.
    그러나 이혼녀인 거 속이고 결혼한다는게 문제네요.
    속이는 거 버릇돼요.
    이혼은 왜 했는지도 알아보세요.
    주위에 자기가 바람 피워서 이혼해놓고 배우자 바람으로 거짓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봐서요.

  • 51. 저의마음
    '16.10.17 2:42 PM (180.224.xxx.96)

    저도 차라리 몰랐었다면. 더 예뻐해줬을텐데.
    그냥 있는 그대로 봐줬을텐데.
    그냥 믿어줬을텐데.
    이 결혼 그냥 진행될거 같지만
    마음이 무거운거 사실입니다.
    결혼식날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네요.

  • 52. 어머님에게라도 알리세요
    '16.10.17 2:42 PM (114.204.xxx.4)

    아버님이 나중에 아시더라도
    어머님은 알고 계시는 게 훨씬 더 수습하기 쉽습니다.
    다행히 어머님이 예뻐하신다니까, 어머님은 어떻게든 설득 될 것 같아요.
    제가 어머님 입장이면
    아들보다도(이 아들이야 사랑에 눈 멀었다 치고)
    같이 동조하고 숨긴 딸에게 더 배신감 들 것 같습니다.

  • 53. 그러니까
    '16.10.17 2:44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은 숨기기를 원하는 건가요?
    혹시 님에게만 알린 건 님에게 대신 밝혀달란 의미일 가능성은 조금도 없는 건가요?

    그렇게 힘들어하시느니 차라리 두 사람을 불러 물어보세요.
    밝히는 게 홀가분하고 낫지 않겠느냐, 밝히고 떳떳하게 열심히 잘 살면 되는 거라고, 본인들이 히뜰면 대신 내가 알리겠다고, 내가 알고 있는데 아무 것도 모르는 체 하긴 힘들다고, 털고 가라고...
    한 번 얘기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저도 결혼이력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무슨 이유로 헤어졌는지도 물어보시는 게 나을 듯 해요.
    비록 솔직하게 얘기 안 할진 몰라도...

    전 배우자가 미친 인간이라 재혼한 전부인 찾아와 행패부리거나 금전관계가 얽혀 있거나 기타 등등 별별 희한한 사건 사례도 많잖아요.

  • 54. 그러니까
    '16.10.17 2:46 PM (119.14.xxx.20)

    남동생은 숨기기를 원하는 건가요?
    혹시 님에게만 알린 건 님에게 대신 밝혀달란 의미일 가능성은 조금도 없는 건가요?

    그렇게 힘들어하시느니 차라리 두 사람을 불러 물어보세요.
    밝히는 게 홀가분하고 낫지 않겠느냐, 밝히고 떳떳하게 열심히 잘 살면 되는 거라고, 너희들이 직접 밝히기 힘들면 대신 내가 알리겠다고, 내가 알고 있는데 아무 것도 모르는 체 하긴 힘들다고, 털고 가라고...
    한 번 얘기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저도 결혼이력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무슨 이유로 헤어졌는지도 물어보시는 게 나을 듯 해요.
    비록 솔직하게 얘기 안 할진 몰라도...

    전 배우자가 미친 인간이라 재혼한 전부인 찾아와 행패부리거나 금전관계가 얽혀 있거나 기타 등등 별별 희한한 사건 사례도 많잖아요.

  • 55. ...
    '16.10.17 2:4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이해불가.
    스스로 남동생을 인생루저로 낙인찍고
    생활력 있는 아내감에 떠맡기려는 것 같아서 별로에요.
    남동생이 상담대상을 잘못 고른듯.
    뭘 결혼식에 가서 눈물을 쏟아요.
    사고는 같이 쳐놓고.
    으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6. catherin
    '16.10.17 2:49 PM (125.129.xxx.185)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무슨 이유로 헤어졌는지도 물어보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57. 나같아도 싫어요
    '16.10.17 2:56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이혼한거 꼭 부모님께 말하세요 이혼했을수도 있죠 안맞으면 왜 밝히면 안되나요
    몰랐다면 몰라도 알면그래요 부모님 속이는거 같아서 남동생도 차라리 말을 말지
    왜 누나에게 짐을 지울려고하는지
    미용사는 괜찮다고 봐요 요즈음같이 불경기에 같이 벌수있으면 얼마나 인기좋은데요

  • 58. 아이가 있더라구요
    '16.10.17 2:58 PM (218.237.xxx.131)

    없다고해도....알아봐야 해요.
    둘이 말을 맞췄을수도 있거든요.
    이혼도 큰일인데 아이까지 있다고 하면 가족 한명의 응원도 받지 못할까봐 나중으로 미뤄놨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알아보실수 있게 힌트를 주세요.
    나중에 잘살면 문제가 안되지만
    무슨일이 생기면 모든 화살이 원글님께 갈겁니다.
    남동생도,부모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 59. ///
    '16.10.17 2:58 PM (61.75.xxx.94)

    애 없는 착한 이혼녀와 미혼남이 결혼해서 잘 사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혼녀의 전배우자가 찾아와 난동부리고 상해를 가한 사건도 많습니다.

    여동생이 결혼할 남자가 이혼남인데 그 사실을 부모님에게 숨기고 언니에게만 털어놓아도
    이혼이 죄냐 네 인생 네 것이니 모른척하라고 조언하실건가요?

    죄가 아니니 털어놓고 해야죠.
    아무리 죄가 아니라도 부모님들이 죄라고 여기는 어쩔수 없는거죠


    이혼은 죄가 아니지만 부모님 속이는 것은 죄 맞습니다.

  • 60. ..
    '16.10.17 3:02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알고 윗님 말대로 뭔일 날까봐 반대하면요?
    구식 어른들 사고 몰라요?
    반대로, 애 없이 헤어진 전부인이 해방놓는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 했네요..
    여자들은 왜 자기 족쇄를 스스로 채우는지.

  • 61. ..
    '16.10.17 3:03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알고 윗님 말대로 뭔일 날까봐 반대하면요?
    구식 어른들 사고 몰라요?
    반대로, 애 없이 헤어진 전부인이 해방놓는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 했네요..
    여자들은 왜 자기 족쇄를 스스로 채우는지.
    남이 보면 또이 또이인데, 자기 식구 아까운 꼴.
    집을 해줘도, 비정규직 시원찮은 직업이면 장가가기 힘든 상황에 ..

  • 62. ..
    '16.10.17 3:04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알고 윗님 말대로 뭔일 날까봐 반대하면요?
    구식 어른들 사고 몰라요?
    반대로, 애 없이 헤어진 전부인이 해방놓는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 했네요..
    여자들은 왜 자기 족쇄를 스스로 채우는지.
    남이 보면 또이 또이인데, 자기 식구 아까운 꼴.
    집을 해줘도, 비정규직 시원찮은 직업이면 장가가기 힘든 상황에 ..
    집을 허물어서 먹고 살아요.
    둘이 맞벌이하면서 살 집이구만.

  • 63. ..
    '16.10.17 3:04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알고 윗님 말대로 뭔일 날까봐 반대하면요?
    구식 어른들 사고 몰라요?
    반대로, 애 없이 헤어진 전부인이 해방놓는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 했네요..
    여자들은 왜 자기 족쇄를 스스로 채우는지.
    남이 보면 또이 또이인데, 자기 식구 아까운 꼴.
    집을 해줘도, 비정규직 시원찮은 직업이면 장가가기 힘든 상황에 ..
    집을 허물어서 집 파먹고 먹고 사나요?
    둘이 맞벌이하면서 살 집이구만.

  • 64. 윗님
    '16.10.17 3:05 PM (220.111.xxx.161) - 삭제된댓글

    무슨 결혼식을 도둑결혼식 시켜요?

    사실을 알고 됨됨이를 알아야 결혼시키지.
    돈 좀 버니까 다 덮어라...이건가요? - -;

    조건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게 인성이에요.
    무슨 짐짝 치우듯 장가못가면 어쩌냐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자녀들을 키우시는 건지...

  • 65. ..
    '16.10.17 3:06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알고 윗님 말대로 뭔일 날까봐 반대하면요?
    구식 어른들 사고 몰라요?
    자기 아들 처녀장가 가는 것은 환영이고, 반대는 결사 반대.
    반대로, 애 없이 헤어진 전부인이 해방놓는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 했네요..
    여자들은 왜 자기 족쇄를 스스로 채우는지.
    남이 보면 또이 또이인데, 자기 식구 아까운 꼴.
    집을 해줘도, 비정규직 시원찮은 직업이면 장가가기 힘든 상황에 ..
    집을 허물어서 집 파먹고 먹고 사나요?
    둘이 맞벌이하면서 살 집이구만.

  • 66. 456
    '16.10.17 3:07 PM (121.131.xxx.23)

    그리고 말을 해도 님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동생과 그쪽 여자분을 설득해 동생이 말하게 해야합니다.
    아버지가 도저히 말이 안먹히는 벽이라면
    엄마라도 알고 있어야 할지...고민해보시고
    동생하고 의논하세요., 여기서 고민하실게 아니라요.

    동생하고 누나하고 의논해보시고
    그리고 나서 그 다음 어떻게 할지 결정하셔야죠.

  • 67. 456
    '16.10.17 3:07 PM (121.131.xxx.23) - 삭제된댓글

    말을 해도 당사자가 해야지
    왜 시누이가 나섭니까.

    나중에 잘못되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지려구요

  • 68. 말 안 했다가
    '16.10.17 3:11 PM (114.204.xxx.4)

    결혼 후에 사건 터져서 잘못되었을 경우도 생각해야죠.
    딸이 부모님 속이는 일입니다. 여기에 왜 시누이짓이 나와요. 아직 혼전이면 남이구만.

  • 69. ...
    '16.10.17 3:1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혼은 죄가 아니나
    남을 속이는 것은 죄입니다.
    남도 아니고 시부모님 자리예요.

  • 70. 자꾸 반대하면 어쩌냐는 분들은..
    '16.10.17 3:14 PM (220.111.xxx.161)

    무슨 결혼식을 도둑결혼식 시켜요?

    사실을 알고 됨됨이를 알아야 결혼시키지.
    돈 좀 버니까 다 덮어라...이건가요? - -;

    조건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게 인성이에요.
    무슨 짐짝 치우듯 장가못가면 어쩌냐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자녀들을 키우시는 건지..

  • 71. ,,
    '16.10.17 3:16 PM (14.42.xxx.247)

    저런건 확실하게 넘겨 짚고 가야 하는데
    저 아는 여자분은 남자가 이혼사실 숨기고 결혼해서
    이미 애 2있는 상태라 이혼하지도 못하고
    지금 별거하면서 살아요.
    나중에라도 영향있으니 분명히 하고 가야죠.

  • 72. ..
    '16.10.17 3:26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좀 다르지 않나요.
    시부모만 모르지, 남편될 사람은 아는데요.
    남자가 자기를 위해서 저렇게 거짓말 하는 거에요.
    니가 뭐가 못 나서 이혼녀랑 결혼해야.. 이 말 죽어도 듣기 싫은 거죠.

  • 73. ..
    '16.10.17 3:27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좀 다르지 않나요.
    시부모만 모르지, 남편될 사람은 아는데요.
    남자가 자기를 위해서 저렇게 거짓말 하는 거에요.
    니가 뭐가 못 나서 이혼녀랑 결혼해야.. 이 말 죽어도 듣기 싫은 거죠.
    그것만 숨기면 이쁨 받고, 무탈한데.
    저거 밝히면 여자가 스스로 주눅들어 지금처럼 드나들지도 못하고,
    죄인인양 모든 사람들에게 불편해져요.
    모르쇠. 최소한 말 통할 것 같은 젊은 여동생에게 말한 것만 봐도
    악의는 없어 보이고 죄책감도 덜고 속이는 것 까지는 아니다 하고 싶어하잖아요.

  • 74. ..
    '16.10.17 3:28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좀 다르지 않나요.
    시부모만 모르지, 남편될 사람은 아는데요.
    남자가 자기를 위해서 저렇게 거짓말 하는 거에요.
    니가 뭐가 못 나서 이혼녀랑 결혼해야.. 이 말 죽어도 듣기 싫은 거죠.
    그것만 숨기면 이쁨 받고, 무탈한데.
    저거 밝히면 여자가 스스로 주눅들어 지금처럼 드나들지도 못하고,
    죄인인양 모든 사람들에게 불편해져요.
    이럴 때 형제들은 한발 빠져서 모르쇠. 최소한 말 통할 것 같은 젊은 여동생에게 말한 것만 봐도
    악의는 없어 보이고 죄책감도 덜고 속이는 것 까지는 아니다 하고 싶어하잖아요.

  • 75. ..
    '16.10.17 3:29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좀 다르지 않나요.
    시부모만 모르지, 남편될 사람은 아는데요.
    남자가 자기를 위해서 저렇게 거짓말 하는 거에요.
    니가 뭐가 못 나서 이혼녀랑 결혼해야.. 이 말 죽어도 듣기 싫은 거죠.
    그것만 숨기면 이쁨 받고, 무탈한데.
    저거 밝히면 여자가 스스로 주눅들어 지금처럼 드나들지도 못하고,
    죄인인양 모든 사람들에게 불편해져요.
    이럴 때 형제들은 한발 빠져서 모르쇠. 최소한 말 통할 것 같은 젊은 여동생에게 말한 것만 봐도
    악의는 없어 보이고 죄책감도 덜고 속이는 것 까지는 아니다 하고 싶어하잖아요.
    원글은 내가 입다물어주는 공신인데 이것들이 싶지만..
    예비 올케는 시누이가 알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조심하는 거에요.

  • 76. ..
    '16.10.17 3:29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좀 다르지 않나요.
    시부모만 모르지, 남편될 사람은 아는데요.
    남자가 자기를 위해서 저렇게 거짓말 하는 거에요.
    니가 뭐가 못 나서 이혼녀랑 결혼해야.. 이 말 죽어도 듣기 싫은 거죠.
    그것만 숨기면 이쁨 받고, 무탈한데.
    저거 밝히면 여자가 스스로 주눅들어 지금처럼 드나들지도 못하고,
    죄인인양 모든 사람들에게 불편해져요.
    이럴 때 형제들은 한발 빠져서 모르쇠. 최소한 말 통할 것 같은 젊은 여동생에게 말한 것만 봐도
    악의는 없어 보이고 죄책감도 덜고 속이는 것 까지는 아니다 하고 싶어하잖아요.
    원글은 내가 입다물어주는 공신인데 이것들이 싶지만..
    예비 올케는 시누이가 알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조심하는 거에요.
    잘 지내려 부딪히다 시누이랑 탈 나면 죽 쓰는 거죠.

  • 77. 말미를 주세요
    '16.10.17 4:02 PM (124.199.xxx.249)

    이혼녀와 결혼하면서 본인도 이혼으로 갈만한 일을 만들고 있네요.
    가정불화가 올 일 만들지 말고 고지하고 결혼하라고 하시고 시간을 주겠다
    그때까지 말 안하면 본인이 알릴 수밖에 없다라고 하시구요.
    미용사 폄하하지 않지만 직장 다니는 사람이 볼 때 다른 세상 사람인 것은 맞죠.
    거칠고 힘든 일이니까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 그런 부침까지 있었다면 더 두렵죠.

  • 78. ?ㅡ
    '16.10.17 4:06 PM (175.213.xxx.130) - 삭제된댓글

    이혼녀건 뭐건 지들 좋으면 결혼할 수 있는데,
    시댁에서 집이나 전세를 해줘야 하나요?
    어른들 도움 받고싶으면 다 얘기해야죠.
    그리고 시누이 되신다는 원글님,
    나중에 올케에게 혼자만 팽당합니다. 그걸 숨긴드는 게 떳떳지 않다는 건데 구걸 알고 있는 시누와 친하게 지내겠어요. 남동생하고 사이 멀어지고 친정엄마 맘 편할려면 본인만 속앓이 합니다.
    부모님께 얘기하고 부모님은 부모님의 선택을 하고
    당사자들은 당사자들의 선택을 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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