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담이 안 통하는 사람 의외로 많나요?

농담 조회수 : 5,253
작성일 : 2016-09-16 12:47:22
농담을 상대방이 진담으로 받아들여서
오해 산 적 없으신가요?
실제로 농담을 싫어하고
그래서 전혀 안하는 사람들도 많나요?
IP : 39.7.xxx.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9.16 12:48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모든 농담속엔 진심이 들어있다란
    서양속담이있습니다
    농담인척 후벼파는 인물들 저도 싫어합니다

  • 2. ..
    '16.9.16 12:49 PM (117.111.xxx.16)

    네 많이 있어요.ㅠ

  • 3. dd
    '16.9.16 12: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농담도 농담 나름이죠
    들어서 기분나쁘고 놀려먹는걸
    농담이랍시고 그러면 꼴보기싫죠

  • 4. ...
    '16.9.16 12:51 PM (58.230.xxx.110)

    듣는 사람도 웃고 유쾌함 농담
    하는 사람만 즐겁고 듣는 사람이 불쾌함 독설...
    이걸 구분못하는 사람이 농담에 화낸다
    적반하장 많이 하죠...

  • 5. 농담
    '16.9.16 12: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잘 활용하면 지친 일상에 웃음을 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데,
    사회생활 잘하고 싶으면 하지 말아야 하더라구요.
    못 알아듣고 삐치는 사람, 과하게 선을 넘어 불쾌감을 주는 사람은 차치하고,
    센스있는 농담으로 주변을 즐겁게 해도 다들 좀 우습게 봐요.
    물론 친근하게 느끼고 편하게 여기는 점도 있죠.
    본인 성향이 무례한 짓을 용납하지 못한다면 농담을 안하는 게 좋아요.

  • 6. ...
    '16.9.16 12:56 PM (39.121.xxx.103)

    본인은 농담이라해도 남이 들어 불쾌하면 농담이 아닌거죠.
    전 자기는 농담인데 그걸 왜 진지하게 받아들이냐..하는 사람들 제일 싫어요.
    그렇게 남들에게 상처주는 말하고 농담이라고하며 다인가요?
    전 그렇게 실실 농담하는 사람보다 좀 재미없더라도 진지한 사람이 좋아요.

  • 7. 00
    '16.9.16 1:01 PM (223.62.xxx.10)

    농담이라는건 안하는게좋음..

    그냥 오두방정떤다고만 생각됨.

  • 8. 00
    '16.9.16 1:02 PM (223.62.xxx.10)

    위 답글처럼 농담자주하고 실실 웃어대고 다니면
    사람들이 우습게 봅니다.
    걍 진지하게 행동하는게좋아요

  • 9. 농담도 사람 봐가면서
    '16.9.16 1:06 PM (122.128.xxx.44)

    특히 머리 나쁜 사람에게는 농담 절대 금지입니다.
    말귀를 못알아 들어요.

  • 10. 농담
    '16.9.16 1:1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재치있는거랑 농담은 다르던대요
    안친한데 지 인기관리하느라 농담하는 꼴 보면 겉으론 웃어도 속으론 비웃죠

  • 11. ...
    '16.9.16 1:20 PM (223.62.xxx.244)

    재치와 불쾌한 농담 분간 못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머리타령하죠.
    생각이란걸 하고 입을 엽시다.

  • 12. ㅁㅁ
    '16.9.16 1:2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재치와 불쾌한 농담 분간 못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머리타령하죠.
    생각이란걸 하고 입을 엽시다.22222

  • 13. ...
    '16.9.16 1:29 PM (118.176.xxx.202)

    진지한 얘기히는데
    농담이라면서 실없는 얘기 떠드는 사람
    딱 질색이예요

    농담은 가까운 사이에 편한자리에서나 해야지....

  • 14. 본인은 농담이라는데
    '16.9.16 1:33 PM (223.62.xxx.99)

    듣는 사람이 난처해진다면 농담이 아니죠.
    농담은 어색한 상황에서 다른 화제로 자연스럽게 넘길때
    쓰면 괜찮긴 해요. 아재개그나 사회이슈 적절히 섞어서
    쓰면 크게 무리도 없고요.
    반면에 사소한 조크나 유머도 못 듣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즘 말로 진지ㅊ이라고 하죠.
    서열 엄청 따지고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분들이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 15.
    '16.9.16 1:35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여러 사람들 있는데서 유독 혼자만 웃음코드를 이해 못하고 벌컥 화를 내서 전체 분위기를 썰렁하게 얼어붙게 하는 사람들 꼭 한명씩 있죠.
    특정사안에 대한 피해의식, 열등감의 또다른 표현이죠.

    빨리 자각해서 고쳐야 하는데 쉽지 않을 뿐더러 자꾸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이 점차 멀어지죠.

  • 16. 농담 금지 품목
    '16.9.16 1:42 PM (223.33.xxx.226)

    성희롱이나 여성비하 발언,
    상대에게 무례한 발언이 될 수 있는 화제.
    이런 얘기하고 농담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긴 있어요.
    진정한 유머라면 오케이~

  • 17. ㅎㅎ
    '16.9.16 1:50 PM (124.51.xxx.155)

    농담하는 사람이 문제인 경우를 더 많이 봤어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농담이라고 했는데
    듣는 사람들 다 싸해지고 황당...
    본인은 모르나 봐요

  • 18. ...
    '16.9.16 2:07 PM (183.98.xxx.95)

    제가 농담 안 좋아해요
    다 알아듣고 기분 상하지 않게 농담하는 사람..몇 못봤어요
    그냥 다들 넘어가지만 ...많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19. ...
    '16.9.16 2:08 PM (125.129.xxx.12)

    전 농담 진담 잘 구분 못해요.
    머리가 나쁜가...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사람들이랑 이야기 할때 긴장될 때가 많아요.
    농담에 벌컥 화를 내지는 않지만 재미없는 사람...
    그래선지 항상 웃고 있네요. 그런가봐요. 항상 웃고 있어서 사람들은 편해 하지만...
    제 속은 항상 긴장하고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벌컥 화낸적도 있네요.
    제가 좀 우스워진다 싶어질때 쌓인 긴장, 화를 벌컥 쏟아내어 이상한 사람된 적도 가끔 있네요...
    근데.. 그게 잘 안됩니다. 빈소리 하는사람.. 실없이 농담하는 사람 힘들어요.
    분위기를 좋게 하는 농담... 그런건 다 알아듣습니다...

  • 20. ..
    '16.9.16 2:12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기분나쁜 지적질을 농담처럼 흘리는 간사한 스타일이 워낙 많아서...

  • 21. ㅁㅇㄹ
    '16.9.16 2:15 PM (218.37.xxx.158)

    재치와 불쾌한 농담 분간 못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머리타령하죠.
    생각이란걸 하고 입을 엽시다.333333

  • 22. 저는 농담을
    '16.9.16 2:38 PM (112.160.xxx.226)

    깝쭉거리며 하는 부류들 정말 싫어합니다. 겉은 칭찬인데 욕을 품고 있는 경우 더 그렇구요. 애써 무시해주는 게 답

  • 23. 여기 82댓글 봐도
    '16.9.16 2:50 PM (1.232.xxx.217)

    70프로 정도는 농담을 못 알아듣거나 싫어하는 것 같던데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유머보다 진중함에 가치를 두던 문화라서ㅋㅋ
    그래도 남을 깎아내리는 농담만 아니라면 유쾌한 사람이 어디서나 환영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24. 농담 잘 못하는사람
    '16.9.16 3:15 P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

    농담인지 진담인지 어리둥절할때 많아요 농담속에 뼈가 잇다고 생각하는지라...
    말로 사람한테 장난치고 희롱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요 농담 하는사람 싫어요
    말로 들었다놨다 기분 싫고요
    저는 정색하는경우도 있어요ㅠㅠ

  • 25. ..
    '16.9.16 4:03 PM (124.153.xxx.35)

    우리형님이 농담못하는 스탈..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넘 진지해서요..

  • 26. ...
    '16.9.16 8:08 PM (59.15.xxx.240)

    농담도 농담 나름이긴 한데

    진짜로 농담 이해못하고 싫어하거나 다큐로 받는 유형들이 있긴 있어요

  • 27. 저요
    '16.9.16 9:54 PM (211.36.xxx.99)

    진지하고 쓸데없는 말 싫어하는 성격
    시덥잖은 농담 특히 웃겨도 뼈가 있는 농담하고 사람 놀리는 농담
    딱 질색이예요

  • 28. 저도
    '16.9.17 2:00 AM (121.165.xxx.143)

    사람 바보만들고 여우처럼 하는 상대 기분나쁜 농담 정말 싫어요.
    전 제가 농담하는 것도 받는 것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948 혹시 박용우 의사 다이어트 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 .. 11:25:50 24
1609947 급)췌장,갑상선 검사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 11:25:37 17
1609946 콩국수에 국수대신 밥은 어떨까요 3 머니무 11:23:59 67
1609945 여자키 175 대 155 중 어느쪽 좋은세요? 2 여름 11:23:30 96
1609944 갑상선쪽에 종양이 있다고 검사를 했는데, 별것 아니라는경우 1 걱정 11:22:31 83
1609943 노인 친구들이 많은 딸 4 …. 11:20:21 263
1609942 밴프 vs 하와이 어디가 더 좋을까요 5 여행 11:17:10 156
1609941 애플워치 충전기 추천요~ 1 도움 11:09:33 63
1609940 잠자리가 날아 다니기 시작했어요 1 여름 11:09:03 245
1609939 푸바오 이거 너무 귀엽네요 1 ... 11:08:55 309
1609938 쓴맛나는 오이 상한건가요? 3 ㅇㅇ 11:08:37 292
1609937 진상은 신박하게 진화하네요 9 진상 11:07:53 644
1609936 제가 보려고 정리해놓은 맞춤법 15 .. 11:05:47 572
1609935 성범죄자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네요 4 111 11:03:17 400
1609934 구청 홈피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 쓰면. 그분들에게 알려지나요?.. 2 ... 11:02:49 186
1609933 아들 안검하수가 필요한 눈이라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서울 강남.. 1 아들 11:00:51 130
1609932 건강검진 받아야 하는데 의료파업과 관계 있을까요? 2 ... 10:58:00 220
1609931 남자 숏컷은 역시 안 어울리려요.ㅠㅠ 1 음.. 10:55:55 377
1609930 돌아가신아빠가 꿈에 나왔어요 3 ㅇㅇ 10:51:17 421
1609929 할머니 돼도 좋을것 같아요. 6 .... 10:51:02 570
1609928 그만두는 것도 용기일까요 1 어렵다 10:50:54 478
1609927 지금 가평은 괜찮은가요 윈윈윈 10:49:35 257
1609926 아들이면 너그러운 아빠, 적당히 엄한 엄마가 좋은가요? 7 10:49:21 336
1609925 고1 하루 학원 2과목 많은가요? 1 .... 10:48:35 120
1609924 서민에게 집 한채는 어떤 의미일까요? 4 ㅇㅇ 10:48:21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