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들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고 있

며느리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6-09-11 07:05:55
안 괜찮아 추석이야" 명절 주름살만 느는 어머니추석이 즐겁지 아니한가요?전 세대,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생겨나고 있는,1년에 두번씩은 찾아오는 멸절,,,그 두근거림·

명절을 맞이하는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 같지는 않을 겁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표현이 연휴 내내 음식과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시달리는 주부들 것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로 속앓이하는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아들 딸이 마음에 쓰여 명절이 오히려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 눈치 보느랴 솔직한 조언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어머니. 전반적인 사회문제와 변해가는 명절 문화가 어머니들에겐 주름살을 하나씩 더하고 있습니다.

착한 시어머니 콤플렉스

시대가 변하면서 오히려 며느리살이를 하고 있는 시어머니들도 보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시댁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며느리의 편의를 봐주고 이해하려는 문화는 좋은 현상입니다만 이로 인해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는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과거 고된 시집살이 문화 때문에 이를 근절하고 올바른 명절과 고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얘기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댁, 시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났는데요. 이 때문에 억울한 시어머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며느리를 배려하고 도와도 시어머니라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악역'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오히려 며느리 눈치만 보게 된답니다. 평소 각자의 가정을 꾸린 채 간섭을 않고 살다가 명절을 맞아 전통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갑자기 묶일 때 불편함은 시어머니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특히 집안의 가장 큰 안사람으로서의 책임과 무게를 안은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며늘아, 설날 너만 힘드냐… 나도 죽겄다"

며느리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눈치를 살피시네요. 행여 못난 시어머니로 낙인찍힐까 두려워 며느리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깊이 생각하고 본인 손으로 낳고 기른 자식들조차 멀게 느껴지신다는 어머니가 여기 또 있습니다. 할말을 속으로만 삭히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푸념하고 계십니다.
"영감 잘 지내슈? 애들 눈치 보여서 추석도 이제 면구스럽네유"

고부 사이엔 정답은 없지만 결혼을 한 이상,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가족유대가 단단히 형성되지 못한 채 며느리 존중으로만 무게가 쏠린 경우로 보이는데요. 상대가 가족 유대를 느낄 새도 없이 가족이라고 강조하며 잔소리와 요구사항을 늘어놓는 것도 좋지 않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존중만 하는 관계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며느리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친근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가족유대를 충분히 쌓는다면 시어머니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며느리 존중이냐 가족 유대냐… 고부간 줄다리기 해법

시어머니의 사연이 더 궁금하다// : 자꾸만 며느리 눈치 보게 만드는 요즘 세상 시어미가 며느리 눈치보는 세상, 며느리들아, 니네들은 시어미 안될줄 아니? 그 슬프고 외롭고 노여운 말년이 기다리고 있다. . 이기심 때문에 이지경을 만든 죄값을 치뤄야지...

며느리가 원수처럼 시부모를 대하는데 어쩌란 말인가? 며느리가 식구가 되어줘야 말이지. 요즘 며느리들 중엔 보다 못한 것들이 많아서리...

IP : 125.129.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05 추석인사말이 필요합니다 1 추석인사말 2016/09/11 625
    595204 오미자청 보관시 저어주나요? 1 ㅁㅁㄱ 2016/09/11 1,052
    595203 네이버 블로그...비공개로 쓴 글이 일부 보여요.. 2 .... 2016/09/11 3,929
    595202 '남편 성폭행 혐의' 여성, 강간은 무죄…'여자라서'일까 4 vks 2016/09/11 1,864
    595201 집주인이 2년 전에 인테리어 한 집이면요. 7 ㅇㅇ 2016/09/11 2,961
    595200 맨날 정보만 쏙쏙 빼가는 동네엄마 10 .. 2016/09/11 6,042
    595199 임창정씨보면 드는생각. 30 zz 2016/09/11 15,013
    595198 오늘 서울 마트 휴무일입니다..... 9 놉니다 2016/09/11 3,365
    595197 도라지 물에 불린거 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1 마이 2016/09/11 780
    595196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143 궁금 2016/09/11 21,507
    595195 나만의 유아용품 브랜드를 갖고 싶어요. 2 ㅗㅗ 2016/09/11 701
    595194 수능두달 남기고 고시원 간다는데 15 걱정 2016/09/11 2,765
    595193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 부족” 눈물로 실토 4 전업 2016/09/11 2,707
    595192 인생 살아보니.. 가장 부질없는 짓이 뭐던가요? 243 인생 2016/09/11 78,067
    595191 활력없어진 지방에대한 글이 없어졌네요 3 지방 2016/09/11 1,324
    595190 걷기 운동하면 똥배 빠지나요? 9 똥배 2016/09/11 5,715
    595189 빨강 누비 잠바가 빛바랬어요. 복원시키는 방법없나요? ... 2016/09/11 501
    595188 며느리들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고 있 며느리 2016/09/11 895
    595187 미니멀라이프 tv프로그램 뭐 봐야 해요? 10 여기 2016/09/11 3,068
    595186 서로 싫어하지 않는 사이인데도 악연일수도 있을까요? ... 2016/09/11 774
    595185 동생이 사망하였는데 상속포기 절차가 궁금합니다. 5 암울 2016/09/11 9,418
    595184 애들은 '못한다 못한다' 하면 더 못 하나요? 5 자식 2016/09/11 1,373
    595183 명절 당일 벌초도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5 가을 2016/09/11 1,387
    595182 친구에게 절교를 당했습니다. ;;;; 77 .... 2016/09/11 25,546
    595181 생파슬리가 들어가면 맛있는 요리 있나요 4 ㅡㄷㅈㅅ 2016/09/11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