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 도로주행 탈락했어요.

..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16-09-09 09:41:51
다른게 아니고 너무긴장해서 그심리적으로 너무 떨립니다.
누구한테 체점받는 그 분위기가..안떨어지는 방법.
긴장좀 안하는방법 진심 없을까여?
IP : 211.36.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9:44 AM (211.224.xxx.29)

    옆에 탄 아저씨..전 하나도 신경안쓰이던데요..원래 학원서 강사아저씨 항상 같이 타는데 다른 아저씨가 탔네 뭐 이런생각들었어요. 전 너무 아무 생각없었고 님은 너무 생각 많이 하시네요

  • 2. 다들 긴장해요
    '16.9.9 9:48 AM (182.209.xxx.107)

    떨려도 운전은 잘 할 수 있게끔 연습 많이하세요.
    어떤 아가씨는 청심환인가를 계속 먹고 오더만요.
    세번 떨어지고 네번째라는데..

  • 3. ...
    '16.9.9 9:48 AM (210.90.xxx.6)

    컴퓨터로 채점한다고 들었는데요?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무엇보다 연수 시간이 짧던데요.
    6시간하고 시험보니 떨어지는 사람 많죠. 차라리 도로주행을 더 추가해서
    연습하고 시험 보세요.

  • 4. 오히려
    '16.9.9 9:50 AM (218.238.xxx.52)

    좋은 경험이에요. 한번에 척척 붙으면 면허따고 운전 막하다가 충돌사고 경험하고 다신 운전안한다는 사람도 있어요.

  • 5. 오히려님 댓글에 위로가 되네요.
    '16.9.9 9:53 AM (211.36.xxx.240)

    강사하고 연습때는 잘해서 강사님이 거의 안가르쳐주고 노셨어요.
    근데 실제 시험때 너무긴장해 시동꺼뜨림..ㅠ 그리고 탈락요..ㅠ

  • 6. ..
    '16.9.9 10:03 AM (210.217.xxx.81)

    다시 강습받으시고 하심 되요..

  • 7. tt
    '16.9.9 10:05 AM (182.211.xxx.84)

    42살때 면허딴사람입니다.

    주행연습을 처음부터 10시간 했구요.
    시험 친 다음날 바로 시험일정 잡았어요.
    도로주행코스 4개를 동영상 보면서 다 외웠구요.

    연습할때는 강사가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오히려 주눅들고 힘들었는데
    막상 시험칠때는 감독관은 암소리 안하니까
    맘이 더 편해지면서 연습 때 보다 안 떨렸어요.
    코스를 다 외워서 자신이 있기도했지만요.

    강사들이 다 가르쳐 주지 않더라구요.
    카페와 인터넷 검색해가며 시험요령 등등 공부했던게
    도움 많이 됐어요.

  • 8. 코스를 외우는 것도
    '16.9.9 10:05 AM (218.52.xxx.86)

    도움이 되요.
    처음엔 태블릿 피씨 지시가 귀에 잘 안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도로주행은 합격률 높지 않다고 강사가 그러더군요.
    10명 보면 한번에 붙는 사람은 3명 정도?

  • 9. ㅇㅇ
    '16.9.9 10:08 AM (14.34.xxx.217)

    시험에서 긴장 안하는 법 :

    도로는 진짜 전쟁터인데, 목숨 건 전쟁을 안전하게 실습하는 곳이 시험장이라고 생각한다.

  • 10. 유난히
    '16.9.9 12:56 PM (1.234.xxx.189)

    긴장하는 타입인가봐요
    저도 옛날 30년 전 시험 자꾸 떨어지고 오니 강사가 원인을 모르겠다고 왜 자꾸 떨어지냐고 뭐라 했거든요
    긴장해서 그래요 청심환이라도 좀 먹고 가세요
    코스도 다 외우고..

    윗님 말 좋네요
    전쟁터에서 죽지않고 살아남게 옆에 보호자가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910 영화 아가씨 봤는데 안야하네요 10 영화 2016/09/08 5,202
593909 (급)윗 입술 마비증상이 있는데요 4 .. 2016/09/08 5,380
593908 일상의 지루함을 잘 견디는 사람 10 고민 2016/09/08 3,585
593907 짧은 파마머리 바르는 제품 추천좀.... 2 숏컷맘 2016/09/08 655
593906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 답답해 죽겠네요 2 아악 2016/09/08 631
593905 몽드* 물티슈 좋은거라고 하지 않았어요??? 엥?? 2016/09/08 569
593904 생리통이 두통으로 왔어요 7 ㅜㅜ 2016/09/08 1,299
593903 학습지샘 하다가 관뒀어요. 21 .... 2016/09/08 13,361
593902 냉동만두 유통기한 한달 남았는데 1 사긴했는데 2016/09/08 711
593901 Msm 추천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약광고아니에요 7 손저림 2016/09/08 4,674
593900 가슴 성형에 대한 악플들에 솔직하네요. ㅎㅎ 9 제시 2016/09/08 5,154
593899 회사에서 8명 글램핑 갈만한 곳 없을까요? 1 생뚱 2016/09/08 771
593898 베누스토 라는 곳 아시나요? 가을이라.... 2016/09/08 287
593897 순친으로 꼬막정식 먹으러 6 가려면 2016/09/08 1,555
593896 김건모 엄마는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8 흠흠 2016/09/08 40,959
593895 애들이 얼음 먹을땐 옆에서 지켜보세요 1 ... 2016/09/08 1,394
593894 다단계 암 ** 회사가 그렇게 좋은 회사인가요? 20 궁금 2016/09/08 7,250
593893 일년 이상 살고 집뺄때-묵시적계약 2 ㅁㅁㄱ 2016/09/08 1,336
593892 우유로 유산균 만들때 넣는 발효유 추첨좀요 8 .. 2016/09/08 1,047
593891 제3국 아이들에게 후원금 100% 전달되는 곳? 5 정기후원 2016/09/08 788
593890 추석지나고 주말 2박3일 강원도 여행갈때 3 강원도 여행.. 2016/09/08 1,134
593889 염색이 너무 까맣게 ~와칸 8 .. 2016/09/08 3,067
593888 lg 복지포인트 알려주세요 10 샤방샤방 2016/09/08 4,653
593887 지금 패닉상태예요...도와주세요 54 .... 2016/09/08 28,671
593886 택배 너무 안오네요 7 별빛 2016/09/08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