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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중 아침만 제일 살만한때 같아요

ㄴㄴㄴ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6-08-23 09:40:26
밤에 선선한 바람분다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집은 저녁부터 밤이 제일 더워요..특히 거실이요
낮보다도 저녁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요
가족들 다 보이죠..밥해먹는다고 열기쌓이느라..

.밤에도 떨어지지않다가 거의 동터오는 아침에나
조금이나마 온도가 떨어져요.
실내 31.8도만되어도 살만하니 참..
아침에 제일 사는게 사는것 같아요
그런아침도 8시까지만 짧게 허락되고
지금은 또 선풍기 신세네요

어제도 미칠뻔했는데 오늘도 어떻게 넘기죠..
기상청안믿고 8월말까진..아니 9월중순까진
계속 폭염이라 생각할랍니다..아흑
에어칸도 없이 넘 힘들고 미운 여름이네요




IP : 59.1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3 9:48 AM (1.218.xxx.145)

    거제 통영 멍게 60퍼센트가 폐사했어요 사람한테 미치면 바다 생물은 죽음인 거죠 ㅠ ㅠ 추석 앞두고 과일도 타들어가고요

  • 2. micaseni88
    '16.8.23 9:49 AM (14.38.xxx.68)

    맞아요. 아침 나절이 젤 살만한것 같아요.
    오늘 아침 우리 집 실내온도 28.4도.. 하루 종일 이 온도만 되면 살것 같은데...
    불 써서 아침 밥 해먹고 나니 동향 집인 우리집...
    들이치는 햇살의 힘을 받아 온도가 쭉쭉 올라갑니다...이제 30도...ㅠㅠ

  • 3. 제한
    '16.8.23 10:00 AM (58.125.xxx.152)

    저희집은 아침 5-7시까지만 바람 조금 불고 지금은 더워요 ㅠ

  • 4. 하아
    '16.8.23 10:04 AM (39.115.xxx.241)

    아침 5-6시만 잠깐 시원하고 다시 찜통에요
    잠을 잘 못자니까 몸도 안좋아지네요
    이번 여름 너무 힘들어요

  • 5. 그래도..
    '16.8.23 10:17 AM (59.7.xxx.209)

    저는 산 속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아침이 시원하다고 느꼈어요.
    개 산책 때문에 늦어도 아침 7시 전에 동네 한바퀴 도는데 이틀 전까지만 해도 아침 7시에도
    태양이 어찌나 뜨거운지. 등에 칼이 꽂히는 것처럼 뜨거워요.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아침 바람이 선선하다고 느꼈어요. 8월 말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보통 이런 느낌은 8월 15일 전에 느끼거든요.

  • 6. 어제부턴
    '16.8.23 3:05 PM (175.201.xxx.38)

    밤에도 11시까지 푹푹 찌더군요.
    너무 더워서 먹거리도 인터넷 쇼핑으로 해요.
    아파트 바로 앞에 과일가게도 가기 싫고
    마트에 두부 한모도 사러가지않고 버텨요
    원래 재래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한끼니 해결하고 왔는데
    외식하러 가기도 싫어요.
    그냥 시원한 집에만 있고 싶네요

  • 7. 어제부턴
    '16.8.23 3:07 PM (175.201.xxx.38)

    남편이 하도 먹을게 없으니 어젠 치킨이나 시켜먹자네요 ㅎㅎ
    둘이 사니 치킨 하나 시키면 세끼니 나눠 먹는데
    오늘까지는 호박찌개에 치킨 데워 먹으면 되는데
    내일이 또 문제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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