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여자아이 조언구합니다.

걱정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6-08-23 09:42:13

2006년 5월생 키 135에 몸무게 27키로입니다.

엄청 입 짧고 마르고 키도 작은 아이예요.

올 봄에 한쪽 가슴이 정확히 유륜부분이 봉긋나왔더라구요.

제 기억으로 가슴이 나올때는 멍울이 잡히면서 옷만 스쳐도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한테 물어보니 전혀 아프지도 않고 멍울도 안잡히길래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보니 양쪽이  다 그렇게 유륜부분이 봉긋나왔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이런 증상도 가슴나오기 시작하는거라고...ㅠㅠ


맞는걸까요? 선배맘들 알려주세요~~

마냥 애기같고 이제 4학년인데 벌써 가슴이 나온다니.....

얼마있음 초경도 시작한다는 거잖아요.

성장억제주사라도 맞혀야 하는걸까요?? 부디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211.253.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땡
    '16.8.23 9:46 AM (124.55.xxx.154)

    저희딸 통통했고요.

    2학년때 몽울 잡혀 5학년때 생리했어요

    지금 중1 키158-9조금씩 꾸준히크네요

    아는아이 말랐는데
    초2 몽울잡혀 병원가서 호르몬 치료??

    전 그게 싫어서 그냥 놔뒀어요

  • 2. 일반적
    '16.8.23 9:52 AM (58.125.xxx.152)

    같은 나이 학생들 가르치는데 엄마들이 안 그래도 유륜이 확 커져서 걱정하더라구요. 속옷도 작년 겨울부터 착용하고..
    전 딸이 2학년이고 워낙 말라 아무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얼마전에 가슴에 멍울잡혀 놀랬어요. 근데 아이는 안 아프대요. 저도 기억에 3-4학년때 스치기만해도 아팠고 6학년 때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2-3년 빠르다니 어쩔 수 없고 여학생들보니 아무리 말랐어도 2학년 후반되면 조금씩 나오긴 했어요. 늘 보던 학생들 모습이라 덤덤할 줄 알았는데 제 아이가 그러니 좀 놀라고 걱정되네요

  • 3. 정상이예요.
    '16.8.23 10:03 AM (39.127.xxx.47)

    요즘 애들 빨라서 4학년이면 정상이예요.
    아이 친구들 중에 가슴 나온애들 제법 많고 1단계 브라도 많이 했어요.
    저희 애도 번갈아 가며 몽울 생겼다 없어졌다 합니다.

  • 4. 4학년이면
    '16.8.23 10:29 AM (61.77.xxx.85)

    정상이예요. 그 즈음 아이들 하나둘 브라 시작하거든요.

  • 5. 가짜주부
    '16.8.23 10:34 AM (1.214.xxx.99)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사학년인데 우리딸은 올초에 검사했는데 호르몬 수치 정상이라고 의사선생님이 여름방학때 또 오라고 했는데, 안갔어요. 나중에 후회할까 좀 걱정이 되지만 주사도 좋은지 나쁜지 확신도 안서고... 지금 가슴이 좀 나오기 시작하는데 런닝입고 티셔츠 입어요..지금 가셔서 검사하시면 의료보험 혜택을 맞을 수 없습니다. 4학년들 생일 전에 가서 검사하고 주사 맞아야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 6. 가짜주부
    '16.8.23 10:35 AM (1.214.xxx.99)

    우리딸도 사학년인데 우리딸은 올초에 검사했는데 호르몬 수치 정상이라고 의사선생님이 여름방학때 또 오라고 했는데, 안갔어요. 나중에 후회할까 좀 걱정이 되지만 주사도 좋은지 나쁜지 확신도 안서고... 지금 가슴이 좀 나오기 시작하는데 런닝입고 티셔츠 입어요..지금 가셔서 검사하시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4학년들 생일 전에 가서 검사하고 주사 맞아야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 7. 억제요?
    '16.8.23 11:16 AM (1.241.xxx.222)

    자연스러운 시기인데요? 만9세부터 가슴나올 준비한대요ㆍ

  • 8. 괜찮아요.
    '16.8.23 12:21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4학년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입니다^^
    다만 키가 안 클까봐 걱정되신다면, 호르몬/골연령 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98 얼굴도 잘모르는회사직원 시부모 장례식 회사직원 다 알리는게 일반.. 4 쪼들려 2016/10/06 2,387
603597 여의도에서 마포로 이사가서 혁신초 보내는거 이상한짓인가요 ? 13 초딩이 2016/10/06 2,530
603596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하는 사람 힘드나요? 23 ..... 2016/10/06 7,439
603595 바닷가 전망좋은 아파트... 2 ㅇㅇ 2016/10/06 1,923
603594 캘빈 색깔있는바지요 코스트코 2016/10/06 187
603593 충무김밥집 쟁반 참 드럽네요. .... 2016/10/06 644
603592 수학선생님이 결혼하신데요ㅠㅠ 10 고민... .. 2016/10/06 3,381
603591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과일 트럭이 몇시간 동안 계속 방송하네.. 2 sansom.. 2016/10/06 1,231
603590 베스트의 김하늘을 강하늘로 보고 고려시대옷이 좋다고? 4 나이먹으니ㅠ.. 2016/10/06 1,174
603589 아..sk텔레콤 너무 어이없어거 말이 안나오네요 3 홍콩할매 2016/10/06 1,981
603588 신당동 삼성아파트 장단점 알려주세요 5 ... 2016/10/06 1,297
603587 남편이 아이와 약속해놓고서 펑크내는데 2 샤방샤방 2016/10/06 575
603586 착한데 매사에 부정적인 친구.. 4 ㅇㅇ 2016/10/06 2,719
603585 성격 급한거 말 빠른거 넘 힘들어요.| 5 e222 2016/10/06 1,438
603584 아줌마 이사 시기 조언 듣고파요 1 어리버리 2016/10/06 483
603583 중3 딸과 함께가는 일본자유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20 여행 왕 .. 2016/10/06 2,507
603582 식욕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3 아픈 거 외.. 2016/10/06 2,572
603581 달의 연인...원작처럼 비극으로 전개할까요?? 안되는뎅... 4 보보경심려 2016/10/06 1,376
603580 빗자루(방 청소) 추천해주세요! 4 플로라 2016/10/06 2,302
603579 상가주택 건물 화재보험 1 보험 2016/10/06 542
603578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 주동식 2016/10/06 297
603577 올림픽훼미리아파트30평대 화장실 1개 인가요? 6 아파트 2016/10/06 2,375
603576 오늘밤에 젝스키스 신곡 나온데요~^^ 5 라라라 2016/10/06 654
603575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는 신체 노화현상 뭐 있으세요? 9 운동 2016/10/06 4,075
603574 건강 유지의 비결 산화질소 무병장수 2016/10/06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