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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사카 여행 취소할까요? ㅜ

고민고민 조회수 : 10,756
작성일 : 2016-08-18 02:11:16
배짱좋게 항공권까지 구입했는데
방사능 때문에 너무 마음이 불편하네요 ㅜ

남편은 그냥 가자하는데
아홉살 아이가 걱정이에요.

그런데
취소한다고 해도 마땅히 갈곳이 없어요 ㅜ
5박 6일쯤 가능하고
지난 5월에 세부 다녀와서
물놀이, 휴양으로 또 가긴 ㅜ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눈 딱 감고 다녀올까요? ㅜㅜ
IP : 211.109.xxx.7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2:29 AM (14.52.xxx.43)

    저라면 안갈래요.
    대만 중국 싱가폴 홍콩 갈 곳도 많은데...
    갈 곳이 없어서 오사카간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 같구요.

  • 2.
    '16.8.18 2:34 AM (221.146.xxx.73)

    저도 남편이 가자는거 아이때문에 안가고 있어요

  • 3.
    '16.8.18 2:45 AM (116.125.xxx.180)

    날도 엄청 덥대요 요새
    습도도 엄청나고 -.-

    가지마세요

  • 4. 원글
    '16.8.18 2:54 AM (211.109.xxx.75) - 삭제된댓글

    잠이 안오네요 ㅜ

    다들 말리시네요 ㅜㅜ

    여행은 11월에 갈거구요..
    답정너 같지만,
    제가 교토를 좋아해요.
    방사능이 아니었다면 몇번이든 여유가 있을 때마다 갔을거에요 ㅜㅜ

    좀고즈넉하고 편안한 교토와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오사카를 가면
    서로 다른 취향의 부부가 각자 만족하고 오겠다 했거든요..

    중국은 먹거리가 안맞아서 꺼려지구요. ㅜ

    답정녀같지만,
    일본 가고 싶은데
    이런 마음으로 가면 뭘하나 싶고 ㅜㅜ

    댓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편야한 꿈 꾸세요.

  • 5. 원글
    '16.8.18 2:56 AM (211.109.xxx.75)

    잠이 안오네요 ㅜ

    다들 말리시네요 ㅜㅜ

    여행은 11월에 갈거구요..
    답정너 같지만,
    제가 교토를 좋아해요.
    방사능이 아니었다면 몇번이든 여유가 있을 때마다 갔을거에요 ㅜㅜ

    좀고즈넉하고 편안한 교토와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오사카를 가면
    서로 다른 취향의 부부가 각자 만족하고 오겠다 했거든요..

    중국은 먹거리가 안맞아서 꺼려지구요. ㅜ
    상해 말고 아이랑 가고 싶은 도시가 없는데
    아홉살 아이에게 상해는 지루할 것 같기도..

  • 6. 쿠키
    '16.8.18 3:00 AM (114.203.xxx.240)

    가세요. 다들 재밌게만 잘 다녀요.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정도는 다닙니다.

  • 7. 한마디
    '16.8.18 3:05 AM (117.111.xxx.115)

    다들 잘만 다녀오던데요 머

  • 8. 나도 갈등 중
    '16.8.18 3:24 AM (1.241.xxx.222)

    주변에 다들 아무렇지 않게 다녀와요ㆍ그래도 찜찜하고‥

  • 9. 고민할 필요 있나요
    '16.8.18 4:37 A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남들이 아무리, 얼마나 많이 가든말든, 아이가 방사능에 취약하다는 걸 알면서 어찌 갈지말지 고민을...
    좀 이해가 안됩니다.
    교토 좋죠. 오사까 좋죠. 하지만 그걸 떠올리면서 아까워할 건이 아닌데요.
    거기 사는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다 쳐도... 일부러 애 데리고 거기를?

  • 10. .......
    '16.8.18 6:05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본인이 답정너같다고 말씀하시니 말이지만
    그래서 원하시는 답이 뭔지요?

  • 11.
    '16.8.18 6:08 AM (203.254.xxx.101)

    방사능 수치 한국도 만만치 않던데요

  • 12. ...
    '16.8.18 6:18 AM (64.110.xxx.139) - 삭제된댓글

    돈 들여서 방사능 쐬러 갈 이유가?

  • 13.
    '16.8.18 6:32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일본 처음 가시나 보군요.

    의외로 일본에서 음식 입에 안맞아 잘 못먹는 사람들 많아요.

    상해에 왜 9세가 할 게 없나요...
    디즈니랜드가 있는데요.
    미국 밖에서는 제일 큰 규모라잖아요.

    중화권에서 음식 안 맞으면, 걍 현지식을 포기하고, 일식, 한식, 양식 드시면 됩니다.
    상해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도 몇 군데 있어요.

  • 14.
    '16.8.18 6:40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일본 처음 가시나 보군요.

    의외로 일본에서 음식 입에 안맞아 잘 못먹는 사람들 많아요.

    상해에 왜 9세가 할 게 없나요...
    디즈니랜드가 있는데요.
    미국 밖에서는 제일 큰 규모라잖아요.
    서커스도 좋아할 듯 하고요.
    뿐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갈 데도 많고, 또 황푸강 보이게 호텔 잡고 야경 봐도 좋고요.
    뭣보다 동남아 수준의 가격은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지요.

    중화권에서 음식 안 맞으면, 걍 현지식을 포기하고, 일식, 한식, 양식 드시면 됩니다.
    상해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도 몇 군데 있어요.

  • 15.
    '16.8.18 6:46 AM (119.14.xxx.20)

    의외로 일본에서 음식 입에 안맞아 잘 못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상해에 왜 9세가 할 게 없나요...
    디즈니랜드가 있는데요.
    미국 밖에서는 제일 큰 규모라잖아요.
    서커스도 좋아할 듯 하고요.
    뿐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갈 데도 많고, 또 황푸강 보이게 호텔 잡고 야경 봐도 좋고요.
    뭣보다 동남아 수준의 가격은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지요.

    중화권에서 음식 안 맞으면, 걍 현지식을 포기하고, 일식, 한식, 양식 드시면 됩니다.
    상해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도 몇 군데 있어요.

  • 16. 맞아요,
    '16.8.18 6:55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오사카 음식 너무 짜요.
    사람들도,불친절하고 와일드하고,
    취소하고 싱가폴이나 홍콩 가세요.
    거기도 볼거 많아요
    교토 좋아봤자,
    죠.이국적이라 그렇게 느껴지는거 뿐이예요,
    딴곳도 좋은곳 많아요

  • 17. ㅈㄴㄱㄷ
    '16.8.18 7:30 AM (116.32.xxx.138)

    국내 방사능 수치는 자연적인 거죠

    그건 원전 사고랑 비교가 안되는겁니다

    자연적인게 안전하다는게 아니라 원전사고 1기당 몇백종은 그대로 체내 쌓입니다
    그러니 원전사고로 나오는 인공계가 훨씬 위험한겁니다

  • 18. ...
    '16.8.18 7:32 AM (39.7.xxx.236)

    아이를 위해서 안갑니다.
    한창 자라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줄 알고요.

  • 19. 후..
    '16.8.18 7:34 AM (59.22.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게 다 준비했다가
    결국 예약 취소하고 안가고
    동행자에게 욕먹고.. ㅠ
    그런데 결국 어떻게 일로 다녀왔네요.
    날린 취소비가 너무 아깝네요.

  • 20. 굳이
    '16.8.18 7:46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어린아이까지 동반하고
    뭐하러 돈들여 거길 가려는지 ....
    아이때문에 걱정되신다면
    고민할 이유가 있나요?
    본인 스스로 답정녀라는거 아시네요.

  • 21. 일본관광?
    '16.8.18 7:46 AM (216.40.xxx.250)

    참 아이러닉한게 거기 사는 사람들이야 어쩔수없이 살지만_ 그래도 돈좀있는 사람들은 음식재료며 물이며 다른데서 공수해다 먹죠. _일부러 돈주고 관광가는건 참.

  • 22. 후쿠시마
    '16.8.18 7:57 AM (49.169.xxx.8)

    구드룬 파우제방의 책들을 읽어 보셨나요?

    체르노빌 사고 이후에 씌여진 책들입니다
    '핵 폭발 그 후로도 오랫동안' '구름' '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가까운 곳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지요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리고
    2015년 4월 '후쿠시마의 미래' 라는 영화도 만들어졌어요
    .
    .
    .
    무엇을 선택하든 정확히(?) 알고자 노력하고니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겠지요

  • 23. ..
    '16.8.18 7:58 AM (218.48.xxx.220)

    우리도 중국관광객들 싫어하는 것처럼 일본인들도 중국인 한국인 관광객들 싫어해요~전 일본 갈바엔 다른 곳으로 여행해요

  • 24. --;;;;
    '16.8.18 8:05 AM (125.128.xxx.13)

    후쿠시마랑 오사카랑 거리가 얼마인데 방사능 무서워서 못가시나요???
    며칠 가는걸로 방사능이 걱정되면
    일본에 사는 1억명 넘는 사람 이미 다 암진단 받았겠습니다...

    남편분이 답답~~~~하시겠네요
    비과학, 비논리를 뭐라 설명할 수도 없고

  • 25. 에휴
    '16.8.18 8:21 AM (211.246.xxx.168)

    제 딸애가 교토에서 살아요 당연 불안하죠. 서울에 와서 검사 다 했어요 얼마전에..아무 이상 없어요. 당연히.갑상선 검사도 하구요 세슘이 문제인데 그건 축적이거든요.. 사오일은 영향 안받아요.해산물만 드시지.마세요

  • 26. 그리
    '16.8.18 8:29 AM (58.125.xxx.152)

    신경쓰이면 예약조차 말아야죠.
    우리나라 역시 안전하진 않죠.
    그저께 오사카에서 들어왔는데 일본인보다 한국인 중국,홍콩,유럽인들이 더 많드만요.
    그리고 올해는 오히려 한국이 더 습하고 더워요.
    오사카가 훨씬은 아니여도 덜 덥던데.

  • 27.
    '16.8.18 8:41 AM (119.14.xxx.20)

    괜찮다는 사람들이 늘 주장하는 게...
    후쿠시마와 멀어 괜찮다...이거잖아요.

    관광객 떨어질까봐 그랬는지 일본정부는 사고직후에도 그렇게 주장했고, 말 잘 듣는 일본인들은 또 그 말 그대로 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그러면 뭐하나요?
    당시 심지어 도쿄 근처에서도 위험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일본땅 거의가 오염됐었다 봐야죠.

    백번양보해 후쿠시마 근처만 오염됐었다 쳐도...
    후쿠시마 인근에서 생산된 식품이나 물건들이 전국에 유통되고 있어요.

    반감기가 30~50년이라 그랬던가요?
    그런데, 하필, 굳이 왜 늙은 사람도 아니고, 어린 아이를 데리고 거기를 가나 싶어요.

  • 28. 원글
    '16.8.18 8:42 AM (211.109.xxx.75)

    가끔 보던 고구마글이 된 기분이네요 ㅜ

    거리상으로 덜 위험하다는 것은 알아요.
    다만 먹거리가 걱정되서 그러는 거랍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29. 호수
    '16.8.18 8:53 AM (1.245.xxx.152)

    남편이 원자력분야 권위자인데요 저희도 며칠전 일본여행 잘 다녀왔어요 걱정마세요

  • 30. 투덜이스머프
    '16.8.18 9:02 AM (211.178.xxx.237)

    저도 제 평생 절대 일본 안갈 예정이지만
    이왕 끊어놓은 표는
    마지막이다아고 생각하고
    이번만 후딱 다녀옵니다.
    표 자체를 끊지 않을 정도가 아니면 먹거리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31. 원글.
    '16.8.18 9:02 AM (211.109.xxx.75)

    호수님,

    혹이 아이도 동행하셨나요?
    저나 남편이야 그렇다해도
    아직 체구가 작은 아이를 보면
    내가 제 욕심에 아이를 위험하게 하나 싶어서 마음이 괴롭거든요.

    너무 과민한건가 싶다가도
    아이를 보면 마음이 심란하고 그래요.

    아무투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상의해보겠습니다.

  • 32. momo15
    '16.8.18 9:52 AM (1.228.xxx.199)

    에휴님 호수님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나요? 검사는 어떤거하셨는지요? 제가 알아본봐로는 방사능피폭검사가능한병원이 한군데이던데 비용도 비싸구요

  • 33. 저는
    '16.8.18 9:52 AM (61.82.xxx.223)

    작년 올해 다녀왔어요
    뭘 그리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
    넘 에민하신게 더 병이 될듯요

  • 34.
    '16.8.18 10:09 AM (117.111.xxx.78)

    그정도 기간가지고 사람몸이 어떻게 되면
    도쿄사는 사람들은 지금 다 암걸렸어야겠어요

  • 35. .....
    '16.8.18 10:37 AM (118.221.xxx.103)

    방사능에 대한 역치는 사람마다 다르다고해요.
    어릴수록 위험하고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가장 위험한 방사능은 세숨과 스트론튬인데 뼈에 영향를 준다고 해요.

    후쿠시마 원전이 완전하게 해결이 됐으면 일본 정부에서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대대적으로 선전을 해댔겠죠.
    여행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게 음식이고 일본은 미식의 나라라 먹으러 가는게 반 이상일텐데요.
    먹어서 응원하자느니 하면서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마당에 먹을 게 어찌 안전할까요?
    얼마 전 어느 사이트에서 일본 사는 분이 때깔 좋은 상급 복숭아를 한 상자 샀는데 후쿠시마산이라고
    써있어서 전부 버렸다는 글을 읽었어요.
    이렇게 일본 사시는 분들도 먹거리 조심해가면서 사는데
    굳이 여행객으로 가서 어떤 식재료로 만든건지도 모르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닐 필요가 있으신지요.
    삼사일 먹는다고 당장에 죽진 않겠으나 미래에 아이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줄 확률을 무시할 순 없지요.

  • 36. 그런데
    '16.8.18 10:39 AM (203.226.xxx.92)

    일본은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먹어서 응원하자고 하는 나라인데 왜 가나요?

  • 37. 뒤늦게
    '16.8.18 11:15 AM (211.188.xxx.37)

    생뚱맞게 왜 지금 와서 방사능 타령인가요? 보아하니 일빠인 듯 한데 원전 사태 이후로 한 번도 안 간 거 아니잖아요? 일본 글 올리는 사람들 보면 의도가 보여서 우스워요. ㅎㅎ

  • 38. 진지하게
    '16.8.18 11:20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오사카가 위험해서 못갈 정도이면 우리나라는 국경선이 있어서 방사능이 안올거라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어요

  • 39. ......
    '16.8.18 11:29 AM (110.70.xxx.170)

    그래도 같은 나라 안이냐, 나라 밖이냐는 다르죠.
    피폭된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것들이 유통될거고
    원산지에 나오지않는 다른 부첨가물들이 어디껀진 다 알수없는거니까요
    솔직히 본인이 놀러가고싶은 욕심에 아이를 피폭위험에 노출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하고많은곳 중에 꼭 일본을 선택했다는건 그렇게밖에 생각안되네요.
    아니다 괜찮다는 말 듣고싶어서 글쓴걸로 보이네요

  • 40. ㅁㅁ
    '16.8.18 1:47 PM (183.100.xxx.152)

    저도저만가긴했지만 갔다왔어요..도쿄는 차마 못가겠더라고요. 방사능터진후로 일본갈일은 없겠다싶었는데 다들가는거보니 뭐..무뎌지기도했고.. 어차피죽는거.. 교토좋더라고요 여름피해 나중에 후쿠오카랑 교토해서 또가고싶어요

  • 41. ㅇㅇ
    '16.8.19 12:03 AM (220.83.xxx.250)

    오사카는 너무 걱정 안하셔두 .. 그정도 방사능은 우리나라에도 ㅜㅜ
    중국대기 안좋은거 생각하면 그냥 일본 고고하세요

  • 42. 행복
    '16.8.19 12:07 AM (182.211.xxx.218)

    교토좋다 라고 하시는 분. 진심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전6월초에 갔었는데요. 뭐가 좋다는지...
    중국인등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고즈넉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고요. 청수사도 올라가는길은 일본전통가옥이라고
    허더니만. 완전시장통이더이다.
    뭐 비수기에 가면. 한겨울이나...가면 좀 나을까요?
    차라리 오사카가 낫고요.
    에휴 교토 잔뜩기대하고 갔었는데. 완전 실망 대실망
    하고 왔습니다.
    우리 경주를 어디 비교를.. 경주가 백배 더 좋습니다

  • 43. ㅇㅇ
    '16.8.19 1:09 AM (222.237.xxx.54) - 삭제된댓글

    음식 때문이라면 그나마 오사카 아래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전 3.11 겪고 일본살다 얼마전 귀국한 아줌마라 방사능에 예민한데, 일본서도 오사카 이하로는 맘 편히 먹었습니다. 다만 후쿠시마 인근 현 이름과 후쿠시마 글씨 정도는 아시고 가야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44. 00
    '16.8.19 1:21 AM (125.179.xxx.157)

    올해 한국인 해외여행지 1 위가 오사카일걸요?
    2월에 갔더니 길에 다니는 사람들 거의 한국인..
    맛집 앞에 줄서있는 사람들도 거의 한국인이었지요 ㅎㅎ

    다들 이젠 무뎌지기도 하고
    가고싶었던 걸 몇년동안 참아서인지
    별걱정없이 다녀왔어요.

  • 45. 00
    '16.8.19 1:30 AM (125.179.xxx.157)

    윗분이 교토 볼 것 없다하셔서 한마디 ..
    저희는 오사카에서 먹거리랑 드럭스토어 순회하고
    교토 하루 갔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가는 길에 후시미이나리도 멋있었구요
    기온이랑 그 주변도 좋았고
    교토 강변의 고풍한 뒷골목을 잊을 수가 없네요.
    교토는 다시 가고 싶다고 했더니
    무뚝뚝한 대학생아들도 교토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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