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텔에서 자게되었는데 바람난 것들 엄청 많네요.
처음 올라갈때 저녁 먹으러 내려갈때
저녁 먹고 올라올때 총 3번
불륜으로 보이는 40,50대 커플
5쌍은 봤네요.
딱 봐도 불륜
엘리베이터에서 남자는 고개 빳빳이 들고 웃고 있고
여자는 고개 푹 숙이고 딴청.
1. ㅋㅋ
'16.7.30 9:2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뭘 어리숙한척 고개 숙이고 있는지
그럼 염치있는 불륜녀되나2. ..
'16.7.30 9:20 PM (219.240.xxx.107)82선 부부도 많이간대요.
그 부부들 원글님보며 저여자는 여기 왜?
약속했나봐~하겠죠.3. ㅇㅇ
'16.7.30 9:21 PM (49.142.xxx.181)부부들도 간대요.
돌싱들도 있고 사별남녀도 있겠죠.늙은 미혼남녀 들도 꽤 들락여요.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섹스는 별개 문제니까요4. ..
'16.7.30 9:21 PM (211.223.xxx.203)불륜도 있을 거고..
진짜 애인 사이도 있을 거고(돌싱이나 노처녀, 노총각도 많으니)
진짜 부부도 있겠죠.5. 코아
'16.7.30 9:22 PM (112.133.xxx.86)그 사람들 눈에는 님도 그렇게 보였을 거에요.
꼴에 따로따로 올라가나보네? 아니면 콜받고 혼자 올라가는지 알수도 있지요6. 그게
'16.7.30 9:24 PM (121.158.xxx.57)딱 느낌이 있어요.
딱 봐도 바람인 느낌이.
한커플은 대화하는데 불륜인게 드러났고
나머지 네 커플은 느낌이 딱.7. ㅎㅎㅎ
'16.7.30 9:24 PM (1.236.xxx.3)참 남일에 관심도 많네요
8. 음
'16.7.30 9:26 PM (183.99.xxx.138) - 삭제된댓글저희도 40대이고 남편이랑 모텔 가는데요..
저도 고개 푹 숙이고 들어가요.
저희 부부 보고도 불륜이라 생각했겠네요9. ㅇㅇ
'16.7.30 9:27 PM (49.142.xxx.181)뭔 밑도 끝도 없이 무작정 본인 느낌이라고 우겨요?
참 사람 경솔 하네요.
질척대며 본인 잘못 인정할줄도 모르고10. ㅋ
'16.7.30 9:27 PM (219.240.xxx.107)모텔에서 불륜 아닌 느낌은 뭘까 궁금하네요
11. ㅇㅇ
'16.7.30 9:28 PM (49.142.xxx.181)원글님도 불륜이죠? 딱보니까 느낌이 와요
12. ....
'16.7.30 9:29 PM (221.157.xxx.127)ㅋ 부부가 가도 불륜으로 보일듯 ㅎ뭐하러 가는지 뻔하니 뻘쭘
13. 아뇨
'16.7.30 9:30 PM (121.158.xxx.57)오히려 여기서 버럭하는 사람들이
남편 놔두고 딴짓 좀 하신 분들인거 같은데요.14. 미친..
'16.7.30 9:31 PM (183.99.xxx.138)휴... 날이 더우니 별...
15. 연애때
'16.7.30 9:33 PM (219.240.xxx.107)모텔 많이 가는데
원글님은 연애도 안해본 모쏠같아요.
세상 너무 비뚤어지게만 보시는것같네요.16. 궁금
'16.7.30 9:34 PM (220.121.xxx.167)부부가 모텔가는데 고개는 왜 숙이세요?
전 일부러 더 떳떳하게 고개들고 가요.
일부러 아들 얘기도 하면서~
불륜으로 보이면 80-90%는 불륜 맞는디~~17. 사실이지뭐
'16.7.30 9:37 PM (112.173.xxx.198)동호회 동창회 그 많은 불륜들 어디 가서 푸나요
자전거 동호회 하체 딱 붙는 옷 입고 중년 남녀들 보기 좀 그렇던데18. 공중보건
'16.7.30 9:38 PM (223.62.xxx.143)도대체
모텔이 얼마나더럽고 지저분한데인지를 알고서들
가는건지..
그침대에 남의 정액, 여자애액들 ..남녀 침들
고스란히 다 떨어진곳이고
시트 교체 계속해서 안해요!!
한달에한번 갈까말까고 ..머리카락 지저분한것만
치운다고 들었는데
섹에미쳐 숨이넘어가도 그 드러운데는 못가겠어요19. 불륜은
'16.7.30 9:38 PM (121.158.xxx.57)딱봐도 불륜으로 보여요.
지들만 모르지.20. ㅂㅂㅂ
'16.7.30 9:39 PM (49.142.xxx.28)딱 보니 원글님은 남자 먼저 올려보내놓고 나중에 올라갔군요 ㅋㅋㅋ
아닌척하긴 ㅋㅋㅋㅋ 딱 보면 알지21. 맞아요
'16.7.30 9:40 PM (112.173.xxx.198)결혼생활 몇년 해본 사람들은 남녀가 걸어가는것만 봐도 동거족인지 연애인지 불륜인지 느낌 와요
22. ㅇㅇ
'16.7.30 9:50 PM (49.142.xxx.181)남편 놔두고 딴짓한대 ㅋㅋ
모텔 들락이는 이줌마가 남보고 할소린 아니죠.
모텔도 가 본 사람이나 가지 왠만하면 호텔이나 레지던스 가죠23. ㅇㅇ
'16.7.30 9:51 PM (49.142.xxx.181)웬만하면으로 수정
24. 음
'16.7.30 9:55 PM (211.36.xxx.99)어떤 간큰 불륜들이 토요일저녁 모텔갈까요?
주말엔 더 가정적인게 불륜들 특징이고
주말에 연락안되는 남친이면
유부남이라고들 하는데...
평일낮에 불륜들이 더 많이 다니는거 아닐까요?25. 그럼
'16.7.30 9:59 PM (112.173.xxx.198)이혼녀나 노처녀겠죠
26. ㅋㅋ
'16.7.30 10:03 PM (180.68.xxx.71)원글님같은분 만날까봐 저희부부는 무인탤이용합니다~~
27. ..
'16.7.30 10:18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질떨서지는 글이네요
일있으면 일보다 오시지..흠~~28. ㅁㅁㅁ
'16.7.30 10:20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대낮은 어떻구요..한적한 국도변 공장많고 그런곳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무인텔 셔터문이 대부분 반은 내려와 있어요..우리 남의편은 칼퇴근해서 안심이라 하시는 분들 안심하지 마세요.물론 미혼남녀도 있겠지만...
29. ..
'16.7.30 10:21 PM (223.62.xxx.19)질떨어지는 글이네요..
일보러가셨으니
일만 보러오세요
그런 흉한 구경 방송하지마시구요
반박댓글 단다고 불륜하는 사람으로 모는 습관은 아주 나쁜 습관입니다30. 토나옴
'16.7.30 10:30 PM (1.240.xxx.48)모텔이야기..불륜,비위생 등등
정상적인부부가 간다는것도이해안감31. ᆢ
'16.7.30 11:03 PM (222.114.xxx.104) - 삭제된댓글옛날처럼
보리밭도 없고
물레방앗간도 없고 어쩌라고ᆢ
불륜이고 ᒺ아니고 그게 뭔 대수라고ᆢ32. ㅇㅇ
'16.7.30 11:08 PM (122.36.xxx.29)왜 이렇게 발끈하지???
댓글들이 더 수상하다33. ᆢ
'16.7.30 11:10 PM (222.114.xxx.104)옛날처럼
안고 뒹굴 보리밭도 물레방앗간도 없는데
뭘 어쩌라고ᆢ
남편에게 아내에게 소외당해 외로운 인생
어느 누굴 만나 모텔 좀 가면 뭐 어때서ᆢ
세상 뒤집어지지 않으니
쓸데없는데 촉 세우지 말고 ᆢ34. ㅇㅇ
'16.7.30 11:20 PM (223.33.xxx.215)왜그러고 사세요.... 욕구불만 아줌마일듯.
35. 미친
'16.7.30 11:26 PM (49.175.xxx.96)옛날처럼
안고 뒹굴 보리밭도 물레방앗간도 없는데
뭘 어쩌라고ᆢ
남편에게 아내에게 소외당해 외로운 인생
어느 누굴 만나 모텔 좀 가면 뭐 어때서ᆢ
세상 뒤집어지지 않으니
쓸데없는데 촉 세우지 말고 ᆢㅡㅡㅡㅡㅡㅡㅡㅡ> 이댓글러
미친거 아님?
늙은 남자들이 하는소리를 해대고 있네 ㅂㅅ36. ....
'16.7.30 11:3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연애때 모텔 간다구요?
무슨 안가면 안갔지 모텔에서 연애라니
그런데 아닌 호텔 데이트 멀쩡히 많고
거긴 불륜들 싸구려숙소 맞아요
부부가 모텔이라고 비지니스나 레지던스도 얼마안하는데.37. ....
'16.7.30 11:3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연애 때 모텔 간다구요?
무슨 안가면 안갔지 모텔에서 연애라니 ㅉㅉ
호텔 데이트 멀쩡히 많고 거긴 불륜들 싸구려숙소 맞아요 .
부부가 모텔간다는것도 익명이지만
비지니스나 레지던스도 얼마안하는데 진짜 궁상38. ....
'16.7.30 11:40 PM (1.235.xxx.248)연애 때 모텔 간다구요?
무슨 안가면 안갔지 모텔에서 연애라니 ㅉㅉ
호텔 데이트 멀쩡히 많고 거긴 불륜들 싸구려숙소 맞아요 .
아니면 업소녀들 노래방 도우미들 2차직장
부부가 모텔간다는것도 익명이지만
비지니스나 레지던스도 얼마안하는데 진짜 궁상39. 전
'16.7.30 11:49 PM (24.115.xxx.71)모텔 앞 지나가는데 모텔에서 나오는 중년의 남 녀랑 눈이 마주침.
당근 모르는 사람들인데 남자는 고개 돌리고 여자는 클러치로 얼굴 가리는데 이건 뭐지? 싶었네요.
얼굴만 안 가렸어도 별 생각없이 지나쳤을텐데 그냥 불륜이구나 생각이 들데요.40. 궁예세요?
'16.7.31 1:23 AM (59.21.xxx.11)딱보면 알수 있는게....
아!
혹시...
허 경영 ??
내 눈을 봐라봐~41. ...
'16.7.31 1:42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ㅋ 니 일이나 너나 잘하세요 ~~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현대인 우리나라 국민은 성적 자기 결정권이 있으니
누가 누구랑 모텔에서던 호텔에서던 별장에서던 성교를 하던 섹스를 하던지
님이 관심같거나 상관할 바가 아님 ㅠ
다만 배우자 있는 사람이 그러면 민사상 이혼 당하거나 위자료 또는 배상을 할 경우가 있을 뿐....42. ..
'16.7.31 3:38 AM (1.240.xxx.228)구리 시장쪽에서 한다리 건너 아는 지인분이 모텔에서 일한적 있어요
시장에서 장사하는분들은 부부가 좀 있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눈맞아서 대낮에 짝짜기 아저씨 아줌마 들이
많이 하고 간다고 하네요 ㅎㅎ
50대 추레하고 피곤에 쩔어 보이는데 전혀 아닐거 같은분들이라
좀 놀라웠어요
의외로 50 전후반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등산 갔다 눈 맞아서 등산복 입고도 많이들 한다고 하네요
산악회니 뭐니 그런 모임에서도 불륜들 득실거리나봐요43. 글쎄
'16.7.31 8:10 AM (222.110.xxx.160)모텔이 다 불륜커플만 가는건 아니예요 운동선수들 숙소 못구할땐 모텔서 잔다고 했어요 원정경기때
44. 제가 지금 모텔ㅋ
'16.7.31 9:48 AM (58.141.xxx.243) - 삭제된댓글숙박 찾다가 그냥 사무실 옆 모텔인데요.
호텔 생각하고 3시 4시 체크인 생각했는데
10시 체크인이더라고요.
이 시간에 일반실은 대실밖에 없대서 특실에 왔어요ㅋ
여기 응접실(거실? 바?) 공간과 침실공간이 따로 있고
침실만한 크기에 욕조공간, 사우나부스 따로 있어요.
급하게 잡느라 지금 성수기고 호텔은 너무 비쌌거든요.
물론 여기도 15만원입니다만..
6시경에 모텔주차장 만차라 여기도 구하기 힘들었어요ㅋ
불륜인진 모르겠으나 60대 남녀도 봐서 전 좀 신기했어요.45. 불륜도있고
'16.7.31 9:50 AM (58.231.xxx.76)아닌사람도 있고 할텐데
대화내용도 아니고 어찌 그냥보고 알까요.
부부가 올라가다 누굴 만나면 멋쩍어서 행동이
부자연스러울수도 있고 혼자 올라가는 여자면
콜받고 가나? 생각할수도 있듯이.46. 모텔=불륜?
'16.7.31 11:49 AM (119.75.xxx.65)모텔에 드나드는 남녀는 다 불륜이다.
부부가 왜 모텔을 가?
남편이 5년째 모텔 생활합니다.
집에서 밥 안해먹으니 청소도 해 주고 간단하고 이동성 편해서 산다고 합니다.
나 없을 때 바람피기 좋아서일까?
나보다 주위에서 남편이 모텔 생활한다니 더 말립디다.
모텔 텔레비젼에서는 온갖 성인물 다 나오더군요
처음엔 혼자 쑥스러워서 오르내리기 힘들었어요. 다만 여관집 주인이 00호 사모님이란것 알고 조바 아줌마들도 알아서 인사하고 다니지만요. 옮기면 또 그냥 인사부터 하고 다닙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면 남녀 젊은애들부터 나이든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들이 연인일수도 있는데
다 불륜이라 몰아붙이는것 아니라고 봐요.
너무 내 잣대로만 들이대고 내 생각만 옳다고 여기지 맙시다.
그리고 옛날처럼 야합할것도 아님 모텔이 좋지 않나요?
옆 방은 아가씨가 장기투숙하더군요.
싸구려 모텔만이 장기투숙자 받는게 아닙니다.
고급 모텔도 인테리어 한쪽 문제 생겨 바로 수리 못하는 방이면 장기투숙자 받더군요.
요즘은 어지간한 호텔보다 더 시설좋은 모텔도 많아요.
5년간 여러군데 100번도 더 다녀본 이의 모텔 생활기였습니다.
모텔에서 연해하면 궁상이고 호텔에서 연애하면 고급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어 놀랍내요.
남양주 60평 살면 궁상이고 청담동 20평 살면 고급인가요?
모텔 드나드는 사람 척 보고 모릅니다.47. 모텔=불륜?
'16.7.31 11:56 AM (119.75.xxx.65)우리집에서도 애들 있어 부부관계 어렵더군요.
애들 아기 때도 한방에 있으면 절대로 못했어요.
시댁에 가서 시부모 눈치보여 모텔 한 번씩 가서 쉬다 왔어요.(한달에 2~3번 정도)
그나마 애들과 어른두고 빠져나와야 하니까 그것도 힘들었음.
그래도 우리끼리는 아무 눈치 안보니까 행복했음.
우리 형편에 호텔은 자주 갈 수 없었음. 최고급 호텔은 잠시 쉬다 오는게 안되고 숙박만 받아서 지금은 거기도 많이 달라졌지만. 아무튼 나는 모텔에서는 아담과 이브가 되니까 좋더라구요.
리스부부 그것 분위기 바꾸어 살아 보세요.
여행도 다니고 일단 집을 벗어 나세요
저절로 해결됩니다.48. .?..
'16.7.31 12:38 PM (116.33.xxx.68)저도 애들때문에 관계제약이많은데
모텔가고싶어도 신랑이더럽다고 절대안가네요
결벽증때문에 못가요
불륜이든어쩌든 부러워요49. ...
'16.7.31 12:54 PM (58.230.xxx.110)전 모텔은 안가지만...
불륜은 딱보면 안다는 말 이건 좀...
제가 남편이랑 다니면
그렇게 눈총받는 사람인데요...
왜 20년 같이산 그야말로 힘든시절 지내온
조강지처인 제게 그런 눈빛을 보내는지...
보면 딱 안다는 말도 자주 들어요...
가족관계증명서를 떼 다녀야하나...
근데 똑같은 시선인데 남편은 좋아해요...50. ㅡㅡ
'16.7.31 4:28 PM (183.98.xxx.67)모텔하는 지인말이 70프로 이상이 불륜 때문에 먹고 산답니다. 평일 낮에도 객실이 거의 반이상차는 장사 잘 되는 어쩌다 가는 부부든 일때문에 장기투숙이든 그건 여기 예는 그리 많은 수가 아니라는거고 다 호텔과 달리 휴식, 숙박보다 섹스가 주 목적인 장소맞아요.
하긴 개인사생활 왈가왈부 하는거 웃기다는데 굳이 정상적이지 못할 상황.불륜이 아니고서 두둔까지 부부? 가 그런곳 그리 많지 않네요.여기 익명 한둘이 간다고국민의 몇프로 이상이 가는것도 아니고 그다지 이미지가 밝은곳도 아닌데 발끈해서 두둔은 좀 이상. 그런 오해받는거 감수하고 다니는데네요.51. ..
'16.7.31 7:07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친구도 신혼때 시부모랑 같이 살았는데 한번씩 남편이랑 모텔 갔다왔다고 하더라고요.
뭐 돌싱들이나 노총각노처녀일수도 있고요.52. ..
'16.7.31 7:08 PM (119.66.xxx.156)친구도 신혼때 시부모랑 같이 살았는데 한번씩 남편이랑 모텔 갔다왔다고 하더라고요.
뭐 돌싱들이나 노총각노처녀일수도 있고요.
호텔은 비싸서 돈없는 사람은 가기 힘들어요.53. 전 신혼때 자주 갔어요
'16.7.31 8:13 PM (39.121.xxx.22)호텔은 비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