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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다는 티 분명히 냈는데, 자꾸 만나자는 사람 뭘까요

고민 조회수 : 6,711
작성일 : 2016-07-30 19:42:12
제 성격이

좋게 표현하면 남에게 싫은 소리를 대놓고 못 하고

나쁘게 표현하면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 합니다.



외국친구(여자)가 있는데

벌써 5년 정도를 끌어오는 사이입니다.



저 외국인 친구가 5년 전 인터넷에서 알은 사이인데

대뜸 저 사는 도시(서울도 아닌 오기도 힘든 지방도시)에 놀러온다고 했어요.

만나서 차 사주고, 저녁밥을 사주었는데 저에게 '너희 집에서 자고 싶다'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남에게 피해 안 입히기로 유명한 나라 사람이 어떻게 저런 말을 하나 싶었어요.

저는 물론 제 성격도 그렇지만,

딸 데리고 있는 외국여자 한 사람을 남편도 가족도 장성한 아들도 있는 저희 집에서 재울 수 없었고요.



대놓고 말을 못 하는 저는 대충 돌려말하길 '숙박을 알아봐주겠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숙박비를 내며 잘 곳을 알아봐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역까지 태워다 주려고 차 가지고 가보니

굉장히 기분나쁜 표정을 짓더라구요.

밥 사주고 잠자리 돈 내주고 그런 표정을 받은 이유가 뭘까 결론은 못 냈고요.



여튼 그대로 끝인가 했는데 계속해서 연락이 지속되더라구요.

제가 먼저 한 적은 없고 그 쪽에서 계속됐습니다.

우리나라에 참 자주도 왔는데 올 때마다 교통편도 힘든 저희 집 쪽으로 왔고

말 끝마다 저희 집에서 자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럴 때마다 저는 상당히 기분이 나빠져서 바로 모텔을 알아봐주었는데

어느날은 그 딸이 막 떼를 쓰는 겁니다.

저희 집에서 자고 싶대요.

저라면은 제 딸이 그런 떼를 쓸 경우 야단을 쳐서라도 끌고 나갈텐데

그 여자는 딱 하는 말이, 나는 모텔에서 잘테니 우리 딸 만이라도 너희 집에서 재워달라는 겁니다.

'우리 딸 너가 재워주면 나는 오늘만이라도 편안하게 잘 수 있겠다'라고 하는데 전 정말 기함했어요.

문제는 우리 딸입니다. 우리 딸이 울며불며 저 애랑 같이 우리집에서 자고 싶다고 조르는 거예요.

상황이, 더이상 거절하지 못하고 데리고 왔었어요.



그 때 저 사람은, 밥이고 뭐고 역시 자기가 돈 한 푼도 내지 않고 저에게만 계산하게 했고요.

저로서는 이 사람이 한국인에 대해 '한 턱 내는 사람들'로 알고 있는가 생각까지 되었어요.

이 사람은 한국에 대해 너무너무 잘 알거든요. 제가 아는 한국보다 더 잘 알아요.



그 후 제가 몇번이고 싫은 티를 냈습니다.

제 성격상 물론 대놓고 딱부러지게 말한 건 아니고, 만나자 하면 이래저래 핑계를 댔죠.

그 정도 핑계를 댔으면 다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라는 게 완전히 없는 인종이 아닌 이상.



근데 제가 아무리 거절해도

우리 딸과 어떻게 친구를 맺고는 계속 카톡이나 SNS를 함께 하는데

제가 중간에서 아무리 끊으려 해도 우리 딸과 연락을 하는 통에 참 난감하더군요.

우리 딸은 제가 말리려 하면 아빠까지 동원해 제 성격이 나쁘다고 몰아세워요.



저에게 또 만나자, 너희 집에서 재워달라, 그렇게 말하는 걸 몇번이나 안 된다고 돌려서 거절했어요.

내가 바쁘다느니, 와도 만날 수 없다느니, 올 날짜에 내가 외국에 간다느니,

그러자 저의 스케쥴에 맞춰서까지 저를 만나겠다고 해요.

제가 몇 번을 거절하고 곤란하다고 하니 연락이 끊긴 적도 있었어요.



저는 그 쯤 표현했으면 싫다는 표시는 다 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저 사람이 저를 정말 너무나도 좋아해서 그런다고 쳐도,

그 마음을 받는 쪽이 싫다고 표현을 다 하는데

또다시 계속되는 전화. 안 받으면 메신져. 카톡.

안 받으니 딸에게까지 연락.

아주 정답게 나 한국가는데 너희집에서 자고 싶다. 라고 하더군요.



이 정도면 제가 미치는 거예요.

제가 차단하고 연락을 안 받았더니 제 딸에게 하더라구요.

남편도 옆에 있는데 딸에게 연락하니 딸이 바로 저를 바꿔주더라구요.

저 혼자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일단은 대충 말하고 끊고는

일단 내가 많이 바쁘다, 그렇게 만나기는 어렵다, 라고 카톡을 보냈어요.

그러자 자기가 직접 저 사는 곳까지 간다는데도 만날 수 없냐고 하더라구요.

그간, 이 여자 알던 몇 년 동안 숱히 듣던 말이예요.

자기가 직접 간다는데도 왜 못 만난다는 거냐.



이 정도면 사실 무섭기까지 해요.

싫다고 저로서는 확실히 티를 냈다고 생각하거든요.

못 알아들었을 리가 없다고.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눈치로도 다 했고요.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확실히 말해줘야 하는 것인가요?

연락하지 마라, 나는 너 만나기 싫다, 여기까지 해야 하나요?

말을 돌려 하기로 유명한 민족이라서 제가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04.156.xxx.10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nna1
    '16.7.30 7:52 PM (58.140.xxx.49)

    흠...아무래도 님의 마음을 알려줘야할것 같아요.

    최대한 예의있고 분명하게,,그리고 상대방이 물어보면, 불편하고 곤란했던 점에대해서요..
    님이 불편하고 곤란한걸 알면서도 모르는체하고 계속 연락하는그 심보가 진짜 나쁘네요

  • 2. . . .
    '16.7.30 8:01 PM (39.113.xxx.52)

    이쯤되면 돌려말하지말고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뒤에 안보게되더라도 찜찜함이 남지않게 하고싶은 얘기 다 하세요.
    니가 뭘 잘못해서 내가 이렇게 한다 하는걸 명확히 하고 끝내세요.

  • 3. ..
    '16.7.30 8:05 PM (110.35.xxx.75)

    그정도면 진짜 지능지수가 돌고래아닌이상 상대가 싫어하는걸 알텐데..진짜 심뽀 고약하네요..저는 저런경우 제 심뽀가 더 고약해서 확실하게 끊어낼텐데..원글님은 저런 사람한테 계속 끌려다니시네요ㅠ

  • 4. ...
    '16.7.30 8:06 PM (118.176.xxx.202)

    일본사람이죠?
    가까운데 딸과 한번 찾아가세요.

    그집가서 1주일~2주일만 돈 안쓰고
    먹고자고 놀다 오시면 연락 끊을거 같은데요?

    방학이니 가보세요.

  • 5. 님 글 몇번 본 적 있는데요
    '16.7.30 8:09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로
    그래서 님이 분명하게 말해도 그게 통할 것 같지 않아요
    남편분이 그 여자 받아주지 못하는 걸 이해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님 인간관계고 남편은 님의 어려움을 도우려고 하는 관계에요

    따님이 몇살인지 몰라도 단호하게 연락 금지 시키셔야 하고 남편은 협조해야 해요
    그 사람 집착이 지나치기 때문에 따님을 보호하셔야 한다고 아이에게 말하세요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 여성에겐 아이가 어려서 말 안하지만 우리 부부에게 집안일이 생겨서 바쁘다고만 하시고 연락 받지 마시되
    님 모든 sns의 친구는 비공개로 돌리세요

  • 6. 님 글 몇번 본 적 있는데요
    '16.7.30 8:10 PM (59.6.xxx.151)

    그 여자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로
    그래서 님이 분명하게 말해도 그게 통할 것 같지 않아요
    남편분이 그 여자 받아주지 못하는 걸 이해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님 인간관계고 남편은 님의 어려움을 도와야 하는 관계에요

    따님이 몇살인지 몰라도 단호하게 연락 금지 시키셔야 하고 남편은 협조해야 해요
    그 사람 집착이 지나치기 때문에 따님을 보호하셔야 한다고 아이에게 말하세요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 여성에겐 아이가 어려서 말 안하지만 우리 부부에게 집안일이 생겨서 바쁘다고만 하시고 연락 받지 마시되
    님 모든 sns의 친구는 비공개로 돌리세요

  • 7. 일뽄
    '16.7.30 8:13 PM (182.250.xxx.229)

    혹 관서 지방 일본인 인가요?
    따님께도 이글 보여주세요

    일본에 오래 살고 있지만
    그 일본인의 의도가 이해타산적이고
    절대로 순수한 국제교류가 아닌
    그저 도구로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덧글 답니다
    일본인이 맞다면 상종못할 부류이죠

  • 8.
    '16.7.30 8:17 PM (103.43.xxx.100) - 삭제된댓글

    관서지방 일본인 맞습니다.
    그냥 차단은 안 되고, 설명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님들의 추측대로 남편이(그리고 딸) 도와주지 않아요.
    아마 제 이 글을 보면 남편은 지어서 쓴다고 할 지도 몰라요.
    저도 남편이 걸려 있기에, 남편 앞에서 저 여자가 우리 딸에게 전화했을 때
    어쩔 수없이 받은 것입니다. 저는 다 차단했거든요.

  • 9. 일뽄
    '16.7.30 8:18 PM (182.250.xxx.229)

    싫다고 직설적으로 거절하는 에너지도
    아까운 부류이구요

    따님이 덧글을 보고 사실을 파악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인 이용하려는 일본인
    특히나 한류 팬이라는 사람들
    조심하셔야해요

    끊는게 상책입니다

  • 10. 일뽄
    '16.7.30 8:20 PM (182.250.xxx.229)

    추신

    원글님 심정을 솔찍히 전해도
    받아들일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저라면 그냥 끊겠어요

  • 11. 원글
    '16.7.30 8:21 PM (104.156.xxx.102)

    관서지방 일본인 맞습니다.
    그냥 차단은 안 되고, 설명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님들의 추측대로 남편이(그리고 딸) 도와주지 않아요.
    아마 제 이 글을 보면 남편은 지어서 쓴다고 할 지도 몰라요.
    저도 남편이 걸려 있기에, 남편 앞에서 저 여자가 우리 딸에게 전화했을 때
    어쩔 수없이 받은 것입니다. 저는 다 차단했거든요.
    남편은 제가 저 불쌍한 사람을 이용하고나서 버린다고 말해요.
    물론 저 여자와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평소 시댁문제 등으로 갖고 있던 불만을
    이런 면으로 폭발시키더라구요.
    그러니까 저는 되도록 조용히 그만두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 12. ㅇㅇ
    '16.7.30 8:24 PM (211.36.xxx.97)

    님은...좋으면서 만만한 대상인가 봐요.
    거절해도 온화함과 선량함이 뚝뚝 느껴지는.

  • 13. ...
    '16.7.30 8:25 PM (118.176.xxx.202)

    ....남편은 제가 저 불쌍한 사람을 이용하고나서 버린다고 말해요.....


    남편이 이렇게 말한다면
    님도 무슨 도움받은게 있는것 같은데요?

    일본인이 도움준게 있으니 요구하는거라면 얘기가 다른데요??????

  • 14. 원글
    '16.7.30 8:31 PM (104.156.xxx.102)

    저 일본인에게는 도움받은 것 없습니다.
    남편이 제가 시댁에게 받을 거 다 받고는
    내 아들 빼앗아 간 도둑 취급하는 시어머니의 심술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는 소리입니다.

  • 15. .....
    '16.7.30 8:32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이제 그만 연락해.
    싫어,
    라고이야기 하세요.

  • 16. 원글
    '16.7.30 8:32 PM (104.156.xxx.102)

    오히려 우리 도시에 왔을 때 제가 식비 다 내주고 숙박비 다 내주고 다 도와주었지요.
    그것 이상 저 여자에게 받은 게 없는데
    남편은 저와 사이가 벌어진 시댁과의 일을 자꾸 꺼내는 것입니다.

  • 17. ...
    '16.7.30 8:34 PM (118.176.xxx.202)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구나...

    남편은 대체
    일본여자 어디가 불쌍하대요???

  • 18. 걔랑
    '16.7.30 8:35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잤나?
    남편은 빠지라해요.
    오해하기전에

  • 19. 본문엔
    '16.7.30 8:41 PM (121.217.xxx.240)

    그 일본 여자 문제를 써놨는데

    답글엔 남편문제를 써놨네요???

    좀 이상

  • 20. 본문엔
    '16.7.30 8:44 PM (121.217.xxx.240)

    문체도 전에 봤던 문체인데 ...

    글쓰시는 분

    몇일전 이제 이혼 하실거라며 82 다시는 안들어 오신다며

    글 쓰셨던거 같은데요..

    남편 결벽증에 강박증 있다고 하시고

  • 21. ..
    '16.7.30 8:55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정말 얄밉고 재수없는 여자네요.

  • 22. 돌깨기
    '16.7.30 8:59 PM (182.230.xxx.104)

    좀 무섭네요...

  • 23. 저라도
    '16.7.30 9:02 PM (182.222.xxx.103) - 삭제된댓글

    밥사줘 차사줘 숙박해결에...
    연락 끊길때까지 오려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
    다 사주는데~~~

    담번에 오라고해서 정확히 반 뿜빠이해 보세요
    밥값 나오면 반 딱쥐어주고 계산해
    차 시킬땐 얼마 내면돼
    아님 딱 원글꺼만 시키던지

    자고싶다고 하면 우리집 숙박은 안돼 (만날때 미리 고지)
    돈 안쓰면 연락 자연히 안올듯

    딸 한테도 미리 단호히 얘기해 두시고
    남편이 남의편인게 젤 함정

  • 24. 원글
    '16.7.30 9:10 PM (104.156.xxx.102)

    며칠전 이혼할 거라며 82 다시는 안 들어올 거라고 글 쓴 사람
    저 아닌데요.
    저희는 이혼 안 하는데요?

  • 25. 허참
    '16.7.30 9:20 PM (116.38.xxx.150)

    남편도 이상하고
    전혀 다른 일에 찌질하게 지 꽁한 걸 껴서 분풀이하고..
    딸도 왜 그러죠?
    엄마가 안된다하면 말 듣고, 엄마가 싫으면 왠만하면 지도 싫을텐데

  • 26. ...
    '16.7.30 9:43 PM (175.116.xxx.236)

    님아 뭐가 싫다는 티를 냈다는건지?;;
    확실하게 직설적으로 이야길 하세요 답답하네요;;
    그냥 이제 더이상 우리집에 온다는것도 부담되고 대접하는것도 버겁다. 돈이 없다 이렇게 직접 말을해야 알아듣죠;;; 뭐가 싫은티를 냈다는겁니까?? 하나도 안냈는데;;

  • 27. 이분...
    '16.7.30 9:52 PM (121.217.xxx.240)

    남편한테 어마무시한 한이 있는 분이십니다

  • 28. 말하세요
    '16.7.30 10:17 PM (211.244.xxx.52)

    나는 너 만나기 싫다.앞으로 연락하지 마라.
    그게 뭐가 어려워서 그리 당하고 사세요?

  • 29. 그냥
    '16.7.30 10:24 PM (182.212.xxx.4)

    직설로 받아치세요.
    글로벌 호구 노릇 하지마시고요.
    남편도 딸도 참 이상하네요.
    부인이 엄마가 싫다면 이유가 있어 그럴텐데
    미친 일본여자에게 휘둘리고 있나요?
    한번쯤 받아버리세요.
    미친거냐고 왜그리 뻔뻔하냐고 거지근성 있는거 일본인들 특성이냐고 소리 한번 지르세요.
    또 딸이나 남편에게도 다시 연락하거나 들러 붙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세요.
    남편과 딸 보는 앞에서요.
    그걸 왜 못하고 모두에게 휘둘리며 질질 끌려다니시나요?

  • 30. 싫은티로 부족
    '16.7.30 10:4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결정적인 실수 아닌 실수를 하셔야해요
    저도 님처럼 차마 모질게 못하고 끌려다니는 타입이라
    웃으면서 싫은티 내고 그러면서도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하니
    절대로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어느날, 의도적으로 약속 펑크를 냈더니. 먼저 쎄해지면서 돌아서더라구요.
    님 집근처 찾아왔을 때. 급할 일 생겨서 담에 보자고 만남 거절해보세요.
    자동 떨어져나갈 듯.

  • 31. ㅇㅇ
    '16.7.30 10:52 PM (14.75.xxx.101) - 삭제된댓글

    남펀은 니가이상한성격이라서 시댁이든 일본사람이든
    다 멀리하는거야니냐 그런거네요
    문제는 바로너야..
    그런데 내가생각해도 아니 비행기표안끊으면 돈한푼안드는데 왜 안오려하겠어요
    그일본인은 벌써님성격 다 파악했어요
    거즬못하는 호구라고요
    님딸도 크면 아마도 엄마 무시할겁니다
    아빠랑 더 잘지내며 님을따돌리겠죠
    자 이제 연습하세요
    연락이오면 솔직히 말할께
    그동안 니가오면 내가 경제적으로 부담이크다
    이제부터는 내가 돈을 내줄수없어
    그리고 우리집에도 자는것을부탁하지마
    이런것을 알고 온다면 와도된다
    연습연습 연습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겐 말하지도말고
    딸이 뭐라하면 이댓글 보여주세요
    딸아 엄마가 우선이야

  • 32. ㅡㅡ
    '16.7.30 11:29 PM (223.33.xxx.63)

    그 일본여자 이전에
    남편 및 딸과의 관계를 고민하셔야 하는 것 같아요
    남편 및 딸과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것처럼 보여요

  • 33. 민폐 종족
    '16.7.31 12:36 AM (223.62.xxx.120)

    일본인들 의외로 민폐 대박이에요.
    특히 외국인들한테 얻어먹고 덤탱이 씌우는 건 세계 최정상급.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최대 호구죠.
    넘 뻔뻔해서 민폐 끼치지 말라고 국가적으로 강조하는 듯.

  • 34. 근데 댓글중 관서지방
    '16.7.31 12:46 AM (125.178.xxx.133)

    아니야고 하신분요.
    원글이 글에 안썼는데 어찌 아셨을까요?
    관서지방 사람들이 특유의 뻔뻔함이 있나요?
    신기하네요.

  • 35. 먼저 남편에게
    '16.7.31 1:13 A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시댁일로 나한테 원한있냐? 어디서 일본거지같은 년을
    시집일까지 결부시켜 편을 드냐? ㅆ 일본거지년 이용한게
    뭐가 있냐? ㅆ 돌아버리겠네 이러고 평소 안쓰던 욕 섞어가며 돌아버린 모습 보이세요
    그다음 일본거지에게는 당신한테 그만큼 해줬음 됐지
    뭘 바라고 자꾸 연락하냐고? 내가 너 호구로 보이지?
    엉 저패니즈 바가야로~ 막 이렇게 질색팔색 하는 모습 보이세요. 좋게 하려니까 남편도 딸도 일본거지도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잖아요
    내가 미친 너희들 때문에 미쳐버렸다 하는 태도요

  • 36. 이 글
    '16.7.31 2:13 AM (80.144.xxx.221)

    몇 년 전에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진행 중인가요?
    님이 너무 이상해요. 왜 거절을 못하죠?

  • 37. dd
    '16.7.31 7:06 AM (87.155.xxx.107)

    전에 일본사람들 한국사람을 호구로 본다는 글 봤어요.
    원글경우처럼 한국사람한테 민폐끼치고 자기돈 한푼도 안쓰고 그런다고..
    그거 자기돈 아낄려고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게다가 계속 원글님이 이것저것 돈을 쓰시니 계속 저러는거죠.
    그냥 확실하게 너랑 엮이는거 싫다고 말하세요.
    안그럼 계속 저럴 겁니다.

  • 38. 이상해
    '16.7.31 8:56 AM (121.217.xxx.240)

    저도 이글 전에 읽어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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