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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과 약속시간에 언니의 출산..어떤선택?

... 조회수 : 13,376
작성일 : 2016-07-28 22:03:57
저는 전업주부예요.
결혼 3년차구요.
시부모님이 저 신발을 사주신다고..(결혼하고 처음 있는일)
백화점으로 나오라고 하셨어요..(명동의 백화점)
약속은 며칠전에 되있었고...
그날 통화해서 11시에 백화점에서 보자고 하셨어요.
그래저 지하철 타고 명동으로 가고 있는데..
저희 친정엄마한테 급하게 전화가 왔어요
지금 둘째언니가 애기 낳을려고 병원에서 진통중이라고..
근데 병원에 아무도 없고 혼자서 진통하고 있다고..
저보고 지금 택시타고 빨리 가보래요..(친정엄마는 먼 지방이어서 당장 못올라오심)
형부가 지하철 타고 지금 병워ᆞㄴ 으로 가고 있긴한데...
가까이 사는 제가 조금이라도 먼저 가보라는거였어요.
언니 병원이랑 저희집이 같은 구여서..
택시로 10/ 15분쯤 걸려요
근데 문제는 시부모님이 백화점에 거의 도착하셨다고 전화가 왔어요.
시댁에서 백화점까지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1시간 30분가량 걸려요.

이럴경우 저는 어떤 선택을 했어야할까요?(물론 저는 이미 한선택을 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1.시부모님계시는 백화점으로 갔어야한다.
2.언니 병원에 갔어야한다.

IP : 223.131.xxx.215
1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으로 간다
    '16.7.28 10:11 PM (211.245.xxx.178)

    어른들께 먼저 가서 사정얘기 잘 말씀드리고 병원으로 갑니다.
    전화하면 대부분 이해하실 사항이지만 그런거 더 잘아니 부모님께 먼저 간다음에 병원으로요.
    제 양가 부모님이라고 생각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네요.

  • 2. 저라면
    '16.7.28 10:24 PM (49.169.xxx.66)

    시부모님 약속이 우선입니다. 병원에 가야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남편도 온다니까요.

  • 3. ...
    '16.7.28 10:31 PM (223.131.xxx.215)

    댓글 남기기 귀찮으시면 그냥 1111.2222만 해주세요~~

  • 4. ...
    '16.7.28 10:31 PM (211.58.xxx.167)

    애기 금방 안나와요. 남편이 간다잖아요.

  • 5. 약속
    '16.7.28 10:32 PM (220.72.xxx.63)

    애 둘 낳았는데 진통와서 병원가면 사실 보호자는 할일도 없어요. 남편이 아예 못오는것도 아니고 지하철타고 가고있으면 곧 도착할텐데 친정어머니가 조금 오버하셨다싶은데요. 시부모님아니고 친구만날 약속이었어도 친구먼저 만나고 병원가면 충분할것같아요. 제가 산모입장이라도 남편이 약속우선이면 머리털 잡아뜯겠지만ㅋ 동생이나 언니는 그러려니할것같네요.

  • 6. ..
    '16.7.28 10:34 PM (114.204.xxx.212)

    1. 이미 병원에 도착한거고 ,형부나 친정엄마도 가고 있으니
    굳이 님까지 취소하고 가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시부모님 만나서 얘기하고 가면 되죠

  • 7.
    '16.7.28 10:34 PM (118.176.xxx.49)

    온가족이 가서 진통 볼필요도 없고 할일이 있다면 남편이 하는거에요

  • 8. Xxx
    '16.7.28 10:35 PM (118.223.xxx.155)

    111 1:30거리라니....

  • 9. 단아함
    '16.7.28 10:36 PM (211.117.xxx.90)

    1
    시부모님 아니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이었어도 1번

  • 10. .......
    '16.7.28 10:41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너무 오바 하십니다
    진통으로 병원가도 몇시간은 기본인데

  • 11. 당연히
    '16.7.28 10:44 PM (80.144.xxx.221)

    1이죠.

    님이 가서 뭐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형부도 곧 올텐데.

  • 12. 그래서 원글님은 몇번하셨수?
    '16.7.28 10:49 PM (211.245.xxx.178)

    궁금하네요.ㅎㅎ

  • 13. 라라
    '16.7.28 10:50 PM (114.173.xxx.6) - 삭제된댓글

    저도 111111
    그래서 님은 어떤 결정했는지도 알려주세요

  • 14. ㅇㅇ
    '16.7.28 10:51 PM (121.168.xxx.41)

    1을 선택했는데 친정 엄마가 뭐라고 하셨군요..

  • 15. ;;;;;;
    '16.7.28 10:52 PM (222.98.xxx.77)

    원글님 1번했는데 엄마하고 언니가 2번이어야 한다고 뭐라 했겠죠

  • 16. 아 전 당연 2라고 생각했는데
    '16.7.28 10:53 PM (175.114.xxx.124)

    그렇군요 1이 많군요

  • 17. .....
    '16.7.28 10:53 PM (211.229.xxx.22)

    친정엄마께도 시부모님이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기다리실 거라서.. 들러서 말씀드리고 갈테니 엄마랑 형부가 먼저 병원으로 가셔야겠다하고 백화점으로 갑니다. 형부도 지하철 안이면 아무리 늦어도 한 시간도 안되어 도착할 건데.. 그보다 2,30분 일찍 가서 뭐.. 달라질 게 없어요.

  • 18. 1111
    '16.7.28 10:53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당연히 111 이죠.
    병원엔 의사ㆍ간호사도 있고 남편도 가고 있다면서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언니본인도 그만한 각오 및 준비가 평소에 됐었야죠.
    1시간 반 걸려 바로 가까이 있는 시부모님과의 선약이 중요하죠.

  • 19. ditto
    '16.7.28 10:53 PM (39.121.xxx.69)

    제가 언니 입장이라면 저는 동생이 1번을 택하기를 바랄 거예요

  • 20. .....
    '16.7.28 10:55 PM (211.229.xxx.22)

    제가 언니였으면 동생 상황 이해했을거에요.

  • 21. ㅇㅇ
    '16.7.28 10:57 PM (211.36.xxx.94)

    언니라면 서운할 수도, 저같음 전화로 죄송하다하고.
    2번이요.

  • 22. ..
    '16.7.28 10:58 PM (175.117.xxx.50)

    저처럼 응급상황이라 응급실시려가 의료진 다붙어 난리치고 보호자 싸인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면 2지만
    일반적인 출산이라면 1이죠..

  • 23.
    '16.7.28 10:58 PM (223.62.xxx.44)

    제가 미혼이라..
    출산&병원에 혼자 있는 일이 큰 일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시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2를 선택했을 거 같은데요;
    (2로 갔다가 별일 없는 거 확인하고 1로 갔을 수도 있고요)

  • 24. 아아아아
    '16.7.28 10:58 PM (182.231.xxx.170)

    어머..전 당연 2건인데..요.
    저도 두아이엄마라 출산경험 있지만..
    물론 할 수있는 게 없는 거 알지만...
    그래도 옆에 있어줘야죠.
    큰 사건이잖아요....

  • 25. ..
    '16.7.28 10:59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백화점코앞에사시는것도아닌것이니
    시부모님을먼저만나야죠

  • 26. ..
    '16.7.28 11:01 PM (118.36.xxx.221)

    1 먼저하신 약속이 우선이고 일단 시부모님 만나봅고
    동의하에 언니에게 가겠어요.
    전화로 시부모님께 못간다하는건 나중에 두고두고 화자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27. ....
    '16.7.28 11:02 PM (180.70.xxx.65)

    1번이 맞는거 같네요. 애 바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님이 가서 할수 있는것도 없구요. 남편도 가고 있구요.

  • 28. 저는
    '16.7.28 11:04 PM (175.114.xxx.124)

    시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사정말씀드리고 우선 백화점에서 식사나 차나 구경하고 계시라고 하고 언니한테 다녀온후 형부 온거 확인하고 다시 백화점 가겠어요

  • 29. ㅇㅇ
    '16.7.28 11:05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1번이요 일단 만나고 난후 병원으로...

  • 30. ..
    '16.7.28 11:05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1111111

  • 31. 1번.
    '16.7.28 11:08 PM (39.118.xxx.242)

    시댁 우선 이런 거 전혀 없는 사람인데 언니가 애 낳는데 온 가족 출동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형부가 가고 있잖아요.
    진통하고 있는데 동생이 거기 가서 뭐하나요?

    전 애 낳고 양가에 연락한 사람이라 애 낳는 상황에 남편 제여한 다른 사람이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 32. ,,
    '16.7.28 11:09 PM (61.98.xxx.122)

    이건 당연히 2번 아닌가요 1번이라고 답한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놀랍네요. 혹시나 응급 상황이 갑자기 발생할 때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할 수도 있고, 출산이라는 게 인생에서 큰 사건이잖아요. 시부모님과의 신발 약속이 대순가요..(비교하자면요) 전 제 주변에 아기 낳다가 돌아가신 분이 계셔서 그런지 이건 당연히 병원으로 갔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33. ..
    '16.7.28 11:10 PM (222.100.xxx.210)

    언니한테가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백화점가서 쇼핑하는거 아무때나 할수잇는일입니다

  • 34. //
    '16.7.28 11:11 PM (14.45.xxx.134)

    이상하네요....
    저 아들 엄마인데 (아직 며느리는 안봤지만) 며느리 언니가 진통하는데 아무도 없다고 하면
    지금 신발이 중하냐? 싶네요...
    물론 애가 금방 나오는건 아니지만
    급박하게 진행된 진통에 혼자면 얼마나 경황없이 무섭겠어요.
    은근 병원도 수납도 해야하고 갑자기 보호자 찾을일도 있긴 하던데...
    산모가 끙끙거리며 그걸 다 해야하나요?;;;
    물론 며느리가 저한테 말 한마디 없이 홀랑 가버려서
    허수아비처럼 연락없이 하염없이 백화점에 세워두면 문제지만
    핸드폰도 있는 이 시대에 전화 한 통 해서
    어머니 지금 나오는 길에 친정엄마한테 전화왔는데 언니가 병원에 혼자 갔대요
    형부가 온다는데 그때까지 있다가도 되나요 하면
    지금 신발이 중하냐 다음에 보자 애 잘낳으라고 봐 주고 있어라 신발은 담에 사자 하고
    전 혼자 맛있는것도 백화점 지하서 사먹고 아이쇼핑도 하고 그러다 느긋하게 집에 가서는
    애기 잘 낳았냐고 전화는 해 볼것 같은데
    저도 나중에 며느리를 보면 이런 사고가 휙 하고 바뀌게 되려나요?
    정말 그렇다면 좀 무섭네요.

  • 35. //
    '16.7.28 11:12 PM (14.45.xxx.134)

    아 물론 만약 시어머니가 진동벨 소리를 못듣든지 해서 연락이 아예 안되어서 전후사정을 계속 모르는 것 같으면 일단 만나서 양해 구하고 가는게 맞겠지만 통화가 된다면 이정도는 양해가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36. ㄴㄴ
    '16.7.28 11:15 PM (222.239.xxx.192)

    애 낳아 본 입장에서 저도 1번이네요.
    원글님 집이랑 병원이 가깝다곤 했지만 벌써 지하철을 탔고, 심지어 시부모님이 도착했다는거 보니
    원글님도 가까이 있다는 얘기겠죠.
    그럼 다시 되돌아가야하는 상황인데 그 시간이면 형부가 도착할 시간하고 얼마 차이 안날 가능성이 많으니
    구태여 2번일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 37.
    '16.7.28 11:18 PM (112.166.xxx.107)

    전 다수가 2번일 줄 알았는데 충격이네요;;;
    시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언니한테 가면되지않나요?
    일의 경중이 출산이 더 큰것같은데;;;;

  • 38. Aa
    '16.7.28 11:19 PM (191.113.xxx.2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언니여

  • 39. Aa
    '16.7.28 11:19 PM (191.113.xxx.2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언니한테 가여

  • 40. ....
    '16.7.28 11:24 PM (211.229.xxx.22)

    형부든 누구든 아무도 못 갈 상황이라면 당연히 2번이지만 형부가 곧 도착할텐데요.

  • 41. ,,
    '16.7.28 11:25 PM (61.98.xxx.122)

    추가로 더 남겨요. 형부가 오고 있다고 해도 소요 시간이 얼머나 걸릴 지 모르는 거 아닌가요. 그 사이에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사람이 병원에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부모님께는 전화로 설명드린 후 양해를 구하면 납득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글쓴님 글 읽어보니 언니가 예정일보다 먼저 (또는 늦게) 아기가 나오려고 해서 언니 혼자 급하게 병원에 간 걸로 보여졌구요. 미리 준비하고 입원한 케이스가 아니라 양수가 터지거나 해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걸로 보여졌어요.

  • 42. 루비
    '16.7.28 11:27 PM (112.152.xxx.220)

    아기낳으려면 오래걸려요

  • 43. ..
    '16.7.28 11: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 낳을 때 정말 아무도 필요 없던데요.
    병원에서 다 해주고, 아파서 뭐라 말하는지 들리지도 않거든요.
    형부만 있음 돼지 다 불러들이는 것도 웃긴다고 생각해요.
    출산이 위험할 수 있으면 병원에서 미리 말할 테구요.
    형부가 미리미리 준비했어야죠.

  • 44. ㄴㄴ
    '16.7.28 11:30 PM (218.237.xxx.89)

    2 번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 1 번이라 좀 놀랐어요 ;;
    순조로운 출산인지는 상황이 끝나봐야 아는 거고 진통중이면 응급상황인데
    시부모님과 신발쇼핑은 응급상황이 아니잖아요.
    시부모님은 먼 길 오셨지만 전화해서 상황설명하고 형부가 병원에 오면 백화점으로 가겠으니 괜찮으시겠나 양해를 구하고 병원으로 가겠어요.
    이런 상황 이해 못 해주시는 어른이면 '어른'이 아닌 거 같아요.

  • 45. 다쳤다면
    '16.7.28 11:31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생각할것도 없이 언니한테 달려가지만
    애낳는건 가서 그정 기다리는것만 몇시간........

    얼른 시부모님뵙고 설명하고
    시부모님 허락받고 언니에게 갑니다.
    그정도는 이해해주시겠죠.
    노인분들 바람맞힐 정도는 아니죠
    애낳는게...30분늦는다고 큰일날 상황도 아니고

  • 46. 다쳤다면
    '16.7.28 11:3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생각할것도 없이 언니한테 달려가지만
    애낳는건 가서 그냥 기다리는것만 몇시간........길면 열시간이상

    얼른 시부모님뵙고 설명하고
    시부모님 허락받고 언니에게 갑니다.
    애낳는게...30분늦는다고 큰일날 상황도 아니고
    노인분들 바람맞히고 달려갈 일은 아니죠.

  • 47. ..
    '16.7.28 11:39 PM (61.255.xxx.27) - 삭제된댓글

    ㅕ동생이동의서쓸수잏나요?

  • 48. 1111
    '16.7.28 11:46 PM (1.232.xxx.176)

    1111111

  • 49. //
    '16.7.28 11:49 PM (182.209.xxx.187)

    1번이라고 하신 분들은 수월하게 분만하셨나 봅니다.
    저는 죽을것같이 힘들었기 때문에 옆에 아무도 없이
    그 고통을 당해야 했다면 정말 두렵고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2번.

  • 50. 애 낳아본 사람
    '16.7.28 11:50 PM (121.140.xxx.128) - 삭제된댓글

    당근 1번이죠.
    애 낳으려고 혼자 병원에 갔어도, 혼자 접수하고 할 것은 다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들이 달려오고 있잖아요.
    병원에 간호사, 의사 다 있어요.

    금방 낳지 않을 거라는 거 다 알지요.

    1차적인 책임은 남편, 친정엄마인데...왜 동생이 책임을 덮어쓰는 분위기죠?
    가까이 사는 게 죄???

  • 51. 애 낳아본 사람
    '16.7.28 11:50 PM (121.140.xxx.128) - 삭제된댓글

    2번 선택하고, 시어머님과 안 좋아졌나요???

    왠지..그런 분위기네요.

  • 52. 난 그냥
    '16.7.28 11:51 PM (121.160.xxx.251)

    111111111

  • 53. 건강
    '16.7.28 11:55 PM (222.98.xxx.28)

    일단 먼저 부모님얼굴뵙고 말씀드리고
    산모에게 간다

  • 54.
    '16.7.28 11:56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이건 당연히 2입니다
    예전보단 덜하지만 지금도 출산하다 죽는 산모들 얼마나 많은데요
    진통 와서 병원 간 상황이면 오분 십분 안에도 큰일 날려면 얼마든지 날 수 있어요
    다행히 순산했기에 망정이지 (순산하셨죠?)
    혹시라도 형부 도착하기 전에 언니 잘못됐으면
    님은 남은 평생 어떡할 겁니까
    사람 목숨vs쇼핑 약속
    당연히 언니한테 갔어야 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 55. lnnn
    '16.7.28 11:56 PM (39.117.xxx.5) - 삭제된댓글

    1111이요

  • 56.
    '16.7.28 11:58 PM (175.112.xxx.238)

    이건 당연히 2입니다
    예전보단 덜하지만 지금도 출산하다 죽는 산모들 얼마나 많은데요
    진통 와서 병원 간 상황이면 오분 십분 안에도 큰일 날려면 얼마든지 날 수 있어요
    다행히 순산했기에 망정이지 (순산하셨죠?)
    혹시라도 형부 도착하기 전에 언니 잘못됐으면
    님은 남은 평생 어떡할 겁니까
    사람 목숨vs쇼핑 약속
    당연히 언니한테 갔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도 출산 경험자고요

  • 57. 아니
    '16.7.28 11:59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동생이 왜 언니 잘못 되는 일까지 책임져야하나요?

  • 58. ...
    '16.7.29 12:00 AM (210.2.xxx.247)

    전 미혼이지만 1번
    일단 시부모님 만나서
    상황을 얘기한다

  • 59. ㄴㄴ
    '16.7.29 12:01 AM (222.239.xxx.192)

    응급 상황이라도 보호자없다고 죽도록 냅두지않아요.
    병원을 너무 허술하게 보는 듯.
    그리고 응급상황이면 주 보호자인 형부가 더 필요하지 동생이 무슨 일을 한다고요.

  • 60.
    '16.7.29 12:02 AM (175.112.xxx.238)

    당연히 병원으로 가서 진통하는 산모 보호자 역할 십분이라도 하다가
    형부오면 인계하고 시부모님께 가야죠
    끽해야 삼십분~한시간 기다리시는 건데
    시원한 백화점에서 그거 못기다리나요??
    그걸 갖고 뭐라 하는 집구석이라면 개콩가루 패륜 집안이네요

  • 61. ^&^
    '16.7.29 12:02 AM (1.239.xxx.216) - 삭제된댓글

    애 셋 자연분만 했고 세번 모두 혼자 병원가서
    세번 모두 애 나올쯤에야 남편이 왔어요
    진통은 혼자 겪었구요

    그럼에도 1번 입니다^^
    출발전이면 당근 2번이겠으나 원글님 상황이라면 다른 분들 생각처럼 형부랑 비슷하게 들어 갈
    상황 상

  • 62. ^&^
    '16.7.29 12:03 AM (1.239.xxx.216) - 삭제된댓글

    상황인지라 큰 의미 없을것 같아요. .

  • 63. 와 진짜
    '16.7.29 12:04 AM (175.112.xxx.238)

    싸이코패스가 따로 없네
    동생이 언니 잘못되는 걸 왜 책임져야 되냐니
    진짜 할말이 없네 할말이

  • 64. 1번 아니신가요?
    '16.7.29 12:0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출발전이면 양해구하고 언니한테 가지만
    노인양반들이 1시간 반 걸려서
    이미 약속장소 도착한 상황이라면 바람못맞힐 것 같은데요......

    얼른 시부보님부터 뵙고 허락받고 언니한테 갑니다
    막장 시부모 아니면 허락하시겠죠.

  • 65. ...
    '16.7.29 12:05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1시간 반 거린데 , 이미 형부가 가고 있으면 먼저 도착하죠
    응급도 아니고 다니던 병원일테고요 코앞도 아니고 1 시간반 거리면 형부가 먼저 도착할테고요

  • 66. 1번 아니신가요?
    '16.7.29 12:06 AM (115.93.xxx.58)

    노인분들 출발전이면 양해구하고 언니한테 가지만
    노인양반들이 1시간 반 걸려서
    이미 약속장소 도착한 상황이라면 바람못맞힐 것 같은데요......

    얼른 시부모님부터 뵙고 얼굴뵙고 허락받고 언니한테 갑니다
    그리고 형부가 달려오고 있는데
    동생이 가서 열몇시간 같이 기다려주는것 외엔 할일도 사실 없고요.

  • 67.
    '16.7.29 12:12 AM (175.112.xxx.238)

    잘못 이해하시는 거 같은데
    시부모님을 왜 바람 맞히나요
    원글이 병원 갔다가 형부 오면 바로 인계하고 나오면 되죠
    친정어머니도 그러라고 전화하신 거고요
    혼자 있게 하지 말란 거지, 출산할 때까지 지키고 있으란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출산하다 의료사고 나거나 산모,아기 잘못되는 경우 얼마나 많은데
    너무 쉽게들 생각하시네요

  • 68. 둘째때는
    '16.7.29 12:18 AM (175.112.xxx.238)

    경험이 있어서 출산 쉽게 생각하고
    느긋하게 혼자 가서 접수하고 출산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다 사고나는 게 부지기수에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아이템으로 다룬적도 있었어요
    내가 운이 좋아 순산한 것 뿐이지
    출산 자체는 사실 겁나 하드코어하고 빡센,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에요
    오바스럽더라도 잘 챙겨야죠

  • 69. 요즘
    '16.7.29 12:19 AM (110.47.xxx.246)

    산부인과는 남편아니면 아무도 들어오지못하게해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대기실에 있어야해요
    동생이 병원가도 아무것도 도움줄게 없단말인죠
    그래서 시어머니만나고 가도 늦지않아요
    마음은 급하겠지만요

    결론은 원글님 어떻하셨나요?

  • 70. 출산 힘들어도
    '16.7.29 12:22 AM (80.144.xxx.221)

    동생 옆에 있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진통도 몇 분 간격으로 오는데, 형부도 오는 중인데 뭐하러 가나요?
    그리고 언니 목숨 어쩌고 님 오바 떨지 마세요. 별게 다 남탓이네요.

  • 71. 응님
    '16.7.29 12:22 AM (175.112.xxx.238)

    당연한 거 아닙니까ㅎㅎ
    시댁식구건 직장상사건 누가됐건 기다려야 마땅하죠
    님 수준이야말로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내가 백화점에서 한시간 다른 일 보면서 상대방 기다려주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하게 수고스러운 일입니까?
    혼자도 아니고 부부끼린데 저같으면 서로 옷 골라주거나 며느리 신발 먼저 살살 봐놓겠네요

  • 72. ㅇㅇ
    '16.7.29 12:26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글로봐서는 원글님은 이미 집을 나서서 약속장소로 가고있었고
    시부모님 거의다 도착하셨다니 원글님도 얼추 약속장소 부근일테구요
    그럼 다시 병원쪽으로 되돌아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형부가 도착하는 시간이랑 엇비슷하겠죠
    출산임박해서는 보통은 병원갈 준비 다해놓고 남편들도대기모드잖아요
    진통시작하고 출산까지 몇시간 걸리고요
    그러니 많은분들이 일단 시부모님 만나고 양해구한뒤 병원으로 간다고 하는거죠

  • 73.
    '16.7.29 12:28 AM (223.62.xxx.174)

    위급하거나 애가 나올만한 상황이면 산모 남편이 전철티고 가진 않았겠죠

  • 74. ㅎㅎ
    '16.7.29 12:32 AM (175.112.xxx.238)

    일부러 시비거는 댓글에 뭔 말을 더 하리
    네 저는 며느리 신발 먼저 골라놓고 한시간 쯤 얼마든지 기다리는 종류의 사람입니다
    성별 알테니 신생아 선물도 같이 고르면 좋겠네요
    님은 저런 상황에 며느리 혼내며 사세요
    감히 나를 바람맞히고 친정언니 병원에 달려가다니 괘씸하다고요

  • 75. 형부가 가고있는데..
    '16.7.29 12:33 AM (114.206.xxx.230) - 삭제된댓글

    형부가 가고 있잖아요.
    먼저 한 약속이 우선이고 벌써 와 계시다는데
    애 금방 안나오구요
    위에 1번 적은 사람 애 쉽게 낳았나보다라고하셨는데 전 진통만 30시간 넘게 했어요.
    그래서 더 1번이요.
    님의 선택이 궁금해지네요

  • 76. ㄴㄴ
    '16.7.29 12:38 AM (222.239.xxx.192)

    댓글로 서로 감정 상하는 경우는
    그냥 본인이면 이랬을꺼라는거만 피력하면 되는데
    다른 선택한 사람을 마치 비인간적인 사람인냥 몰아부치니 감정이 상하죠.
    아마 원글님도 분쟁이 있었다면 그랬을 것 같아 상상이 되네요.
    그나저나 원글 답글이 궁금해 와봤더니 답은 없고...

  • 77. ...
    '16.7.29 12:38 AM (110.11.xxx.190)

    저는 애 둘을 낳아봤지만... 2에요
    일단 연락받았으면 형부보다 늦든 빠르든 가볼것같아요
    사람이 아플때, 힘들때는 효율성이나 이성적판단 이런것보다도 성의, 마음 같은게 더 필요한것 같아요
    언니가 섭섭히 생각하고 안하고는 둘째문제고..
    전화를 받았으면 저라면 시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형부 올때까지라도
    혹은 가는도중 형부가 먼저 도착했다더라도 저라면 마음이 쓰여서 갔을거에요
    전화받고는 내가 가서 할일도 없는데 뭐~이러지는 못할것같아요

  • 78. 그리고 음님
    '16.7.29 12:40 AM (175.112.xxx.238)

    아무리 봐도 출산하는 여자 자체를 못마땅해하는
    중고딩 남자거나 노약자석 임산부 시비거는 할아버지 스멜이 강하게 나는데..
    당신 엄마가 당신 낳을때도 목숨 걸고 낳은 거다
    귀한 생명이니 당신도 인간답게 잘 살아라

  • 79. ...
    '16.7.29 12:43 AM (112.149.xxx.183)

    글쎄요. 저도 2번. 뭐 형부도 가고 사실 동생이 병원 간다고 할 것도 없긴 합니다만 일단 엄마 전화가 왔고 일 자체의 경중을 봤을 때 비교가 안되는 거라... 저라면 전화하고 병원으로 가요. 웬만한 부모들도 전화 받곤 신경 쓰지 말라고 언니 병원 가라 할 거라 보구요.
    무슨 시부모가 80 이상도 아닐거고 한시간반이고 뭐고 간에 본인들도 나올 수 있으니 나온 거고 부부가 같이 온데다 그냥 약속한 한사람이 못 나온 상황일 뿐인데 별 거 아닌 일로 보이구요. 두 분이 노시다 들어가면 돼죠.

  • 80. ...
    '16.7.29 12:48 AM (119.194.xxx.57)

    1
    별일이네요 정상적인 출산이고 남편있는데 언니한테 달려가야할이유가 뭘까요.
    나도 며느리고 출산했지만
    만약 시부모 길에 버리고 언니한테 갔다면 편들어줄수없겠네요.

  • 81. 잊지말자
    '16.7.29 12:55 AM (222.236.xxx.108) - 삭제된댓글

    1번 입니다

  • 82. 원글님 댓글좀 달아보세요
    '16.7.29 12:55 AM (175.114.xxx.124)

    좀 자세한 상황설명도 하고
    님은 어쨌어요? 설마 만선에 기뻐하는 낚시꾼은 아니죠?

  • 83. ㅁㅁ
    '16.7.29 12:57 AM (175.115.xxx.149)

    백화점으로가야죠..애기낳는데 님이 도와줄일도 없고 남편도 곧 가는데..응급이나 위험한수술하는것도 아닌데요

  • 84. ..
    '16.7.29 1:04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대부분 진통은 갑자기 와서 산모가 혼자병원으로 가고 나중에 가족들이 오는게 보통이죠. 산달가까우면 온가족이 직장에 휴가내고 맨날 스탠바이하고있나요? 심지어 애기날때 아무도 못들어오게해서 갈곳도 없이 어정쩡하게 있었는데요.

  • 85. ...
    '16.7.29 1:15 AM (121.164.xxx.35)

    애 낳아본 입장이지만 2번이예요
    분만시 어떤 응급상황이 올지, 어떻게 상황이 급변할지 아무도 몰라요
    하물며 남도 아닌 친동생인데, 저라면 당연히 동생에게 가요
    1번이 많아서 의외네요

  • 86. ..
    '16.7.29 1:18 AM (1.231.xxx.40)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께 전후사정을 말씀드리고 조금만 더 기달려 주십사 말씀드리고 일단 2번을 선택하고 형부가 오면 시부모님께 가서 저역까지 사드리겠어요. 병원이 더 가깝다하니

  • 87. ..
    '16.7.29 1:18 AM (1.231.xxx.40)

    시부모님께 전후사정을 말씀드리고 조금만 더 기달려 주십사 말씀드리고 일단 2번을 선택하고 형부가 오면 시부모님께 가서 저녁까지 사드리겠어요. 병원이 더 가깝다하니.

  • 88. 몽쥬
    '16.7.29 1:35 AM (203.254.xxx.122)

    의견이 많은데 원글님답글이없네요.
    벌써 선택을하셨다하니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89. --
    '16.7.29 1:53 AM (14.49.xxx.182)

    저는 애낳고 연락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신발보다는 조카가 중허지 않나요?
    나중에 조카보면 계속 생각날것 같아요.
    그깟 신발이 뭐라고요 ..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어도 당연히 2로 하라고 할듯요.

  • 90. ..
    '16.7.29 2:02 AM (218.236.xxx.94)

    1이요^^;;;;;
    흠..... 애낳는데 남편만 있으면되죠

  • 91.
    '16.7.29 2:13 AM (103.10.xxx.154)

    애기 낳는데 동생까지 부르나요?
    님 언니분 호들갑이심.

  • 92. ...
    '16.7.29 2:20 AM (220.118.xxx.162)

    시부모님 만나서 사정 설명 뒤 택시 태워 드리고
    (친구였으면 마찬가지로 일단 얼굴 보고 만나서 양해 구하고 담에 비싼 밥 사는걸로...)
    바로 언니한테 갈 것 같아요.
    출산도 큰 일이지만 나를 위해 1시간 30분 걸리는 곳까지 와 준 사람 대접하는것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어요.

  • 93. .....
    '16.7.29 2:20 AM (223.33.xxx.13)

    애가 금방 쑥 나오는것도 아니고...
    형부도 곧 오고.
    동생 있어봤자 걸리적 거리기만 하죠.
    제가 언니라도.. 형부 곧올텐데 시부모님 만나고와~ 그랬을꺼같은데....
    실제로 형제는 애 나오면 그때 연락했어요.

  • 94. 닉네임안됨
    '16.7.29 4:38 AM (119.69.xxx.60)

    전 2번요.
    물론 병원에서 안전하게 출산 할수 있도록 도와 주겠지만 보호자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진통 하면 엄청 무서울 것 같아요.
    먼저 시부모님께 사정 말씀 드리고 병원 들렸다 형부 도착하면 인계하고 시부모님과 합류 할것 같아요.
    며느리 신발 까지 챙기시는 시부모님 이라면 이런 사정 이해 못하실분도 아닌것 같구요.

  • 95. 1번요
    '16.7.29 6:2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혼자 진통해봤는데 옆에 있어줬으면 싶은건 역시 남편이에요.
    남편이 아내에게 가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신발사고 아기 선물도 한개사서 쓩~가보면 되겠구만 ㅎ

  • 96. 며칠전
    '16.7.29 6:57 AM (180.69.xxx.11)

    며느리가 새벽에 둘째 출산했는데
    딱 12시간 후에 병원 가봤네요
    곁에 아들만 있으면서 실시간 카톡으로 전달해주니
    출산까지 카톡만 바라보며 긴장모드로 있었고요
    안사돈은 병원가기전에 집으로 와서 첫손주 케어하시고요

  • 97. 원글...
    '16.7.29 6:58 AM (223.131.xxx.215)

    원글입니다..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 선택이 잘못된거였는지 알아보기 위해 글올렸던거구요.
    저는 1번을 선택했어요.
    형부가 이미 오고 병원으로 가고 있었다고 했고..
    저도 집이 아니었기때문에 병원에 빨리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어차피 저나 형부나 비슷한 시간에 병원에 도착할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시부모님이랑 약속이 있어서 가고 있다고 형부랑 나랑 비슷하게 도착할것 같고 이미 시부모님이
    백화점에 도착해서 거기로 가야한다고 했어요.
    근데 엄마가 소리를 치면서 지금 신발이 중요하냐?
    신발은 나중에 살수도 있잖아..막화를 내셨어요.
    암튼 전 시부모님만나고..신발을 대충 빨리샀고..
    시부모님이 저희 아이 옷도 사주신다고 했는데..
    제가 언니가 출산할것 같다고..
    점심도 안먹고 바로 병원으로 갔어요.
    형부는 진작에 병원에 도착했고요.

    근데 저는 친정엄마가 저한테 막화를 내고 그런게 이해안갔던게...
    언니가 둘째 출산이었고 그날이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아마 첫째였음 병원으로 갔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형부 출근전부터 약간씩 배가 아팠다는데...
    형부가 출근한것도 너무 이해가 안가고..
    충분히 예측가능했던일이었잖아요.
    근데도 출근하고 왜 저한테 가보라는건지....
    (저 출산때도 남편 혼자 있었거든요.)
    항상 이런식으로 ...저한테 책임 전가하는것도 화가나요..
    언니는 일하고 저는 전업이라는 이유로..
    제가 언니네 도와야한야고 당연시 해요.
    언니가 회식하거나 바쁜일있으면 조카 어린이집에 데려와서 제가 항상 데리고 있고요..
    심지어는 언니네 직장에 갓난아이 데리고 서류도 가져다준적이 있고..
    암튼 제가 전업이라는이유...그리고 언니네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뭐든지 저한테 부탁을하는데...
    그일을 안해주면 섭섭해하고...
    친정엄마는 '그래도 자매니까 네가 해줘야지 어쩌냐..'
    항상 이런식이십니다..ㅡ.ㅡ;;

  • 98.
    '16.7.29 7:10 AM (124.51.xxx.241)

    1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원글님 글보니 진짜 1번!
    어차피 평생 더 신경써야 편한곳은 시댁이잖아요

    진통있는데도 출근한 형부가 젤 나쁘네요
    게다가 둘째 ㅡᆞㅡ

  • 99. 당연히
    '16.7.29 7:15 AM (223.33.xxx.233)

    1번,시부모님과의 약속이 먼저죠.
    진통 시작해도 애 금방 안나와요.
    전 애 둘다,
    혼자 병원가서 진통하다가,
    출산 임박해서야 가족들 왔어요.
    처음 진통 시작할땐 별로 심하게 아프지도 않아요.
    시간간격 좁아지고,
    입구가 10cm가량인가 크게 벌어질때쯤에야,진통도 심하고 그래요..
    언니 남편이 달려가고 있다는데,
    님까지 가라고 하는건,친정엄마의 오버입니다.
    님이 직장에서 근무하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언니 진통한다고 달려갈 상황일까요?

  • 100. 당연히
    '16.7.29 7:28 AM (223.33.xxx.233)

    원글님 댓글 보니,
    친정어머니가 문제군요.
    원글님 입장ㅈ은 고려하지 않고,무조건 언니 입장에서 생각하는군요.
    친정엄마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원글님께 시키면서 수족처럼 부리려고 하는군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은데,아니 더 할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걸 다 들어주면,그게 바로 호구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남편 직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세요.
    앞으론 언니네 애들까지 원글님이 챙겨야할 판이네요.
    사정 있어서 못해줄 상황이라도,
    지금처럼 나쁜* 취급 받을텐데,
    언제까지 감당할수 있겠어요?
    남편 직장근처로 이사하세요

  • 101. 이사
    '16.7.29 7:42 AM (218.55.xxx.60)

    바로 위 당연히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친정 어머니가 문제군요. 친정 언니도 만만치 않아요.
    이사하시고 적당한 거리 두고 사세요.

  • 102. 잘 하셨어요.
    '16.7.29 7:52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 언니가 그렇게 애잔하면
    언니네 가까이 와서 케어하라하세요.
    기본적으로 작은딸에 대한 존중감이 없네요.
    님은 당당하게 개별적으로 사세요.
    언니나 엄마나 . . .
    남편 놔두고 왜 독립된 여동생에게 책임전가시켜서 죄책감을 가지게 만드는지.
    원글님. . 싫은때 싫다고 하세요. 자아존중감 떨어지게 만드는 친정엄마로부터 강하게 나가세요.

  • 103. ㅎㅎ
    '16.7.29 8:15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첨에는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 들렀다 가능한 빨리 2번으로 가는게 나은거 같네요.
    그렇게하셨군요.

  • 104. ㅎㅎ
    '16.7.29 8:19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면 2번이라 생각했는데. 전화로 말하면 당연 병원가보라고 하실거고요.
    그치만 1번 들렀다 가능한 빨리 2번으로 가는거도 방법 같네요.

  • 105. ㄴㄴ
    '16.7.29 8:39 AM (222.239.xxx.192)

    여러 정황상 1번이어도 무리가 전혀 없었죠.
    집에서 전화를 받았다면 그나마 병원을 먼저 가는 걸 고려해볼 수 있지만
    벌써 백화점으로 출발했다면 병원과도 멀어졌고 그 시간이면 형부가 도착할 시간과 비슷하다는게
    분명한 상황인데 동생이 선약을 깨고 병원으로 갈 이유는 없죠.
    형부랑 연락이 안된다든지 보호자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 오버하신거고 이러한 마음을 분명하게 전달하세요.
    그래야 앞으로 서운한 일이 없어요.

  • 106. 상상
    '16.7.29 9:03 AM (116.33.xxx.87)

    원글님 선택이 상식적이죠. 엄마가 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를 안하시네요

  • 107. ㅇㅇ
    '16.7.29 9:04 AM (121.168.xxx.41)

    친정 엄마 전화.. 모두 받지 말아야겠는데요^^

  • 108. 44
    '16.7.29 10:19 AM (175.196.xxx.212)

    저라면 당연히 시부모님께 전화드려 양해를 구하고 병원 갈거예요. 일관련 중요한 약속이 아닌이상, 시부모님께 전화해서 사정 설명드리고 병원 갈거 같아요. 근데 님 친정어머니가 님을 너무 무시하는거 같아 좀 그렇네요. 일하건 안하건 똑같은 자식인데.....님이 언니 도와주는걸 너무 당연시하는거 같네요. 이럴때보면 제 어머니는 정말 현명하셨던분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자식들 편애하지 않으셨거든요. 아니 속으로야 더 끌리는 자식이 있었겠지만 절대 밖으로 티 안내셨어요.

  • 109. ..
    '16.7.29 11:42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형부가 병원에 가고있고 어차피 몇십분 차이로 형부가 먼저 도착할 예정인데, 그 몇십분 먼저 있자고, 이 더위에 1시간30분이나 걸려 온 시어머니를 그냥 보내다니요. 얼른 시어머니랑 볼일보고, 언니한테 가도 일찍 간걸텐데요.

  • 110. 새옹
    '16.7.29 11:59 AM (1.229.xxx.37)

    저라면 시부모님께 양해전화 드리고 병원으로 갔을거 같은데요? 2번

  • 111. 고구마줄기
    '16.7.29 12:02 PM (221.141.xxx.147)

    당근 언니

  • 112. 1번요.
    '16.7.29 12:23 PM (221.148.xxx.84)

    자신의 불안 때문에 2번 강요한 친정 엄마 밉네요.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셨으면 동생한테 굳이 가라 할 일도 없었을 거 같은데요.
    오히려 걱정할 거 없을 거 같다, 시부모님 약속인데 너까지 뭐하러 가니? 형부 금방 도착한댄다
    이래야 정상이죠.

  • 113. ..
    '16.7.29 12:5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차별받고 크셨나봐요. 님을 몸종취급하네요..

  • 114. 이건
    '16.7.29 3:46 PM (211.204.xxx.5)

    1번이죠 출가한 자식들인데 언니 몸에 큰 문제 있는 상황 아니니까 남편, 엄마 다 출근하고 안 올라온 거잖아요?
    가고 있다는 남편 두고 선약 있는 동생이 왜 굳이..?
    그렇게 걱정이었음 남편이 옆에 있든 엄마가 올라와있었어야죠
    어머니 비상식적

  • 115. 저랑 비슷하게 크셨을듯...
    '16.7.29 3:59 PM (121.108.xxx.27)

    저 국제결혼했는데...
    너 외국 가서 살면, 너희 언니는 외로워서 어쩌냐고 엄마가 반대하셨다는......
    저같아도 엄마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1번 택했을거에요
    저 첫아이 난산이었어요.
    근데....누가 옆에 있어서 도움될게 없더라고요
    나 혼자 버텨야하는거지..
    친정어머니, 계속해서 괴롭히시면 이 기회에 거리두셔요.
    짧은 인생, 존중받고 사시길 바래요.

  • 116. 1번이요
    '16.7.29 4:09 PM (211.192.xxx.229)

    1번이요.
    전 친정엄마에게 애 낳으러 병원이라고 오라고 전화했더니
    30분거리인데 김장배추 절여뒀다고 김장 다 닮그고 저녁에 오셨구요..
    아이는 그다음날 아침에 낳았어요.

  • 117. 저도
    '16.7.29 4:17 PM (152.99.xxx.239)

    1번.. 아기 그렇게 금방 안낳고요. 시부모님과 약속 몇주전에 했잖아요. 그리고 남편 아닌이상 가서 할일이 없어요. 어차피 밖에서 기다리는게 전부

  • 118. 판단
    '16.7.29 4:18 PM (141.223.xxx.31)

    잘하셨어요.

  • 119. ......
    '16.7.29 4:22 PM (118.176.xxx.128)

    앞으로는 친정 엄마 말 듣지 마세요.
    백해무익한 발언만 하시네요.

  • 120. ㅇㅇㅇ
    '16.7.29 4:23 PM (203.251.xxx.119)

    애는 금방 안나옵니다.
    시부모 약속이 우선이죠
    선약이니까

  • 121. ...
    '16.7.29 4:28 PM (221.151.xxx.79)

    아이고 친정엄마 욕하면서도 이미 거기에 길들여져 벗어나질 못하시네요. 그나마 반항한답시고 시부모님 만나러 갔다가 맘 불편해 금방 일어서 결국 병원가고...차라리 언니한테 알바비라도 철저히 계산해서 받으세요 전업하며 가정에 올인하는 것도 아닌데.

  • 122. ㅇㅇㅇ
    '16.7.29 4:28 PM (203.251.xxx.119)

    언니가 애 낳고나면 원글님이 전업이라는 이유로 아이까지 봐달라고 할 상황이네요
    친정과 멀리하세요

  • 123. 두번을 읽어봐도
    '16.7.29 4:39 PM (124.80.xxx.186)

    이해가 안가요. 첫 아이도 아니고 둘째 아이 출산이고 출산예정일이었고 아이아빠도 이미 알고 출근해놓고
    그걸 왜 친정 여동생이 가봐야해요? 당연히 응급상황 일어날수 있죠. 그런데 병원에는 보호자로 남편이
    되어 있을거고 그리로 연락갈거고 남편도 가고 있었을거고 친정엄마 좀 이상해요.
    그렇게 걱정되면 지방에서 미리 올라와서 옆에서 대기 하고 있어야죠. 자기는 안하면서 가족 희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정말 싫어요

  • 124. 당근
    '16.7.29 4:42 PM (114.203.xxx.159)

    111111

  • 125. 이상해
    '16.7.29 4:49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1번이요.
    친정 엄마가 좀 이상하시네요.

  • 126. 당근
    '16.7.29 4:51 PM (114.203.xxx.159)

    친정엄마는 사위한테 빡쳐야했던거아닌가요?
    원글님 동네북도아니고

  • 127. ...
    '16.7.29 4:54 PM (119.64.xxx.92)

    언니 병원으로 차타고 가면서 시부모님께 전화로 사정 알려드림.
    병원에 가서 형부랑 바톤터치하고 백화점으로...이게 낫지 않나요?
    아..물론 저라면 아무데도 안감 ㅎ
    신발도 필요없다하고 애 아빠 있는데 내가 왜 감? 합니다.

  • 128. 교통사고나
    '16.7.29 4:58 PM (183.100.xxx.240)

    위급한거면 따질거없이 병원행이죠.
    시부모님도 충분히 이해를 하실테구요.
    하지만 이번일은 동생이 천천히 가도 될 일 같은데
    왜 동생을 가지고 난리인거지?

  • 129. ..
    '16.7.29 5:13 PM (211.197.xxx.96)

    첫째 어린이집에서 받을 사람이 없어서 빨리 언니집으로 가라 한거면 이해가 되는데..
    동생은 애 다 놓고 보통 가지 않나요
    원글님은 이사부터 하셔아겠어요 꼭 그렇게 차별하는 엄마가 있어요

  • 130. ........
    '16.7.29 5:30 PM (211.232.xxx.113)

    2번입니다
    시부모님께 양해구하고 2번이요
    애 금방 안낳는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가자마자 낳았어요 초스피드로 입원수속하고 애낳는데 한시간도 안걸린 1인입니다
    일단 먼저 갔다가 형부가 오면 다시 백화점 가면 됩니다
    시부모님들이 그냥 멍하니 계시는것도 아니고 구경 하고 계심 될꺼 같은데요....

  • 131. 제목 바꾸셔야겠어요
    '16.7.29 5:53 PM (182.211.xxx.221)

    언니의 출산이 아니라 언니의 진통..

  • 132. 아이스라떼
    '16.7.29 6:16 PM (221.138.xxx.97)

    어려운 선택이긴 하네요.
    우선 제가 동생이거나 언니라면 1번인데요.
    2번 택했다고 시어머니가 삐지셨다면 그것은 문제인 듯요.

  • 133.
    '16.7.29 6:21 PM (223.62.xxx.186)

    1이죠. 남편이 가는 중인데 동생이 왜 나서요

  • 134. 1번
    '16.7.29 6:48 PM (39.7.xxx.135)

    백화점가서 시어머니께 말해요
    이런이런 상황이라고
    신발 사주시는거 받고 간단히 밥먹고 어머님 모셔다 드리고 병원으로가세요 애기 금방 나오는것도 아니고 가서 할일도 없잖아요

  • 135. ...
    '16.7.29 7:42 PM (218.236.xxx.94)

    잘하셨어요~~~
    초산도 아니고 경산인데...
    무슨 동생까지 가나요.

    솔까.. 앞으로 동생 엄청나게 불러제낄꺼같은데
    벌써부터...몸종취급인지.
    적당히 선 그으세요

  • 136. 지나
    '16.7.29 7:55 PM (121.166.xxx.237)

    저도같은경우였는데
    2번을선택했어요
    저는 시댁제사였고
    신발은언제라도살수있고
    언니라면동생한테섭섭했을것같아요

  • 137. 1번 절대 1번!!!!!
    '16.7.29 8:45 PM (58.148.xxx.150)

    왜 언니가 섭섭해 하는걸 생각해야 하죠????
    그리고 친정엄마는 왜 동생한테 당신 큰 딸을 맡겨요??????

    원글님~~~정신차리세요~~~~~~~~~!!!!!!!!!!!!
    남들한테 차별 받는거 동정받지두 마시구요
    그냥 이사하세요~
    어디로 이사하는지 말하지두 마시구요
    어딘지 알면 언니 그곳으로 이사 시킬겁니다, 원글 친정엄니께서요~

    정신차리세요~그리고 친정 엄니는 돌아가실 때 꺼정 원글님 인정 안 하십니다

    첫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있습니다
    저희 엄마요~너두 애 낳아봐라~큰애가 얼마나 이쁜데~~첫정은 절대 무시 못해~~
    이러시더라구요 자라면서 진짜 언니가 잘못 했지만 단 한번도 언니한테 양단한번 안 치더라구요

    원글님~정신차리세요~
    이건 1번이냐~2번이냐~가 중요한게 아닌겁니다
    넘일 같지 않아 답글 달려고 로긴했습니다

  • 138. 2번
    '16.7.29 8:50 PM (101.235.xxx.102) - 삭제된댓글

    반대로 언니가 신발 사준다하고 시부모님 병원행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이건 약속보다 도리가 먼저 아닐까싶어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상황설명 드리면 당연히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겠죠.

  • 139. ㄴㄴ
    '16.7.29 9:10 PM (222.239.xxx.192)

    베스트글이네요.
    윗님 출산은 예측가능한 수순이 있잖아요.
    님이 말한 상황은 당연 시부모님께 가야죠.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데, 그깟 신발이지만
    원글님은 형부와 거의 동시 병원 도착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언니는 진통 중,
    원글님이 가서 할 일이 없다는 라는 말인데 비유가..

  • 140.
    '16.7.29 9:18 PM (1.240.xxx.48)

    시어머니께 일단전화드려 상황설명후
    백화점서 계시라고....병원들린후 형부랑 바톤터치후
    백화점으로 향합니다요

  • 141. 낮달
    '16.7.29 9:19 PM (210.106.xxx.78)

    그깟 신발...의 문제가 아니죠
    원글님 맨발로 다니나요?
    시어른이 며늘 생각해서 약속 잡은 건데
    애 낳는 게 무슨 급박한 상황도 아니고 웬 호들갑?
    아이 나을 때 쯤이면 낳을 사람이 대책이 있었어야죠 둘째라면서요
    원글님 댓글 보니 아침에 증상도 있었다면서...
    위에 어느 분 도리 얘기하던데... 친정언니 애 낳는데 가 보는게 도리?
    애 다 낳고 가보는 걸 도리라 하구요
    각자 결혼한 사람이니 각자의 도리가 우선이네요
    시어른이랑 먼저 약속했잖아요...

  • 142. 저도 1이요
    '16.7.29 9:36 PM (14.52.xxx.33)

    저도 애 둘 낳았지만 남편 외의 가족은 진통때부터 있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몇시간 걸릴지도 모르는거고 남편이 아예 멋가는 거면 몰라도 가는 중이었으니까요. 시급한 상황이면 남편이 지하철이 아니라 택시를 타고 갔겠죠.

  • 143. ㅇㅇ
    '16.7.29 9:53 PM (121.165.xxx.158)

    선택잘하셨어요. 원글님 경우면 저도 1번 택했을 겁니다. 집에서 전화를 받았다면 시어른께도 출발안하시도록 전화드리고 언니 병원에 갔겠지만 저 상황에서는 원글님도 시어른이 기다리는 백화점에 거의 다 도착한상태니까 1번을 택한게 맞죠.

  • 144. 댓글달고 댓글 봤어요
    '16.7.29 10:13 PM (14.52.xxx.33)

    1이라고 했는데 원글님 댓글보니 더욱 1이요
    초산이면 산모가 불안하고 무서워해서 그럴 수도 있다 치지만 경산이면 준비도 하고 있었을 거구요.
    보통 남편이랑 친정엄마만 애낳을때 오고 시부모님이나 형제는 애기 낳고나서 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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