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시는분들..
어쩌다 알게된 분이
제가 주식으로 돈잃은걸 알고
또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저애게 주식 팁을 주세요.
정보매매 아니고요
워낙 주식을 잘해서
본인이 뭐 살때 저에게도 사보라고..
정말 여태까지 세달인데
열 종목 정도 매수다 매도가 알려주시고
여튼 돈 정말 많이 벌었어요
물론 손잘할때도 있었지만요
리딩하는분 아니고 혼자하는데
절 껴주신거죠
수익이 천단위면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드려도 안받을거같은데..
그래도 남의 돈 받은 기분이라...
자본금 오천이엇고 수익도 그정도 났어요.
1. ㅇㅇㅇㅇ
'16.7.28 11:31 PM (221.146.xxx.243) - 삭제된댓글그렇게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셨다면 정말 님을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신 거지, 굳이 댓가 바라진 않으실 거예요. 그래도 그냥 있기 너무 미안하면 좋은 시계 정도 하나 해드리면 좋겠죠. 오랫동안 좋은 관계 유지하시고, 늘 고마운 마음 가지시면 될 겁니다.
2. ㅇㅇㅇㅇ
'16.7.28 11:33 PM (221.146.xxx.243)그렇게까지 친절하게 도움 주셨다면 사실 댓가 바라고 하진 않으셨을 거예요. 주식으로 돈 잘 버시는 고수일텐데 뭐가 아쉬워서 님한테 뭘 바라겠어요. 정 미안하시면 좋은 시계 선물 같은 것 해주시면 적당하겠지만... 그보다는 그분이 님을 진짜 호의로 대한 만큼 좋은 관계 길게 유지하시고 늘 고마운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3. 나비
'16.7.28 11:39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헐... 윗님..수익이 오천이 났는데 고마운 마음으로 대하라구요 ㅎㅎ
님 주위에서 님한테 그러면 퍽이나 좋겠어요. 정말 솔직히 그 수익에 입 닦고 고마운 마음 평생 간직할게요.. 이러면 절대 앞으로 정보 안줄거 같아요.
원글님. 최고급 한우나 명품 지갑이든 최고급 스파이용권이든 꼭 선물 하세요.4. 제발
'16.7.28 11:45 PM (14.33.xxx.73)저도 정보좀 주심 안될까요??? 친정엄마가 주신돈이 반토막 났네요 ㅠ
5. ㄱㄱ
'16.7.29 12:10 AM (211.213.xxx.247) - 삭제된댓글이거 왠지 광고글 같은데요, 윗분 살짝 걱정되네요
6. ....
'16.7.29 12:11 AM (39.7.xxx.56)전 원금 회복했고 이제 더이상 안하려고요.
너무 많은걸 벌어서.. 송구해서 더 못듣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7. ....
'16.7.29 12:20 AM (39.7.xxx.56);; 보통 사람이 주식하면 돈 잃어요 절대 하지 마세요
저는 정말 어떻게 보은해야 할지 궁금해서 얘기 푼거고
그분도 하루 내내 공부하는거라. 그래서 미안라더라고요
소박한 분인데 그래도 명품 좋아할지...ㅡ.ㅡ
여행상품권같은게 좋을지 물건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 크기도 그렇고요..마음은 수익의 반이라도 드리고 싶어요8. . .
'16.7.29 12:21 AM (110.70.xxx.130)가장 최근에 번 종목이 뭔가요? 그럼 성향을 알 수 있는데.
9. ...
'16.7.29 12:26 AM (39.7.xxx.56)ㅡ.ㅡ 글이 이상하게 흐르네요
10. 글쎄요
'16.7.29 2:40 AM (59.14.xxx.80)글쎄요 그분 성향을 알아야할텐데...
돈은 일단 드려도 소용없을테고요.
남까지 같이 끌고가면서 그렇게 돈벌어주는 분은 진짜 고수에요.
돈은 자기도 충분히 벌꺼에요.
일단 정말 보답하고 싶다고 마음부터 진심으로 표현하시고요.
좋은 식사대접과 함께 시계나 그런 선물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런거 안받으신다면 몸에 좋은 식품이나 그런거 좋은걸로 아끼지말고 사주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주식하는 사람들 아무래도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나름 운동이나 건강에 신경 많이 쓰거든요.11. 가고또가고
'16.7.29 9:26 AM (218.238.xxx.184)아 ~부럽네요 ! 건강검진상품권 노트북 시계 이정도 생각나네요
12. ...
'16.7.29 1:40 PM (121.135.xxx.237)백화점 상품권
13. 꽃보다생등심
'16.8.17 6:26 PM (175.209.xxx.69)저라면 고마운 마음만 가지고 살지는 않겠어요.
마음은 항상 적극적으로 표현해야죠.
그 분도 원글님에게 정보 주시면서 마음의 부담 크셨을 거예요.
아무리 고수라도 리스크는 항상 안고 가는 거거든요.
마음가는데 물질가는 법이라죠.
5천만원 수익 나셨다면 저같으면 큰 액수의 백화점 상품권이나 호텔 이용권 아니면 반얀트리 같은 고급 스파이용권이나 해외 여행권이라도 해드리겠어요.
5천만원이라니 세상에나 ㅎㅎㅎ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0340 | w마지막장면 이종석 클로즈업 11 | 아 | 2016/07/29 | 4,680 |
580339 | 목이 칼칼한데 미세먼지 안좋은가봐요.. | ㅇㅇ | 2016/07/29 | 508 |
580338 | 영화관에다 가방을 1 | ㅎㅎ | 2016/07/29 | 1,043 |
580337 | 진료의뢰서 때문에 급합니다. 도움말씀부탁드려요. 10 | 아이구..... | 2016/07/29 | 2,267 |
580336 | 성대현씨 웃기지 않아요? 11 | . | 2016/07/29 | 3,472 |
580335 | 경선식 영단어 인강 수강 어떨까요? 6 | 경선식 영단.. | 2016/07/29 | 2,812 |
580334 | 더블유랑 함부로 애틋하게 8 | ........ | 2016/07/28 | 2,318 |
580333 | 참 치졸하구나 ㅅㅅㅇ 1 | 맘맘맘 | 2016/07/28 | 2,615 |
580332 | 남편 친구네 식구들이랑 식당에 갔는데... 47 | 아까워 | 2016/07/28 | 21,087 |
580331 | 그 놈의 이모님 이모님. 59 | 사과 | 2016/07/28 | 20,965 |
580330 | 정말 언어장벽 허물어지는게 눈 앞이네요.. 24 | 영어 | 2016/07/28 | 8,741 |
580329 | 체력 약하신 분들.. 휴가는 어떻게.. 액티브하게 1 | ... | 2016/07/28 | 600 |
580328 | 소다와 식초로 주방하수구 청소하는방법 알려주세요 2 | 이밤에 | 2016/07/28 | 3,065 |
580327 | 육아 기저귀 떼는거요..미치고 환장 23 | 팔월 | 2016/07/28 | 5,626 |
580326 | 세입자가 고의로 집안나가게 하면 3 | ㅇㅇ | 2016/07/28 | 1,742 |
580325 | 주식하시는분들.. 10 | .... | 2016/07/28 | 2,838 |
580324 | 폭력적인 남자친구 24 | 123 | 2016/07/28 | 7,435 |
580323 | 더블유 완전 잼있네요 36 | 더블유 | 2016/07/28 | 5,417 |
580322 | 유효기간지난 신세계상품권 20만원어치.. 6 | ㅜㅜ | 2016/07/28 | 6,075 |
580321 | 섬유유연제 버넬 써보신 사람 있어요? 특히 피치향이요 3 | tt | 2016/07/28 | 5,822 |
580320 | 선이 들어왔는데 딱 한사람만 봐야하거든요. 8 | ㅂㅈ | 2016/07/28 | 1,885 |
580319 | 이런 와이프 의견좀요. 8 | ..... | 2016/07/28 | 3,702 |
580318 | 삼호관광으로 미서부 패키지여행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48 | 가을 | 2016/07/28 | 5,299 |
580317 | 회사에서 표정관리못해서 소리 들었네요 2 | Mddd | 2016/07/28 | 2,217 |
580316 | 핸드블랜더 추천해주세요 1 | 냥냥 | 2016/07/28 |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