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자랑하던 사람도 뻘쭘...더 이상 아무말 못하고 허허 멋쩍은 웃음만...
자랑도 적당히 해야 받아주고 들어주죠.
흉보는듯 하는데 다 듣고보면 돌려돌려 자랑하는건 더 우스운거 같아요.
내 자랑이 상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음을 기억하면 좋을거 같아요.
누군가는 끊어주어야해요
자랑질도 정도껏
자랑질 끊는 전담이예요 ㅋ
그걸 참 사람들이 하기 힘들어하더라구요.
미움 받을까봐 그러는지 상대 멋쩍을까봐 배려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없는데선 왜저래? 하며 흉보면서도 대놓고 그만하란 소린 안하더라구요.
모임에 꼭 그런 사람 하나씩은 있게 마련인데
제가 실실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자랑질 더하려면 십만원 딱 내놓고 하라곤 하니
요즘은 습관적으로 떠들다가도 저랑 눈 마주치면 딱 그치더군요.
누군가는 악역을 해야해요. 내가 그 역할이란게 슬프지만 ...힝.
"흉보는듯 하는데 다 듣고보면 돌려돌려 자랑하는"
자랑쟁이 유형중 가장 싫어요
근데 유독 친구들 자랑을 못 들어 주는 친구가 있어요
전 그러려니 했는데...한친구가 나중에..저애 넘 자기 자랑이 많지 안냐 ,,
이렇게 물어서 깜놀 한적이 있네요,,,
유독 거기에 민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