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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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노예 - 주민들도 수상하다
1. 꼬리를 문 의문
'16.7.16 8:39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이 기사 처음 접하고 든 생각이 바로 그거에요.
수십년을 함께 살아온 동네 주민들은?
그리고 교회도 있었을텐데 그 교회신도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었을까요?2. 무서움
'16.7.16 8:43 AM (49.167.xxx.246)알고도 쉬쉬하겠죠
시골동네는 그집에 숫가락개수도 다 아는데
모를리가 있나요3. ....
'16.7.16 8:48 AM (223.62.xxx.79)시골이 더 무서워요 이런거 보면
4. 청주시 청원구
'16.7.16 9:08 AM (220.120.xxx.147)이지역 사람들 못쓰겠네요
고기살때 청주고기 불매운동 해야겠어요
가족도 있는사람을 노예로 19년이나
그지역 사람들 모두 공범입니다5. 시골 안 살아보셨구나.
'16.7.16 9:11 AM (116.121.xxx.245)저 동네 떠나 딴 동네로 이사 갈거 아니면 절대 신고 못해요. 신고하면 한동네 살면서 신고했다고 신고한 사람만 나쁜 놈 취급 당해요.
모른 척하는 사람은 양반이고... 같이 학대나 안하면 다행.6. 미개한 이기주의
'16.7.16 9:39 AM (14.37.xxx.106) - 삭제된댓글지만원 이준열사 이광수도 민중은개돼지라 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story&no=1785428&page=77. 공범자들
'16.7.16 9:42 AM (1.218.xxx.145)잘못된 공동체의식이지요. 성범죄가 생겨도 쉬쉬하기 바쁘고 언론 취재오면 휴가철 여행객 안온다고 차량 가로막고. 시골 인심이라는 것 믿을 것 못됩니다. 자기들끼리나 형님이고 아우지. 농촌이나 섬도 바뀌어야 해요.
8. 도시나
'16.7.16 9:49 AM (112.173.xxx.168)시골이나 사람 맘은 다 마찬가지에요
시골이 무서운 게 아니라..
자기에게 손해 나는 일에 앞장 설 사람 드물죠
그래서 인간세상이 더러운 거랍니다.
강남 투기꾼 몰리는 거 보세요.
오로지 지 배만 부르면 된다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 어쩔수가 없어요9. 옳은일이라고 해도
'16.7.16 12:13 PM (117.123.xxx.19)시골에서는
나중에 당한 따 가 걱정되서
신고못 할 겁니다10. ///
'16.7.16 6:48 PM (61.75.xxx.94)그러니까 저 동네는 다 사람들이 남 착취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으니 다들 쉬쉬하는거죠.
역으로 타인의 부당함을 용납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면 축사 주인이 신고당할까봐 저런 행동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