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하늘을 직무유기로 민중의 법정에 고발합니다.
하늘이 있기는 있는 것입니까?
하느님이 있기는 있으신 것입니까?
하늘이 있다면, 하느님이 계시다면 하늘과 하느님을 민중의 이름으로 기소해서 민중의 법정에 세우렵니다.
도대체 하늘과 하느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 내려다보고나 계십니까?
내려다보고 계신다면 사람이 아닌 개돼지가 멍멍대고 꿀꿀대며 저희들 멋대로 살고 있으니 그대로 두고만 보시는 것입니까?
한반도 남쪽 한국 땅에 살고 있는 5천만을 개돼지가 아닌 사람으로 생각하신다면 어찌 이대로 내려다보고만 계실 수가 있습니까?
이 땅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일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됩니다.
사람이 못 하는 일, 하늘과 하느님이 나서셔서 대신 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오로지 하늘과 하느님만이 행사하실 수 있는 고유의 권한인 <천벌>은 도대체 어디다 써먹으시려고 단 한 번도 행사하지를 않으십니까?
지금 하늘과 하느님은 직무태만을 넘어 직무유기, 아니 직무포기를 하고 계십니다.
하늘과 하느님이 늙으셔서 눈이 어두워 잘 안 보여서 그렇다면 안경을 보내드릴 터이니 안경을 겹겹이 끼고라도 살펴보십시오!
지금 대한민국, 이대로 두어서는 절대로 안 되옵니다.
천벌을 내려야 할 곳이 전국도처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모처럼 하늘과 하느님의 권능을 따끔하게 보여 주시옵소서!
기한은 2016. 7. 31. 24:00까지입니다.
더 이상은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직무를 이행하지 않고 포기한 하늘과 하느님은, 민중들도 당신들을 포기하고 그 직위를 회수하고 민중의 법정에 세워 단호히 치죄하렵니다.
2016. 8. 1. 12:00에 서울시청광장 민중의 법정으로 당신들을 소환합니다.
나오셔서 7월 31일 전에 천벌을 행사 했는지 안 했는지 민중의 심판을 받으십시오!
민중의 법정에 세워지면 어떻게 하는지 어제 성주에서 황교안과 한민구가 살짝 맛보기만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날 민중들 손에 하늘과 하느님감투가 벗겨져 맨땅에 팽개친 다음 두 손에 수갑을 채우고 두 발에 차꼬를 채워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며 조리돌린 다음 목에 큰 칼 씌워 민중의 감옥에 갇히는 개망신을 당하지 않으시려면 그 안에 대한민국 땅에 널려있는 매국노와 인간쓰레기들을 말끔히 청소하는 천벌을 단행하여 주시옵소서!
나무관세음 보살!
할렐루야 아 멘!
인 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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