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비 안주는 학부모의 심리는 뭘까요?
아이는 가족여행 갔을때 빼고는 한번도 안빠지고 성실한 아이고요
지금까지는 학교와 업체측에서 전화했다길래
그런걸로 교사가 통화하기도 애매해서 저는 잊고 있었는데 여지껏 안냈다해서 직접 전화했더니 낸거 같다고 알아본다더니 연락없네요
몇푼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그마저도 아쉬운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요
저같으면 자식 맡겨놓고 그리 못할텐데 말이죠
만일 돈이 없으면 안시킬것 같아요
사정이 어려운것 같지도 않고...
받긴 어렵겠죠?ㅠㅠ
1. ...
'16.7.1 5:52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상습범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기 곤란해서 결국 포기하는 걸 알고 그냥 버티는 거죠...
저는 저런 사람들 괘씸해서라도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받아냅니다.
아마 아이도 알 거예요... 자기 부모가 저런 사람들인 거... 그리고 자기도 돈 안 내고 수업 받는 거...
애도 어떤 의미에서는 공범이니까 연민 가질 필요도 없어요.2. ..
'16.7.1 6:10 PM (118.127.xxx.235)학교 급식비도 그런식으로 미납하는 사람들 많다더군요. 학원비 과외비는 말할것도 없고요. 전화해서 반복해서 달라고 하셔야죠.
3. ...
'16.7.1 6:24 PM (39.119.xxx.185)꼭 받으세요.. 한 두 푼도 아니고.. 줄때까지 계속 연락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4. 별 미친
'16.7.1 7:55 PM (58.236.xxx.201)떼먹을게 없어서....
그런 저질한테 돈을 왜 못받아요?
계속 돈달라고 단호히 말해야죠5. 요즘
'16.7.1 9:06 PM (211.204.xxx.144)멀쩡한 집인데 그런식으로 중식,석식급식비 방과후 교육비, 등록금(고등학교)
안내는집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그러면서 방학때 해외연수 꼬박꼬박
애들 쌍커플수술, 교정기는 빠짐없이 하죠6. 원글
'16.7.1 10:57 PM (182.231.xxx.57)그런 경우가 많은가보네요ㅜㅜ
왜들 그러는지...
저런 사람들 그렇게 넘겨보겠다는 심사인거 같은데 꼭 받아내야 겠네요7. T.T
'16.7.2 1:29 AM (119.70.xxx.103)예전에 저 병설유치원 기간제했었는데 급식비 1년 넘게 안낸애 생각나요. 졸업할때까지 안냈어요. 계속 얘기하고 전화해서 받아내야한다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 한달 4만원대였는데 그거 못주시는거 보고 쫌 안타깝긴하더라구요
. 생활 어려운집 많은거 같아요. 애가 하고 싶으니까 일단 시키기는 한거 같구요. 급식비 안냈던 아이는 정말 돈이 없는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