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칭찬에 어찌대처하시나요

ᆞᆞᆞ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6-07-01 08:30:55
여자들만 모인자리에서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아요 근데 서로 나이를 밝힌 후부터 자꾸 동안이다 또랜줄 알았다는 인사를해요 축축처진 턱선이며 누가봐도 나이 고스란히 보이고요 물론 나이가 제가 제일 많으니 예의상 멘트라는것도 알지요 문제는 이 쳐진 얼굴로 그냥 말없이 듣고 있기도 민망하고 아니라고 손사레치기도 뻘쭘하고 이럴땐 어찌대처하시나요
IP : 220.118.xxx.5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16.7.1 8:35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알았어~~! 차 살께 ~~~

  • 2. 다들 그러네~~
    '16.7.1 8:37 AM (112.152.xxx.220)

    그러게~~다들 그러더라구ㅎㅎ 너스레 떠시고

    내가 차살께~~하심 유쾌할듯 해요 ㅎㅎ

  • 3. ....
    '16.7.1 8:37 A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성격좋다'
    '착하다'
    정도로 ...상대방이 하얀거짓말로라도 얼음을 깨려시도 한것을 칭찬해줍니다

    "동안이시다 제 또랜줄 알았어요~~"
    "아 성격좋으시다 하하하" 혹은 "오우 착한데~"

  • 4.
    '16.7.1 8:47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어..한턱 내야되나요?^^
    아이고 고마워요~
    **씨가 날 좋게 봐주는거에요^^
    아이고 마음이 착하셔요^^

  • 5.
    '16.7.1 8:49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어..한턱 내야되나요?^^
    아이고 고마워요~
    **씨가 날 좋게 봐주는거에요^^
    아이고 마음이 착하셔요^^

    무엇보다 칭찬에 칭찬으로 대응하면 좋겠죠? ㅎㅎ

  • 6.
    '16.7.1 8:50 AM (116.36.xxx.198)

    어..한턱 내야되나요?^^
    아이고 고마워요~
    **씨가 날 좋게 봐주는거에요^^
    아이고 마음이 착하셔요^^

    무엇보다 칭찬엔 칭찬으로 대응하면 좋겠죠? ㅎㅎ

  • 7. 고맙다
    '16.7.1 8:53 AM (175.197.xxx.36)

    엉 고마워~ (미소)

    그러면 되지요.

    님도 다른 분들에게 항상 좋은 얘기 웃는 얘기에 집중하세요. 윗사람이니 그런 거 은근 중요해요. 밑사람들 요전히 님 눈치 보고 있거든요.

  • 8. ...
    '16.7.1 9:01 AM (220.89.xxx.91) - 삭제된댓글

    아주 친한건 아니고 알아가는 단계인거지요?
    저같음 어머 친절하세요.
    정말 말씀 예쁘게 해주시네요.
    이럴거 같애요.

  • 9.
    '16.7.1 9:03 AM (125.182.xxx.27)

    진짜? 고마워 ᆢ밥사주께 ㅋ
    또는 자기도이뻐 ㅋㅋ자기도어려보여

  • 10. ...
    '16.7.1 9:10 AM (220.72.xxx.168)

    1. 그렇게 봐 주니 고맙네. 말이라도 동안이라니 좋네...
    2. 호호호, 내가 밥이라도 사야겠네...
    3. 어머, 한턱 낼 말을 들었는데 오늘 나 돈 없는데 어쩌나... ㅎㅎㅎ

  • 11. ....
    '16.7.1 9:17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예의상 멘트가 아닐수도?
    제 나이 보이는 사람한테 가식이라도 그런 말 안나와요. 목구멍에서
    진짜로 동안이신가봐요.

  • 12. 그러게요
    '16.7.1 9:39 AM (175.117.xxx.60)

    여자들 보통 느낀 점 이야기 하지 맘에 없는 소리 안해요.무슨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별개지만 친목모임 같은데선 굳이 그러지 않아요.좋게 봐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 13. ..
    '16.7.1 9:49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칭찬은 그냥 다 접수~ㅋㅋ

  • 14. ㅇㅇ
    '16.7.1 10:18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상대방의 다른 장점을 칭찬해줘요.
    받은게있으면 또 줘야죠 ㅋㅋㅋ

  • 15. ㅋㅋ
    '16.7.1 10:18 AM (221.149.xxx.168)

    저도 칭찬에 무척 당황하는 스타일. 전혀 아닌데 입바른 칭찬 들었던 적 많은데 그럼.. 태어나서 첨 들어본 소리네. 좋게 봐줘서 고마워~.... 그러고 말아요.

  • 16. 고마워
    '16.7.1 1:49 PM (110.70.xxx.228)

    오바해서 아니다 하는것도 예의가 아닌듯 해요.

    잘봐줘서 고마워~~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766 아이들놀기 워터파크 어디가 제일 좋으셨어요? 6 ... 2016/07/01 1,950
571765 fitbit 어떤 모델로 사는게 좋을까요? 4 미타 2016/07/01 825
571764 본죽 불짬뽕죽 어때요?? 2 본죽 2016/07/01 3,071
571763 가슴초음파개인병원 5 초음파 2016/07/01 879
571762 1층으로 이사오니 오히려 무서움증이 없어졌네요 11 2016/07/01 3,806
571761 40대 남자 생일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2 고민중 2016/07/01 5,671
571760 미역국 시험전날에도 먹나요? 5 22 2016/07/01 1,109
571759 아침부터 눈물나요-노란리본... 5 노란리본 2016/07/01 880
571758 강아지 있는 집에 바퀴벌레약 어떤거 써야 할까요? 1 .. 2016/07/01 1,164
571757 영국인들이 속아서 브렉시트 찬성표 던졌다네요 9 브렉시트 2016/07/01 3,341
571756 도우미 없이 매일 집안 깔끔히 관리하시는 주부님들은 17 궁금 2016/07/01 6,234
571755 계곡 평상이나 해수욕장 파라솔... 2 ..... 2016/07/01 990
571754 어제 글 중에서.. 수배합니다. 2 도움요청 2016/07/01 1,095
571753 부산 사하구에서 잘하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추천해주세요 3 어깨 건염 2016/07/01 7,172
571752 압축이불팩을 사야 하는데 2 압축이불팩 2016/07/01 680
571751 전세) 도배가 넘 하고 싶은데 셀프도배 될까요?? 23 도배 2016/07/01 3,335
571750 경구피임약을,12시간지나서먹으면 출혈이 비치나요 1 피임 2016/07/01 749
571749 어금니 씌울건데 메탈과 금중 어느게 더 좋아요? 10 ... 2016/07/01 2,494
571748 경찰 개인정보 요구…박주민 의원 ‘갑질’ 논란 3 세우실 2016/07/01 870
571747 입주자 사전점검에 팁좀 주세요. 1 입주앞둔 설.. 2016/07/01 794
571746 세월호 사고발생후 2년이 지난후 밝혀진 사실 1 제주해군기지.. 2016/07/01 1,009
571745 "미중년의 반전애교"…조진웅x손석희 '뉴스룸'.. 6 ㅎㅎ 2016/07/01 1,882
571744 7세 어금니 영구치가 떨어져 나갔어요. ㅠㅠ 5 달팽 2016/07/01 2,117
571743 공무원 여러분 자유인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6 꺾은붓 2016/07/01 4,437
571742 칭찬에 어찌대처하시나요 9 ᆞᆞᆞ 2016/07/01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