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사람꺼 옷 그냥주는거 입으시나요?
1. ...
'16.6.29 6:2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주면 받기는 하는데 안 입게 되요.
결국 방치하다 버리게 됩니다.2. ..
'16.6.29 6:2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모르는 사람옷은 안 입어요.
시어머니, 언니는 곧잘 제게 줘요.3. ..
'16.6.29 6:28 PM (211.36.xxx.91)저는 중고옷 사 입은 적도 있긴 한데
음.... 글쎄용..
좀 그렇긴 하죠4. ㅋㅌ
'16.6.29 6:55 PM (49.1.xxx.238) - 삭제된댓글저는 마음에 들면 입겠어요^^
돈은 구겨지고 더렵혀져도
어느 사람 주머니, 지갑에 있었는지 몰라도 내 손에 들어오면 잘 쓰잖아요.
물건은 물건일뿐,
특별히 나쁜 스토리가 있는 거 아니면 쓸 것 같아요.5. ...
'16.6.29 7:19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네
옷은 그냥 옷일 뿐이죠.6. ᆢ
'16.6.29 7:58 PM (175.252.xxx.191) - 삭제된댓글그건 딱, 그야말로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중고물품도 그렇지만 옷은 특히.
어떻게 옷을? 하면서 이해 못할 정도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개의치 않는 사람도 많구요. 중고카페나 앱에도 옷 많이 올라오고 저 사는 동네 근처엔 구제옷가게도 많아요.
중고물품은 요즘 거래도 워낙 활성화되고 거부감 안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옷은 아직 좀 덜 그런 거 같긴 해요. 하지만 어쨌든 빈부와도 별 상관없고 그냥 개인별로 다르더라구요.7. ᆢ
'16.6.29 7:58 PM (175.252.xxx.191)그건 딱, 그야말로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중고물품도 그렇지만 옷은 특히.
어떻게 옷을? 하면서 이해 못할 정도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개의치 않는 사람도 있구요. 중고카페나 앱에도 옷 많이 올라오고 저 사는 동네 근처엔 구제옷가게도 많아요.
중고물품은 요즘 거래도 워낙 활성화되고 거부감 안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옷은 아직 좀 덜 그런 거 같긴 해요. 하지만 어쨌든 빈부와도 별 상관없고 그냥 개인별로 다르더라구요.8. 남편이
'16.6.29 9:23 PM (175.126.xxx.29)그정도로 말한다면 전
그냥 돌려보낼거에요...
굳이 내식구가 싫어하는거 전 안할래요
남편이 어디서 옷을 잔뜩 얻어와서 좋아하고 있는데
내가 그옷 싫다고 했어요
근데 남편이 계속 그옷 입고 다니면 볼때마다,,,아마 신경질 날듯.
님 남편이 그렇게 말하는데는 또 남편 나름 속으로 생각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