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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는 그 자식도 싫다고 하지만 막상...

조회수 : 10,006
작성일 : 2016-06-23 13:04:39

롯데 신격호 상간녀 서미경씨 딸하고 내 아들하고 교제한다고 하면

떼어 놓고 만나지 못하게 하겠다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정몽준도 배다른 자식이고 김무성도 배다른 자식이에요.

여기서 못 잡아 먹어 안달이 난 상간녀의 자식들이란 거죠.

그래도 현대가와 사돈 맺고 싶어하고 김무성이 찍어주고 하잖아요.

 

상간녀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글이 아니에요.

단지 그 자식이 상간녀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을 이유는 없다는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더 나간다면 상간녀 자식들은 사회에서 매장 되어야 하나요?

82 특징이 돈 앞에는 무기력한 이중성을 보이는 분들이 많지요.

이건희나 최태원 집안과 사돈이 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것도 반대하실까요?

그들은 소위 전과자들이에요.

전과자 집안하고 사돈 맺는 건 원하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게 재벌이라면?

 

그래도 반대 할까요?

 

기준은 똑같아야 기준이 될 수 있는거지요.

상대에 따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건 기준이 아니에요.

위선이지요.

 

죄를 지은 자는 모르겠지만 죄 지은 자의 자식에게까지

그 책임을 묻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IP : 14.63.xxx.4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3 1:08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차별하건 상간녀에게 어떻게 하건 자기 마음인데,
    위선적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령 권력있고 돈많은사람의 혼외자식이고 상속이 많으면 오오 할거면서 가난한 혼외자식이면 차별한다든지,
    범죄자라고 아이들까지 연좌죄해야한다 방방 뛰면서 막상 죄많은 재벌이나 죄 많이 저지른 정치인집에서 내 딸이랑 친구하고 사귀면 욕하고 헤어지라고 퍼뜨릴지...

  • 2.
    '16.6.23 1:08 PM (119.206.xxx.252)

    여기서는 거품을 물고 뭐라 그러지만
    정작 그들앞에서는 굽신대겠죠 뭐

  • 3.
    '16.6.23 1:08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ㅋ 예시를 잘못드셨어요
    재벌의삶을 예로들다니

  • 4. ----
    '16.6.23 1:10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학교 동창이나 선배들 중 재벌집 혼외인 사람들 몇 있는데, 다들 친하고싶어서 안달이지 상간녀자식이라 욕하는 사람들 하나도 못봐서요 ㅋㅋ

  • 5. 그래서
    '16.6.23 1:12 PM (122.128.xxx.56)

    모든 상간녀들이 재벌의 첩인가요?

  • 6. 같은 급에서
    '16.6.23 1:13 PM (110.8.xxx.3)

    보통 자식이냐 상간녀 자식이냐 따져야죠
    님이 예로 든 분도 어느재벌집 딸하고 사귀는데
    반대해서 불행하게 끝났다는 소문이 있었죠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따져야지 몇명 있지도 않은 재벌집 서자가
    일반적인것도 아니고...,
    가수중에 서 ** 이 자기 아버지가 그런자식이고
    그집 후손인데
    장관손녀라고 했다가
    그 내막알고는 반응이 확 달라졌죠
    정실자식과 대접이 다른거 사실이죠
    무슨 한 ** 인가 하는 연예인도 그렇고

  • 7. -----
    '16.6.23 1:13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콩고물 떨어질까 붙어다니고 여기저기 파티갈때 같이 가고싶어하고... 등등이 대부분이던데 ㅋㅋ

    그래서 상간녀 아이도 또 계급따라 취급하겠다는거에요?
    아무튼 82 클래스 하고는... ㅉㅉ

  • 8. 지극히 현실문제
    '16.6.23 1:15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또또 계급운운한다
    정치학개론 한번 안들어본사람취급

  • 9. -----
    '16.6.23 1:16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정치학개론이 왜나와요?
    개개인이 가진 이중잣대와 이기심과 인권을 이야기하는거죠.

  • 10. ..
    '16.6.23 1:17 PM (221.165.xxx.58)

    상간녀세요? 왜이렇게 상간녀 옹호하는 것들이 많아졌는지
    상간녀 판치는 세상이네요

  • 11. ----
    '16.6.23 1:22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할말이 상간녀세요밖에 없나요?

    나름 진보라 하고 새누리 맨날 욕하는 사람들 모습이
    욕하는 대상과 똑같고 모순덩어리라는게 보면 짜증나요.

    어느 사이트나 똑같네요.

    클리앙에선 오늘 아침 내내 여자 성폭력이 여자 옷차림 탓이라고 계속 올라오고있질 않나.

  • 12. ...
    '16.6.23 1:24 PM (122.36.xxx.161)

    어제의 원글이 우려하는 건 어린아이들이었기 때문에 상간녀와 불가피하게 만남이 잦아질 것을 걱정한 것이었어요.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것 같네요. 성인이 된 자녀의 친구가 상간녀의 자식이라면 덜 찜찜했겠죠. 여긴 희한하게 상간녀 편에 서는 사람들이 많네요. 요즘 많은가봐요.

  • 13. 현실문제
    '16.6.23 1:25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계속 댓글달고 모순덩어리 어쩌구하는거보니 어떤 유형인간인지 알겠ㅋ
    클리앙은 어디고

  • 14. 자식이ㅣ
    '16.6.23 1:25 PM (14.63.xxx.4)

    무슨 죄겠습니까...

    여기서 자기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 사람 있나요?
    누구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정당화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재벌을 예로 든것은 그것이 누구든 기준이 있다면 적용도 동일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상간녀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상간녀의 자식을 옹호하는 겁니다.
    어떤 종류의 차별도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상간녀의 자식이든 범죄자의 자식이든 그가 선택할 수 없었던 문제를 갖고
    그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차별이 무엇이든 차별을 용인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되지 못합니다.
    차별에 침묵하다 보면 폐해가 나와 내 가족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고
    차별을 용인하는 행위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5. 쿨몽둥이 당첨
    '16.6.23 1:26 PM (210.219.xxx.237)

    이런류의 글은 최소 자기가 상간년한테 자기가정 털리고 나서 쓰는걸로... 오케?
    최소 누군가의 처절한 아픔이 개입될수밖에 없는 글은 함부로 쿨주둥이 놀리지맙시다. 보는사람도 빡치는 쿨함 가장한 미친중립놀이 글.

  • 16. ...
    '16.6.23 1:26 PM (14.38.xxx.132)

    강자에게 약점이 있으면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지만
    약자에게 약점 있으면 다 까발려져 너덜너덜해져요.
    상간자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마찬가지구요.
    상간녀 자식이라서 따돌림 받기 싫으면
    재벌 근처라도 가던가 피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17. ..
    '16.6.23 1:27 PM (221.165.xxx.58)

    윗분 말 진짜 시원하게 하셨네요 진짜 쿨주둥이 그만 놀리세요 자기일 아니라고

  • 18. ㅋㅋㅋㅋ
    '16.6.23 1:27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재벌 근처에라도 가래 ㅋㅋㅋㅋㅋ

  • 19.
    '16.6.23 1:27 PM (183.103.xxx.243)

    친구중에 하나가 혼외자고
    한명은 네 여기서 상간녀 어쩌고 하는 집 딸이예요.
    아무편견 없어요.
    자기들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요.
    제가 욕할 입장도 아니고요.

  • 20. 상간녀 편에 설 수 있는 입장이라...
    '16.6.23 1:28 PM (122.128.xxx.56)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정상적인 멘탈을 가진 보통의 여자들이라면 상간녀에 대한 인식이 좋을수가 없죠.
    재벌의 첩에게 들러붙은 족속들도 아마 비슷한 멘탈의 소유자들일 겁니다.
    상간녀라는 건 가정의 질서를 흔드는 존재라서 상간이 필수인 직업군 아니고서는 어느집단에서나 환영받기는 힘들어요.

  • 21. ㅡㅡㅡ
    '16.6.23 1:29 PM (223.62.xxx.14)

    더 더욱 싫은데요.
    자식 있는 부모가 쓴 글 맞습니까?

    재벌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 자식은 무난하고 평범한 가정의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내고 싶기 바라네요.

    자식까지 돈에 팔아버릴 마인드면
    상간하는 년,놈들과 동급이라 이해가겠지만
    절대 자기자식 귀하다면 안 반갑고 말리겠네요

  • 22. 저요
    '16.6.23 1:32 PM (180.230.xxx.34)

    그냥 아는관계로 지내는건 그것도 친하지는 않은 그런관계는 그냥 보겠지만
    결혼은 오우노노~~~~~절대 반댓닙다
    재벌이라도 마찬가지요

  • 23. ㅡㅡㅡ
    '16.6.23 1:33 PM (223.62.xxx.14)

    돈이면 굽신하다는거 그게 딱
    상간녀 출신 마인드 훗

    그러니 너가 재벌이라도 안 굽신할래?
    미쳤나요. 재벌이라고 자식 말아먹게

    돈이라면 몸도팔고 물불 안가리는 상간녀들이나 상관없겠지요.ㅎㅎ.

  • 24. -----
    '16.6.23 1:33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상간녀 편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미친년이라 욕하는게 대부분 여자 반응이죠.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그래도 가족도 있고 엄마도 있는데 상간녀 편에서 생각을 하겠어요.

    저는 상간녀 문제보다는, 어제 애를 차별해야 한다는 글들중 굉장히 폭력적인 글들 읽고 엄청 놀랐습니다. 요즘 여혐 어쩌고 이슈때문에 남초인 클리앙에서도 글을 많이 봤는데 진짜 집단이기주의에 깜짝 놀랐구요, 그냥 사람들 요즘 생각하는 방식이 무섭네요 나한테 방해되면 직접 잘못 없는 사람도 밟아도 되지라는게 보편적 정서인것 같네요.

  • 25. 그런데
    '16.6.23 1:34 PM (210.178.xxx.97)

    이런 가정은 왜 하시는 건가요. 평소 재벌이면 다 용인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나요?

  • 26. 솔직히
    '16.6.23 1:34 PM (122.128.xxx.56)

    재벌의 상간녀인들 자기 딸을 시집 보낼 때 상간녀의 아들에게 시집보내고 싶겠어요?

  • 27. -----
    '16.6.23 1:36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원글은 재벌이 용인된다는게 아니라, 어제 올라온 글들이 범죄자 유전자라 상종 않겠다, 뭘 보고 배웠겠냐 애를 차별하겠다라고 했지만, 막상 내가 차별하고 싶은 사람도 권력과 자본이 있는 사람이었을때 죄를 대부분 사람들이 묻지 않는다는거죠. 어제 논의는 화를 내시는 분들은 상간녀를 벌하고 싶은 입장이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권이나 원리원칙에 대한 입장이었으니까요. 재벌을 옹호하자는게 아니지요.

  • 28. 아직도
    '16.6.23 1:36 PM (58.140.xxx.82)

    우리 조국에서의 남녀의 결혼에는 가족의 결합이라는 사고방식이 존재 하는한.....

  • 29. 인권이라는게
    '16.6.23 1:38 PM (122.128.xxx.56)

    상간녀의 자식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상간녀가 싫고 내 자식이 그런 여자의 자식과 어울리는게 싫은 엄마들에게도 있는 거라니까요?
    왜 강요를 합니까?
    밟겠다는 게 아니라 싫어서 어울리지 않겠다는 겁니다.

  • 30. -----
    '16.6.23 1:40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누가 강요를 해요;;;;
    다 알아서 사는거지.

  • 31. ...
    '16.6.23 1:42 PM (59.16.xxx.74)

    아이를 출생 가지고 차별하지 말자는 겁니다. 자기들의 추상같은 소위 상간녀와 그 자녀에 대한 잣대도 돈 앞에서는 무뎌디는 위선적인 것일 수 있지 않느냐, 반문해 보란거죠.

  • 32. ...
    '16.6.23 1:44 PM (122.36.xxx.161)

    만약에 조폭임이 확실한 부모의 자식과 본인의 아이가 친구라면 어쩌시겠어요? 그 부모와 친분을 맺고 그 부모가 주는 선물을 받고 그 집에 들락거리며 그러다 평생 친구가 되고.. 좋으세요? 아이와 우리 가정이 어쩌다 조폭 세계에 휩쓸리거나 그 부모님이 멋있어보인다며 우리 아이가 조폭의 세계에 동경을 가지면요? 상간녀와 조폭은 다르다고 하실건가요? 조폭입장에서는 편견이고 차별인데요. 아홉살 아이정도 되면 줏대가 있어야 정상아이니 판단을 잘 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33. 재벌 상간녀의 돈앞에서 무뎌지는 잣대가
    '16.6.23 1:44 PM (122.128.xxx.56) - 삭제된댓글

    누구의 잣대인지 어떻게 자신합니까?
    내 아들이라면 아무리 재벌의 첩이라도 그 자식은 며느리로 안 들일 겁니다.
    됐지요?
    동일한 잣대 맞지요?

  • 34. 재벌 상간녀의 돈앞에서 무뎌지는 잣대가
    '16.6.23 1:44 PM (122.128.xxx.56)

    누구의 잣대인지 어떻게 자신합니까?
    내 아들이라면 아무리 재벌의 첩이라도 그 딸은 며느리로 안 들일 겁니다.
    됐지요?
    동일한 잣대 맞지요?

  • 35. ----
    '16.6.23 1:45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전 어떤 종류의 차별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 36. 사람마다
    '16.6.23 1:46 PM (14.63.xxx.4)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지요.
    생각의 다양성은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몇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도 난 돈에 자식을 팔지 않겠다.
    이런 분들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상이 달라도 기준이 같다는 건 일관성이 있는 좋은 가치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아냥 거리고 조롱하는 것은
    어른답지 않은 성숙하지 못한 태도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과 다름을 조롱하는 건 분명 구분되어야져야 합니다.

    하지만 모...
    그렇게 비아냥 대는 것도 자유라면 자유고
    그렇게 표현해야 마음이 편하시다면 그렇게 하세요...^^

  • 37. ..
    '16.6.23 1:47 PM (121.132.xxx.117)

    재벌이라도 상간녀 출신 자녀는 싫은데요.;;;
    게다가 재벌이면 이혼도 아니고 세컨드 첩자식인데 돈이 아무리 좋아도 싫네요. 제가 되도 제 자식이 되도 그런 만남 질색이네요. 돈이면 다가 아닙니다.

  • 38. 저는
    '16.6.23 1:49 PM (122.128.xxx.56)

    부도덕한 인물과 출생에 대한 차별은 지지합니다.
    그런 차별이 있기에 그나마 최소한의 도덕이라도 지켜지고 가정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믿으니까요.

  • 39. 극단적인 예를
    '16.6.23 1:52 PM (210.178.xxx.97)

    들어 왜 이중성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불륜과 그 사이에 낳은 자식은 실제로 일반인들 사이에 적지 않게 일어나는 일일 텐데요. 재벌 혼외 자식과 돈 많은 조폭 혼외 자식과 맺어질 집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재벌집이라면 돈에 압도될 수도 있죠. 적어도 일반 가정과 달리 좀 더 온실 같은 환경 제공이 가능하고 돈으로 많은 걸 해결할 수 있으니까 속물이라고만 할 수 없죠. 이런 불필요한 논쟁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닥치면 각자 알아서 할 일

  • 40. 아이
    '16.6.23 1:52 PM (58.225.xxx.118)

    전 그런 행동을 죄책감 없이 하는 사람의 아이와 제 아이를 일부러 친해지게 하지는 않겠어요.
    분명 부모와 아이는 별개지만,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받기 쉽고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친구를 사귀는 중학교 이상 정도라면 인성 유심히 보면서 지켜보겠지만요.
    그때부턴 행동에서 잘못된 인성이 나타나면 부모탓으로 사귀지 못하게 하는게 아니겠죠.

    어쨌든 초등까지는 그런 친구랑 따로 약속 잡아서 만나게 해주고 그런 일은 안할거고,
    그 부모랑도 싶게 친해지기는 어려울것 같애요. 성향 달라서 그러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고요.
    왕따 차별 이런 문제 아닙니다. 인사 정도 하면서 예의 차리기는 할거고요.

  • 41. 씨드
    '16.6.23 1:53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싫은데요 그사람들 상간녀자식들 아니라도싫어요. 진심으로요. 글고 학창시절 친구였는데 성인되서 유부남이랑 바람핀 친구가 두명있어서 그년들 마인드를 보면요 죄책감 하나도없고 와이프 의부증걸린 또라이 만듭디다. 그낭 사고방식이 쓰레기예요. 그자식들 알만하죠. 그때하는짓보고역겨워서 연락끊었어요.

  • 42. ...
    '16.6.23 1:54 PM (59.16.xxx.74)

    연좌제 적용하지 말라는데 조폭 무리수까지. 조폭도 세탁하고 연예 기획사 차리니 온갖 배우들이 다 몰려들고 그 팬들은 쉴드 치기 바쁩디다.

    첩 자식이면 재벌이라도 혼사 안 하겠다고요. 그런 애비 유전자 받고 그 행태를 다 보고 자란 본부인 아들은 괜찮아요? 재벌까지 안 가도 졸부에 소위 준재벌도 돈만 조금 있으면 첩 두고 애인두고 살고, 돈 없는 것들은 상시 성서비스에 성매매에 온갖 더러운 접대 주고 받는 남자들의 나라, 조폭 버금가는 것들이 명문가라고 설치는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서릿발 같이 길길이 뛰어봐야 다 그 놈들 자식이죠. 결혼 깨고 나간 놈, 도 아니고 그놈 둘째 마누라, 도 아니고 그 자식들 소문내고 왕따 시키는 걸로 자기가 버림받고 개털 될까봐 두려운 공포 투사하는 거 아닌가요?

  • 43. 볼수록 오글
    '16.6.23 1:55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어떤종류의 차별도 지지하지않는다? 라???
    인생살아보면 그런말하기ㅋㅋ진짜 쉽지않은데요 ㅋㅋㅋ
    주변언행불일치사람들 특징보는듯
    남가르치려하고ㅋㅋ입으로뭔말을못하나요

  • 44. 어쨋든
    '16.6.23 1:56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상간녀 쉴드글

  • 45. ㅇㅇ
    '16.6.23 1:57 PM (49.1.xxx.123)

    원글님부터도 지금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 조롱하고 비아냥대고 있잖아요.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굳이 교정하려고 하세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세컨드 첩자식 차별한다고 해서 이 사회가 어떻게 되지 않아요.
    그리고 간통죄 폐지된 지 얼마 안됐어요. 형사법이었다구요.
    가정파괴시킨 형사범들 자식들 왕따당하는 거 당연한 거예요.
    그래서 부모가 인생 똑바로 살아야 하는 거구요.
    그리고 원글님이 예로 든 재벌이랑 정치인도 자기네들 사회에서는 외면받아요.
    첩자식 누가 좋다고...솔직히 부모가 화냥질하는 습성 물려받아서 하는 꼬라지 가관이잖아요.

  • 46. ...
    '16.6.23 1:57 PM (223.62.xxx.39)

    부도덕한 인물에 대한 비난은 지지하지만
    차별받는 당사자가 선택한 게 아닌 출생에 대해 차별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가정은 구성원들간의 사랑과 믿음으로 유지되는 것이지
    부도덕한 주변인을 제거해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 아이가 부도덕한 행동을 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녀와 교제하는 걸 반대할 수는 있지만
    아무짓도 하지 않은 아이에게도 주홍글씨를 달아서 배척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 47. ..
    '16.6.23 1:58 PM (121.132.xxx.117)

    애비유전자 한쪽만 받은 본부인 아들이 당연히 상간녀와 애비유전자 둘다 받은 불륜 결과 자식보단 낫죠. 이게 비교가 되나요. ;;;;

  • 48. 공포에 대한 투사 맞습니다.
    '16.6.23 1:58 PM (122.128.xxx.56)

    간통해서 애새끼 낳아봐야 평생을 두고 간통의 찌꺼기 취급 받을테니 그런 짓 함부로 하지 말라는 사회적인 경고가 상간녀와 그 자식들에 대한 차별로 나타나는 겁니다.
    노력하면 출세하고 부자 된다면서요?
    간통도 마찬가지입니다.
    간통하지 않으면 상간녀도 없고 그 자식도 없으니 차별받을 일도 없습니다.

  • 49. -----
    '16.6.23 1:59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네 인생 살아보면 쉽지 않은것 알아요.

    저는 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좀 살아서 어릴적에 인종차별 받을 기회가 많아서 차별 문제에 민감하고
    직업도 사람차별을 안해야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사실, 아이들 보면서 배경이 좋고 교육 잘받은 애들이 더 예쁘고 편견 생기려는게 인간 심리라 노력 많이 합니다. 개인이 자기가 선택하지 못한 배경이나 출신은 차별하지 않아야한다고 헌법에 명시되어있고,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매 학기 하니까요. 그게 쉽진 않죠.
    하지만 저도 차별받았을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나마 가능한듯 해요. 대놓고 이익되는 학생들 차별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 50. ..
    '16.6.23 2:0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상간녀 자체가 싫고 그 자식도 싫다는 것을
    왜 극구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 아무리 재벌이라 해도 그런집 자식들하고는 반대할 것입니다

    님은 돈 있다고 서미경씨가 부러우신가요
    서미경씨 자식들이 부러우신가요

    한번도 부럽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요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어쩌다가 저렇게 삶이 흘러갔을까!!!!!!!!!!!!
    전과자도 전과자 나름이지요

  • 51. 죄송
    '16.6.23 2:03 PM (120.20.xxx.186)

    내가 지은 죄가 아니니 자식이 차별 받으면 안 된다는 말 머리로는 이해 합니다. 그런데 살다보니자란 환경 정말 무시 못합니다. 남에걸 빼어와 누리는 상간녀들 보통 욕심 없으면 못삽니다. 그냥 그 자녀들이 상간녀의 자식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환경이 그 사람을 만들기 때문에 그 자식들도 결국 비슷하겠죠. 그냥 잘 사는거 보이는거 위주로 결정한다면 첩자식도 잘 살테니 상관 없겠지만 글쎄요.

  • 52. .....
    '16.6.23 2:04 PM (110.8.xxx.118)

    저는 원글님에게 동감~

    그리고, 재벌의 첩이라도 그 딸은 며느리로 안들이신다는 분, 문득 궁금해집니다. 상간남의 자식, 즉 세칭 본처 자식에게도 동일한 생각이시지요?

  • 53. ...
    '16.6.23 2:05 PM (59.16.xxx.74)

    개인적으로 싫어할 수도 있고, 전근대적인 한국이라 그런지 다 큰 성인 자식 배우자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으면 하시는데요 (애가 말을 들을 지는 모르지만), 동네에서 소문내고 8살 짜리 아이를 출생으로 낙인 찍고 왕따 시키는 잔인한 짓은 안 하는 게 좋다는 말이 그렇게 잘못됐나요?

    그리고 유전자 반만 받아 괜찮다니 헉입니다...여기서도 애비는 그냥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빼줍니까. 진짜 남자는 많이 먼제시켜주네요. 여러 모로. 유전자를 반만 받으면 괜찮다니 너무 구차하군요. 바람둥이 애비 유전자에 그거 보고 자란 산 교육, 매우 강렬할텐데요?

  • 54.
    '16.6.23 2:06 PM (223.62.xxx.205)

    쓰레기 같은 부모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의 글을 여기서 종종 보는데
    댓글로 안 써서 그렇지
    쓰레기 같은 부모 피 어디 가겠어? 그 손에 자랐으니 너도 보나마나 쓰레기야.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았겠네요.

  • 55. 여러분들의
    '16.6.23 2:07 PM (14.63.xxx.4)

    가치관과 선택은 저 또한 얼마든지 공감하고 존중합니다.
    내 자식이 보다 나은 집 아이와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
    부모라면 누군들 갖기 않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그래도
    "차별은 나쁘다" 는
    공감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선택하지 못하는 것
    나라, 부모, 피부색, 장애 같은 것들로
    나와 다르다고 차별을 용인한다면,
    우리가 자식들에게 차별을 정당화 하는 교육을 한다면.

    다양성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에서 견지한 말씀입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저도 부모구요
    부모 마음이 어떨지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들 감사합니다.
    악의없는 조롱도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외출을 해야 해서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56. ..
    '16.6.23 2:07 P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본처와 아이들은 피해자들이죠. 피해자들인 본처와 아이들과 가해자인 남편과 상간녀와 그 불륜 결과인 자식들을 왜 똑같이 놓는지 모르겠네요;;;

  • 57. ..
    '16.6.23 2:0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바람피는 아버지 있으면
    그 아들과는 결혼시키지 않았지요
    집안을 안다면요

    그런데 더더군다나 첩노릇을 하거나 조강지처 밀어낸 상간녀 자식을
    어찌 본답니까

    알고는 싫지요 당연하가ㅔ

  • 58. 씨드
    '16.6.23 2:08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상간년들은요 마인드가 달라요 가깝게 또는 멀게본 상간녀들은 대체로 양심없고 개념없었고 다른사람 상처주면서도 자기가한 행동합리화하고 자기가 피해자인양굴어요. 이런사림 자식들이 개념인으로 자랄것같지 않아요. 편협하다해도 전싫어할거예요.전 안쿨할래요. 윗님 인종차별과 이게 같나요? 본인차변경험때문에 과하게 감정이입하는듯하네요. 제보기엔 번지수가 다른데말이죠

  • 59. ..
    '16.6.23 2:09 PM (121.132.xxx.117)

    본처와 아이들은 피해자들이죠. 피해자들인 본처와 아이들과 가해자인 남편과 상간녀와 그 불륜 결과인 자식들을 왜 똑같이 놓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쓰레기 같은 애비는 안 치는게 맞아요. 낳았다고 다 애비는 아니던대요. 특히 불륜에 눈 돌아간 것들은요.

  • 60. 씨드
    '16.6.23 2:09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상간년들은요 마인드가 달라요 가깝게 또는 멀게본 상간녀들은 대체로 양심없고 개념없었고 다른사람 상처주면서도 자기가한 행동합리화하고 자기가 피해자인양굴어요. 이런사림 자식들이 개념인으로 자랄것같지 않아요. 편협하다해도 전싫어할거예요.전 안쿨할래요. 윗님 인종차별과 이게 같나요? 본인이 겪은 경험때문에 과하게 감정이입하는듯하네요. 제보기엔 번지수가 다른데말이죠

  • 61. 참내
    '16.6.23 2:10 PM (218.157.xxx.113)

    사회적인 응징과 차별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네요

  • 62. 인종은 선택불가입니다.
    '16.6.23 2:11 PM (122.128.xxx.56)

    까맣게 태어났으면 까맣게 살아야 하고 하얗게 태어났으면 하얗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불가항력적인 문제를 차별하는 것은 나쁜 거죠.
    하지만 간통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개인의 의지로 얼마든지 조정 가능한 문제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걸 조정하지 못했을 때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그 자식들이 차별받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간통남녀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태어난 자식에게는 무슨 죄가 있느냐?
    자식은 죄가 없죠.
    자식의 죄라면 그런 부모를 둔 죄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부모 때문에 그 자식도 싫은건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63. ㅋㅋㅋ
    '16.6.23 2:12 PM (223.62.xxx.113)

    성인군자 납셨네요
    그럼 님부터 말해보세요
    유영x 자식이랑 님 자식이랑 어울리고 결혼한다고 하면 안말리시겠어요? 차별은 나쁜거잖아요 자식이 무슨죄임

  • 64.
    '16.6.23 2:12 PM (223.62.xxx.205)

    도덕성도 유전된다더니 본처 자식에게는 생략 가능하군요

  • 65. ㅋㅋㅋ
    '16.6.23 2:14 PM (223.62.xxx.113)

    님은 자식이 없어 모르겠죠
    최소 미혼에 나이 어설프게 많은 남자 키보드 워리어 같네요

  • 66. 동참
    '16.6.23 2:14 PM (211.215.xxx.166)

    공포에 대한 투사 맞습니다.222222222222

    원글님의 논리가 참 교묘하고 무모하고 비합리적입니다.
    왜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지 조차 이해할수 없는 글입니다.

    피부색, 나라, 부모의 차별과 이 차별은 엄연히 다릅니다.
    피부색이니 나라, 장애는 노력한다고 바꿀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상간녀는 바꿀수 있는 일이기에
    차별의 전제가 다릅니다.
    차별의 전제가 다른데 그다음 논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포에 대한 투사가 맞습니다.
    도덕적인 사회는 그렇게 이루어지느거고요.

  • 67. ..
    '16.6.23 2:15 P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가능하면 집안 내력 보고 아버지 바람 핀 집이면 딸 안보내려고 해요. 아버지와 똑같아 진다고 하죠. 편견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 가족이면 그런 결혼 말릴거고요.
    그래도 그걸 어디 상간녀 자식과 비하나요.
    그러니까 결혼을 했으면 그 딴식으로 불륜 안하면 되는거죠. 불륜이 무슨 식욕처럼 불가항력도 아니고. 왜 죄없는 아이들에게 댓가를 넘겨줍니까.

  • 68. ..
    '16.6.23 2:15 PM (121.132.xxx.117)

    그래서 가능하면 집안 내력 보고 아버지 바람 핀 집이면 딸 안보내려고 해요. 바람도 유전이라 하죠. 편견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 가족이면 그런 결혼 말릴거고요.
    그래도 그걸 어디 상간녀 자식과 비하나요.
    그러니까 결혼을 했으면 그 딴식으로 불륜 안하면 되는거죠. 불륜이 무슨 식욕처럼 불가항력도 아니고. 왜 죄없는 아이들에게 댓가를 넘겨줍니까.

  • 69. .....
    '16.6.23 2:20 PM (110.8.xxx.118)

    제 지인의 시댁이 2 대에 걸쳐 첩을 두고 두 집 살림했던 집안이더군요.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나서 우연히 알게 됨.. 결혼 전에 꽁꽁 숨겼으니 당연히 몰랐구요.

    세칭 본처 자식이라는 그 시어르신들, 아침 드라마에나 나올 황당한 언행을 일삼더군요. 말도 못하게 가부장적이고, 무엇이든 친정 무시하고 시댁 우선이고 ( 반전은 며느리들 친정은 상류층에 가깝고, 시댁은 서민층에 가까움), 남아선호 대단하고, 자격지심인지 허세와 허풍이 대단하고, 허언증 수준의 거짓말도 잦고... 이상할 정도로 집안, 제사 등에 집착하고...

    그 지인은 시어르신들과 거의 왕래안하고 삽니다.

  • 70. 본처 자식에게는 좀 느슨하게 적용되죠.
    '16.6.23 2:21 PM (122.128.xxx.56)

    본처의 배에 담겼던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상간녀의 뱃속에 담겨서는 상간녀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물려받았을 확률이 높은 아이에게 문제가 더 큰 거지요.
    그리고 애비가 바람 피우면 본처의 자식도 많이 불리해집니다.
    다른건 안 닮아도 바람만은 꼭 닮더라며 애비가 첩을 둔 총각은 결혼하기 힘들었던 과거가 있어요.
    남편이 첩살림을 하고 있었던 지인의 딸은 부자집 아들과 사귀다가 남자의 엄마에게 온갖 수모와 심지어는 폭행까지 당한채 헤어져야 했네요.
    남자의 엄마가 마치 드라마처럼 돈봉투를 던지면서 니 애비는 첩살림하고 있다면서? 어디 감히 그런 집구석 딸년이 내 아들을 넘보냐?고 하더랍니다.
    그 꼴을 당하고도 헤어지지 않으니 폭력배를 동원해서 때리더라고 하대요.
    간통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이렇습니다.
    그런걸 차별 어쩌고 떠든다고 해결되겠어요?
    애초에 부모들이 그럴 여지를 만들지 말아야지?

  • 71. 싸우지들 마시고
    '16.6.23 2:22 PM (220.72.xxx.181)

    부모의 잘못을 아이에게까지 끌어오지 말아라.(이론적으로 맞음)
    부도덕한 부모의 아이와 내 아이가 어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실제 감정적으로 맞음)

    안 먹고 운동하면 살 빼는 거 다 아는데 왜 살이 안 빠지겠어요.
    이론=실제가 아니라서 그렇지.

    그렇다고 이론은 필요없고 실제적 감정만 100%로 하면
    철학이고 뭐고 없는 폭주기관차가 되는 거 아닐까요?

    싫어하고 꺼리는 마음 당연한데
    겉으로 단체 행동하지는 맙시다 선에서 정리하는 게 어떨지요. ^^;;

  • 72. ...
    '16.6.23 2:26 PM (59.16.xxx.74)

    원글님 글은 부모가 쓰레기라고 애 차별하지 말라는 게 요지입니다. 세상에 해도 되는 차별은 없어요.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데 그거 가지고 차별하는 건 당연하다는 게 경악스럽습니다.

    간통으로 낳은 아이를 차별해야 간통을 안 한다고요. 근데 왜 불륜 또는 처첩 제도는 결혼제도와 함께 계속되었나요. 신분 차별을 안 해서? 남자들이 경제권을 쥐고 여자가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여자들은 일부일처제 신화에 목을 매나봅니다. 실제로 지키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더더욱. 배우자의 외도가 괴롭고, 아직도 많은 여자의 경우 생존권의 문제라 그렇죠. 이 경우 인간에 많은 기대를 할 수 없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즉 많이들 외도하는 사고들을 칩니다. 아무리 추상같이 도덕률로 금지를 해도요. 그래도 규범적으로 옳지 않다고 가르치죠.

    소위 상간남녀의 아이가 싫은 건 어쩔 수 없으니 인간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말라고요. 에이, 그래도 이성적으로 안 하도록 노력해야죠. 현상과 무관하게 도덕이 중한 분들이면 간통을 금하는 엄격한 잣대로 자기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었던 아이들도 차별하면 안되겠죠. 그래도 그 애들 차별하는 건 아몰랑 그냥 계속 할래, 하실랍니까?

  • 73. 싫은데 억지로 어울리는게 노력입니까?
    '16.6.23 2:28 PM (122.128.xxx.56)

    서로 안보면 그만인 사이에서 안 보겠다는데 그걸 왜 차별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74. 가난한 남자는 싫은데 대시를 해옵니다.
    '16.6.23 2:29 PM (122.128.xxx.56)

    그렇다면 가난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그 남자와 사겨줘야 하나요?

  • 75. ..
    '16.6.23 2:34 PM (223.62.xxx.205)

    싫어서 어울리지 않겠어는 개인의 선택이고
    쟤 싫으니까 우리 쟤랑 놀지 맙시다는 왕따/차별
    가난한 남자 싫으면 안 사귀면 되는데
    주변이나 인터넷에 대고 가난한 남자가 사귀자고 하니 기분 더럽네요 식으로 떠들면 안됨

  • 76.
    '16.6.23 2:34 PM (223.62.xxx.85)

    참 오늘이 제일 82에 실망하는 날이네요.

    원글님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쓰신거 같아 깜짝 놀라고
    내 최애캐 82가 이럴줄이야 ㅜㅜ

    엉엉ㅜㅜ

  • 77. ..
    '16.6.23 2:36 PM (211.197.xxx.96)

    근데 재벌이랑 혼사하고 싶으세요? 임우재보니깐 갸들이랑 어울리면 안되겠던데

  • 78. .....
    '16.6.23 2:37 PM (107.170.xxx.117) - 삭제된댓글

    옆 동의 임대아파트 출신 애들과는 어울리지 마라. 흑인 자녀와는 어울리지 마라. 흑인아이는 책임이 없지만 흑인 부무가 자식을 안 낳을 수도 있는데 낳았으니 그 부모가 싫다.
    뭐 그런 논리와 다를 게 없네요..

    아시아인들 서구에서 차별 당해도 할 말이 없네요.

  • 79.
    '16.6.23 2:37 PM (223.62.xxx.85)

    이론과 실제를 살빠짐의 예시로 들다니 ...
    (털썩) 난 그저 주저 앉고 싶을뿐이네.ㅜㅜ

  • 80. .....
    '16.6.23 2:38 PM (107.170.xxx.117) - 삭제된댓글

    옆 동의 임대아파트 출신 애들과는 어울리지 마라. 흑인 자녀와는 어울리지 마라. 흑인아이는 책임이 없지만 흑인 부모가 자식을 안 낳을 수도 있는데 낳았으니 그 부모가 싫다.
    뭐 그런 논리와 다를 게 없네요..

    아시아인들 서구에서 차별 당해도 할 말이 없네요.

  • 81.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합니다.
    '16.6.23 2:39 PM (122.128.xxx.56) - 삭제된댓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면 오히려 반발을 불러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진보가 성장하지 못하채 늘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아무리 아릅다운 이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현실에서 허우적 거릴 수밖에 없는 비천한 인간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82.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합니다.
    '16.6.23 2:39 PM (122.128.xxx.56) - 삭제된댓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면 오히려 반발을 불러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진보가 성장하지 못하채 늘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아무리 아릅다운 이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비루한 현실에서 허우적 거릴 수밖에 없는 비천한 인간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83.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합니다.
    '16.6.23 2:40 PM (122.128.xxx.56)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면 오히려 반발을 불러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진보가 더이상 성장하지 못한채 늘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아무리 아릅다운 이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비루한 현실에서 허우적 거릴 수밖에 없는 비천한 인간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84. 자식이무슨죄에 찬성이요
    '16.6.23 2:43 PM (218.147.xxx.246)

    제 절친 한 명이 혼외자예요.
    아이 바르고 괜찮아요.
    지금은 아버지도 연락안되고 돌아가셨을거라 하는데...
    아마 한때 기업인이셨다가 망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자식이 무슨죄냐에 찬성입니다

  • 85. 여기서
    '16.6.23 2:45 PM (114.204.xxx.4)

    임대아파트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임대아파트 사는 부모들도 부도덕한 일을 저질러서 임대아파트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일례로 저는 조선일보 방씨 가문이나 친일파 이완용 가문과는 절대 사돈 맺고 싶지 않아요.
    그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해도 필요 없어요. 저도 살 만큼 살고 돈 욕심 없습니다.
    단지! 부도덕한 사람들과 엮이고 싶지 않아요. 이것도 차별인가요?

  • 86. ;;;;;;;;;;;
    '16.6.23 2:46 PM (121.139.xxx.71)

    예를 들어도 꼭 이렇게 드나 최악의

  • 87. 저기요
    '16.6.23 2:48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함 만나보고 다시 오세요. 상상초월입니다. 살아있는 악이라는걸 본 느낌?

  • 88. ....
    '16.6.23 2:54 PM (59.16.xxx.74)

    부모나 집안과 상관 없이 당사자의 도덕과 인격을 가지고 대해야하지 않을까요? 친일파의 행적을 기록하신 임종국 선생의 아버지도 친일파였습니다. 임종국 선생은 자신의 부친의 이름을 냉정하게 친일파로 역사에 남겼지요. 인권의식이 발달하고 개인의 독자성을 인정하는 문명 사회에 연좌제는 맞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부모의 영향을 받지만 또한 독립적인 인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은 개인으로 봅시다.

  • 89. 이 문제의 발단은
    '16.6.23 2:59 PM (122.128.xxx.56)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 상간녀의 자식과 어울리게 되면 상간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지고, 나 또한 상간녀와 엮이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같은데서 공식적으로 어울리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아이들 끼리 교류를 시키게 되면 자연히 부모도 만나게 되니까요.
    도대체 상간녀의 자식이 뭐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그런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어울려 줘야 한다는 건가요?
    동네에서 싫은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가 친하고 싶어해도 그냥 모른척 지나치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 여자를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친하게 지내면서 그 여자의 집에도 놀러가고 그러나요?

  • 90. 이 문제의 발단은
    '16.6.23 3:02 PM (122.128.xxx.56)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 상간녀의 자식과 어울리게 되면 상간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지고, 나 또한 상간녀와 엮이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같은데서 공식적으로 어울리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아이들 끼리 교류를 시키게 되면 자연히 부모도 만나게 되니까요.
    도대체 상간녀의 자식이 뭐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그런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어울려 줘야 한다는 건가요?
    동네에서 싫은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가 친하고 싶어해도 그냥 모른척 지나치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 여자를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친하게 지내면서 그 여자의 집에도 놀러가고 그러나요?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를 확대해서 정색하는 것도 그렇지 않습니까?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으면 본인들이 노력하세요.
    안 말립니다.
    하지만 타인의 호불호를 강요하고 심판하는 것 또한 타인에 대한 또다른 차별임을 아셨으면 하네요.

  • 91. 이 문제의 발단은
    '16.6.23 3:04 PM (122.128.xxx.56)

    내 자식이 상간녀의 자식과 어울리게 되면 상간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지고, 나 또한 상간녀와 엮이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같은데서 공식적으로 어울리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아이들 끼리 교류를 시키게 되면 자연히 부모도 만나게 되니까요.
    도대체 상간녀의 자식이 뭐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그런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어울려 줘야 한다는 건가요?
    동네에서 싫은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가 친하고 싶어해도 그냥 모른척 지나치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 여자를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억지로 친하게 지내면서 그 여자의 집에도 놀러가고 그러나요?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를 확대해서 정색하는 것도 그렇지 않습니까?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으면 본인들이 노력하세요.
    안 말립니다.
    하지만 부도덕한 상대에 대한 타인의 호불호를 강요하고 심판하는 것 또한 타인에 대한 또다른 차별임을 아셨으면 하네요.

  • 92. 그렇게
    '16.6.23 3:07 PM (114.204.xxx.4)

    개인을 개인으로 보는 게 쉬울까요?
    그게 그렇게 쉽고 타당하다면
    결혼할 때 왜 그 집안을 보고 부모를 보고 그러겠어요.
    개인을 개인으로 보는 것이 옳겠지만
    그건 사회적인 교류 정도에 그칠 뿐,
    적어도 내 가족으로 맞아들일 때만큼은
    부도덕한 집안은 기피하고 싶은 게 제 평소의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집의의 경제적 능력이나 축적된 부를 보고
    어떤 사람은 그 집안의 학벌을 보고
    어떤 사람은 그 집안의 종교를 보기도 하겠지요.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을진대
    그 모든 선택이 개인만을 바라보지 않아서 생기는 오류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이완용 이야기하는데 임종국 선생 이야기를 반박의 예로 삼는 건 좀 어울리지 않죠.
    친일파라고 해도 그 스펙트럼은 넓을 테니까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실도 있을 테고.
    적어도 이완용은 분명한 친일파로 검증된 사람이라서 예로 든 건데..반례로 임종국 선생 같은 분을 드시면 어쩝니까. 이완용 집안은 반성은커녕 국가를 상대로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까지 환수해 간 뻔뻔한 집안이잖아요.

  • 93. 뭐래
    '16.6.23 3: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닥 좋은 가치관도 아니구만
    왜 가르치려 들지.
    당신이나 그렇게 사슈.
    나는 그렇게 합리화 하면서 살 이유 없응께.
    불륜을 사랑으로 미화하며 ㅋㅋ..

  • 94.
    '16.6.23 3:3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애초에 재벌집 데릴사위 시킬 생각도 없을뿐더러 그게 상간녀 딸이라면 재벌집 할애비라도 반대할겁니다. 만약 딸이 있다면 애비가 두집 살림 전적 있는 남자랑 절대 결혼 안시키구요.
    상간녀의 아이를 대놓고 놀리거나 왕따시키는건 잘못이지만 내 아이랑 가까워지지 않도록 통제하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억지스럽게 인종차별이나 임대아파트 끌어다 붙이지 마세요. 남의것 빼앗아 피눈물 흘리게 한 인간에 대한 차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어떻게 같은 기준에서 평가할수 있나요?

  • 95. 아로니아
    '16.6.23 3:49 PM (223.33.xxx.65) - 삭제된댓글

    ...님 이성적으로 안하기로해야하는건 상간녀한테 먼저할소리아님? 아무리그래도 이성적으로 남가정 파탄내는짓은 하지말아야죠. 그리고 왕따시키고 대놓고 차별힌다는게 아니라 맘속에 생기는편견을 부러 업애지는않겠디른겁니다 내주변에 안왔음 하는맘은 반사적으로드네요. 글고 유전적대물림을 말한게 아니고 환경적 영향을받을수밖에없다고 보는데요 개차반인 부모아래 개차반자식. 자기자식한테 도더콴념은 제대로가르칠까요? 지몸에 온통 똥범벅인데

  • 96. 씨드
    '16.6.23 3:50 PM (223.33.xxx.65) - 삭제된댓글

    점셋님 이성적으로 안하기로해야하는건 상간녀한테 먼저할소리아님? 아무리그래도 이성적으로 남가정 파탄내는짓은 하지말아야죠. 그리고 왕따시키고 대놓고 차별힌다는게 아니라 맘속에 생기는편견을 부러 업애지는않겠디른겁니다 내주변에 안왔음 하는맘은 반사적으로드네요. 글고 유전적대물림을 말한게 아니고 환경적 영향을받을수밖에없다고 보는데요 개차반인 부모아래 개차반자식. 자기자식한테 도더콴념은 제대로가르칠까요? 지몸에 온통 똥범벅인데

  • 97. 남들은
    '16.6.23 4:02 PM (210.219.xxx.237)

    남들는 자기만큼 진중치 않아서 그런 종자랑 안섞는다하는줄 아는데.. 진짜 님가정 한번 탈탈 털려보고 글 다시 쓰자구요ㅎㅎ 이런글이 외도 피해자에게 또다른 상처가될수있다는 생각은 그 진중한 머리로 못하는건지... 똑같은 상처라면 상간불륜커플의 눈물을 닦아주고싶다 그런게 아니면 잘난척 좀 그만해요.

  • 98. ........
    '16.6.23 4:21 PM (211.49.xxx.235)

    상간녀의 아이라서 안된다는게 아니에요.
    아이가 어려서 상간녀 엄마가 아이들 관계에도 영향을 줘서 안된다고 생각해요.

    임대 아파트 아이라서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알콜중독 엄마가 하루종일 그 집에 있는걸 알게 된다면
    그래도 그 집에 보내실건가요?

  • 99. ...
    '16.6.23 4:2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상간남녀 자식들...소위 말해 혼외자 자식들
    정신상태가 썩 그리 좋은 사람은 없는듯.

  • 100. ㅋㅋ
    '16.6.23 9:30 PM (14.52.xxx.122)

    돈이면 오케이가
    딱 상간녀 정신상태.
    상간급 정신나간 부모가 아니고서는
    미쳤다고

    여튼 돈인데 안해요? 너희 업소녀나 상간녀들이나
    그렇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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