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용 리~사서 쓰다가 고장나서
화요일 이~~가서 세일상품인 쿠~6인용 샀어요.
통가열 방식이고 용량 차이지 기능적으로 다른 건 없다는 설명 듣고 샀는데요.
세상에,밥이 전혀 찰지지가 않고 뚝뚝 떨어지는,설익지는 않지만,맛이 없는 거예요.
찰진 밥을 20년 가까이 먹어온터라 이렇게 먹으니 먹은 거 같지도 않고'''
밥솥 하나 사면 고장날 때까지 쓰는데 도저히 계속 쓸 마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쿠~에 전화하니 기사님 오셔서 봐야 한답니다.
2인분만 하고 그 걸로 출근할 때 3식구 밥 먹고 나갔다 오는데,아침부터 밥맛이 없으니''''
5시 넘어 오신다는데요,그래서 잡곡섞인<줄곧 반반 섞어 먹었어요>쌀을 씻어 6시간 이상 불려서 평소와 똑같은 조건 만들어 놨어요.
찰지지 않는 밥이라고 반품이 될까요?
아무래도 기사님 오셔서 기능상 문제 없다고 그냥 가시지 싶어요 ㅠ
그런데 이런 밥 몇 년 간 먹을래니 힘이 너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