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도요타 중고 사겠다는 남편이에요
다른 지방이에요
멀어도 갔다 오라 해야겠죠?
가격을 싸게 내놨다는데 인터넷 사진만
보고 가요
그가격 아닐거고
그 차가 아닐수도 있을걸 .2만키로 타고
2년된걸 누가 천오백이나 싸게
하냐고 했더니
집 엎을기세
어째야죠
카드들고 가면 다 된다고
1. ㅡㅡ
'16.5.27 10:42 AM (116.37.xxx.99)사고차아닐까요
2. ....
'16.5.27 10:43 AM (112.220.xxx.102)천오백이요?;;
허위매물이거나
침수차..아니면 엄청 크게 난 사고차...
남편 참 철없네요...
아내말은 들을 생각도 안하네..
원글님 화이팅..ㅜㅜ3. 답답
'16.5.27 10:52 AM (112.152.xxx.109)정말 답없는 남편이네요
전혀 말귀 못 알아듣고 자기고집대로 결국은 저지를텐데.
그런 남편이랑 남은 여생 어떻게 함께 사나요?
원글님 좀 더 강하게 나가셔야해요
안그럼 맨날 남편이 저지른 일 뒤치닥거리하다 인생 종칩니다요..에효ㅜ4. ...
'16.5.27 10:52 AM (112.72.xxx.91) - 삭제된댓글인천 아니에요?
사기당하러 가시는듯 ㅜ5. ...
'16.5.27 10:55 AM (1.245.xxx.230)대포차일 수도 있어요.
조심하셔야는데...6. 하얏트리
'16.5.27 11:04 AM (203.244.xxx.34)본인이 경험하기 전에는 답 없슴.
7. 중고차
'16.5.27 11:15 AM (39.7.xxx.59)저기 중고차 이리 인터넷에 내놓는건
문제 있는거 맞죠?
2만키로 타고 1500을 깍아주다니
다 속인다 해도 안믿네요
이혼하자를 18년째 부르짖고 사네요8. ㄱㄱ
'16.5.27 11:26 AM (223.62.xxx.88)기쁘게 보내주세요, 내가 차에 대해 뭘 알겠어, 외제차도 중고차도 나는 모르잖아, 당신이 잘 알아보고 알아서 해, 하세요, 더이삿 묻지도 따지지도 마세요, 남편은 애정결핍이라 관심이 받고싶은거에요, 중2처럼, 그래서 이런일은 벌이는거죠, 이럴때 무관심이 약이에요
9. 믿을만 한 곳에서 사세요
'16.5.27 11:41 AM (218.52.xxx.86)sk엔카 같은 곳요.
10. 제가
'16.5.27 2:37 PM (175.199.xxx.107)최근에 중고차 샀는데 같은차 한대가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엔카에는 좀 싸게 내눃고 그차 전시장에서는 몇십에서 백단위로 더 비싸게 써붙어 놓더라구요
아마 엔카에도 내놨을테니 검색해서 확인하시고 차 보러 가라고 하세요11. 에고
'16.5.27 9:44 PM (112.154.xxx.218)진심 말리고싶네요~ 허위매물보고 사러갔다가 눈탱이? 많이들 맞는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