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사라진 교실에서 동생은 깊이 울었다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6-05-26 09:22:50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02

세월호 유가족, 재학생 학부모와 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단원고 기억교실 영구 보존 요구를 철회..


----------------------------------------------------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요.
언제까지 국민을 공범으로 만들 셈일까요. 이 나라는...

IP : 211.226.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9:27 AM (211.226.xxx.244)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02

  • 2.
    '16.5.26 9:40 AM (112.173.xxx.85)

    정권을 바꿔서 아이들의 한을 풀어 주세요

  • 3. ㅇㅇ
    '16.5.26 9:43 AM (49.142.xxx.181)

    아이들의넋을 위로해주고 유가족의 한을 풀어주는건 저런 기억교실이나 졸업장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형식적인게 다 무슨 소용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아무의미도 없어지고 심지어 훼손될수도 있는데요.
    그 사고의 진짜 원인을 찾아 정말 벌을 받아야 할사람이 제대로 받는게 그나마 최선이라고 봅니다.
    특검이나 청문회라도 해야 한다고 봐요.

  • 4. ...
    '16.5.26 9:55 AM (211.226.xxx.244)

    윗님은 기사를 읽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유가족들 수기라든지... 한번도 읽어보실 여유가 없으셨나요?
    유가족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 없으면서 '한을 풀어주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어떻게 장담하시죠?
    청문회, 특조위의 진상규명, 가해자와 책임자의 엄벌, 재발방지책 마련... 모두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세월호 기억의 영구보존입니다.

  • 5. ...
    '16.5.26 10:01 AM (211.226.xxx.244)

    노다 마사아키 선생의 떠나보내는 길위에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난 JAL참사를 중심으로 정신과의사인 저자의 눈으로 유족의 심리상태를 살피고, 그 슬픔과 치유의 과정등을 기술한 책입니다. 49.142.xxx.181님께서는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6. ㅇㅇ
    '16.5.26 10:41 AM (49.142.xxx.181)

    이래서 집단사고가 위험한겁니다.
    원글님은 집단사고에 대해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월호는 대한민국 국민이 몇명의 가해자들 빼고는 다 안타까워하는 사건입니다.

  • 7. ...
    '16.5.26 11:21 AM (211.226.xxx.24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사고하면, 제 댓글에서 '집단사고가 위험하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지
    제 논리력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49.142.xxx.181님께서는 세월호참사를 안타까워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던가요?

  • 8. ...
    '16.5.26 11:25 AM (211.226.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다만 유가족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제3자는 함부로 '그나마 최선'이 무엇인지를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한번이라도 유가족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보셨는지요?
    49.142.xxx.181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나마 최선이 누구를 위한 최선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9. 달쪼이
    '16.5.26 11:27 AM (211.226.xxx.24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사고하면, 제 댓글에서 집단사고가 위험하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지
    제 논리력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49.142.xxx.181님께서는 세월호참사를 안타까워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다만 유가족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제3자는
    함부로 그나마 최선이 무엇인지를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한번이라도 유가족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보셨는지요?
    49.142.xxx.181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나마 최선이 누구를 위한 최선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10. ...
    '16.5.26 11:28 AM (211.226.xxx.244)

    어떻게 사고하면, 제 댓글에서 집단사고가 위험하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지
    제 논리력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49.142.xxx.181님께서는 세월호참사를 안타까워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다만 유가족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제3자는
    함부로 그나마 최선이 무엇인지를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한번이라도 유가족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보셨는지요?
    49.142.xxx.181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나마 최선이 누구를 위한 최선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898 대통령실 관계자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 .. 22:35:25 33
1674897 강남 세브란스 갔다가 좀 놀란게 22:35:08 57
1674896 야당쪽 대통령이었다면 윤이 22:32:17 81
1674895 정의 사회 ㅇㅇ 22:32:15 23
1674894 안방그릴 어때요? 고기 먹고나서 치울 거 씻을 거 많나요? ㅅㅅ 22:27:57 98
1674893 지난 대선때 경호원이 김명신 목덜미 잡은 건 무엇때문일까요? 7 ㅇㅇ 22:27:34 489
1674892 요즘 Tree1님 뭐하시나요? 8 000 22:19:41 435
1674891 압구정재건축에 서울시의 한강덮개공원 강행의지? 이 시국에 22:18:17 316
1674890 전세만기에 나간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요 4 .. 22:16:32 751
1674889 늘 이중잣대인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20 숨막힌다 22:16:19 904
1674888 체포를 이루자!! 1 내일 22:14:44 142
1674887 jtbc 내각제 4 ㅇㅇㅇ 22:09:09 1,036
1674886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2 22:04:49 1,187
1674885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2 위치 22:04:23 742
1674884 경로할인이 없어졌네요 6 기차요금 22:02:57 1,689
1674883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19 퇴근 22:00:20 2,452
1674882 유지니맘)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16 유지니맘 21:59:15 979
1674881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1:57:25 1,238
1674880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1:52:16 204
1674879 체포 가자 1 내란수괴 21:51:35 233
167487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2 같이봅시다 .. 21:51:28 1,346
1674877 제가 조언 구한 적도 없는데 3 ………… 21:46:46 879
1674876 체포여 어서 오라 2 나도 21:43:25 324
1674875 srt타고 부산갑니다. 코스 추천 좀 3 서울촌것 21:42:18 468
1674874 중3 영어문법 고민이에요 8 꽃들 21:42:09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