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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dd 조회수 : 11,896
작성일 : 2016-05-20 09:51:39

베스트로 갈지 몰랐습니다.

원글은 펑~할께요. ㅜㅜ

댓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IP : 1.233.xxx.20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9:53 AM (220.75.xxx.29)

    외손주 친손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래 이뻐하던 자식이 낳은 손주가 이쁜거죠.

  • 2. ㅠㅠ
    '16.5.20 9:54 AM (211.182.xxx.4)

    네..이미 정답 댓글이 있어서..원글님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ㅠㅠ

  • 3. ...
    '16.5.20 9:55 AM (121.170.xxx.199)

    ㅠㅠ 편애하는 부모는 싫다. 나이들어도 싫어요

  • 4. ㅇㅇ
    '16.5.20 9:55 AM (110.70.xxx.190)

    친손주가 자기진정한 핏줄이라고 생각하시나..
    사람나름이에요 우리친정부모님은 제아이도 이뻐해주시고 우리 외조부모님도 어릴때 저많이 예뻐해주셨거든요
    서운하신건 당연.

  • 5. 아기
    '16.5.20 9:55 AM (183.104.xxx.151)

    아기 귀여운 건 귀여운 거고
    4시간 거리 아기 보러 내려 간다는 게
    태어나서 한 번 백일 돌 때나 들여다 보지..
    뭐 한다고 서로 귀찮게
    그리고 친손주가 이쁜 거야 어쩔 수 없는 건가 봐요

    다른 건 몰라도 백일 이라니 한 번 들여다는 봐야 겠어요

  • 6. 대신
    '16.5.20 10:01 AM (183.101.xxx.182)

    시부모님들이 내아이 (친손주) 더 예뻐하시잖아요.
    똔똔이라 생각하시고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 7. dd
    '16.5.20 10:02 AM (1.233.xxx.207)

    이미 두번이나 내려갔어요. 남편이 요즘 일이 많아서 힘든데..
    사위(저희남편)에게 계속 전화로 닥달해서요.
    며느리는 고생했다고 돈도 쥐어주시더라구요.
    동생이 결혼할때도 느꼈지만 서운합니다.

  • 8. dd
    '16.5.20 10:05 AM (1.233.xxx.207)

    감사합니다.
    저흰 시부모님도 형님네 아이를 더 이뻐하는 것 같아요.ㅜ
    그래도 시부모님은 티를 많이 안내고 뭐든 공평하게 해주세요.
    그냥 제 자식은 제가 더 사랑을 많이 줘야겠어요. 마음 비우고..

  • 9. ㅁㅁ
    '16.5.20 10:0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아닌거면 부모가 시킨다고 다 해야하는건 아니죠
    싫은건 싫다라고 하세요

  • 10. dd
    '16.5.20 10:08 AM (1.233.xxx.207)

    저는 이젠 싫은 건 싫다라고 해요.
    그런데 자꾸 저희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내려오라고..
    착한 남편은 장모님 말이라면 거절을 못하네요.

  • 11.
    '16.5.20 10:1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딸, 아들 차별하는 부모에게 외손주랑 친손주의 차이는 세자와 볼모로 보내는 **군 정도의 차이죠.
    사실 진짜 스트레스는 대인배인 척 하는 것 때문에 생겨요.
    차별이 불쾌하고 억울한데,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며 조카 챙기는 것에서요.
    기분 더럽다고 탁 깨놓고 말하는, 성질 더럽다는 평을 받는 사람의 정신이 더 건강해요.

  • 12. 아~ 피곤해요.
    '16.5.20 10:11 AM (121.168.xxx.157)

    내 새끼 내가 제일 많이 사랑주면 최고 아닌가요?

  • 13. @@
    '16.5.20 10:11 AM (180.92.xxx.57)

    대단한 장모네요....
    안 가면 될 것을...

  • 14. ..
    '16.5.20 10:14 AM (210.107.xxx.160)

    그냥 아들, 딸 차별하는 어머니 같은데. 너무 명백하잖아요. 원글님 마음에 서운한 마음 드시면 핑계대고 가지 마세요. 적당히 시댁 핑계 대시면 될거 같은데.

  • 15. ...
    '16.5.20 10:15 AM (122.36.xxx.161)

    친정일로 마음이 상하는 건 원글님으로 끝내세요. 어머니에게 사위는 바쁘고 신경쓸일이 많으니 전화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하시고, 또 원글님은 이미 가보았으니 더 이상 못간다고 하세요. 서운하다는 얘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들 딸 차별하는 부모들은 그런 하소연을 들으면 오히려 욕하고 소리지르고 속이 좁다는 둥 그런 얘기로 돌려버리거든요. 원글님 가슴 속으로 선을 딱 그으시면 되요. 미움도 버리시구요. 부모의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아이를 낳는 건 아니거든요. 원글님도 아이가 둘이니 친정어머니처럼 되지 않게 주의하시면 되죠.

  • 16. dd
    '16.5.20 10:17 AM (1.233.xxx.2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대인배인척하는 것..ㅜㅜ
    성질 더러운 사람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해요.
    그렇다고 엄마는 변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얘기하면 오히려 썩을* 어미가 죽어야 정신차리지 하며 욕하겠지요.
    엄마는 결코 변하지 않을거란 것을 알기에 그냥 입 닫고..
    서운한채로 속상한채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 17. dd
    '16.5.20 10:19 AM (1.233.xxx.207)

    맞아요. 대인배인척하는 것..ㅜㅜ
    성질 더러운 사람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해요.
    그동안 기분 나빴던 얘기를 살짝 꺼내기만 해도
    오히려 썩을* 어미가 죽어야 정신차리지 하며 욕하고 화를 내겠지요.
    엄마는 결코 변하지 않을거란 것을 알기에 그냥 입 닫고..
    서운한채로 속상한채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 18. ㅇㅇ
    '16.5.20 10:20 AM (24.16.xxx.99)

    그냥 속마음을 얘기하세요. 동생과 남편에게도 말하고요.
    우리 아이들 태어났을 땐 그러셨으면서 동생 아이한테만 특별하게 하는거 서운하다고요.
    그리고 그런 사정 없더라도 사위한테 전화해서 강요하는 건 과하다고 봅니다. 일하느라 바쁜 사람이 배우자 조카를 보러 몇시간이나 운전해서 주말을 할애해 가야 하나요?
    암튼 살면서 보니 형제들 우애는 부모가 잘못 관여해서 나빠지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 19. dd
    '16.5.20 10:23 AM (1.233.xxx.207)

    어린이날 연휴낀날 제가 거절했어요.
    그냥 다음에 백일때 가겠다고..
    그런데 엄마는 제 남편에게 아침 일찍부터 전화를 여러번 했지요.
    그래서 결국 갔다왔는데..
    이젠 다음달 백일이니 그때 보자고 또 남편에게 전화를 하네요.

  • 20. ...
    '16.5.20 10:24 AM (183.98.xxx.95)

    그냥 솔직하게 서운하다고 말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간 너무 참고 살았거든요
    다른 일로도 너무 힘든 엄마 나까지 그러지 말아야지..그러나
    저는 이제 말하면서 살기로 했어요
    저희 엄마도 욕하시지만 그 반응은 그냥 그렇게 대응할수밖에 없구나 생각하기로 했어요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살자..
    원글님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21. 그냥
    '16.5.20 10:25 AM (211.192.xxx.229)

    엄마에게 말하세요.

    울 애 낳을때 관심도 없다가 동생애만 이뻐해서 기분나쁘다고
    저는 자주 얘기하고 이젠 친정엄마도 내가 이렇게 말하면 재 파르르 할껄이라고 농담해요
    저두 그럼 내가 가만있을꺼같애. 라고 말해주고.

    말해야 알죠. 아니면 몰라요.

  • 22. dd
    '16.5.20 10:28 AM (1.233.xxx.207) - 삭제된댓글

    동생 아기 낳았을때 엄마에게 속상했던 마음 얘기했었는데..
    저만 나쁜 사람으로 낙인되더라구요.
    동생은 불쌍한 엄마에게 왜 그러냐 그러고..
    엄마는 저에게 욕만 하시더라구요.
    남편에겐 얘기하기 싫더라구요.ㅜㅜ

  • 23. dd
    '16.5.20 10:29 AM (1.233.xxx.207) - 삭제된댓글

    동생 아기 낳았을때 엄마에게 속상했던 마음 얘기했었는데..
    저만 나쁜 사람으로 낙인되더라구요.
    동생은 불쌍한 엄마에게 왜 그러냐 그러고..
    엄마는 저에게 욕만 하시더라구요.
    남편에겐 얘기하기 싫더라구요.ㅜㅜ
    남편은 나이든 장모님 불쌍하게 생각하고 잘 해주라고..

  • 24. ...
    '16.5.20 10:30 AM (122.36.xxx.161)

    말 안해도 알아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냉정한 태도를 취하면 알더라구요. 그런데 말하면.... 아마 100이면 100 차별하는 부모들은 펄펄뛰고 소리지를 껄요. 내용은 다양해요. 아들 자식이 더 예쁜게 당연한게 아니냐, 넌 왜 그모양이냐, 동생에게 잘해라 이런식이겠죠. 안봐도 비디오. 피곤하게 그런거 일일이 뭐하러 얘기해요. 그냥 친정쪽으로는 등돌리고 사세요.

  • 25. 흠.
    '16.5.20 10:30 AM (223.62.xxx.106)

    근데 애기 낳은 사람 입장에서 짜증 나겠습니다.
    애기 태어났으니 시집 식구들 한 번 보고 가는 건 그렇다치지만 뭔 시누이네가 두 번이나 내려와요.
    그리고 백일에 또..

    저같으면..못 오게 했습니다.^^

  • 26. ...
    '16.5.20 10:33 AM (122.36.xxx.161)

    친정 부모님도 뜨끔하게 해주시려면 돌때 가지마시고 욕안먹을 정도의 축하금만 보내세요. 아기 봐도 친정어머니가 원글님 아이에게 했던 것 정도로만 관심주시구요. 노인네들이 더 눈치는 빠르답니다. 원글님이 친정에 너무 정성을 들이니 우습게 보고 사위에게까지 그러는건데요. 앞으로는 친정엄마 방문과 전화연락, 대화 등등은 모두 줄이고 건성으로 대꾸하세요. 하아... 잘 되시려나 모르겠네요. 1년정도만 제대로 해도 친정엄마가 원글님 어려워할텐데....

  • 27. 대부분은 외손주보다 친손주를 더 이뻐하긴 하죠..
    '16.5.20 10:35 AM (61.74.xxx.243)

    그리고 원래 편애하던 자식 손주가 더 이쁘단 말도 맞구요.
    근데 옛날엔 딸보단 아들을 더 좋아했으니 그게 그거죠~ㅠ

  • 28. 저희는
    '16.5.20 10:36 AM (1.238.xxx.44)

    울 친정아빠가 친손주랑 외손주 차별합니다 . 진짜 기분 나빠요. 나이들어서 어른스럽지 못한거죠 ..저도 어느정도 아빠에 대한 맘이 떠났고 많이 실망했어요.

  • 29. ...
    '16.5.20 10:37 AM (125.183.xxx.91)

    말안한다고 모를까요?
    남편도 다 알고 있을거에요.
    인내심 테스트하지말고 친정엄마 책임지고
    전화못하게 담판지으세요.
    남자들이 겉으로는 허허해도 속은 그렇지 않아요.
    참다 한번 터트리면 부부사이 회복안됩니다.
    내 가정이 우선이니 정신차리세요.

  • 30. 마키에
    '16.5.20 10:41 AM (119.69.xxx.226)

    에구 엄마 좀 말리세요 뭔 장모가 사위한테 그렇게 전화해대고 난리래요 진짜 싫겠다ㅠㅠ

  • 31. 무슨 장모가
    '16.5.20 10:43 AM (121.182.xxx.126)

    사위한테 그렇게 닥달합니까
    바꿔서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그런식으로 전화하면 욕먹잖아요
    하지말라 하세요
    비슷한 입장에서 전 안 갔어요
    저도 네시간 거리 저희 아이들 백일땐 백일이 언제인지도 모르시더니 오라가라 제가 애들때문에도 바쁘고 백일은 본인들하고 양가 어른들만 참석하셔서 하는거 아니냐 그랬어요
    그러면 돈이라도 보내라고 하시길래 하려다 엄마 말 듣고 더 하기 싫어졌다고 그냥 본인들끼리 축하하고 끝내라그랬네요
    아..생각하니 또 열불나네요 ㅎㅎ

  • 32. 속상. . .
    '16.5.20 10:43 AM (58.120.xxx.21)

    이해해요. . . ㅠㅠ

    위로 드리자면 나중에 이뻐하는 손주에 기대도 많으시더라고요. 오라고도 자주 하고.
    우리 애 너무 이뻐하시는 시아버님 매일 우리집에 오셔서 저도 베이비시터도 너무 힘들어요. . . ㅠㅠ

  • 33.
    '16.5.20 10:49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거절을 잘해야지 관계가 좋게 이어지는것 같아요. 첨에는 좀 잡음이 나고 서운하다고 난리나겠지만, 안하고 싶고 안해도 되는건 틈없이 안된다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야박하다고 욕먹던말던 엄마는 나에게 더하면 더했지 그깟 야박하다는 소리 좀 들으면 어때요.

    그리고 원글님은 어머니에게 언제는 안 야박했나요? 엄마말 조금이라도 안 들으면 야박하다고 바로 한소리 듣잖아요. 그게 뭐에요. 대체.

  • 34. 혹시 남편이 운전기사노릇?
    '16.5.20 10:52 AM (124.13.xxx.198)

    그렇게 친손주 예쁘시면 아들네 가까이 사시라고 하세요.
    일하는 사위한테 닥달하는건 차 태워달라는 얘기 아닌가요?
    회사 바쁘다고 알아서 가시라고 하세요.
    시댁은 남편이, 친정은 부인이 알아서 막아주셔야 합니다.

  • 35. ..
    '16.5.20 10:55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무슨 4시간 거리를 애 낳았다고 간답니까
    백일은 무슨 백일
    돌에나 보면 되지요

  • 36. 저도저도
    '16.5.20 10:55 AM (122.100.xxx.71)

    저도 정작 원글님 얘기보단 애기 낳으신 올케분 기분이 제일 상상이 되네요.
    싫어하는 사람들 아니라도 아이 낳고 쉬고 싶을텐데 시어머니에 시누이에..
    힘들겠다 싶어요.

  • 37.
    '16.5.20 11:01 AM (121.168.xxx.163)

    그런친정엄마들 많을걸요 서운할만해요

  • 38. ..
    '16.5.20 11:09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간다해도 님이 가지 마세요
    그러면 안갑니다
    돌에나 만나면 되지 무슨

  • 39.
    '16.5.20 11:19 AM (175.223.xxx.57)

    올케 안됐네요 백일도 안됐는데 시누이에 시누 남편까지
    몇차례 방문..
    뭐 친정에 받을 재산이라도 있어요ㅠ아님 친정 덕에 살아요?
    사위까지 닥달하는 장모 흔하지 않거든요
    엄마 손에서 좀 벗어나봐요 엄마가 나한테 신경 안써줘서 서운해요 이럴 일이 아닌듯..

  • 40. ..
    '16.5.20 11:23 AM (222.237.xxx.199)

    저도 적잖이 차별받고 자라서 잘 이해가 되네요. 그냥 가지 마세요. 그렇게 계속 들어주시다 보면 더 바라시고 계속 해야되잖아요. 그러다 님은 언젠가 폭발할거구요. 적당히 거리두면서 도리하시고 사세요. 저는 차별받은 상처때문에 지금도 자식키우는게 힘들어요.

  • 41. 저희도 그래요
    '16.5.20 11:59 AM (211.253.xxx.34)

    딸들이 낳은 손주들은 가짜손주래요
    아들이 낳은 손주가 진짜손주래요.
    그래서 친손주라고 하는거 맞고 더 이뻐하시는거
    부모님 마음이니 어쩔수 없지만
    진짜 가짜는 아니지요! 했더니
    아 글치 글치 하세요.
    부모님이지만 정말 얄미워..

  • 42. ...
    '16.5.20 12:05 PM (122.36.xxx.161)

    어머 윗님. 속상하시겠어요. 아이들에게도 외갓집은 가짜 할머니, 가짜 할아버지라고 철저하게 교육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모든 효도와 애정은 친조부모님댁으로 가도록...

  • 43. 호호
    '16.5.20 12:12 PM (1.127.xxx.34)

    아끼는 아드님 보고 애기데리고 올라 오라 하라고 하시라고

    사위한테 운전하라고 전화하는 거 아니다 못 박으세요

  • 44. 남편에게
    '16.5.20 12:39 PM (67.164.xxx.254) - 삭제된댓글

    전화하시지 말라고 하세요 반대로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그런 전화하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그런 다음 적당한 핑계 :출장, 아이들 시험등등 핑계로 하기 싫은일은 하지말면 되요 말하면 사이만 나빠지고 말하는 사람만 못된 사람되더라구요

  • 45. 5년후
    '16.5.20 12:46 PM (39.7.xxx.244)

    원글님이 좀 정리를 하셔야할듯해요.
    이쁜자식이 낳은 손주가 이쁘고. 이쁜자식을 위해 다른 자식들이 들러리서는거죠. 사위피곤하게 하지 말라하시고 서운한거는 말씀하세요.

  • 46. . . .
    '16.5.20 12:53 PM (121.150.xxx.86)

    축의금 조금 이체하세요.
    저라면 안하겠지만 님네 안간 교통비정도만 해요.
    10정도만요.
    어차피 돐때는 가야할거 잖아요.
    남편이 착한가본데 장모가 사위에게 요구하는게 많네요.
    사위 돈벌지 말라는건지.
    친정엄마한테 사위한테 전화 그만해라라고 하세요.
    딸에게 전화안하고 엄한 남의 아들 붙잡네.

  • 47. ...
    '16.5.20 1:1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왕자, 공주 생산에 하례 가야하는 신하 같네요. 어머님은 예식의 격을 위해서 두 사람 다 호출하는 거고요.
    100일도 되기 전에 두 번이나 갔으면 축하는 몸으로 충분히 했다고 보여요.
    입금하고, 축하 인사 동생과 그 배우자에게 하고 돐 때 가마 하겠어요.
    이유나 변명 굳이 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 알으렴 하면 상대도 상식적인 사람들이면 그리 압니다.

  • 48.
    '16.5.20 1:14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

    참 나쁜 부인이시네요.
    왜 남편이 장모의 그런 불편한 전화까지 받게 만드세요?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그리 해대도 난리날텐데
    장모가 사위에게 자기 친손자 보러오라고 전화로 그 난리를 떠는 게 말이나 되나요?
    원글님은 조카 보러 내려가는 걸 고민만 하지 남편에게 더이상 그런 전화 안가게 해야겠단 고민은 안하시는 것 같네요.
    저라면 남편폰에서 장모번호는 수신거부 시키고 엄마에게는 쌩난리쳤을 거예요.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이고 받아주니 엄마가 더 경우없이 나오는 거예요.
    엄마가 니가 내가 죽어야 정신차리겠냐고 하시면 똑같이 받아치세요.
    그러는 엄마는 내가 홧병나서 엄마보다 일찍 죽어야 정신차리겠냐구..
    부모도 어려운 자식에게는 함부로 안해요.

  • 49. 비비
    '16.5.20 1:29 PM (118.218.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차로 네시간 거리 친정엄마 태우고 남동생네 아기 보러 다녀온다는 이야기인건가요?
    장거리 택시 대절과 수행원삼아 친손자보러요?
    사위가 처남댁 아기를 보러 간다는 말 맞나요...

  • 50. 비비
    '16.5.20 1:30 PM (118.218.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차로 네시간 거리 친정엄마 태우고 남동생네 아기 보러 다녀온다는 이야기인건가요?
    장거리 택시 대절과 수행원삼아 친손자보러요?
    사위가 처남댁 아기를 보러 간다는 말 맞나요...

    시어머니가 딸사위 데리고 며느리 아기낳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집에 온다는거죠?
    이해가 참 안되는 경우네요.

    제가 며느리라면 부담스러울거 같으네요.

  • 51. 저도
    '16.5.20 2:58 PM (125.186.xxx.84)

    원글님 백번 이해하네요
    저는 여동생인데 저희 아이들과는 터울이 많이 져요
    저도 제 조카가 예쁘고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저희 아이 백일때는 아는척도 안하시던 양반이 조카 백일때는 옷이라도 사들고 찾아가보라고 전화해서 쫌 기분 안좋았어요
    따로 백일잔치를 하는것도 아니어서 선물만 건네주고 왔죠.
    사실 동생이 저희애들 어렸을때 챙겨준게 없어서 더 서운했을수도 있어요
    조카 예쁜건 예쁜거고 내가 알아서 할텐데 엄마가 동생애들만 백일이라고 몇번씩 얘기하면서 챙기는거 속상하네요

  • 52. 무슨
    '16.5.20 4:59 PM (202.30.xxx.24)

    백일이라고 꼭 봐야하고 그럽니까.
    게다가 남편에게 전화를 계속 하시고... 에효....
    남편 분 힘드시겠네요.
    원글님이 딱 못 잘라서.
    입장바꿔서 만약 시어머니가 저한테 자꾸 시동생 애기 보러 오라 그러면
    전 남편과 대판 싸울 거 같아요.
    남편 분 착하시네요.


    원글님이 엄마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게 두려우신 거 같네요.
    헤어나오지 못하시면 그냥 계속 그렇게 억울한 마음 느끼면서 사셔야 할 듯.

    준비가 되신다면,
    엄마한테 '지랄' 한 번 해야해요.
    애는 다 낳고 사는 거라고, 뭐 그리 특별한 아기라고 유별나게 구냐고.
    돌잔치 하면 그 때나 가겠다고.
    엄마는 엄마가 보러가면 되지 왜 굳이 그리 못 불러모아 안달이신지....;;;

  • 53. 무개념또라이
    '16.5.20 10:16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장모에,맹추같은 딸
    아들,딸 차별의식만 있는게 아니라,매너도 상식도 없는 무식한 친정어머니.
    어디 자기 친손주 낳았다고,사위에게 연휴에 가자고 수차례 전화해서 닥달하는 미친 노인네가 있는지?
    거꾸로 시어머니가,며느리에게 수차례 전화해서 연휴에 자기 외손주 보러 가자고 닦달하면 욕 댓글이 수십개는 달릴텐데,친정어머니라 너그러운 댓글들이 주로 달렸네요.
    내가 화병나거나,이혼 당하면 좋겠냐고 지롤발광 해야지,남편이 그냥 당하고 있게 내버려 두냐고요?
    참,모지리 부인같으니...
    남편 입에서 못참겠다고 이혼하자고 해야 정신 차릴건지...
    내 아들이 저런 상식이하 장모 만났고,여자는 맹추라면 이혼하라도 내가 닥달할거같네.
    이래서 남자도 부인이랑 처가를 잘만나야한다고...

  • 54. 상식이하
    '16.5.20 10:35 PM (211.212.xxx.82)

    무개념에 무매너인 장모,모지리 부인 만나서 남편이 고생.
    아들 딸 차별의식만 있는게 아니라,매너도 상식도 없는 무식한 원글 친정어머니.
    친손주 보러가자고,연휴때 사위 들들볶아 갔다는 이야기는 난생 처음 듣는 미야기.
    시어미가 했다면 욕댓글로 도배를 했을텐데...
    내 아들이 저런 집구석 사위라면, 속이 썩어 문드러져서 이혼하라고 가만 안있을 듯

  • 55. ...
    '16.5.20 10:36 PM (220.94.xxx.214)

    이해 안가요. 피곤한 사위한테 처남네 애 보러오라고 네 시간 거리를 백일도 되기 전에 두 번, 백일 이라고 한 번....ㅠㅠ
    저같으면 엄마한테 뭐라고 합니다. 욕하거나 말거나. 그리고 안 갑니다. 돌 때 가시면 되겠네요.

  • 56. .....
    '16.5.20 10:39 PM (58.233.xxx.33)

    1241 참님 댓글 참조하세요.저도 동감입니다.

  • 57. ddd
    '16.5.21 12:55 AM (180.230.xxx.54)

    이 집 사위도 힘들겠고
    며느리도 힘들겠어요.....

  • 58. ㅇㅇ
    '16.5.21 6:58 AM (175.197.xxx.193) - 삭제된댓글

    나는 글쓴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여기서도 계속 나오는 말이 뭐였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경우없는 짓 계속하면 남편이 방어막이 되어줘서 차단시켜야 하는데
    남편은 멀뚱멀뚱 이도 저도 아닌 행동만 해서 화난다는 며느리들 글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근데 님은 장모가 사위한테 경우없는 짓을 하고 있는데도 멀뚱멀뚱 하고만 있잖아요
    님이 나서서 대차게 막아서야죠. 내남편은 내가 안지키고 누가 지킵니까?
    친정엄마와 사이가 틀어질 각오라도 하고 나서야 할 사람이 끽소리도 못하고 친정엄마한테 질끌려가면서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한탄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59. ㅇㅇ
    '16.5.21 7:05 AM (175.197.xxx.193)

    나는 글쓴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여기서도 계속 나오는 말이 뭐였나요?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경우없는 짓 계속하면 남편이 방어막이 되어줘서 차단시켜야 하는데
    남편은 멀뚱멀뚱 이도 저도 아닌 행동만 해서 화난다는 며느리들 글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근데 님은 장모가 사위한테 경우없는 짓을 하고 있는데도 멀뚱멀뚱 하고만 있잖아요
    님이 나서서 대차게 막아서야죠. 내남편은 내가 안지키고 누가 지킵니까?
    친정엄마와 사이가 틀어질 각오라도 하고 나서야 할 사람이 끽소리도 못하고 친정엄마한테 질질 끌려가면서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한탄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60. ~~~
    '16.5.21 8:18 AM (222.111.xxx.199) - 삭제된댓글

    무슨 글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편애에 관한 글이었다면,
    우리 엄마같은 경우는 친손주 외손주로 가르진 않고
    엄마한테 돈 많이 주는 자식의 손주를 아주 너무~~ 티나게 이뻐하셨어요.
    이유를 다들 아니까 그러려니~~ 그냥..

  • 61. 무책임한 아내
    '16.5.22 9:08 AM (121.173.xxx.244)

    참 나쁜 부인이시네요.
    왜 남편이 장모의 그런 불편한 전화까지 받게 만드세요?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그리 해대도 난리날텐데
    장모가 사위에게 자기 친손자 보러오라고 전화로 그 난리를 떠는 게 말이나 되나요?
    원글님은 조카 보러 내려가는 걸 고민만 하지 남편에게 더이상 그런 전화 안가게 해야겠단 고민은 안하시는 것 같네요.
    저라면 남편폰에서 장모번호는 수신거부 시키고 엄마에게는 쌩난리쳤을 거예요.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이고 받아주니 엄마가 더 경우없이 나오는 거예요.
    엄마가 니가 내가 죽어야 정신차리겠냐고 하시면 똑같이 받아치세요.
    그러는 엄마는 내가 홧병나서 엄마보다 일찍 죽어야 정신차리겠냐구..
    부모도 어려운 자식에게는 함부로 안해요.22222
    ---
    제발 자기 부모가 배우자 괴롭히는건 자기선에서 해결합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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