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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배신 전혀 공감안됩니다 솔직히.

sol 조회수 : 7,273
작성일 : 2016-05-20 09:45:32

유럽에서 11년 살았습니다.

거긴 한국보다 더해요.

 

그냥 공립과 사립 보딩스쿨로 계급이 그냥나뉩니다

부모의 스펙이 전제조건이에요.

노동자계급은 백날 해봐야 답이 없긴마찬가지

유리천장이아니라 철벽을 치고

불만을 상쇄하기 위해서 축구에 미쳐있고

사회보장으로 굶어죽지 않게 해줍니다.

 

유럽에서는 우리나라같이 공채시험이라는게 없어요

아예 객관적 지표로 뽑을 생각자체가 없어요

 

명문가 자제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함께 어울리면서

아예 사는 동네가 다르고 (거긴 임대아파트처럼 가난한자와 함께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일..아예 구획이나눠짐)

향유하는 문화가 달라요

무상의료는 서민이나이용하는 저질서비스고

일반 상류층은 private clinic 만 이용해요

 

그래서 부자친구들과 어울릴수가 아예없으니

 

공립에 가난한애들끼리  가난한 같은 동네에서 모여사니

오히려 불만이 없어요.

 

 

국적만 같지

거의 이방인처럼삽니다.

 

공부의배신을 보면서

솔직히 전혀 공감이안됬네요.

 

우린 그래도 임대아파트라도 살아서 강남에 구경이나 하면서 같은 학군에 들어가살지

유럽에선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그들의지배계급은 우리보다 더지독하게 배타적이에요.

 

 

IP : 125.240.xxx.13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6.5.20 9:51 AM (121.161.xxx.86)

    한국의 사회구조가 유럽화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옆나라 일본은 국회의원도 대물림 해준다는데 국민들은 그걸 또 당연히 여기고 뽑아주고
    이미 얼마전부터 한국도 개천의 용은 그냥 돈조금 많이버는 하층계급이다 라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죠
    전쟁후 많은 사람들이 출발선 비슷한곳에 서서 요이땅을 했었고
    시골에서 판검사 나오면 경사가 있었고
    그당시 출세하고 돈 번 사람들이
    자기 자식 돈발라 키워 이젠 사회계급화를 공고히 하는 시기가 도래한거죠
    더 올라오지 못하게끔 사다리 걷어차기에 대한 이야기도 공공연히 있잖아요
    대학입시며 로스쿨이며 그런식으로 변해가고
    대학 분위기마저 저렇다니

  • 2. 공부의 배신은 안봤지만...
    '16.5.20 9:53 AM (119.203.xxx.70)

    그래서 유럽이 계급이 나눠져서 산다면 님이 만족하시나요?

    그렇게 철벽이 쳐진 나라가 좋나요?

    그래서 상상하지도 못하는 그 일을 하는 한국에 태어나서 만족하고 살라고요?

    11년 유럽에서 계속 살고 계신건가요? 아님 한국에 살고 계신건가요?

    그래서 님은 한국에서 기득권에 속해서 만족하시는건가요?

    아님 님은그 밖에 있지만 만족하고 계신건가요?

    님 상황도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3. 솔직히
    '16.5.20 9:53 AM (121.161.xxx.86)

    이제 돈도 없고 아이가 그닥 공부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예전과 같은 개천용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해요
    그걸 바라고 무작정 대학보내는것도 비용시간노력대비 효율성도 없어졌고
    무시무시한 대졸실업률이 증명해주고 있잖아요
    아버지어머니세대같이 대학만 나오면 다될거란 생각은 깨끗이 지워야죠

  • 4. ....
    '16.5.20 9:57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역사 선생님이 새로운 왕조를 세우는 거라고....
    왕조 말에는 자기들끼리 해먹다가 난리가 나서 새 왕이랑 새로운 무리가 나타나는 거라고.......
    오래 살고 싶으면 공평하게 같이 가야하는 거라구요.

  • 5. ..
    '16.5.20 9:59 AM (112.150.xxx.139)

    그 동안 한국사회가 상당히 평등한 사회였다는 반증이 되는 걸까요..
    한국의 교육열은 미쳤다, 학교 성적에 목숨 걸지 않는 외국이 부럽다면서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외국 선진국의 교육이나 사회체제에 대한 동경과 선망이 있지만
    세세하게는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어요.
    외국의 좋은 점과 한국의 나쁜 점을 동시에 놓고 비교하면서
    외국은 좋게 보고 한국은 나쁘게 보는 시선이 강해요.

  • 6. .....................
    '16.5.20 10:02 AM (183.109.xxx.87)

    유럽은 옛날부터 계급이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계급있어도 그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요즘은 sns가 발달해서 잘 사는걸 자랑하는 게 다반사이고 다 속속들이 알수 있는 시대가 되어 버린것도 재앙이구요
    남이 어떻게 잘 사는지 아예 모르고 살던 시대가 속편한거였죠
    또 우리나라는 개천용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교육에 투자하면 신분상승 기회는 있었던 시대가 있었구요
    이제 그게 사라져서 다들 상대적으로 더 힘들게 느끼고 배신감 느끼는건데 유럽이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요

  • 7. 저도 비슷하게
    '16.5.20 10:05 AM (50.155.xxx.6)

    미국에서 애 교육시키면서 느끼는 점도 비슷합니다. 계급사회이고 돈이 있으면 기회가 쉽게 더 오죠. 한국도 지방대 목표로 하면 공부 너무 어렵지 않죠. 미국도 마찬가지에요. 선행은 필수고 초등때 중등레벨의 시험을 쳐서 기프티드 프로그램 듣는 경우도 많고 수학경시대회 및 다른 대회 준비도 해야하고...

    무엇보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을 기울여도 입시자체에 제도적으로 인종을 표시하라고 되어 있고 입시요강이 돈있는 자녀들이 더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고 기부금 입학도 활성화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한국 사람들은 헬조선이라고 한국을 너무 비하하고 몇몇 존재하지도 않은 북유럽 롤모델로 삼고 엄청 불행해하면서 항상 마지막에는 이민가고 싶다라고들 하던데... 솔직히 여기 이민오신분들 제대로 미국 생활 하시는 분보다는 그저 한인타운에서 비즈니스만하면서 세상물정 모르고 그래서 자녀랑 차이 너무 많이 느끼는 등

    암튼, 이세상은 완벽하지 않고 그 룰이 꼭 한국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는걸 보면서 많이 생각했고 저또한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개선할 점이야 있겠으나 교육열이 나라발전의 기초라는 큰 장점을 망각하는 듯 하기도 했구요.

  • 8. 그럼
    '16.5.20 10:05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유럽처럼?되가는 과정인가보네요.
    그나마 그쪽은 최저생계라도 보장해주지만 우리나라는
    사다리만 걷어차는 구조로 변해가고 최조생계는 보장해주지않죠.

  • 9. QOL
    '16.5.20 10:13 AM (211.36.xxx.114)

    우리나라도 계급 차이 심했습니다. 세도가. 양반 중인 노비 있었죠.. 일제강점기.6.25전쟁 직후에 모두 리셋되서 신분이고 뭐고 다같이 바닥에서 시작한거죠.

    기존 기득권이 사라지고 모두 공평하게 시작해서 공부잘하거나 사업수완되서나 운좀 따라주면 사회 경제적지위가 상승할서 있었던 시기가 아이엠에프전까지 이어졋죠

    명문대 가면 다들 대기업가서 종신고용되서 중산층반열에 오르고 재테크 성공하면 부자되고 전문직되면 아파트 몇채사고 개업해서 좀되면 건물사고 박사하면 교수되고 이런시기였죠.. 그러니 다들 교육에 목맷던거고 실제 그런 교육사다리를 탄세대가 명문대 출신 50대 이상들이죠.

    그 부모들은 본인의 경험 혹은 명문대나온 친구들의 성공신화를 보고 교육성공신화에 아직도 몰입해서 자녀교육에 올인하는데 우리사회가 이제 저성장사회고 이미 부모세대때 벌어진 30년의 격차를 자식들이 대학하나 잘간거로 따라가기는 글렀죠.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 취직하려면 몇년준비해야되고 10여년 다니면 대기업도 40대에 고용불안에 퇴직쯤엔 퇴직금이고 뭐고 다합쳐야 수도권에 아파트는커녕 전세금 겨우 마련하고 그간 경력 다 필요없이 새출발해야되고. 전문직은 전문직대로 공부로드길고 인원늘어서 예전만못하고. 박사는 따도 교수되는건 10명중 1명도 안되고.. 전문직이나 교수되고 서울시내 아파트한채 사려면 50대는 되야되고요.. 성공신화는 커녕 공부 젤잘해서 상위 1프로 안에들어야 월급으로 아파트 한채 살수있는 시대에요..

  • 10. ...
    '16.5.20 10:18 AM (182.249.xxx.24)

    유럽의 하층민은 그래도 .. 굶어죽지는 않지 않나요?
    아파도 병원은 갈 수 있지 않나요?

    한국은 공부해서 화이트컬러 잡을 가지지 않으면 정말 굶어 죽고 ... 삶의 질을 생각할 수 없는 생활이 된다 생각해요 . 블루 칼라로는 그냥 사람답게 살기 힘들잖아요 ..

    요즘 학생들이 원하는건 의사 변호사가 되서 상류층이 되는게 아니라 ... 가족 부양하고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월급이 나오는 직장과 그 직장을 오래 다닐 수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 한국에는 그런 직장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이니 .. 다들 거기에만 목 매는거 아닐까 싶어요 .

    소위 말하는 선진국은 ..
    막노동만 해도 먹고는 살아요 . 잘 살기가 힘든거지 .. 그래도 나름 즐기고 살 수도 있어요 .
    하지만 거기 3부에 나온 여학생이나 남학생 보면 .. 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 여학생 한끼에 예산이 3000원에 고시원에 지내는거 보면 맘이 아프더라구요

    예전엔 성실하고 열심히만 살면 공부 잘하고 잘먹고 잘할수 있었지만 .. 이제는 성실히 열심히만 해서는 안된다 . 부모의 재력이 있는 상태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 잘먹고 잘 먹고 산다에요 .

    잘 먹고 잘 산다가 상류층 진입이 아니라 ..
    그냥 사람답게 사는 수준의 생활 레벨을 이야기 하는 거구요 ...

  • 11. ㅇㅇ
    '16.5.20 10:27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11년 사신 그 유럽국가가 좋으셨어요? 많은 국가들 놔두고 한국도 하필 그 나라처럼 되야 한다는 건가요?

  • 12. 그래
    '16.5.20 10:29 AM (203.226.xxx.14)

    글 저장합니다. 저도 82쿡 보면서 우리 나라 비하글 참 많이 읽었어요. 윗댓글에서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의 장점과 우리 나라 단점을 비교한다는 글 참 공감합니다

  • 13. 맥스
    '16.5.20 10:29 AM (122.42.xxx.64)

    원글님이 한국인에 대해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한국인들은 저런 사실을 다 알아도 유럽을 꿈꾸고 미국을 꿈꾸고 그러죠.
    인종차별이 존재하고 적당히(?) 당해가면서도 그렇게 거기서 사는게 더 낫다고 하죠.
    왜냐??

    한국인들은 같은 종족인 한국인들에게만 경쟁심리를 심하게 느낍니다.
    같은 말 사용하는 한국인들, 내 친구들, 내 주변 이웃들, 나를 잘 아는 이들보다 조금 더 나으면 행복한 족속이예요.
    외국 나가서 멋지게 생긴 백인들에게 차별 당하고 상류사회는 커녕 중간도 못가더라도 그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그들은 원래 나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백인들 이니까요.

    백인들이 조금 잘해준다?
    그러면 정말 감지덕지죠......
    ^^

  • 14. 글쎄
    '16.5.20 10:31 AM (222.110.xxx.82)

    우린 조선시대때도 과거에 급제해서 벼슬을 갖지않으면 양반이라도 3대지나면 망하는 구조였어요 끊임없이 양반도 공부를 해야 하는 나라였어요 그런나라니 지금같은 게 적응이 안되지요 유럽과 우린 같지않아요

  • 15. ㅇㅇ
    '16.5.20 10:32 AM (125.191.xxx.99)

    유럽봐 차이점은 그래도 거기는 지배계급층 이나 저러죠 한국은 올망졸망한 서민들끼리 차별하며 갑질하니 문제겠죠 게다가 20대 대학생들이 그런다는게 더 심각

  • 16. ㅇㅇ
    '16.5.20 10:35 AM (125.191.xxx.99)

    일본입시 어렵다 해도 한국에 비하면 조용함 한국은 전국민이 광적인 분위기
    일본 미국은 하는 계층만 함 한국은 죄다 미쳐서 날뜀 왜냐면 직업이 다양하지 못하고 먹고살기 힘드니까

  • 17. 혹시 영국??
    '16.5.20 10:39 AM (125.181.xxx.119)

    영국같은 전통적으로 계습사회인 곳과 비교를 하면 어쩌자는건지....-_-

  • 18. ㅇㅇ
    '16.5.20 10:48 AM (125.191.xxx.99)

    그리고 님 11년 사신 그 나라가 좋아 보이던가요? 하고 많은 나라중에 하필 그 나라꼴로 한국이 정착되면 좋겠어요? 다른 선진국에서 나쁜건 다 따라가면서 또 좋은 묹화는 받아들이는걸 못봤네요 예를 들어 선진국에는 전세제도가 없다고 없어져야 한다고 난리면서 선진국에 없는 집도 안짓고 공터만 구해놓고 집부터 팔아먹는 요상한 제도는 입도뻥끗안함 아무튼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님 미국제도 받아들여서 자유롭게 해고하자면서 막상 큰회사 재취업은 젊은애들만 가능한 막장국가

  • 19. ...
    '16.5.20 10:52 AM (211.36.xxx.99)

    유럽.미국 살면서 원글님이말씀하신거 느꼈어요.
    그렇다고우리나라가문제가 없다고해서는안돼죠.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해야죠.
    미국보다 유럽이 그나마 나았던게 사회안전망은 있다는거.
    저는 우리들이 각개전투식으로 아이들을 무한경쟁으로 몰아가기보다
    누구든지 기본생활은 가능한 사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봅니다.

  • 20. 그래도
    '16.5.20 11:02 AM (112.186.xxx.150)

    그래도 거긴 최소한 복지라도 되어있잖아요 ..

  • 21. 미국 영국은 같은 나라...
    '16.5.20 11:07 AM (121.139.xxx.197)

    영국말고 북유럽을 보세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까지.
    거긴 사민주의 예요. 사회주의 민주주의.
    그런데를 봐야지 왜 영국을 봐요.
    북유럽은 교육이 일단 공짜랍니다.

  • 22. 정말
    '16.5.20 11:08 AM (1.238.xxx.219)

    이제 국민이 나서야할때에요.

  • 23. 나원참
    '16.5.20 11:09 AM (125.191.xxx.99)

    거기도 사회 지도층급 재벌들이 동네 빵집하고 수퍼하고 그러드나요??? 국민 세금으로 사기업 망하면 다 메꿔주고 재벌총수는 내부정보로 미리 주식처분해서 돈챙기고 부도내면 정부에서 위기감 조성하고 중앙은행이 돈찍어서 걔네들 빚탕감해주고 그러면서 오너는 안바뀌고 그러드나요??? 거기도 대학생들이 가난한 같은과 애들보고 멸시해서 명문대 가난한 대학생 자살하고 그러든가요??? 11년이나 살았다니 좀 상세히 알려봐 주시죠.

  • 24. 미국 영국은 같은 나라...
    '16.5.20 11:10 AM (121.139.xxx.1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영국의 하류층들이 산다는 붉은 벽돌집..
    거기서 성공해서 미국 캘리포니아서 산다는 여자가
    자기 옛날 살던데를 다시 가보는 그런 프로였는데
    하.. 서울서 사는 제가 보기엔 중산층 집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런데서 자라서 출세한 여자였는데
    내가 보기엔 왜 그리; 멋진건지.. 길거리도 깨끗하고..
    그냥 한국과 비교불가...

  • 25. 미국 영국은 같은 나라...
    '16.5.20 11:10 AM (121.139.xxx.197)

    그리고 영국의 하류층들이 산다는 붉은 벽돌집..
    거기서 성공해서 미국 캘리포니아서 산다는 여자가
    자기 옛날 살던데를 다시 가보는 그런 프로였는데
    하.. 서울서 사는 제가 보기엔 중산층 집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런데서 자라서 출세한 여자였는데
    내가 보기엔 왜 그리; 멋진건지.. 집들도 엄청 크고 길거리도 깨끗하고..
    그냥 한국과 비교불가...

  • 26. ..
    '16.5.20 11:1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영국과 미국에서 고등,대학,대학원 나왔는데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거 맞습니다.
    정말로 확연히 구분지어져서 (아예 태어나면서부터) 교육받고 끼리끼리 리그에서만 사는데,
    그 나름대로 만족하고 열심히 살지, 막 미친듯이 계급상승 하려는 노력은 안하더라고요.
    특출나게 공부 잘해서, 변호사나 의사 되는 게 그나마 방법이라면 방법인데..
    이것에 대해서도 그렇게 우리같이 좀 똑똑하다 싶은 모든 아이들이 목표삼지 않아요.

    우리는 땅덩어리가 작기도 하고, 시스템 상 아직 기회가 많은 거에요.
    무한 경쟁해서 서로 막 비교하고 끌어내리고..그러면서 미친듯이 노력하고 그러잖아요.
    외국 특히 선진국은 미친듯이 노력한다고, 계급 상승하는 게 쉽지가 않아요.

  • 27. 미국 영국은 같은 나라...
    '16.5.20 11:12 AM (121.139.xxx.197)

    그리고 호주에 사는 친척 말 들어보면,
    거긴 한국사람의 반 정도만 노력하면
    외제차 (아우디 벤츠 등) 끌고 연못있는 집에 살수있다고 햇어요.
    그 친척이 실제로 파티셰로 일해서 몇년 번걸로 건물을 샀고
    아우디 끌고 집에 연못도 있어요.
    한국은 그일해선 결코 그렇게 못살아요.

  • 28. qas
    '16.5.20 11:13 AM (175.200.xxx.59)

    다른 나라가 더 불평등하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불평등이 정당화될 순 없잖아요.
    다른 나라가 더 불평등하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불평등쯤은 눈 감고 넘어가는 게 옳은 것도 아니잖아요.

    대체 이런 글을 왜 쓰신 건지 모르겠어요.
    나 유럽 산다고 자랑하려고??

  • 29. 저는
    '16.5.20 11:35 AM (183.103.xxx.243)

    그냥 지금이 과도기 같아요.
    빈부로 계층이 완전히 분화되려는 과정
    그래서 발버둥치는 과정
    같은 동네지만 임대아파트 살면서도 비싼아파트 사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에 보내려고 위장전입하고 그러잖아요.
    자기들도 테두리밖으로 구분지어지는게 싫은거고 인정하기 싫은거예요.
    그래서 부모들이 자식들 교육에 미친듯이 투자하고 어떻게든 스카이라도 가길 바라는거죠.
    어떻게든 인정할수가 없으니까 명품치장에 허세에 그런걸로 자기를 속이고 감추는거잖아요.
    블루칼라 직업해도 먹고는 사는데
    자기자식은 그러지 말길 바라는거죠.
    자기들도 그직업을 업으로 삼고 사는데 스스로들 자부심이 없어요. 그렇게 보는 사회의 시선도 이상하고요.
    저는 지금으로부터 20년후에는 결국 사람들이 서서히 포기하고 자기위치 인정하고 소외된 직업들에 자부심가지고
    또 그 나름대로 잘먹고 잘살아지는 사회가 만들어질것 같아요. 유럽처럼요.

  • 30. ...
    '16.5.20 11:37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오늘도 외국뽕 맞은 정신 못차린 인간들이
    꼭 자기 못난티를 내고있네요

    지들 인생도 제대로 앞가림 못하는 인간들이
    뭐 그리 국가의 불평등에는 민감하고 요구사항이 많은지

    호주는 파티셰로 일해서 연못있는 집을 산다구요?
    그 연못있는집이 과연 땅값 비싸고 우리로치면 강남, 서초 이런
    동네의 집일까요? 이 세상에 남들이 다 가지고싶은걸 쉽게 쉽게 얻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어요. 심지어 공산주의 국가마저도.

    외국사람들이 인기없고 시골동네에서 근사한집 짓고살면 우와하고
    우리나라에서 그러고 사는건 별로 폼이 안살아서 그러고싶지 않죠?

    외국에서도 그나라 인기있는 지역집값은 다들 후덜덜한데
    꼭 본인들 주제는 파악못하고 서울에서 강남서초 이런데 집값비싸다고 징징징.

    이런사람들은 본인들이 허영덩어리인걸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으로 감추려 하는거죠

  • 31. ㅡㅡ
    '16.5.20 11:54 AM (175.118.xxx.94)

    우리나라가 개도국이었을땐
    신분상승기회가 도처에널렸었죠
    그건 우리만그런게아니고
    역사상 다그래요
    부를축척할기회도 지난50년동안에는 널렸었어요
    개도국시절에는 어느나라나다그렇습니다
    이젠 개도국시절은 끝났죠
    선진국반열에올랐고
    국가전체적으로 부의축척량이 어마어마해요
    이제 평등은 어려워요
    역사적으로봐도 인간에게 평등은 그냥 이상향일뿐
    인간은 절대 평등한사회를원하지않고
    그런사회에 성공한적이없어요
    그나마 따라배울만한게 북유럽복지국가시스템인데
    그나라들은일단 세금엄청때립니다
    그리고 개인이잘났다는걸인정하지않아요
    공부잘한애나 못한애나 똑같이여겨요
    의사나 수리공이나 급여가크게다르지않아요
    이게 평등이예요
    길게보면 모두가행복할수있긴한데
    우리나라에서 가능할지모르겠어요

  • 32. ㅇㅇ
    '16.5.20 11:56 AM (66.249.xxx.221)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도 양반인데
    3대인가 4인가 집안에 급제자 안 나오면
    양반 타이틀 뺏겨요.

  • 33. ,,,,
    '16.5.20 1:33 PM (39.118.xxx.111)

    계급 참고,,,

  • 34. ...
    '16.5.20 2:23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양반 중인 노비 이런계급 일제식민지지배 겪으면서 다없어지지 않았나요?

    일제시대 의식있는 부자들은 다 망하고, 일본에 협력한 집안들이 이런저런 혜택받아서 부자되고, 이 부자들이 부자이다보니 고등고육까지 받게되어 이승만정부때 정치헌금도내고 요직에 등용되면서 계속 부자로 남게되고, 6.25참화로 나라전체가 폐허되고, 4.19겪고, 5.16때 박정희 군사정권들어서면서 삼성/현대 정치자금내면서 이런저런 산업적인 특혜받고 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오늘의 재벌로 성장하고, 언론에서는 전두환때 조선일보가 전두환찬양일색의 논조로 기자일부가 정부요직에 등용되고, 이들에 의해 기사거리가 조선일보로 제일먼저 제공되면서 조선일보가 재벌이 되었죠.

    나라를 배반하고 일제에 부역해서 부자가된 사람들, 박정희 군사정권과 딜을해서 부자가된 재벌들, 전두환정권때 찬양기사로 기사독점하면서 부자가된 조선일보, 이후, 강남땅 개발되면서 부자가된 부자들 이들에 의해 한국의 부자들이 존재하는 거죠. 이들의 부가 권력과 결탁하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없는 사람들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이구요.

    한국이 애초에 계급사회가 아니었고, 부와 빈곤의 격차가 벌어지기 않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의 정부는 그런거 관심없죠. 왜냐 하면 이들은 이미 과거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부자이고 그 부를 축적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거죠. 그런데 대다수 국민은 여전히 이들을 뽑아주고 있다는 게 한국의 서글픈 현실이죠.

  • 35. ...
    '16.5.20 2:24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양반 중인 노비 이런계급 일제식민지지배 겪으면서 다없어지지 않았나요?

    일제시대 의식있는 부자들은 다 망하고, 일본에 협력한 집안들이 이런저런 혜택받아서 부자되고, 이 부자들이 부자이다보니 고등고육까지 받게되어 이승만정부때 정치헌금도내고 요직에 등용되면서 계속 부자로 남게되고, 6.25참화로 나라전체가 폐허되고, 4.19겪고, 5.16때 박정희 군사정권들어서면서 삼성/현대 정치자금내면서 이런저런 산업적인 특혜받고 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오늘의 재벌로 성장하고, 언론에서는 전두환때 조선일보가 전두환찬양일색의 논조로 기자일부가 정부요직에 등용되고, 이들에 의해 기사거리가 조선일보로 제일먼저 제공되면서 조선일보가 재벌이 되었죠.

    나라를 배반하고 일제에 부역해서 부자가된 사람들, 박정희 군사정권과 딜을해서 부자가된 재벌들, 전두환정권때 찬양기사로 기사독점하면서 부자가된 조선일보, 이후, 강남땅 개발되면서 부자가된 부자들 이들에 의해 한국의 부자들이 존재하는 거죠. 이들의 부가 권력과 결탁하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없는 사람들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이구요.

    한국이 애초에 계급사회가 아니었고, 정부의 기능중 하나는 부와 빈곤의 격차가 벌어지기 않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의 정부는 그런거 관심없죠. 왜냐 하면 이들은 이미 과거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부자이고 그 부를 축적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거죠. 그런데 대다수 국민은 여전히 이들을 뽑아주고 있다는 게 한국의 서글픈 현실이죠.

  • 36. ...
    '16.5.20 2:25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양반 중인 노비 이런계급 일제식민지지배 겪으면서 다없어지지 않았나요?

    일제시대 의식있는 부자들은 다 망하고, 일본에 협력한 집안들이 이런저런 혜택받아서 부자되고, 이 부자들이 부자이다보니 고등고육까지 받게되어 이승만정부때 정치헌금도내고 요직에 등용되면서 계속 부자로 남게되고, 6.25참화로 나라전체가 폐허되고, 4.19겪고, 5.16때 박정희 군사정권들어서면서 삼성/현대 정치자금내면서 이런저런 산업적인 특혜받고 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오늘의 재벌로 성장하고, 언론에서는 전두환때 조선일보가 전두환찬양일색의 논조로 기자일부가 정부요직에 등용되고, 이들에 의해 기사거리가 조선일보로 제일먼저 제공되면서 조선일보가 재벌이 되었죠.

    나라를 배반하고 일제에 부역해서 부자가된 사람들, 박정희 군사정권과 딜을해서 부자가된 재벌들, 전두환정권때 찬양기사로 기사독점하면서 부자가된 조선일보, 이후, 강남땅 개발되면서 부자가된 부자들 이들에 의해 한국의 부자들이 존재하는 거죠. 이들의 부가 권력과 결탁하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없는 사람들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이구요.

    한국이 애초에 계급사회가 아니었고, 정부의 기능중 하나는 부와 빈곤의 격차가 벌어지기 않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의 정부는 그런거 관심없죠. 왜냐 하면 이들은 이미 과거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부자들이고 그 부를 축적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 부류들이죠. 그런데 대다수 국민은 여전히 이들을 뽑아주고 있다는 게 한국의 서글픈 현실이죠.

  • 37. ...
    '16.5.20 2:26 PM (61.74.xxx.243)

    조선시대 양반 중인 노비 이런계급 일제식민지지배 겪으면서 다없어지지 않았나요?

    일제시대 의식있는 부자들은 다 망하고, 일본에 협력한 집안들이 이런저런 혜택받아서 부자되고, 이 부자들이 부자이다보니 고등고육까지 받게되어 이승만정부때 정치헌금도내고 요직에 등용되면서 계속 부자로 남게되고, 6.25참화로 나라전체가 폐허되고, 4.19겪고, 5.16때 박정희 군사정권들어서면서 삼성/현대 정치자금내면서 이런저런 산업적인 특혜받고 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오늘의 재벌로 성장하고, 언론에서는 전두환때 조선일보가 전두환찬양일색의 논조로 기자일부가 정부요직에 등용되고, 이들에 의해 기사거리가 조선일보에 의해 독점되면서 조선일보가 재벌이 되었죠.

    나라를 배반하고 일제에 부역해서 부자가된 사람들, 박정희 군사정권과 딜을해서 부자가된 재벌들, 전두환정권때 찬양기사로 기사독점하면서 부자가된 조선일보, 이후, 강남땅 개발되면서 부자가된 부자들 이들에 의해 한국의 부자들이 존재하는 거죠. 이들의 부가 권력과 결탁하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없는 사람들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이구요.

    한국이 애초에 계급사회가 아니었고, 정부의 기능중 하나는 부와 빈곤의 격차가 벌어지기 않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의 정부는 그런거 관심없죠. 왜냐 하면 이들은 이미 과거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부자들이고 그 부를 축적하는 데만 관심이 있는 부류들이죠. 그런데 대다수 국민은 여전히 이들을 뽑아주고 있다는 게 한국의 서글픈 현실이죠.

  • 38. 사회보장으로 굶어죽지 않게 해줍니다.
    '16.5.20 2:2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신 그 문장 얘깁니다.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39.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
    '16.5.20 2:2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걸 아주 값어치 없게 보시는 듯한 느낌이네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인간의 기본 생존권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 40.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
    '16.5.20 2:2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안되니까
    요즘 부모가 자식 끌어안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같이 약먹고 같이 가스연기에 질실하사고 그러는 겁니다.
    그 기본적이 사회보장 마저도 잘 안되어
    도저히 기댈곳이 없으니까.

  • 41.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
    '16.5.20 2:3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안되니까
    요즘 부모가 자식 끌어안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같이 약먹고 같이 가스연기에 질식사하고 그러는 겁니다.
    그 기본적이 사회보장 마저도 잘 안되어
    도저히 기댈곳이 없으니까.

  • 42.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
    '16.5.20 2:3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안되니까
    요즘 부모가 자식 끌어안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같이 약먹고 같이 가스연기에 질식사하고 그러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겁니다.
    그 기본적이 사회보장 마저도 잘 안되어
    도저히 기댈곳이 없으니까.

  • 43.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
    '16.5.20 2:3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안되니까
    요즘 부모가 자식 끌어안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같이 약먹고 같이 가스연기에 질식사하고 그러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겁니다.
    그 기본적이 사회보장 마저도 잘 안되어
    도저히 기댈곳이 없으니까.

  • 44. 그래서
    '16.5.20 2:56 PM (14.52.xxx.171)

    우리나라는 아직 살만한 나라라니까요
    전 유럽은 잘 모르지만
    일본은 유치원부터 나뉘구요
    미국도 그들만의 리그가 너무 더럽고 치사할 정도에요
    우리도 조선시대까지 신분제 엄했잖아요
    교육을 통해서 사는게 달라질수 있는 나라는 그래도 좋은 나라인겁니다
    근데 우리는 자원이 없고 교육열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나라라는게 함정이죠 ㅠ

  • 45. 대단
    '16.5.20 3:08 PM (66.249.xxx.221)

    굶어죽지 않게 사회보장이 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22222

  • 46. ///
    '16.5.20 4:13 PM (118.33.xxx.49)

    한국에서도 막노동 하면 충분히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유럽과 뭐가 그리 다른가요.
    결국 다들 신분상승에 대한 욕구가 가득하니 아둥바둥인 거예요.

  • 47. 원글님은
    '16.5.20 5:30 PM (109.12.xxx.171)

    영국을 말씀하시는군요. 영국의 경우라면 원글님 말씀이 백프로 맞습니다.
    유럽대륙의 나라들은 (서유럽, 북유럽) 경우가 좀 다르지요.

  • 48. 공감
    '16.5.20 6:43 PM (223.62.xxx.78)

    우리나란 평등의식이 유전자에 각인된 나라에요. 유럽처럼 계층사회였던 적 없어요
    북유럽도 똑같아요. 부의 반 이상을 몇 개 가문이 독식하고 나머지는 가축처럼 키우는 겁니다.
    노르웨이 덴마크 같은 나라는 상류층이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배타적이고 동양인은 해충보듯이 해요. 그래서 이민갔다가 돌아온 사람들 믾아요.

  • 49. ㅇㅇ
    '16.5.22 11:28 AM (125.191.xxx.99)

    한국에서 막노동하면 충분히 먹고 살지 못합니다.
    뭐 젊을때 잠깐 노가다 해서 학비 보태고 알바하는 그 개념으로 생각하시나 보죠?

    한국에서 노가다 하면 40넘어서 상거지됩니다. 결혼하고 가정일구고 애 낳아 키우고... 택도 없습니다.

  • 50. 음....
    '16.6.15 5:35 PM (27.118.xxx.17)

    공부의배신 그프로에서 좀더 극단적으로 표현하긴한것같애요
    머 강남에 살면 무조건 대학잘가는것처럼 묘사해놓은 부분은 좀그랬지만
    확실히 10년전보다도 더 세습화 되어가고 있죠...
    빈부격차도 확실해지는데다가....... 우리나라 인맥 무시 절대못하죠.....
    대학합격도 예전엔 수시나 내신으로 안뽑고 정시있어서 머리좋고 노력여하에 따라 학벌로 인해 새로운 리그로 편입될수있었는데 요샌 그럴확률도 적어지고.....
    어쨋든 점점 그런식으로 바뀐다는 취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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