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년가스압력솥 2인용으로 밥을 했는데...

...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16-05-20 08:43:04
1. 불리지 않은 쌀 2컵을 물 2컵과 불에 올렸다
2. 불 세기를 강불로 하면 손잡이 탄다고 해서 중불정도로 크지 않게 했다
3. 얼마후 추가 달랑달랑 하길래 불을 약불로 줄여 3분 후 불을 껐다
4. 아무 소리가 안들려 핸들을 돌려 뚜껑을 열었다. 뜸 들이는 시간 대략 10분.

결론은 쿠쿠 전기밥솥 6인용으로 할때보다 찰기도 적고 밥 느낌이 덜 퍼진듯하네요. 그냥 일반 냄비밥스럽고요. 누룽지는 하나도 안생겼고 밥은 되었으나 본연의 장점인 찰기가 없는 느낌이요.
솥자체의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추가 달랑거리면서 물이 추 부근에서 부글부글하다 만것은 정상인거 같구요. 김이 새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밥솥 자체가 작아서 중불부터 시작해 약불3분이 이유였을까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IP : 125.177.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분정도
    '16.5.20 8:44 AM (115.41.xxx.181)

    쌀을 불리세요.

  • 2. ㅡㅡ
    '16.5.20 8:48 AM (182.221.xxx.13)

    물양이 조금 모자라요
    물 2.4컵으로

  • 3. 전기밥솥
    '16.5.20 8:50 AM (1.239.xxx.146)

    쓰다가 일반 압력솥 쓰면 훨씬 더 맛있어요.그리고 쌀은30분은 불려야죠.불리지 않고 밥하면 어디에 하나 맛없어요

  • 4. 살림사랑
    '16.5.20 8:50 AM (114.200.xxx.254)

    쌀을 씻고 불려서 하세요. 30분정도요
    2인용이시라면 더구나 쌀양이 많지않아 불에올린후 끓이기 까지의 시간이 짧기때문에
    더더욱 불려서 하셔야 해요
    끓기시작해서 중불 2분 약분 2~3분 이렇게 돌리다가 불끄시고 김다빠질때 까지 기다렸다가
    여시면 됩니다.

  • 5.
    '16.5.20 8:51 AM (175.213.xxx.5)

    중불서 추가 돌아가면 약불에 10분정도 뜸들여요
    그럼 안불려도 잘되던데

    3분만에 불끈거 때문일거 같아요

    솥이 작으니 뜸 시간은 차차 해보시면서 가감해보세요

  • 6. 10년째 압력솥
    '16.5.20 8:53 AM (221.155.xxx.63) - 삭제된댓글

    물을 좀 더 잡으시고 추가 달랑거릴때 바로 약불로
    줄이지 마시고 5분정도는 충분히 끓이셔야 할거에요.
    그래야 누룽지도 좀 생기고 좋더라구요.

  • 7. 살림사랑
    '16.5.20 8:55 AM (114.200.xxx.254)

    물양도 적게 잡으셨네요
    쌀을 씻자마자 물을 따라내고 바로 물을 잡으세요
    물맞추기 좋습니다. 쌀이 2컵이면 물은 2 2분의1컵
    쌀이 3컵이면 물은 3 3분의1컵
    무조건 씻자마자 맞추시면 됩니다요
    쌀불리고나서 맞추시면 물대중하시기 어려워요

  • 8.
    '16.5.20 8:5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안불려도 되고요.
    저는 중 강불에서 추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10분간 두었다 불끄고 3분후에 김빼고 밥퍼요.
    그러면 찰지고 맛나요.

    몇분 시행착오 겪으시면 본인 입맛에 맞는 시간 찾으실거에요.

  • 9. 전...
    '16.5.20 9:05 AM (218.234.xxx.133)

    전기/일반 압력밥솥 둘 다 있는데요, 둘 다 쌀을 불리냐 안불리느냐에 밥이 달라지던데..

  • 10. 실사용자
    '16.5.20 9:24 AM (101.235.xxx.18)

    쌀을 불리세요
    그리고 물양이 너무 적어요 ^^
    원글님이 하신건 쌀을 불린후의 물양과 불의 세기및 시간입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눌은밥을 몹시 싫어해서 눌은밥 생기기 전에 얼른 꺼버리니 전기압력밥솥보담 찰기가 덜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기세 절약되고 밥 빨리 되서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 11. ...
    '16.5.20 9:24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쌀밥은 타이머 15분 맞춰놓고 추가 돌아가면그때가 한 5분 좀더 될텐데 그때 약불로 줄여요
    불꺼지고 나서 몇분 후에 뚜껑열죠
    잡곡밥은 20분 그것도 추 돌아가면 약불

  • 12. ...
    '16.5.20 9:25 AM (119.197.xxx.61)

    쌀밥은 타이머 15분 맞춰놓고 추가 돌아가면그때가 한 5분 좀더 될텐데 그때 약불로 줄여요
    불꺼지고 나서 몇분 후에 뚜껑열죠
    잡곡밥은 20분 그것도 추 돌아가면 약불
    원글님의 3분과 10분의 순서를 바꿔보세요

  • 13. ...
    '16.5.20 9:27 AM (211.238.xxx.42)

    추가 돌아가고 저는 바로 안끄고 좀 둬요
    추 위로 밥물이 올라오다가 잦아드는데 그때 끄고요
    약불에서 5분 이상 뒀다가 끄고 김 다 빠지면 여는데
    쿠쿠랑은 비교할 수 없이 맛있어요

    쿠쿠밥은 정말 한덩이로 뭉쳐져서 끈적하잖아요
    전 너무 끈적한 밥은 별로라
    풍년압력밥처럼 밥알 하나하나가 반짝거리는 찰진밥이 좋아요^^

  • 14. 매일
    '16.5.20 9:30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쌀 2컵이나 3컵으로 밥 자주 하는 사람인데요. 쌀 한컵당 물을 180cc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쌀 2컵일때는 물 360cc
    쌀 3컵일때는 물 540cc

    그리고 중불에 올려 추 소리나면 약불로 줄여 5분 후 불끄시고 압력 빠질때까지 기다렸다 드시면 됩니다.

    물 양은 본인이 좋아하는 식감의 밥이 될때까지 계량컵으로 계량해서 가감하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식감의 밥이 나오면 물의 양을 기억해 두었다가 반복하시면 됩니다.

    전 이 방법으로 밥을 하는데 실패 확률 전혀 없어요. 쌀도 물도 정확히 계량하고 시간도 타이머 딱 맞춰하기 때문에 늘 같은 식감의 밥이 지어 집니다.

  • 15. 밥솥
    '16.5.20 9:32 AM (121.173.xxx.108)

    저도 그 밥솥 써요 2인용
    1.쌀 불려요 최소 10분....전 아침에 쌀 씻어 불려놓고 저녁에 밥해요;;
    2.물은 원글님 보다 좀 더 넣어요 걍 눈대중이라 말을 못하겠어요 ㅜㅜ
    3.추가 제일 크게 돌 때 2분정도 두고
    4.약불로 4분정도 두고 꺼요
    5.그리고 김 다 ~빠질 때 까지 걍 둬요
    저희는 눌러붙고 질척한 밥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만 해먹어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 16. ...
    '16.5.20 9:51 AM (220.126.xxx.29)

    밥솥안에 눈금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하면 윤기나고 찰진 밥 돼요.
    쌀씻고 바로 불켜도 잘만 되던데요..
    위에 211.238님처럼 추 위로 밥물 잦아들때 불줄이면 딱 적당합니다.

  • 17. 저는
    '16.5.20 12:36 PM (68.80.xxx.202)

    진밥을 싫어해서 쌀, 현미, 콩까지는 안 불리고 씻어서 바로 밥하고 물은 0.7cm가량만 넣고 해요.
    만약 가스불이라면 추 돌아가고 불 줄이고 3분은 너무 짧아요.
    잔열이 오래가는 하이라이트 전기렌지로 2분후 끄는데 쿠쿠보다 더 찰지고 밥도 빨리 되거든요.
    다음엔 가스불인 경우 약불로 7분 가량 놔둬보세요.

  • 18. mijin22
    '16.5.20 2:13 PM (118.222.xxx.203)

    물이 적어서 그래요....

  • 19.
    '16.5.20 4:37 PM (116.125.xxx.180)

    전기압력밥솥이 원래 더 찰기있어요
    제 느낌엔요~
    그래서 요새 그냥 스뎅냄비에 밥해요

  • 20. ..
    '16.5.20 11:06 PM (223.33.xxx.51) - 삭제된댓글

    뜸을더들이세요
    풍년사고몆달은
    매끼니밥했던기억나요
    밥이너무맛있어서
    그랬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809 제주도 70대 혼자여행자 숙소 문의 8 제주 2016/05/22 2,414
559808 세월호76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5/22 393
559807 김..안굽고 먹는게 영양가가 높을까요? 7 하늘 2016/05/22 2,516
559806 아이가 다섯에 나오는 임수향 치마요 1 감떨어져 2016/05/22 1,450
559805 시티즌 시계 40~ 60만원대 괜찮나요?? 4 하오더 2016/05/22 1,306
559804 닭발은 어떤 맛인가요? 4 궁금 2016/05/22 1,684
559803 전기 스팀 요리기구 살건데 주의할점? 1 dd 2016/05/22 638
559802 해태의 구운양파 맛있네요 6 .. 2016/05/22 1,312
559801 담임면담시 내용 다 외우시나요? 6 용량부족 2016/05/22 1,719
559800 무식한 질문 드릴게요 2 2016/05/22 1,003
559799 목동 자전거 어디가서 살까요? 8 궁금... 2016/05/22 1,064
559798 기아자동차 근처에 생기는 아파트인데, 페인트냄새날까요? 2 ... 2016/05/22 1,132
559797 급질..총각김치에는 양파 안넣나요? 5 -_- 2016/05/22 1,298
559796 시어머니편만 드는 남편.. 5 ..... 2016/05/22 3,339
559795 에효 공부하러도서관인데... 4 .... 2016/05/22 2,358
559794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모으는 시어머니 161 다른생각 2016/05/22 35,675
559793 옷장 정리 하는데..입을 여름옷이 정말 한개도 없네요 4 ... 2016/05/22 3,371
559792 문상시 묵념도 괜찮나요? 2 고맙습니다 2016/05/22 1,423
559791 천재인분들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15 놀람 2016/05/22 5,690
559790 아직도 살아 있는 역사 518 2016/05/22 419
559789 제가 티비 보고있는데 남편이 티비를 꺼버렸어요 8 티비도 못봐.. 2016/05/22 2,858
559788 유럽서 카페 (바리스타) 일하시는 분 계세요? 8 --- 2016/05/22 1,714
559787 44키로가 됐어요... 7 ㅇㅇ 2016/05/22 4,116
559786 초등 여아 친구관계에 대해 담임께 상담 드리려고 합니다. 12 ㅜㅜ 2016/05/22 5,286
559785 여름용 브래지어 뭐 쓰서요? 4 여름 2016/05/22 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