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D수첩 봤는데
가습기 살균제때문에 폐 이식했는데도 영수증 없어서 3,4등급 받고
어떤분은 가습기 살균제 통 보관하고 있는데도 이전에 폐질환 경력 있어서 낮은 등급 받고..
정말 억울하겠더라구요.
폐이식 받은지 6개월밖에 안됐는데
수술비랑 약값 병원비가 벌써 3억원 썼대요.
앞으로 계속 병원비 들어갈텐데..
저분은 이제 대출도 안될거고 빚도 못갚고.. 그러면 어떻게 되는건지..
돈 없어 치료 못받으면..
장기이식에 보험이 안되나요?
나중에 이식해야 하는 병 걸리면 그냥 죽어야 하는건지..
저렇게 돈이 많이 드는데 수십억 재산 있어도 금방 날리겠던데요.
차라리 감기나 가벼운 질환은 보험이 안되서 몇만원 돈을 내더라도
저렇게 큰돈 드는 병을 보험을 많이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기 보험 안되서 병원 못가더라도
저런 병은 안고치면 생명과 연결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