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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도장찍는것..

속이는가게..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6-05-21 04:20:31

  커피를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를  자주 카페가서 사먹어요.

  그러다보니 동네 카페를 자주다니고.. 

 도장을 잘 모으는데

 어떤곳은.. 주인이 이름도 기억하고 도장도 자기가 알아서 찍어주는 시스템인데

 도장을 찍는척 하고 속이고 안찍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속이는 사람이 제일 나쁜거라고 배웠어서

 좀 꺼려졌거든요.

 도장 찍는게 문제가 아니라 속인다는 사실 때문에..

 어떤 카페는 커피가격이 싼데  도장찍으려고 내밀면

 표정이 변해요.   도장으로 무료커피시키면  싫어하고

 불친절하고요.  친구한테도 그랬다네요.

오래 다닐수록 저런게  심해지네요.

첨엔 좀 눈치주는데서 이젠 대놓고 싫어하는 수준?

 도장찍어하는거 싫어하니까 그냥 앞으로 커피살때마다 도장찍지 말자

라고 생각했는데..

 정당한 권리인데..  침해하는 카페 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프랜차이즈아닌 개인카페는 그냥 쿠폰도장을 안찍거든요.

 그러다보니 내가 돈내고 왜 눈치보고 내 권리도 행사를 못하나 싶어서

기분나빠요.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가나봐요.

 처음엔 안그런 카페도 자주 가고 사장님과 안면도 트고 하면 그러더라고요.

 또 네일아트 받을때나 가게에서 은근히 속일때 있어요. 가격이 싼 가게라도

 돈 받을때 은근히 가격 높히기도 하고 속이더라고요. 몰래..

 기본 가격은 다른데보다 싸긴 한데... 프랜차이즈 아니라 개인이 하는데는

 가격도 주인기분맘대로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참 속이는거 기분나빠요.

IP : 119.82.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1 8:45 AM (211.204.xxx.247)

    속이고 기분 나빠하는걸 아는 이상 그 카페에 더는 갈수 없죠
    차라리 프랜차이즈 가는게 속 편해요
    개인카페 주인과 유대관계 쌓다가 끝이 안 좋으면
    그 카페 곁에 지나가기도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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