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학년 아들이 159인데요
1. -..-
'16.5.10 11:43 AM (119.69.xxx.104)저희 집 중1 아직160이 안됩니다.
님네는 그 정도면 아직은 선방입니다.
엄마가 너무 조급하게 걱정하면 애는 더하겠죠.2. 원글
'16.5.10 11:45 AM (203.230.xxx.2)남자애들은 군대가기 전까지 쭉 자란다고 해서요..
초등때 남자애들 작았어도 나중에 다 커서 만나보면 애들이 많이도 컸더라구요 제가 초딩때 큰 키라서 그게 기억에 많이 남았거든요
네 저는 걱정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급한거는 맞는거 같아요 제가 걱정은 진짜 사서 하는거 같아요
조언 감사하구요3. ...
'16.5.10 12:06 PM (112.72.xxx.68)아들이 05년생인거죠?
저희 애도 05년생인데 지금 162에요.
저도 초등키가 현재키라서 -.-;; 살짝 걱정이에요.
빨리 크고 멈추면 어쩌나 걱정이신거죠?
저희애는 아직도 태권도 하고 있어요.
정말 소처럼 먹고, 들개처럼 쏘다니고...
아침에 한번씩 깜짝깜짝 놀래요.
콩나물 처럼 쑥쑥 커져있어서요.
설마 앞으로 20cm 정도는 더 크지 않을까요?4. 아직은
'16.5.10 12:34 P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그래도 아직은 키 걱정할때는 아닌거 같은게... 그 키면 작은 편도 아니고 .. 5학년에 넘 크면 일찍크고
안클까 걱정될텐데 그정도도 아닌거같네요.
아빠키가 작은 편이라 걱정이 되시긴 할텐데 그냥 기다리는수밖에 없지않을까요.5. 아기엄마
'16.5.10 1:42 PM (115.140.xxx.9)초 5에 키 140인 아이 키우는 엄마는 이 글 보고 울고 갑니다ㅜㅜ
6. 울지 마세요
'16.5.10 2:17 PM (112.223.xxx.205)저희집 5학년은 134에요 ㅜㅜ
7. ..
'16.5.10 2:45 PM (211.243.xxx.103)원글님, 아이들 고등때도 많이 커요
너무 유난떨지 마세요. 너무 심하게 은동하면 오히려 안좋아요.
맘편하게 가지고 밤에 좀 일찍 자고 골고루 먹구 적당히 운동하면
요즘 아이들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됩니다.8. 143
'16.5.10 2:48 PM (175.118.xxx.178)울집 5학년 아들은 143...자꾸 학년이 올라갈수록 작은 키 순서로 빨라지네요.-_-
저는 키가 많이 큰데 그냥 꾸준히 컸거든요.그런데 아들은 진짜 더디게 크네요.
남편이 저보다 조금 작은데 아주 더디게 크다가 중학교 올라갈 때 쑥 크고 끝.
159도 남학생 중 제일 클건데 위에 162 학생도 엄청 크네요.
애들 친구들 놀러오면 4학년 말부터 변성기 시작한 애들도 몇 명 있더라구요.마냥 애기로 봤던 애들인데
목소리가 달라져서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