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아들입니다
선행을 많이 하지는 않고 학교진도에 맞추어 집에서 매일 2장씩 공부하고 일주일에 한번 70분정도 선생님이 와서 봐주십니다.
몇일전 1단원 100점 받았다며 좋아하더니...자기는 수학이 너무 싫타네요...그래서 저번에 어떻게 100점을 맞았냐 하니 그단원이 쉬어서 그랬다네요,,이제까지 받아온 점수를 살펴보면 100점은 처음이었고 보통 80점 정도였던거 같아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건 알지만 초등수학를 벌써 놔버리면 점점 대책없을까봐 살살 구슬려서 하고있기는 한데요...
저렇게 싫어하는 과목를 돈들여서 시키느니...중국어나 일본어에 관심있어하는데 그쪽으로 공부를 시킬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