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1013
원글님의 포인트는 '인테리어 공사' 가 아니라 '내 새끼 시험 기간 중에 인테리어 공사' 겠죠
자기 자식 공부해야 하는데 이웃집 아파트 공사 한다고 배려없다 소리가 나오지를 않나..
참.. 상대 입장은 없고 그저 자기 욕심들만 가득차서 큰일이네요.
모르는 분들의 모자라는 댓글이라니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분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1013
원글님의 포인트는 '인테리어 공사' 가 아니라 '내 새끼 시험 기간 중에 인테리어 공사' 겠죠
자기 자식 공부해야 하는데 이웃집 아파트 공사 한다고 배려없다 소리가 나오지를 않나..
참.. 상대 입장은 없고 그저 자기 욕심들만 가득차서 큰일이네요.
모르는 분들의 모자라는 댓글이라니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분이네요
몇페이지만 뒤에 가면 있는 글을 뭣하러 끌고오세요?
악의가 느껴지네요.
어휴.. 속상할만 하네요.
저는 집에서 제 아이를 가르치고 있어서 그런 경우가 생기면 시험기간엔 한산한 커피숍에 가는 수 밖에 없겠네요.
저도 배려를 받았고 그런 배려는 하고 살지만 사실 우리 아파트 단지는 애들 시험기간엔 좀 안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다들 고만고만한 중고딩이 많이 살아요.
그런데 그냥 시끄러운것도 싱크대 떼어내고 욕조 떼어내고 있던거 긁어내는 기간만 좀 요란한거니까 하루이틀정도요 뭐 어쩔수 없다 생각할거 같습니다.
중고등학생 엄마라면 그런 생각 안 할 수 없어요.
이기적인거도 아니고 그냥 엄마니까요.
그냥 표현을 좀 그렇게 해서 그렇지 속상해 할일은 맞는거 같아요.
중간고사 기간 중에는 거리에 사람이 줄고 조용해져요.
학교 애들이 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도 아니고 딱 시험기간에 공사하는 집 주변 아이들은 공부 힘들긴 해요.
동의서 받으러 오니 동의서 안해주면 되고,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 그게 그 원글 잘못인가요?
중간고사 기간 중에는 거리에 사람이 줄고 조용해져요.
시험기간에 공사하는 집 주변 아이들은 당연히 상대적으로 시험대비에 더 취약해지죠.
동의서 받으러 오니 동의서 안해주면 되고,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 그게 그 원글 잘못인가요?
자식 시험기간 중에는 친구들도 서로 연락도 자제 합니다
저는 그 시절을 지나왔는데...
입시생과 상관 없는 집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네요
그냥 경쟁이 심한 시대에 생겨난
새로운 풍속도라 생각하시길...
아이들 입시를 앞둔 부모들은 왠만해선 거의 아는 이야기 입니다
인테리어공사 아무리 시끄러워도 참겠는데 ㅡ내새끼 시험기간ㅡ에는 못 참겠더라구요.
오전이면 다들 집에오는데 반나절이상을 소음에 시달려보세요 미치나안미치나.
상대입장 뭐요. 상대는 상대입장 생각해서 좀 미뤄주면 되겠네요. 한집이 다수집을 위해 참는게 더 쉽죠.
그러니까 내 새끼 관련된 일엔 가능만 하면 다 개입해서 꽃길 만들어주고 싶다는 거잖아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 엄마, 기억에서 그 백발 할머니... 다 가능한 얘기라는게
여기서 보면 이해되네요.
시험날짜를 미리 관리사무소에 통보하고 그 기간은 아예 허가해 주지 않는 걸로 시스템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모든 주민이나 업체가 시험 날짜를 사전에 알고 있는 건 아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