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공부때문에 일희일비 하는거 힘드네요..
ㅡ 점수가 문제 아니고 회화쓰는 곳이예요.ㅡ
뚝심있는 성격이아니라 그런지 자꾸 감정기복이
심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어요.
설상가상으로 시간도 1~2년 밖에 없는데..
(그냥 초보만 면한 수준이라 더 불안하고..
이제야 공부방향을 깨닫고 전진하는 중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부분 나오면 자꾸 축축쳐지고
자꾸 극단으로 가게되네요.
참고 참고 견디고 계속하다보면 좋은 날 오겠죠.
영어때문에 정말 속상하고 눈물나서 오늘도 울었네요..
도대체 재밌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신지..
조언 좀 해주세요..
1. 자몽사랑
'16.4.26 9:07 PM (175.223.xxx.69)팟캐스트 일빵빵으로 재밌게 시작해보세요
2. ㄴ
'16.4.26 9:10 PM (223.62.xxx.122)82에서 익히 들어알고있어요.ㅎㅎ
다만 중급영어로 도약하기엔.. 조금 쉬운것같아서요..3. 꾸준히
'16.4.26 9:17 PM (175.113.xxx.180)저도 짜증나고 확 때려치고싶은 순간 많고 무엇보다 정체된거 같은 순간이 괴로웟는데요
시간이 해결해줘요. .꾸준히 여유잇게 해보세요4. //
'16.4.26 9:22 PM (112.167.xxx.25)윗분 말씀처럼 여유 있는 꾸준함이 답입니다. 그리고 영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속해서 공부를 시도하는 것, 때로는 권태롭기도 하고 정말 지난한 일입니다. 지루하고 때려치고 싶을 때가 왜 없었겠어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에요. 그러나 그 순간을 넘어서서 나의 꾸준함이 보상받는 순간, 즐거워져요. 과거보다 향상된 실력의 제가 보이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길게 보시고 여유있게 하세요. ^^
5. wjeh
'16.4.26 9:23 PM (124.49.xxx.61)저도 동감..ㅠㅠ
영어회화는 한계가 있어요...어려서 살다온거랑 성인이 돼서 아무리 열심 공부하는거랑...6. ㄴ
'16.4.26 9:30 PM (223.62.xxx.29)에이..그래도 반기문 할아버지도 하시잖아요
발음 안좋아도 그렇게나 유려하게..
나도 할 수 있다가 하다가도 그 맘이 하루를 못가서
문제... ㅋㅋ
힘드네요..7. ..
'16.4.26 9:32 PM (223.62.xxx.29)고맙습니다.. 어제보다 발전한 나.. ^^
8. dd
'16.4.26 9:40 PM (103.10.xxx.202)동기부여가 되어야 확실히 느는것 같아요 ㅜㅜ
근데 중간중간에 고비가 있죠 ㅠㅠ9. 힘내요
'16.4.26 9:55 PM (119.67.xxx.83)회화라도 중급이상으로 도약하려면 문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해요 독하게 맘먹고 그레머인 유즈 책을 달달 외워보심이...아는 지인 맨땅에 헤딩식으로 어학연수갔다가 안돼겠어서 저책을 달달 외울 수준으로 공부해서 올때는 회화 유창하게 되는 수준으로 왔어요
10. ..
'16.4.26 9:57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반기문 사무총장은 중학교때 부턴가.. 그당시 보기도 힘든 외국인을 직접 찾아 가서 목소리 녹음해서 공부했다고 책에서 봤어요. 그러니 그분은 성인이 된 후에 영어 공부한 사람이 아니예요.
11. ...
'16.4.26 10:03 PM (221.238.xxx.23)외국인 친구를 만드세요
요새 한국에 외국인 많잖아요
뭐 어떻게 사귀는지는 원글 능력이고요12. 어떻게 반기문하고
'16.4.26 10:08 PM (211.226.xxx.219)비교를 하겠어요. 그 사람은 외무고시 합격한 외교관에 젊을때 하버드에도 있었던 사람인데요. 발음땜에 어눌해 보이지만 글은 그냥 외국인 수준은 훨씬 넘는 최고급 수준일겁니다.
13. ㅇㅇ
'16.4.26 11:42 PM (116.34.xxx.173)일희일비하지 말고 "나는 기계다" 생각하시고 남일보듯이 감정배재하고 습관적으로 하세요.
14. 아이스라떼
'16.4.27 12:58 AM (58.120.xxx.21) - 삭제된댓글미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