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직 아이가 없는데 자기 아이가 생기면 그렇게 이쁜가요??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6-04-19 14:22:48

두 말하면은 잔소리겠죠????

하긴 우리 엄마도 빵떡같이 생긴 저더러 빵떡 같아서 이쁘다고 하는 마당에 뭐 당연한 소리를 하는것 같지만

평소 티비에 나오는 아이보고 제가 이쁘네~ 하면은 대놓고 별로 못생겼는데? 하던 친구가

자기 아이 낳고서

내 눈엔 제일 이쁜 공주님인데 남들이 이쁘단 소리 안해준다고..ㅋㅋㅋ

다른 친구 아이들이랑 비교하면서 우리애가 제일 이쁘지 않아??

이러는걸 보니까 좀 신기해요..ㅋㅋㅋ


모임에 정말 이쁜 아이가 있는데 어린이화보집? 같은 곳에 나올 법하게 이쁘거든요..

인스타나 블로그 같은곳에 올리면 인기 많을거에요.

근데 걔보다 이쁘지 않냐고 저한테 계속 물어보고 원하는 반응 안나오면 약간 티나게 삐죽여서 좀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요.

대답은 그냥 다 이쁘지~~ 공주님들이네~~ 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아니라고 자기 아이가 더 이쁘다고 하는데

친구가 12년동안 연애하는거 봐왔지만 그 남친들 만나면서도 한번도 저렇게 콩깍지가 끼인 적이 없었거든요...

엄마의 콩깍지가 저렇게 크구나 싶으면서

울엄마도 나를 그렇게 보면서 키워왔겠지 싶어서 좀 애도 안낳았는데 애 낳은 것 같이 엄마의 마음을 간접 체험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나중에 저도 그러겠죠?ㅋㅋ



IP : 218.37.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6.4.19 2:25 PM (125.179.xxx.41)

    저희애가 물론 제일 예쁘지만 그래도 객관적 미모판단은되던데요?ㅋㅋ친구분이 콩까지 제대로이신듯
    그치만 그런 객관적 기준을 떠나서
    깜짝 놀랄만큼 예쁘고 사랑스럽고 신기하고
    순간순간 봐도 귀엽고 웃기고 그렇습니다
    가슴 한구석이 늘 항상 애틋해요ㅋㅋ

  • 2. .....
    '16.4.19 2:26 PM (124.78.xxx.198)

    애를 낳으면 생긴게 이쁜걸 떠나서 그냥 그 존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뭔 짓을 해도 다 이쁜거에요.
    눈코입 다 달린것도 이쁘고 먹고자는 것도 이쁘고 우는것까지 이쁜거에요.

  • 3. 엄마나름
    '16.4.19 2:42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제 눈보다 남의 눈에 우리 애가 더 이뻐보이는 케이스예요. 남들이 저더러 고슴도치 반대 동물이라고...

    애 앞에서는 티는 안내려 하지만 솔직히 전 외모의 단점이 더 눈에 들어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전반적으로 보니 저보다 훨씬 후하게 평가해주더라고요. 자기 애가 아니니 저만큼 세심하게 얼굴 파악을 안해서 그런거겠죠~

    근데 원글님 말처럼 객관적으로 그냥 귀여운 정도인데 진짜 눈에 하트 뿅뿅인 엄마들도 있긴 해요. 전 그게 신기하면서도 부러워요 ㅎㅎ

  • 4. 저희 아이 스물 여섯
    '16.4.19 3:35 PM (59.6.xxx.151)

    26년째 이쁩니다 ㅎㅎㅎ

    근데 외모가 이쁘다는 건 아니에요
    인사인지 몰라도
    참 이쁘다 라던가 자제나 조카 소개하고 싶다 소리는 듣는데
    얼굴형이 정말 이쁘구나
    에구 그런데 우리 딸 허벅지가 웬수네
    보일 건 다 보여요

    이쁜 짓을 하면 엄청나게 기쁘고
    미운 잣을 하면 속성하고 이쁘고
    잠자는 숨소리를 들으면 내가 이게 웬 복이냐 싶게 이쁘고 ㅎㅎㅎ
    그렇슴다

  • 5. ..
    '16.4.19 4:1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천사가 따로 없죠.
    근데 남한테 자기아이 이쁘냐고 강요하는건 네버.

  • 6. 00
    '16.4.19 4:43 PM (218.48.xxx.189)

    태어나자마자 절 사랑하며 저밖에 몰라요.. ㅜㅜ
    예뻐하지 않을수가 없죠~~ㅎㅎㅎ
    아기를 키우면서 많이 웃어요 귀여운 행동으로 기쁨을 주네요

  • 7. ....
    '16.4.19 5:23 PM (194.230.xxx.191)

    외모가 이쁘든 안이쁘든 내자식이니까 그냥 예쁩니다 ㅋㅋ 귀엽기도 하고요 애기가 엄마 많이 따르잖아요 안아줘야 잠들고 그냥 애기랑 엄마랑은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ㅋㅋ적어도 돌될때까지는요 그래도 외모적으로는 객관적인 판단은 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33 대학교 남학생 혼자 유럽 배낭여행 보내보신분들께 여쮜요 16 콩이랑빵이랑.. 2016/06/05 3,048
564832 너무 행복한데 여기다 자랑해도 되죠? 27 질투 노 2016/06/05 14,458
564831 스모크 치즈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12 치즈 2016/06/05 12,176
564830 겔랑 구슬 블러셔요... 3 궁금 2016/06/05 3,986
564829 엑스플랫폼 dprtm 2016/06/05 931
564828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6/06/05 2,236
564827 죽전 신세계 쉐덴 어떤가요 3 나니노니 2016/06/05 3,354
564826 옥수동 수제자 보고요 12 요리 2016/06/05 6,361
564825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건 무조건 이중세안 해야 하나요? 3 .. 2016/06/05 2,854
564824 우선 됨을 vs 우선됨을 4 띄워쓰기 2016/06/05 1,169
564823 태국의 새끼 호랑이술(주의) 1 샬랄라 2016/06/05 2,589
564822 연희동에 20년된 빌라 사도 될까요? 5 다시 재 질.. 2016/06/05 5,336
564821 자라에서 산 옷 환불 6 튼튼맘 2016/06/05 3,491
564820 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 보고난 후.. 8 괜한잡담 2016/06/05 7,240
564819 “그럼, 애비 밥은?” 8 ㅁㅁ 2016/06/05 5,269
564818 선보고 결혼했다는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나서요 16 6월 2016/06/05 6,992
564817 송옥숙님 넘 예뻐요 14 다섯 2016/06/05 5,824
564816 남편의 행동이 맞는일인지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좀해주세요 4 마하트마 2016/06/05 1,652
564815 쇼핑호스트중에.. 11 @@ 2016/06/05 4,818
564814 블러셔 정보좀 주세요 11 어머나 2016/06/05 2,906
564813 영어를 배우고 싶으시다는 아주머니 9 종이꽃 2016/06/05 3,927
564812 지능이 갑자기 나빠지기도 하나요? 1 에휴 2016/06/05 1,270
564811 유학간 여대생 선물 뭐가좋을까요? 3 상상 2016/06/05 1,407
564810 어쩐지..서울메트로 나꼼수때 언뜻 들어봤던거 같더니만,,, 1 ㅇㅇ 2016/06/05 1,340
564809 오늘의 tv로 보는데.. ... 2016/06/05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