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니 직원한테 받을 각서인데 내용이 자기네 회사 소속 아니니까
본인이 보호장구 미착용이나 안전수칙 안지키고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전혀 책임 안지겠다는.
재해시 산재 처리 안해줄테니 본인이 알아서 하라는건데.
와.. 뭐 이런 불법적인 걸 각서랍시고 작성해서 고급지게 바꿔달라고 하나요?
없어보인다나 뭐라나. 내용이 없어보여서 그런거지. 무슨 관용어에 미사여구를 쓴다고
쓰레기같은 내용에서 향기 난답니까?
너 뒤져부러도 우리는 책임 안지네!!
대그빡 깨지고 싶지 않으면 눈까리 확실하게 뜨고 다니소!!
이거하고 뭐가 달라요?
아쒸. 이렇게 억울한 일 당하는 사람 더는 생기지 말라고 엊그제 투표했는데.
아직 멀었네요. 한참 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