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려요ㅠ

힘드네 조회수 : 396
작성일 : 2016-04-10 11:12:11
얼마전에 한 중소기업 해외영업부에 지원하여 면접을 보았습니다. 공고를 내실때 신입은 2800이라고하셨고 2800이면 작지만 초봉으로 나ㅃㄷ지않을거라 지원하였습니다. 해외영업이니 당연히 영어 면접이 있었고 4명이서 면접을 보았는데 저는 사실 그렇게 잘대답한편은 아니었지만 묻는말에는 다 대답하는 정도 였고 제 옆에 있던분은 저보다는 더 유창한편이긴했지만 크게차이나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나머지 한분은 중국어만잘하시고 영어는 별로셨고 또 한분은 저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나은 수준이었고 모두 무경력 신입이었습니다.1차면접후 중국어만잘하셨던분은 그자리에서 떨어지고 나머지 3명만 따로불러서 회사에대한설명과 직무괸련 사수분들 소개 그리고 중요한 연봉에 대한얘기를 한명씩 불러서 하셨습니다. 대뜸저에게 2800이하로주면 입사 안할것인가?라고 물으셨고 저는 당황하긴햇지만 아닙니다 라고대답하자.그러면 자네에게 공부할시간을줄테니 이번년도에는 2500에 시작하고 내년부터 2800으로올려주는건어떻겟냐?라면서 제가머 회사에대한 이해도가낮은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우선은 그자리에서는 알겠다고하고나왔지만 집으로돌아오는 길에 다른지원자들하고말해보니 저 말고는 다 2800으로준다고햇더군요.순간 영어면접을 좀 어눌하게말하긴햇지만 크게차이가나지않앗다고생각하고 나머지 지원자들도 회시생활안한 같은 신입인데 이렇게 300만원이나 차이를 두고 같은일을 해야하나라는생각이 들어서요.아직한번더 면접이 남았는데 이회사 들어가는게 맞을까요?아니면 다시한번 연봉협상을해서 2800에시작해야겟다고해야할까요?해외영업이라 업무량도 적지않을텐데 2500은좀 심하단생각이들어서요ㅠㅠ 신입연봉의 차별.. 다시말씀드려보는게맞을지..여러분들 의견부탁드려요ㅜㅠ
IP : 175.223.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0 11:16 AM (49.142.xxx.181)

    그냥 후려치는거죠. 3명 모두에게 같은 질문 했다에 백원 걸어요.

  • 2. ㅇㅇㅇ
    '16.4.10 12:15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실력이 비슷했다는건 님의사견이고 담당자는 안그렇게 느낄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사람말도 믿지마세요
    저도 면접보고 계약서쓸때 연봉비밀에대한 주의와 싸인을 꼭 받습니다같은일을 같이한다고 같은연봉이 아닐수있어요
    왜냐면 일적인것도있지만 사원들의 사이에서 서로 조화를 맞추기위해서 약간부족해서 뽑는수도 있습니다
    물어보는사람은 조심해야합니다
    다른사람과비교마시고 일단 내가 그연봉에 일을할수있느지 먼저결정하세요
    다음연봉협상은 당연 열심히 일하고 능력이 보이는사람이 더유리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32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867
545631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396
545630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849
545629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21
545628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5,998
545627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864
545626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07
545625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34
545624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108
545623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594
545622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15
545621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261
545620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387
545619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31
545618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19
545617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834
545616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531
545615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250
545614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584
545613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094
545612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772
545611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260
545610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763
545609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151
545608 남편 2 dma 2016/04/10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