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꼴불견 갑질..

bannister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6-04-07 01:11:08
우리아파트에 층간소음으로 두집간에 마찰이 잇엇어요.
근데 두집중 한집여자가 경비아저씨에게 자기에게 우리한 거짓증언을 강요햇는데 경비아저씨가 그러지를 않으셧어요.
그럼으로 인해서 그여자가 벌금처벌을 받앗구요

근데 벌금 나온이후로 경비아저씨에게 찾아가 당신때문에 자기가 벌금나왓다고 경비아저씨를 괴롭히고 
경비아저씨에게 사표쓰라고 종용을 해서 지금 그 아저씨가 시달리다 못해사표를 쓰셧어요.
경비아저씨에겐 먹구사는 문제가 달린건데 자기한테 유리하게 거짓증언을 안해줫다고 
저런 허접한 갑질을 한 이여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우리가 할수 잇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힘없는 경비아저씨를 상대로 사표를 쓰라마라하는 갑질하는 저여자를 
우린 그냥 보고만 잇어야하나요?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 힘없고 을 병 정으로 사는 사람들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확 방송사에 제보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요즘 아파트에 경비아저씨를 상대로 어줍찌않은 갑질해대는 인간들 많다고 맨날 뉴스에 나오는데
그런 인간이 바로 우리아파트에 살고잇엇네요.
경비아저씨 딱해서 어째요..ㅠㅠ


IP : 39.118.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몽
    '16.4.7 7:25 AM (223.62.xxx.49)

    관리소장한테 의견이 같은 몇 분 찾아가서 사표수리 못하게 하세요. 주민 강력한 요구로 사표수리 안됐다고 하시라 하면 되죠~~

  • 2. 윗분
    '16.4.7 6:43 PM (1.232.xxx.79)

    윗분 말씀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몇분 모으기 힘들면 원글님 혼자라도요~~~
    바른 말을 해주신 경비아저씨 같은 분이 많아야
    우리 사회가 바르게 되어가지 않을까요
    모두다 자기 편한대로만 증언한다면
    점점 더 어지러운 사회가 될 듯해요~^^

  • 3. 윗분
    '16.4.7 6:44 PM (1.232.xxx.79)

    원글님도 쉽지 않으시겠지만~~~^^
    힘내서 의견 표시 해주심이 좋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52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를때: 선거 요령 수칙 7 merger.. 2016/04/07 1,209
544651 둘째 반모임 갈까 말까 고민스럽습니다 20 hgd 2016/04/07 7,240
544650 회사에 지원하는 사람들 1 응? 2016/04/07 991
544649 27개월 남아, 힘에 너무 부치네요.기관보내야 할까요? 10 어떻게..... 2016/04/07 5,173
544648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는 이 남자. 1 경스 2016/04/07 1,747
544647 수산물 조심해서 먹어야겠죠. 2 도일부인 2016/04/07 1,727
544646 자고싶기도 하고..자기 싫기도 해요... 1 힘듬... 2016/04/07 1,699
544645 낙지 요리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다의 왕자.. 2016/04/07 333
544644 파나마 페이퍼 사건 4 모로가도 2016/04/07 2,371
544643 꼴불견 갑질.. 3 bannis.. 2016/04/07 919
544642 친구에게 너무 집착하는 7세남아 4 ... 2016/04/07 4,117
544641 부산 영도는 무조건 김무성입니까? 6 2016/04/07 1,260
544640 고2학원 고민요 ~~도와주세요 3 2016/04/07 923
544639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34 라디오스타 2016/04/07 23,265
544638 30년전 광화문,정동길 인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르네상스 음.. 2 광화문 2016/04/07 1,105
544637 수면마취가 잘안되는데 5 어떻게하죠?.. 2016/04/07 2,128
544636 문재인님 목요일 일정 군포 시흥 인천 11 힘내세요 2016/04/07 1,158
544635 자전거타는게 요실금치료에 도움이 좀 될까요? 9 요실금 2016/04/07 4,633
544634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김밥 2016/04/07 3,898
544633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무서워 2016/04/07 3,876
544632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194
544631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649
544630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23
544629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34
544628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