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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문제.

edamame 조회수 : 6,158
작성일 : 2016-04-05 23:14:11
동성애 문제에 대해 기껏 시간 내서 댓글 달았는데 원글 작성하신 분이 임의로 삭제해 버리셨네요. 애들 밥차려주며 생각해보니, 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글을 올려야겠어요. 욕 먹을 거 알지만, 그럼에도 제 수명 연장에 일조할겸 그리고 한국 사회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학생 시절부터 유럽 국가 생활 경험이 있어서 저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비교적 마음이 열려있습니다. 사는 곳에서 심심치 않게 그들을 보아왔고 꽤 가까이 친분을 유지하기도 했으니까요. 앞에 원글님이 지워버린 글에서도 밝혔지만 제 나이 스물 한살에 어학 연수할 때 스위스에서 온 미소년 르네가 제 첫 동성애자 친구였습니다. 다른 서구 남자애들과 달리 동양 여자 아이인 저에게 껄떡(?)대지도 않고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나보다 더 좋아하는 르네와 단짝이 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같이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맛집도 다니며 즐겁게 어학 연수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르네가 자기 boyfriend를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남자 아이가 boyfriend라니.. 순간 벙쪄서 저도 모르게 너 게이였냐고 되물었죠. 순간 머뭇거리며 yes, i am. 이라고 말하던 르네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사실 당시에 영어 수업에서 토의 주제는 동성애자 성직자를 허용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논할만큼 동성애가 일반적인 분위기였지만, 막상 단짝이었던 친구가 동성애자였다는 사실은 좀 충격이었습니다. 몇달을 붙어 다녔는데.. 그 사실을 숨겨야했던 그리고 내가 묻지 않는데도 구지 자신이 그 길을 가야했던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 르네의 모습을 보며..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 제 모습에 르네도 눈물을 흘리고.. 그렇게 눈물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의 삶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그렇게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동성애자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십년 넘게 간간히 이메일 주고 받다가 이번 여름에 저희 집 애들 학교 방학에 맞춰서 자기 파트너와 함께 저희 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근교로 여름 휴가를 보낼 계획이지요. 제가 동성애자를 접하게 된 계기가 이렇다 보니.. 저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그리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동성애의 합법화에 대해 우려한다고 해서 저를 동성애 혐오자라고 호모포비아라고 매도하는 원글님을 비롯한 동성애자분들..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누구보다 고통받으셨던 당사자들이 그러시면 안되죠.

많은 동성애자 분들이 자신들을 죄인이라고 판단하는 기독교에 대해 반감이 크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치료 가능성 여부에 대해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교회에서 돈받고 동성애 치료를 권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댓글들이 달리고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자 글을 통째로 삭제해버리신 분의 의도는 뻔합니다.

저 역시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사회에서 배척하려는 생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동성간의 결혼이 합법화 되어 있는 나라에 살면서 접하는 동성애자의 삶을 보았을때, 그리고 그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고려했을때, 사회에서 동성애를 '옳다'고 판단하고 일반화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최근에 분당에 있었던 예비군 청년의 죽음서도 드러났지만, 동성애자들의 문화는 건전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모두다 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세계에 집단 섹스나 약물 중독같은 퇴폐적인 문화가 만연한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회에서 그런 문화를 적극 수용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또한 성적 소수자들인 그들을 합법화하면 그밖에 다른 성적 소수자들의 요구를 거절할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행복해지기 쉽지 않은 그 길을 사회가 권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은 성적 소수자인 그들을 위한 진정한 행복의 길도 아닐 뿐더러 다수를 위한 공익에도 반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글에 남긴 댓글에서 이곳 영국 기숙 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남학생끼리 생활하는 기숙 학교에서 등치 좋은 동성애자가 동급생을 성폭행하였고 그 이후 피해 학생은 동성애자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개인주이 성향이 강하고 동성애가 일반적인 나라의 전형적인 중산층 백인 가정에서 조차 식구들 모두에게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부모는 아들의 운명을 받아들였지만, 명절에 식구들이 모일때 마다 파트너가 바뀌고 삶이 공허해 보이는 아들을 볼때마다 그 학교를 보낸 자신들을 탓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평생 자식도 없이 살아가야하는 아들의 삶이 서구인들이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인거겠죠. 사회가 그들을 받아 들이지 않아서 그들의 삶이 고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삶 자체가 고통스러운 삶인 것입니다. 사회 안에서 그런 인생을 장려할 필요가 있을까요? 솔직히 군대 내에서 동성애를 합법화 한다는 건 사회가 동성애를 확장시키기 원한다는 거 아닌가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저는 가능한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에 살기 원합니다. 이미 막내 아들 유치원 남자 선생님이 동성애자 분이시고 현지인 친구들 집안에 동성애자 커플이 한둘은 있는 나라에 살고 있지만.. 적어도 한국 사회는 동성애를 권하지 않는 사회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독교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영성 깊은 지도자 헨리 나우웬이 동성애자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평생 자신의 죄성과 싸우며 장애자들을 돌보며 예수님께 나아갔지만 때로 휴식이 필요할때는 교회 안이 아닌 동성애자 친구 커플 집에 가서 휴식을 취했다더군요. 동성애자 분들을 죄인이라 손가락질하면 그들은 더 자신을 변호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계셨다면 예수님은 동성애자들 편에 서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아픔을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며 치유해 주셨으리라 봅니다. 한국에도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교회도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 교회가 그들의 아픔을 잘 보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기에 누구에게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IP : 95.149.xxx.90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11:19 PM (120.16.xxx.202) - 삭제된댓글

    네, 지워졌단 글은 못 봤지만 원글님 글도 잘 봤구요, 다만
    [그들의 세계에 집단 섹스나 약물 중독같은 퇴폐적인 문화가 만연한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는 조금 멀리 나가신 거 같고 결국은 소스는 그냥 묵살하게 가만있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네요. 저도 외국살지만 집단섹스나 약물중독은 동성애자 뿐만이 아니라도 원래 성별과는 많이 상관없는 거 같네요.

  • 2. ---
    '16.4.5 11:21 PM (120.16.xxx.202)

    네, 지워졌단 글은 못 봤지만 원글님 글도 잘 봤구요, 다만
    [그들의 세계에 집단 섹스나 약물 중독같은 퇴폐적인 문화가 만연한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는 조금 멀리 나가신 거 같고 결국은 소수집단은 별로 않좋은 거 같다 그냥 묵살할께 가만있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네요. 저도 외국살지만 집단섹스나 약물중독은 동성애자 뿐만이 아니라도 원래 성별과는 많이 상관없는 거 같네요.

  • 3. ...
    '16.4.5 11:23 PM (112.149.xxx.183)

    개소리도 참 정성들여 하네요. 호모포비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면서 말은 참 길어요. 건전한 사회 좋아하시네. 나도 댁같은 부류들과 애 키우며 이 사회 살기 싫긴 마찬가지지만..어휴.

  • 4. 내 며느린
    '16.4.5 11:23 PM (119.67.xxx.226) - 삭제된댓글

    내 며느린 남자
    내 사윈 여자

  • 5. 그런데
    '16.4.5 11:27 PM (119.14.xxx.20)

    그 사람 참 이상하더라고요.

    왜 글을 계속 썼다 지웠다 그러나요?

    그리고 조카 얘기에 왜 그리 분노하는지...

  • 6. ㄱㄱ
    '16.4.5 11:28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저기요, 그 영국기숙사학교는 정당한 근거 대주시고요, 이성끼리 결혼해도 애없고, 가족만날때마다 파트너 바뀔수있고, 삶은 원래 허무하거든요, 그러니까 글쓴분은 내멘탈이 정상인가, 하는 의심은 자신의 글을 읽으면서 고민 좀 해보셔야하겠고요, 병원은 꼭 가보세요, 의사한테 이렇게 꼭 말하세요 제가 동성애는 병이고 고칠수있는건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니 자꾸 인터넷게시판에서 제글을 뭐라고해서 너무 속상하고 화나요 , 그럼 알아서 병실안내해주실거에요, 그럼거기서 고민해보세요, 내가병자인가, 동성애자가병자인가, 내가나비인가나비가나인가,

  • 7.
    '16.4.5 11:28 PM (211.206.xxx.180)

    집단 섹스나 약물 중독같은 퇴폐적인 문화가 만연한 곳은 오히려 그쪽이 아닐 텐데...
    이성애도 막아야겠네요.

  • 8. ㄷㄷㄷ
    '16.4.5 11:29 PM (120.16.xxx.202)

    [적어도 한국 사회는 동성애를 권하지 않는 사회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동성애 권한다고 생기는 거 아니고요, 뇌에서 성호르몬 교란으로 그렇게 태어난 거에요.

  • 9. ....
    '16.4.5 11:33 PM (182.231.xxx.170)

    동성애를 권한다니요?
    그게 권한다고 되나요?
    그리고 그걸 부정한다고 없어지나요?
    다른 성적소수자를 막을 방법이 없어..
    동성애도 막아야 한다니요?
    동성애로 피해보는 사람이 누군가요?
    죄없는 미성년자들인가요?
    동성애로 가장 피해보는 사람들은 당사자들 아닌가요?...

  • 10. ㅗㅗ
    '16.4.5 11:35 PM (211.36.xxx.71)

    길게도 dog 소리. 당신이 살만한곳은 북한!!

  • 11. 넌시간이남아도는구나!
    '16.4.5 11:39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같은 동성끼리 연애하면 서로 마음 잘 이해해주고 좋을것같은데, 왜 반대할까요? 전 알아요. 괜히 그러는거죠, 이유가없죠, 남들이 반대하니까 나도 해야지, 그 남이 예수라고 우긴다는 점이 참 맘에 안들어요, 예수님이 그러셨거든요,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모든 관습과인습을 거스르고 새로운세상을 여신분이 예수님인데, 그분이 들으시면 기절초풍하십니다.예수님이 그런지안그런지궁금하시면 그 좋은 하늘나라에 지금당장 올라가셔서 물어보세요, 예수님이 기다리실거에요,

  • 12. 그래서
    '16.4.5 11:40 PM (203.226.xxx.8)

    과학적으로 해결이 안되니까 자꾸 종교가 파고 드는 거 같아요.
    빨리 동성애의 원인과 치료법이 발견되어야 수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날 텐데요.

  • 13. 그러니까
    '16.4.5 11:46 PM (211.205.xxx.75)

    동성애는 병이 아니고 원인도 없고 치료법도 없다고요, 그럴능력있으면.. 바이러스부터 좀 퇴치해봅시다

  • 14. ....
    '16.4.5 11:51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dsm에서 동성애 항목이 빠짐으로써 이 사안이 치료해야할 정신과적 병이 아님을 공인한 지 이미 오랩니다. 편견과 무지의 원인과 치료법이 발견되어 많은 이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5. 그래서
    '16.4.5 11:53 PM (203.226.xxx.8)

    동성애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병이 아닐 수 있나요?
    동성애자인 것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이야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괴로워하고 고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치료할 수 있도록 해줘야죠.
    당장 내 가족이 동성애자여도 그렇게 쿨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 16. ...
    '16.4.5 11:59 PM (182.231.xxx.73)

    본인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다고 하시는데 글전반에서 호모포비아 냄새가 나네요

  • 17. edamame
    '16.4.6 12:15 A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동성애자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두렵거나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들을 혐오하고 두려워한다면 이제 3돌 넘긴 막내 아들을 남자 동성애자 유치원 선생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위에서 동성애가 권한다고 될 문제냐는 반문이 많은데요. 사람에게는 타고난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동성애를 반기지 않는 것도 제 성향이겠지요. 그런데 사회 분위기에 따라 그 성향이 억제되기도 하고 별현되어 표출되기도 한다고 봤을때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중/고 남중/고에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졌던 아이들 몇몇 있습니다. 그들이 성인이 되서도 다 동성애자들로 살고 있나요? 제 주변에는 대부분 아이들 낳고 잘 살고들 있어던데요. 사회적으로 용인이 된다면 대부분의 그런 성향의 아이들은 동성애자의 길로 들어섰을 꺼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라고 언급한거구요. 각자 생각이 다양한건데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8. edamame
    '16.4.6 12:16 A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동성애자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두렵거나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들을 혐오하고 두려워한다면 이제 3돌 넘긴 막내 아들을 남자 동성애자 유치원 선생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위에서 동성애가 권한다고 될 문제냐는 반문이 많은데요. 사람에게는 타고난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동성애를 반기지 않는 것도 제 성향이겠지요. 그런데 사회 분위기에 따라 그 성향이 억제되기도 하고 별현되어 표출되기도 한다고 봤을때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중/고 남중/고에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졌던 아이들 몇몇 있습니다. 그들이 성인이 되서도 다 동성애자들로 살고 있나요? 제 주변에는 대부분 아이들 낳고 잘 살고들 있어던데요. 사회적으로 용인이 된다면 대부분의 그런 성향의 아이들은 동성애자의 길로 들어섰을 꺼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라고 언급한거구요. 각자 생각이 다양한건데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9. edamame
    '16.4.6 12:23 AM (86.183.xxx.200)

    동성자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두렵거나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들을 혐오하고 두려워한다면 이제 3돌 넘긴 막내 아들을 남자 동성애자 유치원 선생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위에서 동성애가 권한다고 될 문제냐는 반문이 많은데요. 사람에게는 타고난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동성애를 반기지 않는 것도 제 성향이겠지요. 그런데 사회 분위기에 따라 그 성향이 억제되기도 하고 별현되어 표출되기도 한다고 봤을때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중/고 남중/고에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들 몇몇씩 있습니다. 그들이 성인이 되서도 다 동성애자들로 살고 있나요? 제 주변에는 대부분 아이들 낳고 잘 살고들 있던데요. 사회적으로 용인이 된다면 대부분의 그런 성향의 아이들은 동성애자의 길로 들어섰을 꺼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라고 언급한거구요. 각자 생각이 다양한건데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0. ;;
    '16.4.6 12:35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호모포비아가 동성애자들 다 태워죽이자고 헤이트스피치를 해야만 호모포비아인게 아니에요. 그렇게 불쌍하고 갸륵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도 그들에겐 스트레스이고 넓은 의미에서의 호모포비아에요.

    그리고 이성과 결혼한 동성애자들.. 그들이 진짜 이성애자로 전향(?)한건지 여전히 동성애자인지 진실은 본인들만이 알겠죠. 20년을 살았는데 남편이 커밍아웃하고 나를 떠났다, 이런 얘기 더이상 신기한 얘기도 아니어서 드라마 소재로도 못써요..

  • 21. 그런데
    '16.4.6 1:05 AM (203.226.xxx.8)

    포비아의 개념에 불쌍하게 보는 것까지 포함시키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혐오자로 분류되어서 사회 일반의 개념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지고요.
    질병이란 것이 원래 완치 판정을 받았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성애에 특유한 것은 아니에요.

  • 22. ㅡㅡㅡ
    '16.4.6 1:15 AM (125.129.xxx.109)

    누가 동성애를 권해요
    치료대상으로 보지말자는거지
    포지티브도 네거티브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주자는거지
    개독들이 정신병 치료 운운하니까 나오는 소리 아닙니까
    누가 동성애 권장운동하는 사람 있어요?

  • 23. edamame
    '16.4.6 1:19 A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사회가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용인하면 정상적인 가정 이루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20년 살다가도 가정을 깨는 경우가 더욱 더 늘어나겠죠. 모든 사람은 온전하지 않아요. 다 부족한 부분이 있고 치유되어야 할 아픔도 있지요. 아까 지워진 글에서도 동성애자로 추측되는 분의 글에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권위적인 아버지에 대한 상처로 인해 동성애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요. 저는 영국에서 몇년 전에 과거 남친의 배신에 대한 상처로 레즈비언이 되었다는 여성의 글을 보았어요. 과거 영국 지하철 테러범의 영국인 여자 친구였는데 사건 이후 남친이 자기와 관계를 이어간 것이 자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범죄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남자를 믿지 못하게 되어 레즈비언이 되었다더군요. 많은 분들이 동성애자들은 타고나서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케이스들은 자신의 상처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게 사회가 도와주는게 그들을 위한 길 아닌가요?

  • 24. edamame
    '16.4.6 1:21 AM (86.183.xxx.200)

    125. 185님.
    사회가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용인하면 정상적인 가정 이루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20년 살다가도 가정을 깨는 경우가 더욱 더 늘어나겠죠. 모든 사람은 온전하지 않아요. 다 부족한 부분이 있고 치유되어야 할 아픔도 있지요. 아까 지워진 글에서도 동성애자로 추측되는 분의 글에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권위적인 아버지에 대한 상처로 인해 동성애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요. 저는 영국에서 몇년 전에 과거 남친의 배신에 대한 상처로 레즈비언이 되었다는 여성의 글을 보았어요. 과거 영국 지하철 테러범의 영국인 여자 친구였는데 사건 이후 남친이 자기와 관계를 이어간 것이 자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범죄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남자를 믿지 못하게 되어 레즈비언이 되었다더군요. 많은 분들이 동성애자들은 타고나서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케이스들은 자신의 상처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게 사회가 도와주는게 그들을 위한 길 아닌가요?

  • 25. ㅡㅡㅡ
    '16.4.6 1:23 AM (125.129.xxx.109)

    정상적으로? 왜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혼자? Abnormal로 안본지 오랜데 석기시대에서 오셨나봐요

  • 26. ....
    '16.4.6 1:39 AM (58.38.xxx.14)

    원글님 글 잘 쓰시네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이성간의 관계에서 느끼지 못하는걸 동성애자와의 변태적인 쾌락을 쫓아 동성애자 된 사람들이 많죠.

  • 27. ...
    '16.4.6 1:40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여기 속 긁어놓는 남편/남친들 글 자주 올라오는데 그거 읽고 있자니 열불나서 저도 이제부터 여자친구나 사귈까봐요...
    라고 쓰면 이게 가능할 것 같나요? 아니요. 저는 완전한 이성애자여서 동성을 사랑하는건 노력(?)해도 안되거든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제 생각에 그 사람들은 원래 동성애적 성향을 띄고 있었고 아버지와의 불화나 남자친구 문제가 트리거가 되어 뒤늦게 성향이 발현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성향 사회적 분위기(=이성애)로 억압한다고 안없어져요. 속으로 곪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꼴일 뿐이지.


    그리고 장애인, 동성애자 동정의 대상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비장애인/이성애자의 독선에 빠져계신거라고 할 수 밖엔 할 수 없네요. 장애우 같은 호칭을 없앤 이유가 뭔데요.

  • 28.
    '16.4.6 1:50 AM (120.143.xxx.12)

    동성애를 ' 합법화' 하자는거부터가 말이 안되요. 이걸 옹호하고 반대한다는것도 말이안되고 당신이 그럴권리를 가지는게 아니에요.그냥 반대로 생각해보면, 동성애가 주류인 세상에서 이성애를 반대하고 불법이라고 규정한다면, 그럼 이성애자들은 동성애로 돌아서는데 가능한가요? 이성애가 질병이고 치료가 가능한가요?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인격 존재 그 자체에요.
    이성애집단에서 결혼하고도 스와핑에,불륜하며,온갖 호스트바며, 대딸방, 키스방,룸싸롱, 사창가며
    온갖 성폭행범은 이성애자고 성폭행후 살인도 빈번한데
    이걸로 이성애는 다 더럽고 퇴폐적이오 사회를 교란시키니 막아야한다 이렇게 말하는사람있나요?
    동성애를 반대하는 성경에서 기독교목사들이 저지르는 온갖 성추문은 성경에서 다 지시한거죠?


    외국에서 살았다는걸 강조하며 깨인척하며 글 썻지만 논리도없고 그냥 포비아구만.
    사람을 동성애,이성애 이렇게 구분해서 동성애자친구...이렇게 성정체성이 그 사람보다 앞에 나와있단느건 이미 차별적인 생각을 깔고 가는거. 내 장애인친구,, 내 못생긴친구, 카테고리짓고 그 사람자체로 보지않는거
    글쓴이는 굉장히 편협하고 꽉 막혀보이고 뭔가 지능도 떨어지는듯.

  • 29. edamame
    '16.4.6 1:51 AM (86.183.xxx.200)

    제가 지워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 강박증 성향을 가진 사람, 우울한 성향을 가진 사람, 쇼핑을 좋아하는 성향등등.. 그런데 그 개인의 성향이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성향을 사회가 용인할지 말지는 사회 구성원이 결정할 문제겠지요. 저는 동성애를 사회가 용인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인거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시겠죠. 각자의 신념 차이이고 성향차이 이기도 하겠네요.

  • 30. 그런데
    '16.4.6 1:56 AM (203.226.xxx.8) - 삭제된댓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인 종족보존이 불능이 됐다는 점에서 충분히 병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요.
    동성애가 병이 아니라는 주장은 정치적인 이유로 받아들여진 것에 불과해요.
    만약 의학이 발전해서 동성애의 원인과 치료법이 발견된다면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치료 받기를 희망하지 않겠어요?

  • 31. .....
    '16.4.6 1:58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되게 위험한 사고를 하시네요. 우울증 환자 용납하지 말자, 동성애도 인정 못한다. 저기 이거 히틀러가 했던거 아닌가요... 전체주의가 다른거 아닙니다. 좀 더 있으면 정신질환자는 불임 시술하자는 말까지 하실듯..

  • 32. 그런데
    '16.4.6 1:58 AM (203.226.xxx.8) - 삭제된댓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인 종족보존이 불능이 됐다는 점에서 충분히 병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요.
    동성애가 병이 아니라는 주장은 정치적인 이유로 받아들여진 것에 불과해요.
    만약 의학이 발전해서 동성애의 원인과 치료법이 발견된다면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치료 받기를 희망하지 않겠어요?

  • 33. 그런데
    '16.4.6 1:59 AM (203.226.xxx.8)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인 종족보존이 불능이 됐다는 점에서 충분히 병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요.
    동성애가 병이 아니라는 주장은 정치적인 이유로 받아들여진 것에 불과하죠.
    만약 의학이 발전해서 동성애의 원인과 치료법이 발견된다면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치료 받기를 희망하지 않겠어요?

  • 34. edamame
    '16.4.6 1:59 AM (86.183.xxx.200)

    얼굴도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깨인'척' 할 필요가 있나요. 이미 동성애가 보편화되어 있는 나라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직 선택의 여지가 남아있는 한국 사회가 (제 기준으로)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원하는 마음으로 끄적인 글인데.. 이 글이 누군가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유감입니다.

  • 35. 동성애
    '16.4.6 2:05 AM (59.14.xxx.80) - 삭제된댓글

    동성애자와 친구까지 지내셨다는 분이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라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동성애가 권한다고 되는건가요? 님은 갑자기 지금 권하면 동성이랑 결혼할수 있습니까?

    퇴폐적이고 어쩌고...하시는데, 오늘도 자기 처제를 성폭행해서 애를 낳고, 그 처제가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성범죄 기사들에 동성간의 관계가 많습니까? 이성간의 관계가 많습니까?
    불륜은 어떻고, 성매매는 어떻습니까? 그럼 "성"을 다 금기시켜야하나요?

    이해하는척하면서 결국 꼬아서 반대하시는데,
    법적으로 허용해준다고 갑자기 그들이 당신을 덮치지 않아요. (본인이 그렇게 매력이 있는지는 둘째치고요...)
    그리고 당신의 아이가 혹시 동성애자로 태어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평생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살지 못하게 억지로 결혼시킬건가요?
    그리고 혹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어렵게어렵게 찾아서 커플이 되더라도,
    상대가 큰일이 닥쳐도 가족으로서 법적인 권리를 하나도 행사할수 없게 만드실건가요?

    동성애자들은 이미 세상에 있고, 그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은 법 아래서 평등한 기회와 조건을 누려야합니다.
    그것을 대신 인생을 살아주지도 않을 제3자가 (본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서) 이러쿵저러쿵 제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동네 오지랍아줌마들의 몇배는 더할 세상 최고의 오지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동성애와 이슬람 반대서명따위 하는 개독분들, 십계명부터 지키십시오.
    자기들에게 불리한건 다 모른척하고, 해당안되는것만 교묘하게 갖고오지 말고요.

  • 36. 동성애
    '16.4.6 2:06 AM (59.14.xxx.80)

    동성애자와 친구까지 지내셨다는 분이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라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동성애가 권한다고 되는건가요? 님은 갑자기 지금 권하면 동성이랑 결혼할수 있습니까?

    퇴폐적이고 어쩌고...하시는데, 오늘도 자기 처제를 성폭행해서 애를 낳고, 그 처제가 그 자식을 죽인 끔찍한 기사가 떴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성범죄 기사들에 동성간의 관계가 많습니까? 이성간의 관계가 많습니까?
    불륜은 어떻고, 성매매는 어떻습니까? 어느쪽이 많나요? 님 말씀대로라면 "성"을 다 금기시켜야하겠네요?

    이해하는척하면서 결국 꼬아서 반대하시는데,
    법적으로 허용해준다고 갑자기 그들이 당신을 덮치지 않아요. (본인이 그렇게 매력이 있는지는 둘째치고요...)
    그리고 당신의 아이가 혹시 동성애자로 태어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평생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살지 못하게 억지로 결혼시킬건가요?
    그리고 혹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어렵게어렵게 찾아서 커플이 되더라도,
    상대가 큰일이 닥쳐도 가족으로서 법적인 권리를 하나도 행사할수 없게 만드실건가요?

    동성애자들은 이미 세상에 있고, 그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은 법 아래서 평등한 기회와 조건을 누려야합니다.
    그것을 대신 인생을 살아주지도 않을 제3자가 (본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서) 이러쿵저러쿵 제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동네 오지랍아줌마들의 몇배는 더할 세상 최고의 오지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동성애와 이슬람 반대서명따위 하는 개독분들, 십계명부터 지키십시오.
    자기들에게 불리한건 다 모른척하고, 해당안되는것만 교묘하게 갖고오지 말고요.

  • 37. ....
    '16.4.6 2:14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외국이라시니 하는 말인데.. 유럽권이신 것 같네요. 그럴 수록 밖에서 소수자 관련 발언 조심해야 하는 것 아실텐데요.. 그 동네에 토씨 하나에 민감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님의 발언 환영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구요.

  • 38. ㄴㄴ
    '16.4.6 2:33 AM (39.7.xxx.6)

    한국사회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건,
    이런 차별적 발언을 부끄럼없이 공개적인 곳에
    떳떳이 올릴수있는게 더 큰문제일듯 하네요

  • 39. 원글님
    '16.4.6 3:18 A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겪어왔던 일이 가슴아파 함께 울었다고 하셨는데 그건 친구분이 쳐했던 상황을 이해하셨거나 그분의 고통에 공감하셔서가 아니라 연민과 동정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말하는 "원글님 기준의 더 나은 세상"에 그 친구분의 설 자리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 사람은 스스로의 결정권과 능력을 가진 온전한 한 인격체가 아니라 사회분위기가 허용해준 탓에 "치료"받을 필요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살아가는 "가엾은" 사람인 거지요.
    그 가엾은 사람에게 넓은 아량으로 원글님은 "난 호모포비아는 아니야"라고 믿으시며 선을 베푼다고 보시는 거구요.

    외국에 사신다니... 인종구별없이 모두를 존중한다고 스스로 믿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을 보셨을 듯 합니다. 특히 맘 깊히 무의식속에 태생부터 주어진 특권이 자연스러운 거라 믿으며 인종차별을 혐오한다고 말하며 실제는 인종차별주의인 백인들도 만나보셨겠지요. 제게 원글님은 그런 백인들로 보입니다.
    뒤에 다신 덧글을 보니 그 사람들보다 더 심한 차별주의자로 보이네요. 이런 익명 사이트에 "깨"인 척 할 필요없다 하시니....
    어찌됬든 동성애차별법은 예상보다 천천히든 빠르게든 한국에서도 결국 통과되리라 생각합니다.

  • 40. dd
    '16.4.6 3:23 AM (49.1.xxx.224)

    이성애자는 이성과 정신적인 사랑, 서로를 육체적으로 아껴주는 사랑을 나눌 수 있어요.
    자기 취향이 아닌 이성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죠.
    그러나 동성애자는 그게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성적 취향에 맞는 사람을 골라 육체적 관계부터 가져요
    그들의 용어 중에서 '식성' 이 뭔지 모르는 분들은 그게 뭘 뜻하는지 검색해 보시구요.

    동성애는 자신의 남성적인 자아상, 여성적인 자아상이 무너진 사람들이 나누는 사랑입니다.
    정신 질환은 아니나 내면이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케이스이므로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문이 터져 나갈 정도로 사랑에 몰두하다가 나중에는 변실금과 에이즈, 항문 사마귀 성병으로 죽어가는 자들이 바로 동성애자입니다

  • 41. 원글님
    '16.4.6 3:23 AM (73.225.xxx.150)

    친구분이 겪어왔던 일이 가슴아파 함께 울었다고 하셨는데 그건 친구분이 쳐했던 상황을 이해하셨거나 그분의 고통에 공감하셔서가 아니라 연민과 동정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말하는 "원글님 기준의 더 나은 세상"에 그 친구분의 설 자리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 친구분은 원글님 관점에서 보면 스스로의 결정권과 능력을 가진 온전한 한 인격체가 아니고 사회분위기가 허용해준 탓에 "치료"받을 상태임에도 그걸 거부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살아가는 "가엾은" 사람인 거지요.
    그 가엾은 사람에게 넓은 아량으로 원글님은 "난 호모포비아는 아니야"라고 믿으시며 선을 베푼다고 보시는 거구요.

    외국에 사신다니... 인종구별없이 모두를 존중한다고 스스로 믿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을 보셨을 듯 합니다. 특히 맘 깊히 무의식속에 태생부터 주어진 특권이 자연스러운 거라 믿으며 인종차별을 혐오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는 인종차별주의인 백인들도 만나보셨겠지요. 제게 원글님은 그런 백인들로 보입니다.
    뒤에 다신 덧글을 보니 그 사람들보다 더 심한 차별주의자로 보이네요. 이런 익명 사이트에 "깨"인 척 할 필요까지 없다 하시니....
    어찌됬든 동성애차별법은 예상보다 천천히든 빠르게든 한국에서도 결국 통과되리라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본인이 속해있지않은 그룹들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추천해드려요. 더 좋은 세상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갈때 가능하다 봅니다.

  • 42. ㅇㅇ
    '16.4.6 3:28 AM (49.1.xxx.224)

    그리고 동성애 싫어하면 안 되나요?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면 그걸 싫어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오물을 보면 구토감이 밀려들듯 그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 친구가 캐나다에서 살다 왔어요. 그곳은 동성애나 인종적인 차별발언을 공식적으로 못하는 곳이죠.
    그런 그곳에서도 게이들이 서로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버스 안의 모든 사람들이 혐오감 섞인 비명을 질렀다고 하네요.
    누군가가 동성의 항문이 미치도록 좋은 게 자연스러운 거라면 그 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인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차별적인 부분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오히려 더 차별적인 태도라고 생각하는군요.

  • 43. edamame
    '16.4.6 3:37 A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그나마 바람직하게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믿기에 개인적으로 아무런 유익도 없는 일에 시간 허비하며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는걸요. 맞아요.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동성애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게 되죠. 현재 동성애자들에게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할 권리가 있다면 동성애가 합법이 된 이후 그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생각도 인정해줘야 하는 것인데,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그렇지 못하게 되지요. 제가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 이야기들은 동성간의 결혼이 합법화된 이곳 영국 사람들과도 나누는 이야기들인데 뭘 차별적 발언이라며 발끈하시나요. 위에서 어떤분이 자식 이야기 하셨는데 제 아이가 동성애자라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셨나요? 님에게 자식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아.. 요즘 이곳 동성애자들은 합법적인 결혼이 허용되자 이제는 아이 입양을 합법화 시켜달라고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동성애자 부모 아래에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들이 원해서 후손을 볼 수 없는 사랑을 선택했으면 그냥 그렇게 살지 왜 자식 욕심까지 내는건지. 그런데 궁금하네요. 동성애자분들이 자식을 키우게 되면 자신의 아이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기 원할지.. 이성애자로 평범하게 자식 낳고 살기 원할지.. 그런데 그분들 아래 자라는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무척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동성애는 학습되니까요.

  • 44. edamame
    '16.4.6 3:40 AM (86.183.xxx.200)

    그나마 바람직하게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믿기에 개인적으로 아무런 유익도 없는 일에 시간 허비하며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는걸요.

    맞아요.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동성애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게 되죠. 현재 동성애자들에게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할 권리가 있다면 동성애가 합법이 된 이후 그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생각도 인정해줘야 하는 것인데,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그렇지 못하게 되지요. 제가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 이야기들은 동성간의 결혼이 합법화된 이곳 영국 사람들과도 나누는 이야기들인데 뭘 차별적 발언이라며 발끈하시나요.

    위에서 어떤분이 자식 이야기 하셨는데 제 아이가 동성애자라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셨나요? 님에게 자식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아.. 요즘 이곳 동성애자들은 합법적인 결혼이 허용되자 이제는 아이 입양을 합법화 시켜달라고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동성애자 부모 아래에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들이 원해서 후손을 볼 수 없는 사랑을 선택했으면 그냥 그렇게 살지 왜 자식 욕심까지 내는건지. 그런데 궁금하네요. 동성애자분들이 자식을 키우게 되면 자신의 아이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기 원할지.. 이성애자로 평범하게 자식 낳고 살기 원할지.. 그런데 그분들 아래 자라는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무척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모든 사회 현상은 인간에게 학습되니까요.

  • 45. 49.1님
    '16.4.6 4:01 A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님께 개인의 의견이나 감정을 피력하지 못하게 글 쓰는 것을 막는 것은 차별입니다. 하지만 원글님 의견이 잘못된 편견이라 지적하는 것은 비판이지 차별이 아니구요. 원글님께서도 원글님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박하고 있으니 역시 원글님 입장에서 상대에 대한 비판을 하고 계시니 차별당하고 계시지 않구요.

    캐나다는 진통을 겪었지만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입니다. 그렇다해도 사회적으로 완전히 통일된 의식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문화주의를 적극적으로 표방함에도 여전히 인종차별주의적인 요소들이 다른 나라보다 적을지언정 여전히 사회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버스에서 있었던 사건이 보여주는 것은 여전히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걸 다른 사람들의 감정표현의 자유로 해석한다면 그건 동양인을 보고 찢어진 눈처럼 만들어 보이며 비웃는 것도 표현의 자유로 해석되야하는 거구요.

    개인의 감정이 무엇이든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법이 통제하는 것이지 감정을 통제하지는 못합니다. 원글님이 또 제가 이글을 쓰는 것은 바로 그 감정이 영향을 받게 될 문화에 대해 고민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문화란 오랜 시간이 걸려 생겨가는 것이니 오늘 내일 될 일은 아니겠구요.

  • 46. 49.1님
    '16.4.6 4:03 A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님께 개인의 의견이나 감정을 피력하지 못하게 글 쓰는 것을 막는 것은 차별입니다. 하지만 원글님 의견이 잘못된 편견이라 지적하는 것은 비판이지 차별이 아니구요. 원글님께서도 원글님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박하고 있으니 역시 원글님 입장에서 상대에 대한 비판을 하고 계시구요.

    캐나다는 진통을 겪었지만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입니다. 그렇다해도 사회적으로 완전히 통일된 의식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문화주의를 적극적으로 표방함에도 여전히 인종차별주의적인 요소들이 다른 나라보다 적을지언정 여전히 사회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버스에서 있었던 사건이 보여주는 것은 여전히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걸 다른 사람들의 감정표현의 자유로 해석한다면 그건 동양인을 보고 찢어진 눈처럼 만들어 보이며 비웃는 것도 표현의 자유로 해석되야하는 거구요.

    개인의 감정이 무엇이든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법이 통제하는 것이지 감정을 통제하지는 못합니다. 원글님이 또 제가 이글을 쓰는 것은 바로 그 감정이 영향을 받게 될 문화에 대해 고민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문화란 오랜 시간이 걸려 생겨가는 것이니 오늘 내일 될 일은 아니겠구요.

  • 47. 49.1님
    '16.4.6 4:11 AM (73.225.xxx.150)

    여기서 원글님께 개인의 의견이나 감정을 피력하지 못하게 글 쓰는 것을 막는 것은 차별입니다. 하지만 원글님 의견이 잘못된 편견이라 지적하는 것은 비판이지 차별이 아니구요. 원글님께서도 원글님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박하고 계시구요. 개인의 감정이 무엇이든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법이 통제하는 것이지 감정을 통제하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원글님이 또 제가 이글을 쓰는 것은 바로 그 감정이 영향을 받게 될 문화에 대해 고민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문화가 수반되야 법이 그 효력을 제대로 발휘하구요. 하지만 문화란 오랜 시간이 걸려 생겨가는 것이니 오늘 내일 될 일은 아니겠구요.

    캐나다는 진통을 겪었지만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입니다. 자유당때 통과되서 보수당들어서면서 뒤집힐꺼라 생각했지만 국민세금을 들여 재투표하는 낭비를 할 필요없다는 의견과 동성결혼법 지지율이 높아 변동없이 정착되가고 있구요. 그렇다해도 사회적으로 완전히 통일된 의식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문화주의를 적극적으로 표방함에도 여전히 인종차별주의적인 요소들이 다른 나라보다 적을지언정 여전히 사회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니 버스에서 있었던 사건이 보여주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예가 아니라 여전히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걸 다른 사람들의 감정표현의 자유로 해석한다면 그건 동양인을 보고 찢어진 눈처럼 만들어 보이며 비웃는 것도 표현의 자유로 해석되야하는 거구요. 캐나다는 미국보다 표현의 자유와 인권중시를 저울질 할때 인권중시에 훨씬 높은 점수를 주는 문화입니다.

  • 48. 원글님
    '16.4.6 4:39 AM (73.225.xxx.150)

    영국사람들과 나누는 얘기니 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하시는 것은 무슨 의미이신지...
    누구랑 나누든 차별적 발언은 차별적 발언인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국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5년도 채 안됬을거예요. 캐나다가 10년이 넘은 거구요.

  • 49. edamame
    '16.4.6 5:09 A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한국 역시 조만간 동성애를 합법화시키는 법안이 통과되리라 봅니다. 세계적인 흐름이니까요. 동성애자들이 아이 입양까지 요구하고 있는 마당에 동성 결혼 합법화를 무슨 수로 막겠어요. 73.225님 제가 한 이야기들이 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는 뜻은.. 영국 사람들과 한 이야기여서 차별적 발언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고, 이미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법으로 금지된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동성애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선호의 문제로 치부할 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욕먹을 각오는 하고 올린 글인걸요. 이 글 덕분에 오래오래 살겠는걸요.

  • 50. edamame
    '16.4.6 5:13 AM (86.183.xxx.200)

    제 생각에도 한국 역시 조만간 동성애를 합법화시키는 법안이 통과되리라 봅니다. 세계적인 흐름이니까요. 동성애자들이 아이 입양까지 요구하고 있는 마당에 동성 결혼 합법화를 무슨 수로 막겠어요. 73.225님 제가 한 이야기들이 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는 뜻은.. 영국 사람들과 한 이야기여서 차별적 발언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고, 이미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법으로 금지된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나눌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동성애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선호의 문제로 치부할 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욕먹을 각오는 하고 올린 글인걸요. 이 글 덕분에 오래오래 살겠네요.

  • 51. dd
    '16.4.6 5:28 AM (49.1.xxx.224)

    댁이 길게 구구절절히 썼지만 하나도 공감되지 않구요. 사회적 이성이나 법적 장치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과 상충하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차별금지법이라는 괴상한 법으로 성적, 사회적, 국가적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게 다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양인이지만 동양인의 찢어진 눈초리를 가지고 비웃는 사람들도 당연히 인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도 코카서스 인종이나 니그로이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거든요.
    님의 의견을 가지고 저를 설득하거나 훈계하려하시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나도 내 생각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가치관이 확립된 성인끼리 가르치려 들고 한다는 거 자체가 굉장한 오만이거든요. 뭐 어차피 님이 어떤 생각을 하든 나는 상관없습니다.
    뭔가가 도덕적 사회적으로 옳다고 믿는 기제 자체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가 아닌 타인에게는.
    이게 저만이 아니라 당신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거든요.

  • 52. dd
    '16.4.6 5:31 AM (49.1.xxx.224)

    내가 동성애가 싫고 거부감이 든다는데 그걸 저렇게 구구절절히 설득하려 든다는 거 자체가 거부감을 더 증폭시키는 꼴이죠. 차별금지법이 웃긴 것이, 이 게시판만 해도 소위 차별로 구분지을 수 있는 시선들, 너와 나의 선을 긋는 행위와 언어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법으로 규정하려 든다는 거 자체가 실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감정은 막을 수가 없거든요. 어떻게 된게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기네와 다른 의견이 있으면 저렇게 막으려 드는지 알 수가 없네요. 자기네야말로 오히려 폐쇄적이고 일방적입니다.

  • 53. 차별금지법이
    '16.4.6 6:05 A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왜 성적,사회적,국가적 정체성을 부정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별 금지법은 아마도 직업을 택할때 혹은 아직은 요원하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을 할때 같은 경우 동성애자라서 차별받아선 안되는 법이라 생각하지 dd님의 성적 정체성을 바꾸라고 하는 법은 아닐테니까요. 역으로 차별이 있는 것이 성적 정체성과 지향성을 강요하는 것이 되는 거구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법은 행동에 대한 규율이지 생각에 대한 규율이 아니구요. 그리고 저도 dd 님처럼 제 의견을 얘기했을뿐 설득하려한 적은 없습니다. 막으려한 적도 없구요. 저는 각자의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 54. 차별금지법이
    '16.4.6 6:07 AM (73.225.xxx.150)

    왜 성적,사회적,국가적 정체성을 부정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별 금지법은 아마도 직업을 택할때 혹은 아직은 요원하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을 할때 같은 경우 동성애자라서 차별받아선 안된다는 것을 명시하는 법이라 생각하지 누군가의 성적 정체성을 바꾸라고 하는 법은 아닐테니까요. 역으로 차별이 존재할때야말로 성적 정체성과 지향성을 강요하는 것이 되는 거구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법은 행동에 대한 규율이지 생각에 대한 규율이 아니구요. 그리고 저도 dd 님처럼 제 의견을 얘기했을뿐 설득하려한 적은 없습니다. 막으려한 적도 없구요. 저는 각자의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 55. 와...
    '16.4.6 6:13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이 분 최소 도널드 트럼프......

  • 56. Ffff
    '16.4.6 6:19 AM (120.143.xxx.12)

    차별을 인간본연의 자연스런감정이라니....그걸 표현의 자유라하고?? 아무리 인터넷이라 수준높은 인간들많다지만...
    장애인보고드는 혐오감 굉장히 자연스러운데 그걸 그사람한테 밖으로 표현하는게 표현의 자유가 되나요?
    법은 행동에 대한 규율이지, 생각에 대한 규율이 아니다. 맞는말이죠.
    그럼 당신에게 향하는 여성혐오자들의 행동또한 자연스런감정이고 표현의 자유니 존중받아야하고, 외국나가서 인종차별주의자가 하는 온갖 모욕적 언행과 차별도 그들의 자연스런 감정이고 표현의 자유이니 다 감수해야하겠죠?
    누군가 당신자체를 혐오할수하고 그걸 표현할자유를 갖는거니까요.

  • 57. ...
    '16.4.6 6:26 AM (108.29.xxx.104)

    그들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한국사회에 동성애자를 만연하게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시작해서
    가져오는 것인지,
    원글님은 차별금지법이 어떻게 동성애자를 확산시키는지 설명해보세요. 예를 들어서요.

  • 58. 그래도
    '16.4.6 7:06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위안받고 갑니다.

    전 애를 낳으니 오히려 동성애는 더 인정하게 되던데요? 우리 아이가 (혹은 조카들, 아이 친구들) 동성애자가 아닐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 만약 그러하다면 전 애들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 59. edamame
    '16.4.6 7:14 AM (86.183.xxx.200)

    108.29 님.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일반적인 문화로 사회에 정착되면 당연히 더 쉽게 사람들이 그 길로 가지 않겠습니까? 사람에게는 수많은 생각들이 주변을 맴돕니다. 그 생각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그 생각을 쉽게 수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떨쳐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라고 하셨으니 예 하나를 들지요.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쉽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희 남편만 해도 유학생 시절에.. 곱상하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이발값 아낀다고 머리를 길렀었죠. 거기에다 동양인 치고 키가 커서 눈에 띄는 편이었어요. 동성애자들에게 얼마나 대쉬(?) 를 많이 받았는지 모릅니다. 한 사람은 자기가 연극을 기획하고 있는데 남편을 통해 영감을 받고 싶다면서 높은 모델료를 제시하며 남편에게 접근했는데, 옷을 다 벗으라는 둥.. 하여튼 뒤늦게 눈치챈 남편이 강하게 거부하고 나왔지만 결국 그 사건 이후 길렀던 머리 바로 잘랐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도.. 내 아이가 손쉽게 동성애의 유혹에 노출되어도.. 상관없으시다면 전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 60. edamame
    '16.4.6 7:41 AM (86.183.xxx.200)

    한국은 이제 아침이겠지만, 밤이 늦어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동성애자인 조카의 치료를 운운하며 교묘하게 동성애를 옹호하는 동성애자 글에 말려서 시간 허비하기 시작하더니 쓸데없이 에너지를 쏟아부은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 글을 통해서 단 한분이라도 동성애 합법화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면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 61. ...
    '16.4.6 7:59 AM (39.121.xxx.103)

    흑인 인종차별이 당연하던 시대가 있었죠..그들을 동물들처럼 전시해서 구경하던 시대가 있었구요..
    가축같이 다루던 시대가 있었어요.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도 여전히 싫어하는 사람 있겠죠..싫어하는 마음이야 어쩌겠어요?
    한국인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근데 그걸 드러내는건 무식한 행위인거에요.
    치료? 개독이 이래서 싫어요.
    동성애자는 그렇게 태어난 사람들이에요.
    당신네 하나님이 그렇게 태어나게 만들었다구요.
    그럼 인정해줘야죠?
    개독들은 지네입맛대로 모든걸 해석하죠.

  • 62. ...
    '16.4.6 8:30 AM (211.243.xxx.41)

    왜? 지금 미국,유럽,아프리카는 에이즈환자가 줄고 있는데 우리나라면 매달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지
    이유를 알겠네요
    디지털 의사신문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수있는데 이건 우리가 관심을 갖고 봐야할 문제예요 방송에선 마치 피해자처럼 말들하지만 지금 트렌스젠더들은 국민세금으로 수술비80%지원해달라 에이즈환자를 장애인으로(면역장애)로 지정건의하면
    나라의 세금을 이렇게 쓰여지는건 옳은건지 지금도 점심을 굶고 학대받아 갈곳없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
    그냥 이런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네요 .

  • 63. ....
    '16.4.6 9:17 AM (211.202.xxx.139) - 삭제된댓글

    이 사회가 동성애를 권할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 64. 자꾸
    '16.4.6 9:19 AM (58.225.xxx.118)

    자꾸 동성애 합법화 어쩌구 하시는데 지금도 동성애는 불법이 아닙니다. 동성간 결혼을 국가에서 인정하는 제도가 없는 것 뿐이죠.
    동성간에 범죄- 성폭력- 나 약물, 난교 등의 문제가 있으면 그걸 바로잡으면 됩니다. 물론 이성간에도 있는 문제구요. 동성간만 특별한 문제가 아니고요.
    남자가 남자한테 대쉬 받는거요? 그게 왜 문제가 되죠? 여자들은 맨날 수준 낮은 들이댐을 받고 있는데. 범위가 넓어지는 것 뿐이고 비상식적인 대쉬가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을 받으면, 점차 없어질 문제고. (물론 범죄가 아님)

    성적인 관심이 적어서 사회가 권하는 대로 결혼 해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겠죠.
    그게 안되는 사람들인거라서 성적 욕구가 강해보일 수는 있다고 생각돼요.
    그렇지만 자기 욕구를 억누르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그 사람들이 행복할까요? 자녀들은요? 꾸역꾸역 사는게 좋아요?
    반드시 동성애자만 가정을 깨지는 않고, 이성애자 간에도 똑같이 가정 파괴는 일어납니다. 이게 동성간 결혼을 나쁘게 바라보는 이유는 될 수 없고요.

    혐오감요? 네 물론 자기와 다른 상대를 바라보면 혐오감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혐오감을 표출하는걸 자제하고, 차별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가 아닌가요? 모두 같이 사는 사회인데, 재산 성별 취향 생김새 이런걸로 차별 하면 안된다는건 전세계적인 상식이잖아요? 사회합의에 따라 금지요? 지금도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라니까요.

    점점 더 사회가 개인을 규율하고 억압하는 상태에서 벗어나서 개인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이전처럼 유교로 통일된 사회가 더 이상 아니니까, 개인이 더 맘에 드는 쪽으로 살 수 있어야해요.

  • 65. 아쿠
    '16.4.6 11:35 AM (211.203.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건 그렇다치더라도...성폭행당했다해서 본래 동생애자가 아닌 사람이 동생애자가 될 수는 없어요. 본래 동성애자였거나 뒤늦게 께닫거나 그런거겠죠. 님 여자분이시죠? 님이 혹여 여자한테 강간당했다고 칩시다. 님이 남자 좋아하다가 갑자기 여자 좋아하게 될 수 있나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동생애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으시네요.

  • 66. 바람처럼
    '16.4.6 2:17 PM (211.228.xxx.146)

    동성애가 무슨 전염병도 아닌데 동성한테 성폭행당했다고 이 이성애자가 갑자기 동성애자가 되고 권장한다고 동성애자되나요...동성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으면서 친구 슬픔 운운하는거보니까 참 어이가 없네요.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무식쟁이 취급 받습니다

  • 67. edamame
    '16.4.6 4:49 P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동성애가 타고난 것이라고 밝혀졌나요? 그들이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지요. 동성애의 과학적인 원인을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동성애라는 개념을 쉽게 접하는 도시에서의 동성애 발생률(여기서 률이라 함은 인구수 대비 발생빈도를 뜻합니다- 동성애 옹호하시는 분들이 도시에는 사람수가 많아서 발생 경우가 많은 거라고 우겨서 분명히 해 둡니다)과 그렇지 않은 시골에서의 동성애 발생률이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이 속한 문화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받는 존재인데요. 저 위에 눈 하나 모인 사람들 속에서는 눈 두개인자가 이상해진다며 동성애 옹호하시는 분도 계신데.. 인간이 배설의 도구로 사용해야 할 신체의 일부를 성교의 도구로 사용하고 종족 보존을 포기하는 것을 어떻게 옳다고 말하는 건지. 참.. 세상이 말세는 말세입니다. 그럼에도 구지 그 길을 가셔야겠다면 사회에 악영향 끼치지 말고 조용히 갈 길 가셨으면 좋겠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의지를 가지고 치료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실제로 치료받고 정상인으로 돌아와 그 세계를 폭로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 68. edamame
    '16.4.6 4:50 PM (86.183.xxx.200)

    동성애가 타고난 것이라고 밝혀졌나요? 그들이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지요. 동성애의 과학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동성애라는 개념을 쉽게 접하는 도시에서의 동성애 발생률(여기서 률이라 함은 인구수 대비 발생빈도를 뜻합니다- 동성애 옹호하시는 분들이 도시에는 사람수가 많아서 발생 경우가 많은 거라고 우겨서 분명히 해 둡니다)과 그렇지 않은 시골에서의 동성애 발생률이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이 속한 문화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받는 존재인데요. 저 위에 눈 하나 모인 사람들 속에서는 눈 두개인자가 이상해진다며 동성애 옹호하시는 분도 계신데.. 인간이 배설의 도구로 사용해야 할 신체의 일부를 성교의 도구로 사용하고 종족 보존을 포기하는 것을 어떻게 옳다고 말하는 건지. 참.. 세상이 말세는 말세입니다. 그럼에도 구지 그 길을 가셔야겠다면 사회에 악영향 끼치지 말고 조용히 갈 길 가셨으면 좋겠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의지를 가지고 치료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실제로 치료받고 정상인으로 돌아와 그 세계를 폭로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 69. edamame
    '16.4.6 4:55 PM (86.183.xxx.200)

    그리고 자꾸 인종차별을 예로 들어 동성애를 옹호하시는데.. 어떻게 인종차별과 동성애의 합법화에 대한 우려를 동일 선상에 놓으십니까? 단순히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의 가치를 낮게 여기는 거랑 인간이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 자기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몰아가는 걸 사회가 용인하지 않는게 비교될 문제입니까?

  • 70. edamame
    '16.4.6 5:05 PM (86.183.xxx.200)

    그리고 한번이라도 강제로 동성애자에게 성폭행 당하면 그 쾌락을 잊기 힘들다고 합니다. 전염병까지는 아니겠지만 한번 경험하면 끊어내기 힘들다고 하니 약물과 유사할 듯.. 그들이 목숨을 걸면서까지(분당 예비군 청년 역시 목숨을 걸고 그런 행동을 하다가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렀죠)쾌락에 탐닉하는 것을 보면 정말 무서운 중독의 문으로 들어서는 것이 동성애인 것 같습니다.

  • 71. ..
    '16.4.6 8:26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이 사람 아직도 헛소리질 하고 있네 말안통하는 호모포비아가 자기의 정신적 문제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끝까지 부들부들 거리면서 울부짓고 있네요

  • 72. ..
    '16.4.6 8:53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이여자 내가 아는데 낚시 전문 이에요 동성애 가지고 낚시질 하면서 같은말 그대로 하면서 사람들 낚는거에요 상종해주지들 마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역시 미친...

  • 73. ...
    '16.4.6 10:37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이분 마음의 병이 상당히 커 보입니다 정신과 진료 받으세요 중증이네요

  • 74. ..
    '16.4.6 10:42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이렇게 동성애 혐오에 사로 잡혀서 발광하는 사람들 보면 무서워요 진짜 호모포비아를 왜 정신병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글들 보니깐 상당히 마음의 병이 깊어 보입니다 가까운 병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난 관계 끊음

  • 75. ..
    '16.4.6 10:43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다고 합니다 하는거 보니 제대로 정신병 환자의 표본인듯

  • 76. ...
    '16.4.6 10:47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친구 어쩌고 소설 쓰고 앉아있네요 보니깐 동성애 반대단체에서 주워 들은거 짜집기한 수준인데 진짜 찌질하다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난 관계 끊고 다른 사람들 한테도 알려서 멀리 하라고 할거에요

  • 77. 미친.
    '16.4.6 10:50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친구 어쩌고 소설 쓰고 앉아있네요 보니깐 동성애 반대단체에서 주워 들은거 짜집기한 수준인데 진짜 찌질하다 그리고 죽은 고인이 자살이라고 경찰이 최종 판단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죽은 고인을 자기 호모포비아 기질 발휘하는데 이용해 먹는데요? 진짜 못되처먹고 인성이 상당히 나쁜 여자네요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난 관계 끊고 다른 사람들 한테도 알려서 멀리 하라고 할거에요

  • 78. ...
    '16.4.6 10:53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죽은 고인이 자살이라고 경찰이 최종 판단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죽은 고인을 자기 호모포비아 기질 발휘하는데 이용해 먹는데요? 진짜 못되처먹고 인성이 상당히 나쁜 여자네요 동성애 반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디서 고인을 이용해 먹고있나요? 양심도 없나봐요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난 관계 끊고 다른 사람들 한테도 알려서 멀리 하라고 할거에요 글 보다보니깐 아주 글에서 못되먹고 막되먹은게 줄줄이 티가 나네요

  • 79. 미친..
    '16.4.6 11:00 PM (122.254.xxx.164)

    죽은 고인이 자살이라고 경찰이 최종 판단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죽은 고인을 자기 호모포비아 기질 발휘하는데 이용해 먹는데요? 진짜 못되처먹고 인성이 상당히 나쁜 여자네요 동성애 반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디서 고인을 이용해 먹고있나요? 양심도 없나봐요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난 관계 끊고 다른 사람들 한테도 알려서 멀리 하라고 할거에요 글 보다보니깐 아주 글에서 못되먹고 막되먹은게 줄줄이 티가 나네요 동성애 반대하기 전에 최소한 죽은 고인에게는 해서는 안될말 정도는 가려서 하는 기본적인 양심과 예의를 먼저 배우세요

  • 80. edamame
    '16.4.6 11:49 PM (86.183.xxx.200)

    '분당 예비군 시망 사건'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나무위키에 사건에 대한 '사실'이 상세히 잘 나와있습니다. 사람이 동기도 없이 유서 한장 남기지도 않고.발목과 손목, 게다가 가슴까지 끈으로 묶고. 무릎을 꿇은채. 목을 매고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경찰이 자살로 판단한 것은 그 죽음에 타인이 개입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고인이 죽기 위해 목을 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성애의 실체를 애써 외면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실체를 다 알고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면 할 말 없지만 왜 사실 자체를 부정하나요?

  • 81. ...
    '16.4.6 11:56 PM (122.254.xxx.164)

    그런데요? 나무위키인지 그 따위가 뭐라고 그런 쓰레기 같은걸 끌고와서 왜 자기 정신병짓 하는데 고인 들먹거려요? 고인가족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아직도 지가 뭘 잘못하고 얼마나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짓을 하는지 정신 못차렸네요 당신은 기본 교육부터 어긋난거 같네요....이미 엇나갔기에 본인이 얼마나 막되먹은지도 모를정도죠 자식이라도 당신처럼 안되게 다른 사람들한테 교육 잘시켜요 닮으면 큰일 나니깐

  • 82. ...
    '16.4.6 11:57 P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당신 헛소리 듣고 검색해서 보니깐 그런거 같다... 이런식인데요? 어디서 자기 또라이짓 하는데 고인을 들먹이고서 정확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와서 변명이야 아주 마음도 행동도 질나쁜 사람 같네요

  • 83. ...
    '16.4.6 11:59 PM (122.254.xxx.164)

    그리고 당신 헛소리 듣고 검색해서 보니깐 그런거 같다... 이런식인데요? 어디서 자기 또라이짓 하는데 고인을 들먹이고서 정확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와서 변명이야 아주 마음도 행동도 질나쁜 사람 같네요 그리고 내가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당신이 헛소리를 하던 뭘하던 별 상관은 없다지만 기본예의도 모르는 망나니가 날뛰는거 같아서 그런건 내가 못보는 성격이라 한마디 하는거니 싫어도 새겨 들어요

  • 84. ...
    '16.4.7 12:06 A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이렇게 좋은 말들을 해주는데도 정신 못차리보 나불거리면 난 속으로 당신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니 이 시간 이후에 댓글 달때 신중하게 몇번 생각하고 단어 하나라도 신중하게 선택해서 달아요 일단 당신은 고인을 모욕하고 폄하했으니 공개적으로 82쿡에다 사과문 정도는 쓰길 바래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 85. ..
    '16.4.7 12:17 A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이렇게 좋은 말들을 해주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헛소리하면 난 속으로 당신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니 이 시간 이후에 댓글 달때 신중하게 몇번 생각하고 단어 하나라도 신중하게 선택해서 달아요 일단 당신은 고인을 모욕하고 폄하했으니 공개적으로 82쿡에다 사과문 정도는 쓰길 바래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 86. ...
    '16.4.7 12:28 AM (122.254.xxx.164)

    그리고 일단 82쿡에 고인한테 못쓸말 하고 이용한거 사과문 이라도 올리세요 생각이 있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 87.
    '16.4.7 1:02 AM (221.220.xxx.221) - 삭제된댓글

    치료가 시급한 분은 원글님이신듯. 저한테는 동성애자보다 원글님이 더 위험하게 느껴지네요. 동성애는 질병, 아니고 취향이고요, 연민 비슷한 걸로 메이크업 정성스럽게 하셨습니다만 님 감정의 핵심은 혐오예요. 취향이 위험합니까? 혐오가 위험합니까?

  • 88. ...
    '16.4.7 1:12 AM (122.254.xxx.164)

    221.220.xxx.이 사람글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이 없기에 좋게 말해줘도 안먹히는 부류에요 동성애 반대야 지가하던 말던 상관 없지만 죽은 고인이나 자기 호모포비아짓에 이용하는건 전 참을수가 없네요 어떻게 자살한 사람을 저렇게 비하하고 이용해먹을수가 있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 사람이 활개치고 다니는 이 사회가 참으로 무섭네요

  • 89. edamame
    '16.4.7 1:35 AM (86.172.xxx.141)

    허망하게 저 세상으로 떠난 고인 역시 이제와서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신이 어리석게 속해있는 그 세계의 실체를 밝히고 싶지 않을까요? 그리고, 동성애자 분들. 일반인인 척 하고 댓글 올리면 모를 것 같나요? 그런식으로 교묘하게 여론을 호도하지 마십시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계기를 만들어준 분 역시 본인이 동성애자이면서 동성애자 조카 치료를 운운하며 교묘하게 동성애 옹호 글을 올리고 삭제하시기를 반복하셨죠. 이미 한참 뒤로 밀려난 제 글을 구지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솔직하게 동성애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회 구성원의 동의를 얻으세요. 비겁하게 진실을 숨긴채 거짓으로 다른 사람들을 속이지 마시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쉽지 않겠지만, 그 세계에서 나오세요. 더 나은 인생을 사실 수 있습니다.

  • 90. ..
    '16.4.7 1:37 AM (122.254.xxx.164)

    닥치고 인간이라면 사과문 쓰세요 그게 고인에 대한 예의 입니다 사과문을 쓸 용기도 없는 당신은 그냥 비겁한 사람이고 82쿡에 머물 자격도 없는 자격미달의 인간일 뿐입니다 어서 사과문 쓰세요 얼릉

  • 91. edamame
    '16.4.7 1:53 AM (86.172.xxx.141)

    사람의 사인을 있는 그대로 밝힌 것이 사과할 일입니까? 누군가 교통사고로 인한 두부 손상으로 사망했다라고 밝히면 그게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요?

  • 92. edamame
    '16.4.7 1:55 AM (86.172.xxx.141)

    혹시 위에분.. 어제 본인이 동성애자이면서 동성애 조카 운운하며 동성애 옹호글을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했던 분이신가요? 웬지 아이피 주소가 낯익네요.

  • 93. ....
    '16.4.7 2:07 AM (122.254.xxx.164)

    아닌데요? 이제는 하다하다 사람 뒤집어 씌우는 비열한 짓까지 하네요? 난 당신이 사과할때까지 끝을 볼거에요 오늘은 이만 자지만 내일 일어나서도 사과문이 없으면 내가 당신 두고두고 따라다니면서 정의구현 실천할테니 이제 82쿡에서 맘 편하게 놀 생각은 꿈도 꾸지마세요

  • 94.
    '16.4.7 2:12 AM (221.220.xxx.221) - 삭제된댓글

    일반인인척하는 동성애자? 저 말입니까?
    저는 남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여자 사람이지 말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절대 합법화되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기독교 혐오주의자가 아니예요. 한때 교회도 다녔고 제 아이의 유치원 선생님도 기독교 신자인걸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목사랑 여신도랑 그렇게 그걸 많이 한다면서요. 근데 한번이라도 목사랑 그걸 하면 그 쾌락을 잊기 힘들다고 하네요. 더 지독한 기독교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목사랑 하다가 기독교도가 되는 사람도 많고요.

    그래도 그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으니 허용하자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기독교가 합법화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가지 않겠습니까?

    헐.....

  • 95. edamame
    '16.4.7 2:21 AM (86.172.xxx.141) - 삭제된댓글

    물어본게 뒤집어 씌운건가요? 허허... 제발 두고두고 따라다니며 정의구현 실천해 주세요. 솔직히.. 당신들이 쾌락쫒다가 몹쓸병 걸리면 그래도 이 사회에서 모르는척 하지 않고 치료해줍니다. 에이즈환자 한사람을 위해 이 사회가 쓰는 돈이 한달에 200만원이 넘어요. 굶주리는 어린 아이들도 방치되는 세상에.. 그런 사회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거짓을 동원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애쓸 수는 없지요. 당신들은 후손이 없으니 그렇게 자신의 권익 보호받고 떠나버리면 그만이겠지만.. 자식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자기 자식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를 위해 당신들을 옳다고 인정해주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자신이 동성애자인 걸 숨긴채 거짓으로 글을 올렸던 그분이 아니었다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 96. edamame
    '16.4.7 2:23 AM (86.172.xxx.141)

    물어본게 뒤집어 씌운건가요? 허허... 제발 두고두고 따라다니며 정의구현 실천해 주세요. 솔직히.. 당신들이 쾌락쫒다가 몹쓸병 걸리면 그래도 이 사회에서 모르는척 하지 않고 치료해줍니다. 에이즈환자 한사람을 위해 이 사회가 쓰는 돈이 한달에 200만원이 넘어요. 굶주리는 어린 아이들도 방치되는 세상에.. 그런 사회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거짓을 동원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애쓸 수는 없지요. 당신들은 후손이 없으니 그렇게 자신의 권익 보호받고 떠나버리면 그만이겠지만.. 자식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자기 자식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를 위해 당신들을 옳다고 인정해주고 싶지 않을뿐인데.. 그게 그리 화가 나나요?그리고 자신이 동성애자인 걸 숨긴채 거짓으로 글을 올렸던 그분이 아니었다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 97. ...
    '16.4.7 2:23 AM (122.254.xxx.164)

    아직도 사과문 안 올렸어요? 어디 끝까지 해보자는건가? 하여간 당신은 임자 만난줄 알아야 해요 난 당신같은 부류의 기본적인 것도 못지키는 인간에게는 똑같이 대해주자는 신념이라서 가만 안두거든요 여기 글 다신 다른 분들이야 다들 착하셔서 좋은말만 하시고 당신같이 남의 죽음 이용이나 하는 상식 이하의 인간에게도 예의 차리시지만 난 안그래요 하여간 당신의 82쿡 게시판 놀이질은 끝났다는것만 알아둬요 내가 따라다니면서 사과 받아낼테니 아무리 아이피 변조해서 들어와서 내가 다 찾아낼테니 그런건 시도할 꿈도 꾸지 마시길.... 어서 사과해요

  • 98. ...
    '16.4.7 2:25 A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헛소리는요 과거에 머리 길었다는 호모같은 당신 남편에게나 하구요 어서 사과하라니깐?? 어서 못하겠어요? 이 못되처먹은 여자야 니가 자식이 있으면서도 남의 자식 죽음을 이용해 먹어요? 그러고니 니새끼가 잘되길 바란다면 당신은 그냥 괴물이고 요괴네요

  • 99. ...
    '16.4.7 2:27 AM (122.254.xxx.164)

    니 새끼가 살아갈 세상 어쩌고는 내 알바 아니거든요 니 새끼 일은 니가 신경써야지 다른 사람들 보구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괜히 뭐같은 니 자식새끼 핑계대지 말고 난 그런 나랑 상관도 없는 애새끼의 문제는 전혀 관심 밖이니깐 어서 사과나 하라고

  • 100. ..
    '16.4.7 2:35 A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니 새끼랑 니 호모 남편 끌어들이고 주변 지인까지 다 끌어들여서 소설 쓰느라 고생은 많겠지만요 최소한 고인의 죽음을 능욕하고 모욕한건 못참아요 내가 끝을 볼테니 어서 사과문 쓰세요

  • 101. 이제서야 이 글 읽었습니다만
    '16.4.7 6:34 AM (109.12.xxx.171)

    저도 원글님처럼 유럽에서 살아요.
    전 애엄마이고 이성애자이구요.
    전 원글이 글에 전혀 공감하지 못해요.
    우선 원글이가 처음 접한 동성애자친구와 둘이 눈물 흘리며 얘기를 나누었다는게 넘 넘 이해가 안 가요.
    제가 사는 이나라 사람들은 게이라고 그 사람을 병자로 보거나 불행한 사람으로 보거나 비정상인 사람으로 보지 않거든요.
    그냥 성향 차이일 뿐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둘이 부여잡고 눈물 흘릴 일인가요?
    전 그 첫 스토리서부터가 뭔가 원글님이 헛짚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2. ...
    '16.4.7 6:50 A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아직도 사과문 안썻네? 소설 쓰느라 바쁜건 알겠는데요 반드시 당신에게 고인을 당신의 호모포비아질 하는데 이용해 먹고 모욕한건 사과 받아야 겠어요 왜냐면 그게 정의고 상식이니깐요

  • 103. ......
    '16.4.7 6:52 AM (122.254.xxx.164) - 삭제된댓글

    모두 거짓말 하는거죠 자기 가족들 까지 모두 총동원 하고 없는 가상의 지인들 만들어 내서 소설쓰고 그러는거죠 ....... 그리고 당신 아직도 사과문 안썻네? 소설 쓰느라 바쁜건 알겠는데요 반드시 당신에게 자살한 고인을 당신의 호모포비아질 하는데 이용해 먹고 모욕한건 사과 받아야 겠어요 왜냐면 그게 정의고 상식이니깐

  • 104. ......
    '16.4.7 6:52 AM (122.254.xxx.164)

    모두 거짓말 하는거죠 자기 가족들 까지 모두 총동원 하고 없는 가상의 지인들 만들어 내서 소설쓰고 그러는거죠 ....... 그리고 원글 당신 아직도 사과문 안썻네? 소설 쓰느라 바쁜건 알겠는데요 반드시 당신에게 자살한 고인을 당신의 호모포비아질 하는데 이용해 먹고 모욕한건 사과 받아야 겠어요 왜냐면 그게 정의고 상식이니깐

  • 105. edamame
    '16.4.7 5:33 PM (86.172.xxx.141) - 삭제된댓글

    웬.. 아이피 변조에 거짓말, 소설 타령입니까? 개인적으로 접했던 그리고 접해왔던 그들의 삶이 안타깝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회적으로 그것을 '옳다'라고 인정해 주는 것을 반대할 뿐이라는데 그게 이해가 안되세요? 그리고 유럽에 사신다는 이성애자분은 어떤 경로로 밀려도 한참 밀린 제 글을 읽으셨나요? 이미 이틀 전에 썼고, '최근에 많이 읽은 글' 목록에 올라오지도 않은 제 글을 어떻게 이제야 읽게 되신 것인지요. 그리고 정말 유럽에 사시는 이성애자 분 맞나요? 인권이라는 이름 아래 동성애자는 물론 수간까지 허용되는 유럽 국가에 사시면서 자기 자식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 대한 우려가 없으실만큼 쿨한 분이시라면.. 저도 님의 생각을 존중해야겠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죠. 어떻게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헛짚었다고 하시나요?

    저도 제가 속한 사회가 동성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 그것에 따라야겠죠. 그렇기에 제 개인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자 동성애자 유치원 선생에게 만 세살짜리 막내 아들을 맡기는 거 아니겠습니다. 솔직히 동성애자 개개인에 대해서는 악감정 없습니다. 다만 사회에서 그들을 '정상인'으로 수용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뿐인데.. 무슨 가족까지 동원해 거짓말한다고 난리세요?

    구지 검색해 들어와서 제글에 관심갖을 사람들은 대부분 동성애자분들이실 것 같은데요.
    당신들이 사회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동상애자 혐오자거나 종교에 미친 정신병자가 되어 하는 겁니까?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사회가 당신들을 인정해주지 않아서 당신들이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선택한 그 삶 자체가 불행한 삶인 것이지요. 왜 유럽에 있는 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이 허용되자 합법적인 입양을 요구하겠습니까? 결혼을 인정해주고 법 테두리 안에 들어와도 여전히 허전하고.. 정상적으로 자식 낳아 키우고 사는 사람들 따라하고 싶은 심리겠지요. 그리고 당신들이 아무리 부정하여도 당신들의 그 삶은 사회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도 당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인정하고 돌보는 사회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적어도 거짓을 동원해서 본인들의 권익을 찾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 106. edamame
    '16.4.7 5:36 PM (86.172.xxx.141)

    웬.. 아이피 변조에 거짓말, 소설 타령입니까? 개인적으로 접했던 그리고 접하고 있는 그들의 삶이 안타깝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회적으로 그것을 '옳다'라고 인정해 주는 것을 반대할 뿐이라는데 그게 이해가 안되세요? 그리고 유럽에 사신다는 이성애자분은 어떤 경로로 밀려도 한참 밀린 제 글을 읽으셨나요? 이미 이틀 전에 썼고, '최근에 많이 읽은 글' 목록에 올라오지도 않은 제 글을 어떻게 이제야 읽게 되신 것인지요. 그리고 정말 유럽에 사시는 이성애자 분 맞나요? 인권이라는 이름 아래 동성애자는 물론 수간까지 허용되는 유럽 국가에 사시면서 자기 자식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 대한 우려가 없으실만큼 쿨한 분이시라면.. 저도 님의 생각을 존중해야겠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죠. 어떻게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헛짚었다고 하시나요? 

    저도 제가 속한 사회가 동성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 그것에 따라야겠죠. 그렇기에 제 개인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자 동성애자 유치원 선생에게 만 세살짜리 막내 아들을 맡기는 거 아니겠습니다. 솔직히 동성애자 개개인에 대해서는 악감정 없습니다. 다만 사회에서 그들을 '정상인'으로 수용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뿐인데.. 무슨 가족까지 동원해 거짓말한다고 난리세요? 

    구지 검색해 들어와서 제글에 관심갖을 사람들은 대부분 동성애자분들이실 것 같은데요.
    당신들이 사회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동상애자 혐오자거나 종교에 미친 정신병자가 되어 하는 겁니까?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사회가 당신들을 인정해주지 않아서 당신들이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선택한 그 삶 자체가 불행한 삶인 것이지요. 왜 유럽에 있는 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이 허용되자 합법적인 입양을 요구하겠습니까? 결혼을 인정해주고 법 테두리 안에 들어와도 여전히 허전하고.. 정상적으로 자식 낳아 키우고 사는 사람들 따라하고 싶은 심리겠지요. 그리고 당신들이 아무리 부정하여도 당신들의 그 삶은 사회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도 당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인정하고 돌보는 사회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적어도 거짓을 동원해서 본인들의 권익을 찾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 107. edamame
    '16.4.7 5:45 PM (86.172.xxx.141)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저 따라 다리면 괴롭히겠다는 분. 괜히 시간낭비하실 필요 없어요. 이 글이 제가 82에 쓴 첫 글이었고. 앞으로 쓸 일이 또 있을까 싶네요. 아..만약 또 동생애자 분이 거짓말로 교묘하게 동성애 옹호 글을 올리시고, 제가 부활절 방학맞아 집에 있는 삼남매들 돌보며 틈틈히 시간 내서 진심으로 올린 댓글들과 함께 원글을 삭제해 버리시면, 제가 또 나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본인들의 실체를 밝히시고 사회 구성원의 동의를 얻으세요. 불륜이 아무리 포장되어도 사랑이 될 수 없지만.. 결국 간통죄도 폐지된걸요. 님들도 애써 독특한 성적 취향을 사랑으로 포장하지 않으셔도 결국 사회에 영입되실 수 있을 꺼예요. 세계적으로 동성애자분들이 세계적으로 문화, 정치, 경제 분야에 포진되어 있거든요. 조금만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세요. 여기 82 댓글들로 미루어 한국 사회도 머지않아 동성 결혼 합법화 될 것 같으니..

  • 108. edamame
    '16.4.7 5:46 PM (86.172.xxx.141)

    아.. 그리고 저 따라 다리면 괴롭히겠다는 분. 괜히 시간낭비하실 필요 없어요. 이 글이 제가 82에 쓴 첫 글이었고. 앞으로 쓸 일이 또 있을까 싶네요. 아..만약 또 동생애자 분이 거짓말로 교묘하게 동성애 옹호 글을 올리시고, 제가 부활절 방학맞아 집에 있는 삼남매들 돌보며 틈틈히 시간 내서 진심으로 올린 댓글들과 함께 원글을 삭제해 버리시면, 제가 또 나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하게 본인들의 실체를 밝히시고 사회 구성원의 동의를 얻으세요. 불륜이 아무리 포장되어도 사랑이 될 수 없지만.. 결국 간통죄도 폐지된걸요. 님들도 애써 독특한 성적 취향을 사랑으로 포장하지 않으셔도 결국 사회에 영입되실 수 있을 꺼예요. 세계적으로 동성애자분들이 세계적으로 문화, 정치, 경제 분야에 포진되어 있거든요. 조금만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세요. 여기 82 댓글들로 미루어 한국 사회도 머지않아 동성 결혼 합법화 될 것 같으니..

  • 109. edamame
    '16.4.7 6:13 PM (86.172.xxx.141)

    방금 제가 쓴 글과 댓글들 모두 복사해서 저장해 두었는데, 다시 게시판에 올려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82에 동성애자들이 많다고도 하고, 아직까지 제 글에 들어와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동성애자거나 동성애 옹호자들이어서 이런식으로 댓글이 달리는 건지. 실제로 한국 사회가 이토록 동성애의 합법화에 관대한건지 궁금해지네요.

  • 110. ....
    '16.4.18 11:42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결국 남 의견은 절대 인정 안하시네요.

  • 111. .....
    '16.4.18 11:44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결국 남 의견은 절대 인정 안하시네요. 본인은 깨어있는 보수인 양, 열린 사람인 척 하시면서 자기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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