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1년에 두세번씩 특히 환절기에 피부가 뒤집어져요.
좁쌀여드름이 얼굴을 뒤덮고 가렵고 안면홍조가 동반되는데,
락티케어 제마지스라는 스테로이드 로션을 처방받아 2-3일 발라주면 좁쌀은 금방 가라앉긴 합니다.
근데 스테로이드 연고가 안좋다는데... 1년에 한 20번도 안바르는데 이 정도면 그냥 발라줘도 될까요?
효과도 직방이고 이거 외에 다른 마땅한 방법도 아직 못찾았거든요.
20g 하나 처방 받으면 몇 년 동안 다 못써서 지금도 유통기한 지난거 얼굴에 바르고 있어요.
처방 받으러 갈 시간이 없는데 봄철을 맞아 또 뒤집어졌거든요.ㅠㅠ
처방 안받아도 되는 비슷한 약도 있다던데 지금 약국 가서 한 번 물어볼까도 싶고...
암튼 봄철에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들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