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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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모르게 빌린돈
1. ㅁㅁ
'16.3.25 2:4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이자가 몇퍼던가요?
월 30나가면 원금은 거의 그냥있을거같은데요?2. 왜 빌렸는지 이유에 따라 다름
'16.3.25 2:44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넘어가기로 한거면 말안하는게 답이구요
경험담입니다.. 남한테 만원한장 안빌리고 살아서 잔소리 별로 없던 저도 다달이 한숨과 잔소리가 나도모르게 튀어나오더군요.. 착한 남편이 참다가 폭발한 후 지운듯이 말안꺼냅니다
처음엔 뭐낀놈이 뭐낸다더니 하는 심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잔소리한다고 돈 빨리 갚아지는거 아니잖아요..
물론 주식 도박 등등 재발가능성있는 이유면 문제가 좀 다르구요3. ...
'16.3.25 2:44 PM (221.151.xxx.79)뭘 어쩌겠어요 꽃노래도 한 두번이면 질리고 쥐도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애초에 러시앤캐시에서 돈을 빌려쓸 정도면 갈 때까지 갔다는건데 저런 남편과 계속 사실려구요?4. 윗분
'16.3.25 2:47 PM (221.165.xxx.58) - 삭제된댓글그럼 남편이 러쉬앤캐시에서 천만원 빌렸다고 이혼해요?
5. ㅡㅡㅡ
'16.3.25 3:03 PM (125.129.xxx.109)겨우 천만원요 이번에 1억 터뜨렸어요 5년만에 두번째네요 총 2억.
6. ㅡㅡㅡ
'16.3.25 3:05 PM (125.129.xxx.109)애들 대학갈때까진 살아보구요 추가분 안터뜨리면 애들 결혼할때까지 살아보구요
애들 결혼하면 안터뜨려도 그만 살거예요7. 지나가다
'16.3.25 3:56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주변에 보니 그런 사고치는 사람은 계속 그러더군요.
빚이 천만원밖에 안된다는건 좀 믿을수가 없구요.
그것도 러쉬앤캐쉬같은데서 천만원빌릴정도면 글쎄요..
집이랑 재산 있으면, 날린거 없는지 일단 확인좀 해보세요.
아마 다른곳에 더 빚이 있을 가능성도 있음.8. 00
'16.3.25 4:53 PM (61.253.xxx.170)다른 대출 더 있을 확률 높아요.
알아보세요;9. ..
'16.3.25 5:33 PM (221.165.xxx.58)그래서 이거 알고부터는 마이크레딧 가입해서 남편 신용관리하고 있어요 ~
10. 헤어지세요
'16.3.25 8:11 PM (79.213.xxx.64)저런 사람 안바뀌죠. 조만간 또 사고 칠 놈.
11. 그 돈
'16.3.25 8:11 PM (79.213.xxx.64)어디 썼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