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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에서 본 승무원

예뻐 조회수 : 26,159
작성일 : 2016-03-25 14:34:26

버스타고 가고있는데 승무원이 버스에 타는데 얼굴이 너무 예쁜거에요
키는 많이 크진 않았는데 너무 예뻐서 눈길이 계속 가더라구요
한번사는인생 저런 얼굴로 살고싶단 생각 들었어요

IP : 183.96.xxx.12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5 2:38 PM (39.7.xxx.70)

    자존심 많이 갉아먹는 직업이라 그다지. 비지니스 퍼스트클래스타보면 가끔 불쌍할때가 있어요. 뭐 저는 대접받으며 회사다니는 제가 더 좋네요. 그래봐야 일개미지만 그정도로 몸상하고 자존심 상하진않아서... 이쁘긴 이뻐요. 인정할건 인정ㅎㅎ

  • 2. ,,,
    '16.3.25 2:40 PM (118.208.xxx.190)

    첫덧글님 회사 대접받고 다니는지 안궁금한데,,뜬금포,,^^;
    저도 직장동료중에 키크고 몸매좋고 얼굴까지 너무 예쁜 친구가 있는데 볼때마다 부럽더라구요,,근데 거기다 말도잘하고 똑똑하기까지,,

  • 3. 저는
    '16.3.25 2:41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되게 힘들겠다 언제까지 다닐까? 이런생각 들어요. 직업 비하하자는게 아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이고 결혼하면 집 자주 비워야하니까....

  • 4. 저는
    '16.3.25 2:42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되게 힘들겠다 언제까지 다닐까? 이런생각 들어요. 직업 비하하자는게 아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이고 결혼하면 집 자주 비워야하니까.... 뭐가 뜬금포인지;; 원래 각자 자기할말 하는거죠...

  • 5. 저는
    '16.3.25 2:43 PM (175.211.xxx.245)

    되게 힘들겠다 언제까지 다닐까? 이런생각 들어요. 직업 비하하자는게 아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이고 결혼하면 집 자주 비워야하니까.... 뜬금포라는 윗분이 더 뜬금포;; 원래 각자 자기할말 하는거죠..

  • 6. 우리나라 승무원들이
    '16.3.25 2:46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진짜 제일 고운거 같아요.. 친절하고 상냥하고 비행기탈때마다 천사같단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 다 표값에 포함된 서비스지만요..

  • 7. 올리브
    '16.3.25 2:48 PM (223.62.xxx.38)

    다들 이쁘긴이쁘죠.
    피부도 뽀얏고

  • 8. ...
    '16.3.25 2:48 PM (122.40.xxx.85)

    지방에 승무원되는 관광학과 학생들 본적이 있는데
    어쩜 그렇게들 늘씬하고 비율도 좋고 옷도 깨끗하게 입었던지
    지망학생들도 이렇게 보기 좋은데 실제 승무원들은 더 괜찮겠지요.

  • 9. 거지같은
    '16.3.25 2:49 PM (184.96.xxx.103)

    조땅콩이 지들 하인 하녀처럼 대하는거보고 너무 놀라긴했어요.
    그런 직업은 아닌거같던데.

  • 10. ..
    '16.3.25 2:52 PM (1.229.xxx.14)

    아니 그렇게 이쁜데..왜 ㅠㅠ
    저는 우리나라 승무원들 보면서 너무 안타까워요.
    몸들도 여리여리해서..
    솔직히 힘쓰는일이 워낙 많은데..
    미국항공사 탔을 때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 프렌들리하게 서비스하는게
    더 마음도 편하고 보기도 좋았어요;;

  • 11. ...
    '16.3.25 2:53 PM (223.62.xxx.118)

    다들 나이가 많으신가보네요.ㅋ..
    힘들어도 젊었을때 할 수 있음 해볼만한 직업 같은데요.
    승무원이 힘들어서 할 일 아니라면

    나이들면 몸이 죄다 힘드니 집에서 쉬어야지요.
    솔직히 저는 서비스 마인드 바닥이라 엄두조차 안내던 일이지만, 힘들어 못 할 직업이라고 남 직업을 가지고 왈가왈부 별 대단치 않은 직업가지고 열폭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게 뭐라고 그냥 힘들어 보여도 이쁘네요.하면 끝날걸 난 더 낫다는둥. 내가 더 낫다니ㅋ..

  • 12. 내비도
    '16.3.25 2:54 PM (218.50.xxx.113) - 삭제된댓글

    외모가 훌륭한 것 옵션이고, 더 중요한 것도 많은데
    외모에 너무들 집착하는 하는 것 같아 씁쓸해요.
    그리고 전 중간도 안될지도 모르지만, 제 외모에 만족하고, 아니 만족 안할 수 없고, 너~무 좋아요는 개뿔. . .

  • 13. 예쁘긴 예쁨
    '16.3.25 2:55 PM (210.90.xxx.171)

    우리나라 승무원들이 미모는 세계 최강이죠.
    조땅콩 회항사건의 김도희도
    미인대회 출신 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전 외항사 탈 때 건장하고 튼튼해 보이는 승무원들이
    더 안심?안정? 같은게 되더라구요.
    사고가 나게되면, 진짜로 날 지켜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
    기내에서 다른 승객에게 방해되는 진상 고객을
    한 번에 규정대로 확 제압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 14.
    '16.3.25 2:55 PM (219.240.xxx.140)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아줌마들이 편하게 사빙해주면 좋겠어요.

  • 15. 그러게요
    '16.3.25 2:58 P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는 서비스 마인드 바닥이라 엄두조차 안내던 일이지만, 힘들어 못 할 직업이라고 남 직업을 가지고 왈가왈부 별 대단치 않은 직업가지고 열폭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게 뭐라고 그냥 힘들어 보여도 이쁘네요.하면 끝날걸 난 더 낫다는둥. 내가 더 낫다니ㅋ..
    2222222222222222222222222

    솔직히 열폭으로 보여요 자기들은 하고싶어도 뽑아주지도 않을텐데..ㅎㅎ

  • 16. ...
    '16.3.25 2:58 PM (221.151.xxx.79)

    얼굴 이쁘다는 얘기에 불쌍하네 어쩌네 상관도 없는 얘기 주절대는 아줌마들이 더 불쌍하네요.

  • 17. ..
    '16.3.25 2:59 PM (1.229.xxx.14)

    윗님 저 아직 20대 후반이에요~
    더 낫다는게 아니고 비하도 아니에요.

    그런데 비행기 많이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직업인데
    우리나라 항공사만 유.독 외모,몸매중심으로 보고 뽑아요.
    직접보면 너무 야리야리해서 힘들어보일까봐 그런거에요~

  • 18. 그러게요
    '16.3.25 2:59 P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몸이 죄다 힘드니 집에서 쉬어야지요.
    솔직히 저는 서비스 마인드 바닥이라 엄두조차 안내던 일이지만, 힘들어 못 할 직업이라고 남 직업을 가지고 왈가왈부 별 대단치 않은 직업가지고 열폭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게 뭐라고 그냥 힘들어 보여도 이쁘네요.하면 끝날걸 난 더 낫다는둥. 내가 더 낫다니ㅋ..
    2222222222222222222222222

    솔직히 열폭으로 보여요 자기들은 하고싶어도 뽑아주지도 않을텐데..ㅎㅎ

  • 19. 올리브
    '16.3.25 2:59 PM (223.62.xxx.38)

    승무원들 여리여리해보여도 짐 번쩍들고 힘꽤나 쓰던데요.
    젊어서그런가
    암튼 부럽더라구요
    매너나 화장법 예의 따로 배우는것같고
    젊어서 반짝하면 좋은직업일듯

  • 20. 부러버라
    '16.3.25 3:00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조카가 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 들어갔는데 일년 간신히
    채우고 나와서 승무원해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이 아니라 너무 만족해 해요.
    다시 전회사로 돌아가라면 절대 못 할것같다고.

  • 21. ..
    '16.3.25 3:05 PM (14.75.xxx.141) - 삭제된댓글

    이쁘고 실제로 일도잘해요
    이번 아시아나 사거때도 부상자업고 제일 마지막에 탈출 햇잖아요 얼굴이쁘다고 일 못할거란 것도 편견이예요
    그분들 다 힝들게 뽑히고 일도 열심히 하는사람들이예요
    본인일 최선을다해 일하는데 서비스직이니뭐니 입다는사남 우습게보여요

  • 22. ㅎㅎ
    '16.3.25 3:05 PM (58.121.xxx.164)

    저도 승무원 하면 다들 이쁜사람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좀전 공원길 지나오는데...아닌분 봤네요ㅠ
    잘못봤나 싶어 가까이 옆을 스치면서 봤는데 그래도 아닌던데요
    아이보리 치마 입은거 보니 땅콩회사인것 같은데..저도 첨 봤네요

  • 23. 그다지
    '16.3.25 3:07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날씬하고 예쁘지만 그다지 약해 보인다거나 불안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던데요.

  • 24. ....
    '16.3.25 3:13 PM (58.233.xxx.131)

    저도 생각보다 이쁜정도가 아니라 요즘엔 얼굴은 잘 안보나부다 하는 분도 봐서....
    다 그런거 같지는....

  • 25. 그런데
    '16.3.25 3:25 PM (59.12.xxx.41)

    대한이나 아이아나는 자연스러운 미인이 많은데
    진에어인가? 제주항공인가? 저가 항공사 승무원들은 어쩜 하나같이 너무 부자연스러운 성형 얼굴이라 정말 몇번이고 보게되더라구요
    저가항공 3번 탔는데 어쩜 다 성형한 사람들만 있는지,,
    다른 수술은 몰라도 얼굴에 지방넣거나
    눈밑 필러는 정말 흉하더라구요.

  • 26. ..
    '16.3.25 3:31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하고 평균 외모인데 눈에 띄게 예쁜 사람은 10%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예쁜데 제복 입음 더 예뻐보이구요
    토익점수 많이 보면서는 외모는 이전만 못 하던데
    여자 직업으론 꽤 괜찮아요
    주변에 전직 아나운서 승무원들 있는데
    아나운서는 방송사에서 많이 띄우는 정도 아니고는 몸은 좀 고되지만 승무원이 더 나은 거 같아요

  • 27. ..
    '16.3.25 3:37 PM (108.27.xxx.208)

    공항근처 살아서 동네 길이나 버스 지하철에서 승무원들 정말 많이 보는데요
    외모 편차가 가장 큰 직업인것 같아요
    연예인 뺨치는 얼굴부터 평균이하도 있구요
    공통점은 날씬한점.
    어쨋든 저도 우리나라 승무원들 최고라고 생각해요
    외국항공사 아줌마들 프랜드리 하다구요? 절대 그렇진않고 최저임금 받으며 저스펙에 아줌마가 구할수 있는 일자리라 그런지 정말 서비스 정신이라곤 물말아 드신 분들이 많아 그런지 우리나라 승무원하고는 엄청 비교되요.

  • 28. ㅋㅋㅋㅋ
    '16.3.25 3:4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게 뭐라고 그냥 힘들어 보여도 이쁘네요.하면 끝날걸 난 더 낫다는둥. 내가 더 낫다니ㅋ..
    333333333333333

    세상에 안 힘든 직업도 있나요?
    ㅋㅋ조땅콩 얘기나와서 말인데 본인들 회사 사장 마인드도 땅콩과 그리 다르진 않을거에요.
    다만 티를 안낼뿐.

    정신승리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 29. 비행기를 많이 타는데
    '16.3.25 3:45 PM (59.9.xxx.49)

    안예쁜 승무원도 많아요.
    매번 시차가 7ㅡ8시간이나 되는 유럽 오가는게 저에겐 시차적응이 죽음인데 승무원들은 어찌 해결하는지 몰라요. 완벽하게 화장하고 단아한 차림하며...게다가 비행기안이라는 특성에 피부관리며 수면 조절...온갖 우리나라 진상들의 터무니없는 요구와 갑질...술 좋아하는 인간들 시시때때로 술 가져오라고 난리치는것도 전에 많이 봤구요..
    진짜 못할짓 같아요.

  • 30. 마자
    '16.3.25 3:48 PM (222.108.xxx.217)

    승무원은 서비스 정신과 마인드콘롤없이 하기 힘든 직업같아요. 저는 제주서울간 국내선 자주 이용하다보니 특히 저가항공 진상고객들 일일이 응대하는거보고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얼굴보고 비행기에 한께 일정시단 갖혀있어야하니 그 마음을 콘트롤하는 능력 없음 못할일인듯해요.

  • 31. ????
    '16.3.25 3:50 PM (59.6.xxx.151)

    안 힘든 직업이 뭘까요 ㅎㅎㅎ

    모든 직업이 다 힘들어도 내가 감당할만 하니 남아있는 겁니다
    못하겠으면 그만 둘 거고요
    이쁘다 밉다야 개취겠지만.
    회사에서도 회사 필요에 의한 스펙 고러해서 뽑고요

  • 32. 첫댓글 오글오글
    '16.3.25 3:56 PM (58.231.xxx.76)

    뭔가 글이 슬퍼보이기도..
    내가 더 행복해라지만 글쎄. .

  • 33. 아이스라떼
    '16.3.25 3:57 PM (211.202.xxx.25)

    첫댓글 애잔..... 우습기도하고 ㅋㅋㅋㅋ

  • 34. 그러니
    '16.3.25 3:58 PM (184.96.xxx.103)

    이쁘고 젊을때 잠깐하는 직업이잖아요.
    평생 직장은 아니에요.

  • 35. 누가 정신승리인지...
    '16.3.25 4:01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승무원이 의사도 아닌데 무조건 부럽다고 해야되요? 희한한 사람들 많네. 승무원만 자기인생에 만족하나요? 여기 전직 승무원들 많다더니 그리 자랑스러운분들이 왜 그리 많이들 전직인지. 뭔말만 하면 정신승리라는게 더 애잔하네요. 승무원이 지식경쟁해서 붙는 직업도 아닌데 댁들이나 고만들 좀 해요.

  • 36. 누가 정신승리인지...
    '16.3.25 4:06 PM (175.211.xxx.245)

    승무원이 의사도 아닌데 무조건 부럽다고 해야되요? 희한한 사람들 많네. 승무원만 자기인생에 만족하나요? 여기 전직 승무원들 많다더니 그리 자랑스러운분들이 왜 그리 많이들 전직인지. 뭔말만 하면 정신승리라는게 더 애잔하네요. 승무원이 지식경쟁해서 붙는 직업도 아닌데 댁들이나 고만들 좀 해요.
    우리 시누도 대한항공 승무원하다가 그만뒀어요. 무릎꿇는거, 각종 갑질도 진짜 자존심상하고 몸이 너무 많이 망가진다고요. 승무원들이 편견 가득한말 안듣고싶으면 너무 핏되는 옷입고 몸매경쟁하듯 해야하는 회사 분위기부터 바껴야되는거죠. 핏되는 옷을 질투심으로 비난하는게 아니고요. 진짜 너무 불편해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서비스는 외모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 37. 윗분 워워...
    '16.3.25 4:0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이쁘다 했을 때 이쁘다 하면 될껄 뜬금없이 그 직업 가지고 가타부타 말 많으니 정신승리라고 한거지 누가 그거 부러워 해서 정신승리라고 했나요?
    저도 승무원과 전혀 관련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니 오해 마시길.

  • 38. ㅋㅋ
    '16.3.25 4:11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175.211.xxx.
    되게 못생겼을것 같아요..

  • 39. 당당쑥
    '16.3.25 4:12 PM (223.33.xxx.38)

    첫덧글님 회사 대접받고 다니는지 안궁금한데,,뜬금포2222
    이뻐서 부럽다는데 갑자기 직업안부럽다 2차 뜬금포 ㅋㅋㅋ

  • 40. ㅋㅋㅋ
    '16.3.25 4:24 PM (175.211.xxx.245)

    대학다닐때 홍보모델도 했어요. 115.136 님은 머리가 텅텅 비었을듯. 신경끄고 댁 외모나... 수준 참ㅋㅋ

  • 41. ....
    '16.3.25 4:45 PM (221.164.xxx.72)

    우리나라에서는 승무원이 꽤 괜찮은 직업아닌가요?
    월급쟁이들이 안힘든 곳 있나요?
    승무원 정도면 우리나라 월급쟁이들 중에서는 상위권입니다.
    퇴직하고도 승무원때 배운 cs 가지고, cs교육업을 하거나 그런회사나 일반기업에
    재취업 하던데요.
    승무원 출신 cs강사한테 교육받았는데, 확실히 잘 하더군요

  • 42. ....
    '16.3.25 4:49 P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들이 안힘든 곳 있나요?
    승무원 정도면 우리나라 월급쟁이들 중에서는 상위권입니다.
    퇴직하고도 승무원때 배운 cs 가지고, cs교육업을 하거나 그런회사나 일반기업에
    재취업 하던데요.22222222222
    그러게요 그나마 승무원들은 경력 인정받고 다른회사에 재취업 잘만 하던데..
    요즘 평생 직장이 어딨나요?

  • 43. ...
    '16.3.25 4:55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몸은 그리 여리해 보여도 체력테스트 통과 못하면 안되요.
    악력테스트까지 합디다.
    외모는 예쁜 승무원도 있지만 너무 예쁘면 부담스러워 편하게 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평균이상의 편하고 친근한 얼굴을 많이 선호하죠.
    10년 넘게 근무하다 둘째낳고 그만 뒀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쌍해 할만큼 힘들지 않았고
    10년간 진상승객 기억해보니 수천명 넘는 사람들 중에 2명? 정도 기억나네요.
    기억에 좋으신 분들이 훨씬 많았네요.

  • 44.
    '16.3.25 5:04 PM (220.70.xxx.96)

    첫 댓글 저에게 큰 웃음을 주네요.ㅎㅎㅎㅎ
    님이 행복하면 된걸로요. ㅎㅎㅎㅎ

  • 45. 911 이후로...
    '16.3.25 5:05 PM (218.234.xxx.133)

    오래된 이야기지만 9.11 테러 이후로 승무원들 체력이 더 중요시됐어요.
    그 전에는 승무원들 뽑을 때 이쁜 걸 가장 우선적으로 봤지만
    그 이후로 승무원들=비상시 승객 보호할 체력 필수 이렇게요.
    수영도 필수일 걸요. 수영 시험 통과해야 함..
    장시간 비행은 체력적으로 지치는 일인데 승무원이 그거 티내면 좀 그렇지요.

  • 46.
    '16.3.25 5:20 PM (84.6.xxx.26) - 삭제된댓글

    예쁘기도 하고 유니폼 아우라도 있고 ㅎ
    우리나라 항공사 직원들 친절하고 넘 좋아요.
    다른 나라 항공사 꺼 타고 그 덩치 크고 무뚝뚝한 아줌마 승무원 큰 엉덩이에 얼굴 함 가격 당해 보시면 더 느끼실듯...ㅎㅎㅎ 승무원이 통로 걸어 다니는 걸 귀찮아한다는ㅠㅠ

  • 47. 에고
    '16.3.25 6:42 PM (223.62.xxx.9)

    역시 첫댓글이 깽판을 쳤네요. 승무원이건 아니건 예쁜 사람 좋죠. 부럽기도 하고. 내가 더 낫네 정신승리하면 떡이 나오나요 밥이 나오나요. 그런 소리 내뱉는 순간 남들한테 ㅂㅅ 소리나 듣죠.

  • 48. 엄지척
    '16.3.25 7:19 PM (211.108.xxx.159)

    우리나라 승무원들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미모에 서비스정신에,,, 가장 중요한 승객보호까지.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공창 착륙사고 때 승객 업고 뛰고, 제일 나중까지 남아 승객들 다 대피시키고..
    소방국장이 그녀들 영웅이라고까지 했잖아요.
    이런 사람들을 그냥 이쁜 서빙녀취급이나하면서
    진상부리고 들이대고 주접떠는 사람들은 블랙리스트라도 만들어서 못타게했으면좋겠어요.

  • 49. 그게
    '16.3.25 8:09 PM (79.213.xxx.64)

    미모편차가 커요 22222
    국적기 이쁜 사람도 많지만, 쟤는 뭔 빽으로 들어왔나 싶게 영 아닌 사람도 있죠.
    특히 아시아나 별로 안 이뻐요. 물론 이쁜 승무원도 있구요.
    근데 승무원 외모로 뽑으면 안될 직업인데...

  • 50. ...
    '16.3.25 8:33 PM (86.130.xxx.38)

    우리나라 승무원들이 제일 이쁘고 서비스도 무지 좋은 것 같아요. 바비인형 같은 분들도 많고 ㅋㅋㅋ 눈이 즐겁죠. 그에 반면, 외국항공사는 아줌마들 많고 미를 가꾸기 보다는 정말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ㅋㅋㅋ 편안한 신발 안경은 기본이고 자기 몸 많이 사리구요. 그냥 인간적이에요.

  • 51. .....
    '16.3.25 8:59 PM (211.232.xxx.197)

    승무원들이 얼굴이 엄청 예쁘고 몸도 여리니 육체적으로 힘들겠다고 걱정해주는 말들인데
    왜들 그러십니까? 사실 하늘 나는 비행기에서 계속 서서 왔다갔다 서비스하고 라면 상무나
    땅콩 몹쓸녀같은 최진상이나 그 보다는 약간 덜한 진상, 그 밖에 식사 써비스 , 등등 보통 힘든 것이
    아니죠. 외모로 봐서는 이런 일과는 멀어 보이는 고운 외모잖아요.

  • 52. ㅇㅇ
    '16.3.25 9:00 PM (49.142.xxx.181)

    이글은 외모가 딸려서 스튜어디스 부러워 죽는 아줌마들인지 결혼 안한 여자들인지가 흥하게 했네요 ㅎㅎ

    꼭 스튜어디스 간호사 교사 같은 특정 직업 얘기 나오면 힘들다 어쩐다 해가며 정신승리하는 여자들 많아요 ㅋㅋ

  • 53. ...
    '16.3.25 9:02 PM (39.121.xxx.103)

    외국항공사 튼튼해보이는 승무원들보다 국내항공사 승무원들이 훨씬 일도 잘하고
    서비스도 좋고 승객짐도 잘 올려주는데 왜 맨날 그 놈의 외항사 승무원들과 비교인건지..
    튼튼해보여도 승객짐 안올려주고 본인들 편하게 일해요.
    남의 직업 까는거 취미인분들 본인직업부터 한번 공개해보세요.

  • 54. ///
    '16.3.25 9:06 PM (61.75.xxx.223)

    우리나라 승무원들이 외국 승무원들에게 비해 여리여리해서 사고가 나면 힘 못 쓰고
    승객구조할때 체력 모자라는 관상용일거라는 의심을 받았는데
    몇년전 미국에서 아시아나 착륙사고때 세계가 놀랐었죠.
    여리여리한 승무원들이 자기 덩치만한 승객 업고 뛰고 죄다 괴력을 발휘했다고....

  • 55.
    '16.3.25 9:23 PM (14.42.xxx.147)

    얼굴 이쁘다는 얘기에 불쌍하네 어쩌네 상관도 없는 얘기 주절대는 아줌마들이 더 불쌍하네요.
    222222222222222222


    글고 뭔 직장에서 누가 누굴 글케 대접해 준다는 건지 ㅎ

  • 56. 비단
    '16.3.25 9:26 PM (121.163.xxx.73)

    여승무원 뿐만이 아니라..
    자기 일에 매진하는 한국 남녀 직장인들의 업무처리 능력은
    선진 외국남녀들 못지 않은 수준에 왔습니다.
    한국인의 업무능력이 그만큼 성장했다는데에 기쁨을 가집니다~~^^
    (한국 여승무원들처럼 비행업무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경쟁력을 가진 항공사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에 한표!!)

  • 57. 이뻐요
    '16.3.25 9:30 PM (122.43.xxx.32)

    윗님
    기억나요

    아시아나 여승무원

    많은 승객들 구하고 미국 언론에서 영웅이 됐던...

  • 58. 비단
    '16.3.25 9:30 PM (121.163.xxx.73)

    타인과 비교하여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척도를 가진다는 것은
    불행이고 비극!! (대부분의 여자가 이런듯)

  • 59. 음~
    '16.3.26 1:48 AM (182.231.xxx.57)

    저두 승무원들 다 이쁘다 생각했는데 안그런 케이스를 바로 옆에서 환상이 깨졌어요
    저희애 같은반 엄만데 딱 빅마마 스타일이에요
    근데 외모까진 이해하겠는데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돈을 빌린다더라고요...아마 해외 많이 다니니 명품 사들이느라 그렇겠죠 항상 카드빚에 허덕이더라고요

  • 60. ...
    '16.3.26 5:12 AM (125.178.xxx.147)

    야리야리하게 보인다지만, 아주 마른경우는 잘 없어요~ 승무원 몸무게 하한선 제한 있어서 그렇게 마를 수 가 없죠. 지인중에 몸무게 때문에 (너무 말라서) 그쪽으로 가려다 포기한 사람도 있는 걸요. 아무래도 여기 젊은미혼처자들이 별로 없어서 그리들 보시는듯 하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 61. 승무원
    '16.3.26 7:59 AM (121.151.xxx.229)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죠

  • 62. ㅇㅇ
    '16.3.26 8:32 AM (223.62.xxx.7)

    진상 만나지않는 직장없고,
    갑질 당하지않는 직업 없습니다.

  • 63. ..
    '16.3.26 8:37 AM (64.180.xxx.57)

    공항 화장실에서 승무원들 짙은 화장 고치고 또 고치고 하는 모습 보고 좋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에 비해 너무 화려해서 뭐 그닥 좋아 보이진 않아요.

  • 64. ㆍㆍ
    '16.3.26 8:38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아 또
    승무원 얘기 나온 거죠
    다음엔 또 교사 차례?

  • 65. 동감
    '16.3.26 8:45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진상 만나지않는 직장없고,
    갑질 당하지않는 직업 없습니다.2222

  • 66. 뽀인트
    '16.3.26 9:15 AM (121.184.xxx.62)

    원글 뽀인트는 승무원이아니라 그 승무원처럼 예쁜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인거 같은데 다들 승무원에 포커스네요~

  • 67. 시집
    '16.3.26 11:37 AM (27.124.xxx.171)

    잘갑니다.의사들은 다 ㅋ꿰차던데요.

  • 68. ..
    '16.3.26 11:54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키작고 뚱뚱하고 무능한 아줌마들 단체로 열폭이네요.
    여기 승무원 비웃는 아줌마들 다 외모 못생기고 뚱뚱하고 키는 도토리만한 아줌마들이 99%일걸요.ㅋㅋ
    자기 능력으론 십원 한푼 못버는 무능한 아줌마들이 이렇게 씹으면 자신의 비루한 인생이 달라져요?
    뚱뚱한 아줌마들 승무원 씹으며 대동단결.
    대한이나 아시아나 승무원이면 연봉이나 외모나 한국에선 꽤 괜찮은 편인게 사실이죠.

  • 69. ..
    '16.3.26 11:56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무능한 아줌마들 단체로 열폭하며 대동단결하네요.
    여기 승무원 비웃는 아줌마들 다 못생기고 뚱뚱하고 키는 도토리만한 아줌마들이 99%일걸요.ㅋㅋ
    자기 능력으론 십원 한푼 못버는 무능한 아줌마들이 이렇게 씹으면 자신의 비루한 인생이 달라져요?
    대한이나 아시아나 승무원이면 연봉이나 외모나 한국에선 꽤 괜찮은 편인게 사실이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 70. ..
    '16.3.26 11:57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무능한 아줌마들 단체로 열폭하며 대동단결하네요.
    여기 승무원 비웃는 아줌마들 다 못생기고 뚱뚱하고 키는 도토리만한 아줌마들이 99%일걸요.ㅋㅋ
    자기 능력으론 십원 한푼 못버는 무능한 아줌마들이 이렇게 씹으면 자신의 비루한 인생이 달라져요?
    대한이나 아시아나 승무원이면 연봉이나 외모나 한국에선 여자로서 꽤 괜찮은 편인게 사실이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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