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들은 말에 아직도 화가나요

..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6-02-26 00:40:38
이삿날 전화하는데 방금도 전화했었거든요 전화해서
제가 짐이 아직 안빠져서 잔금 줘야할지 모르겠다 하니까
괜히 모르는척, 누구신데요 누구신데 '본데없이' 누군지도 안밝히고 말하는데
이러는거예요

제가 죄송하다고 하고 00이사오는 사람이라고 했는데요

그 전에 저한테 전화를 했다는데 잘못된 번호로 계속 한거예요
저한테 왜 전화를 안받냐고 짜증내는데 번호 확인해보니 거기서 실수한거였는데도
사과도 못받았어요

제가 어리다고 뭔 말만 하면 오케 오케 이러고..은근슬쩍 반말하고..
분해서 부동산 근처 가기도 싫어요

IP : 222.107.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6 12:43 AM (1.234.xxx.128)

    저두 이번에 전세 집 빼고 하는 상황에서 참 어이없는 경우를 봤네요.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수수료만 받아쳐먹으려는...한국에서 두번째 집거래였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사기꾼들 같아보여요..

  • 2. 어깃장을
    '16.2.26 12:49 AM (221.138.xxx.184)

    확~ 좀 놓으심이.

  • 3. 누구냐넌
    '16.2.26 1:40 AM (121.164.xxx.155)

    이상하다 보통 컴퓨터랑 연결된 전화기에 저장만 해놓으면 네 어디어디 사모님~~ 하고 바로 아는척하던데요
    핸드폰으로 해서 몰랐다그래도 그렇지~본데없이라니요
    수수료주지마시지

  • 4. ....
    '16.2.26 6:41 AM (125.177.xxx.172)

    지역 카페에 가보면 요런 부동산 불만들이 많습니다.
    말 이상하게 해서 사람 속 긇거나 대놓고 물건 깍아내리거나 너무 하는 일 없는 단발성 계약인데 수수료가 엄청 비싸네요. 전 2백 줬눈데 양쪽에서 받으니 4백. 우리집 한달 월급보다 많네요. 며칠동안 잠이 안왔네요

  • 5. 아주밥맛
    '16.2.26 11:33 AM (220.76.xxx.115)

    부동산이 여우과라 일단 말상대해봐서 나니어리고 만만하면 싸가지없이하는 부동산 잇어요
    나이들고 대화해보면 아니다 싶으면 꼬리내리고 부동산에 공부좀하고 거래해야해요 아니다싶으면
    거래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766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20
545765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5,943
545764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863
545763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05
545762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28
545761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099
545760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592
545759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10
545758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246
545757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384
545756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27
545755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14
545754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822
545753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529
545752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226
545751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576
545750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081
545749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768
545748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253
545747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759
545746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145
545745 남편 2 dma 2016/04/10 764
545744 남편들 옷은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3 40대 남자.. 2016/04/10 1,083
545743 미봉인 투표함은 어찌됐나요 ㅇㅇ 2016/04/10 291
545742 컴퓨터 잘아시는분~ 5 혹시 2016/04/10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