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고 친정갈때 반찬 몇가지 해가려고 하는데요,
힘들어서 밑손질은 내일까지 해놓으려고 하는데...문제는 도라지에요.
껍질도라지 까서 도라지초무침 해가려고 하는데,,,
미리 무쳐놓차니 맛이 변할것 같고,,,
설지나고는 지쳐서 도라지 손질할 자신이 없고
손질된 도라지 사기는 제가 좀 의심이 많고(ㅜㅜ)..
내일껍질까서 화요일 초무침 할때까지 도라지 보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가능하면 내일 오전에 껍질까고, 적당한 크기로 쪼갠 후 쓴맛 제거 하는 것 까지 해놓고
화요일에는 초무침 바로 할 수 있으면 하는데,,,이게 가능할까요?
예전에 한번 도라지 손질해서 일주일정도 물에 담가놓았더니(맹물에요),,,도라지에서 쉰내가 나서 버린 경험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