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요,
좀 날카롭고 예민하고, 완벽주의로 스트레스 받고 살다가
어느 순간 그런 게 싫어서,
책 많이 읽고 그러면서
사람들한테 다 나이스하게 대하고, 뭔가 말이 조금 안되는 상황이 있거나 그래도 유하게 대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려고 그러고 사는데...
이상하게 그 전에 전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일도 더 잘하고, 어느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할말다하고 그랬는데,
긍정적 마인드 장착? 후엔,
약간 바보같아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좀 잘못한 상황에서도, 제가 배려하게 되고,,,
화 안내고 유순하게 얘기하게 되고..
일에 있어서도 좀 둔해진 느낌이구요..
왜 이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