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친구들은 박보검 매력 모르죠??

얍얍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16-01-27 09:11:54

그럴꺼 같아서요..

전 응팔도 안봐서 보검앓이 하는건 아니지만

짤방 돌아다니는거 보면


아휴~ 우리아들 저렇게 크면 좋겠다.. 하면서 엄마 미소가 절로 나긴 하더라구요ㅋ

(제가 서른후반인데..ㅋ)


근데 오늘 갑자기 드는 생각이..

박보검은 누나들이나 그 진가(?)를 알지

(저도 어릴땐 나쁜남자 스타일이나 좀 노는 스타일이 멋있어 보였거든요;;)


어린 친구들은 무매력으로 느끼지 않을까?

왜 어릴땐 교복 줄여입고 머리 요상하게 하고 강시같이 분장하고 그런게 이쁜줄 알지만

나이 먹고 보면 교복 단정히 입고 얼굴 방금 세수한듯 말갛게 하고 다니는 애들이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박보검도 어린친구들은 그 매력을 잘 모를꺼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IP : 61.74.xxx.24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6.1.27 9:13 AM (202.76.xxx.5)

    말씀하신 정도의 매력은 어린 친구들도 어른들 이상으로 잘 알던데요.

  • 2. ..
    '16.1.27 9:15 AM (112.136.xxx.54)

    뮤뱅... 안보시나봐요? 뮤직뱅크?

  • 3. 참나 이런글을
    '16.1.27 9:17 AM (175.223.xxx.182)

    저도 박보검보면 내 아들이 저렇게 잘 크면 좋겠다 생각합니다만,
    박보검 뮤뱅출근길 사진 못 보셨어요??
    팬미팅 사진 못 보셨구나.. 어린애들 속된말로 천지삐까리로 많아요.

  • 4. ..
    '16.1.27 9:17 AM (121.141.xxx.230)

    얼굴은 빼고 얘기해야~~ 박보검 얼굴이면 샌님이건 날라니건 인기좋아요~~ 얼굴이 보통 평범하거나 오히려 좀 못생기고 그런사람이면 그 진가는 어린사람이 알기힘들죠 물론 제나이에서는 보여요ㅋ

  • 5. 아..
    '16.1.27 9:23 AM (61.74.xxx.243)

    제가 뮤뱅을 안봐서요ㅋㅋㅋ(어릴때도 토토즐보다 유며일번지 좋아하던터라..)
    말씀하시니 진행한단거 방송에서 얼핏 본게 기억나네요..
    근데 거기서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보네요..
    뮤뱅진행은 보통 인기 많은 연예인이 진행하는줄 알았는데..
    진행으로 유명해 지기도 하나보네요~

  • 6. dd
    '16.1.27 9:23 AM (175.209.xxx.110)

    오히려 어린 친구들이 더 좋아할 걸요?
    좀 나이있으신 분들에겐 모성애 자극...
    오히려 어중간한 2,30 대 들 중은 택이는 좀 추워보인다고....
    류준열 좋아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

  • 7. 류준열이 싱글녀 1위
    '16.1.27 9:29 AM (175.223.xxx.138)

    박보검이 주부4위 인기검색어라는 글 읽었어요.
    어린애들이야말로 얼굴만 보죠 ㅎㅎ
    나이들어야 유해진도 매력있음을 아는거죠

  • 8. 류준열이 싱글녀 1위
    '16.1.27 9:29 AM (175.223.xxx.138)

    보검이 인기많아서 진행맡은거예요 ㅡ.ㅡ

  • 9. 보검은
    '16.1.27 9:33 AM (111.107.xxx.254)

    아이돌 느낌이에요
    원래 애들한테 꽤 인기있었어요

    어르신네들은 그동안 관심도 없다가
    응팔 땜에 알고 뒷북 난리들이네요
    착한 아들 컴플렉스 때문인지..

  • 10. 제딸도
    '16.1.27 9:33 AM (175.223.xxx.184)

    어남류 였어요. 중 2
    택이는 지꺼라네요.

  • 11. ㅎㅎㅎ
    '16.1.27 9:34 AM (183.96.xxx.10)

    10/20대 취향인데요. 마르고 길고 옷발(?)잘 받고 너무 잘생긴것도 아니고 보통 이상 외모에 목소리나 하는 행동이나 호감이에요.

  • 12. ...
    '16.1.27 9:46 AM (39.119.xxx.77)

    6학년 담임인데 반여학생들 카톡메인 사진이 거의 다 박보검이에요. ㅎㅎ

  • 13. 박보검
    '16.1.27 9:52 AM (59.14.xxx.80)

    박보검은 응팔하기전부터 떠오르던 배우였어요. 아마 어린친구들이 더 좋아했을걸요?
    응팔때문에 확 성인팬까지 잡아온 느낌이네요.

  • 14. 응팔시청자였지만
    '16.1.27 9:57 AM (211.36.xxx.100)

    택이 매력 모르겠어요...차라리 정봉이가 내취

  • 15. ..
    '16.1.27 9:58 AM (115.143.xxx.5)

    연령 문제가 아니라 취향 문제지요..
    원글님도 저에겐 어린 사람인데

  • 16. 제 보석이었는데ㅋㅋ
    '16.1.27 10:01 AM (175.223.xxx.52)

    참좋은시절부터 가슴에 품고 키우던 자식같은 애였는데
    응팔로 빵 터지네요 ㅎㅎ
    원래 어린애들과 주부계층에서 보검이 인기있어요.
    20대애들은 보검이 말고 딴애들도 좋아하겠지만
    얼굴보는 10대들, 착한인상좋아하는 주부계층 에게
    보검 이 인기많습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
    오히려 20대젊은애들은 류준열 좋아해요ㅎㅎ

  • 17. 페도끼
    '16.1.27 10:20 AM (218.45.xxx.137)

    박보검 좋아하는 여자들 보면 대개 로리콘 성향이에요. 페도필 같은 취향. 평소에도 아직 앳되고 덜 자란 듯한 남자아이들 보고 환장. 징그러워요. 아들 같은 마음으로 좋아한다지만 속마음은 그게 아닌게 빤히 보이는데. 남자들이 10대처럼 보이는 여자애 좋아하는 거나 다를 바 없죠.

  • 18. ㅇㅇ
    '16.1.27 10:33 AM (1.236.xxx.38)

    걸그룹 어린 여자애들 좋아하는 아저씨들 징그러운데
    82도 어린 남자 연예인들 좋아하는 주부들 참 많은듯

  • 19. 마키에
    '16.1.27 11:10 AM (119.69.xxx.226)

    전 좀 별로더라구요
    웃을 때 약간 조커 느낌 나서 ㅋㅋㅋ

  • 20. ^^
    '16.1.27 11:15 AM (222.99.xxx.17)

    초딩들이 좋아하던데요..

  • 21. 로리콘은 좀
    '16.1.27 1:0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한 표현인 듯 해요. 젊음자체를 예뻐라 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을 모두 변태로 몰아가는 건 안됩니다.
    로리타 콤플렉스는 미성년자 특히 제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의 아이를 성적대상으로 좋아하는 건데...
    박보검은 23살 성인입니다. 충분히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나이고요.
    헤어스타일로 십대 후반부터 삼십대 초반까지의 나이폭을 소화할 수 있는 얼굴이에요.
    오히려 중고들 시절 사진 보면 너무 땡글땡글해서 지금의 매력이 없어 별로던데요.
    뭐 80년대처럼 변강쇠 필 나는 남자들이 미남 취급받던 시대에 태어났다면 조명 못받았을 지도 모르죠.

  • 22. 로리콘은 좀
    '16.1.27 1:1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여자든 남자든 젊은 20대가 가장 아름답고 찬란하게 예뻐서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말 그대로 청춘이잖나요.
    10대는 덜 커서 어리숙하고 30대는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서글프고 그 이후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저는 박보검이 너무 동안이 아니어서 더 좋아요.
    특히 머리를 포마드 스타일로 올리고 수트 입었을 때가 가장 멋지구요.
    어차피 연예인 좋아하는 건데 현실에서 만나겠어요, 사귀겠어요?
    그냥 포장된 이미지를 좋아하는 거에요.

  • 23. ....
    '16.1.27 9:48 PM (182.226.xxx.199)

    40바라보고 있지만
    무슨매력인지 잘 모르겠어요ㅜ
    그냥 아이같다는 느낌

  • 24. 40중반
    '16.1.28 12:33 AM (110.34.xxx.36)

    박보검에게 왜 빠지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외모건 성격이건 매력 전혀 못느껴요.

    우선 박보검을 왜 잘생겼단건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보기엔 빈티나게 생겼을 뿐인데..

    그리고 바른생활 반듯반듯 종교홀릭 캐릭터에도 전혀 매력 못느껴요.

    지금껏 82의 수많은 글에서 박보검을 찬양할때
    굳이 싫단 의견 쓰기 싫어서 지나치고 말았는데,
    어린 여자는 박보검의 진가나 매력을 모를 거란
    원글님 주장에는 반감이 들어 굳이 댓글 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저는
    어리고 미성숙한 여자들이나 박보검 좋다고 난리라고 생각해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49 공무원 선발 '애국심 검증' 세우실 2016/01/27 537
522048 공지영 작가님 혹시 예전 분당 사시던 아파트 알고 계시는분 있으.. 5 나니노니 2016/01/27 3,221
522047 약사님 계신가요 - 카베진, 장복해도 괜찮을까요? 5 궁금 2016/01/27 10,852
522046 자궁근종수술 5 보양식 2016/01/27 1,866
522045 씽크대밑에 배선이 복잡해요,, 샤방샤방 2016/01/27 465
522044 전라도 여행을 가려고 해요. 15 맛집 찿아서.. 2016/01/27 1,871
522043 식품 건조기 쓰고 계시는 분들 6 건조기 2016/01/27 1,617
522042 카톡차단하면 1 카톡 2016/01/27 1,122
522041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음..안철수쪽 실무진이 녹음했네요. 31 aprils.. 2016/01/27 3,101
522040 ˝위안부 지원단체들이 할머니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제국.. 3 세우실 2016/01/27 469
522039 심심해서 누리과정으로 검색해봤더니 2 ㅇㅇ 2016/01/27 724
522038 온수가 나오네요 1 일주일만에 2016/01/27 619
522037 미혼녀가 확실히 덜늙는걸까요? 33 화이트스카이.. 2016/01/27 7,009
522036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2 ... 2016/01/27 362
522035 이 영어 문장 뜻이 뭣인가요? 3 ........ 2016/01/27 576
522034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3 가을 소풍 2016/01/27 2,051
522033 아랍 에미리트 항공 승무원 15 000 2016/01/27 9,138
522032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7 의지 2016/01/27 1,458
522031 35년간 백악관 앞 '반핵시위' 펼친 피시오트씨 숨져 3 반전운동가 2016/01/27 511
522030 이재명시장 김부선관련 진실 14 성남시민 2016/01/27 10,795
522029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7 토마토중독 2016/01/27 2,734
522028 봄 날 같이 느껴졌다면 너무 감정과잉인가요? 그래도 영하 5도.. 3 오늘 안추워.. 2016/01/27 817
522027 명절에 언제 시댁 가나요?토요일?일요일? 5 궁금 2016/01/27 1,156
522026 예비 고3딸아이가 달라졌어요.. 24 ... 2016/01/27 4,919
522025 영유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고도 영재일 경우.. 16 엄마 2016/01/27 6,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