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는 사람들중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다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한때의 치기아 아닌
정말 사랑하는?
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는 사람들중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다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한때의 치기아 아닌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고 다 버리고 나가서 살잖아요
사회의 이목이고 모든 거 다 버리고..
보통의 남자들은 사회적지위? 와 지인 친척들의 눈 때문에라도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지 그걸 박차고 나오진 못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냥 이해하고 접고 살죠
여자도 바람은 피지만 이 또한 남자들이 아이들 때문에 또는 다른 이유등으로 접고 사는 경우
아니면 도저히 못 살겠으니 나가라는 경우
몸만 나오게 되겠죠
바람핀 남자랑 잘 되는 경운 드물어요
그런데 제.주위 보니 다 버리고 둘이 사는 경우 있긴 있어요
저 아는 엄마 중에 남편이 바람을 펴요
뭐라뭐라 하면 그냥 놔 두랍니다
나가라 하니 그냥 냅두래요
제발
본인도 재밌게 살고 싶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너도 재밌게 살으라고
그런데 절대 이혼은 안된다며..
그냥 이제 맘 비우고 어짜피 통장에 돈은 딱딱 들어오고
주위에서 알아도 어짜피 나만 불쌍한 년 되니
그 년은 그저 바람난 년인 거고
자기 일 있어도 그냥 그러고 가족여행도 다니며 살아요
그런데 정말 사랑? 이란게 있다면 다 버리고 나가야죠
한 가슴에 두 사람을 품을 순 없어요
업소 여자면 모를 까
ㅎㅎ 다른얘긴데...진정한 사랑..이란 글만 보면..여기 예전에 어느분이
유퉁이 이혼하고 자꾸 젊은 여자랑 재혼한다면서..
더잇다가는 10대에서 진정한 사랑 찾겠다고...한말이 생각나 너무 웃었어요..
자신의 삶에 책임감이 약하고
감정 컨트롤 못하고 현실적인
인생을 감성적으로 살아가는 미숙한 사람일 뿐이예요.
왜냐하면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제가족을 쓰러트리면서까지 만나서 살다가 또 헤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해서는 안 될 사랑이라는 말과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서로 겹치지 않네요.진정한 사랑이라면 못 할 이 유가 뭐가 있을까요?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도 있구요.
진정한 사랑이라면 나보다는 상대를 더 생각하는 마음이 커질 거 같은데.. 이게 생물이라는 틀에서 쉽지가 않아 보여요.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에게 다른 이성이 생길 때 원망보다는 춤 추며 기뻐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고로 불구가 되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아니겠죠.그런 사랑이라면 많을 수록 좋지 않을까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저희가 그렇거든요.
25년을 살아도 그냥 마음이 그러니까
가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사랑해서 사시는 분들처럼 살아보고 싶네요.
제가 그래서 딸한테는 조건보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하는게 결혼의 첫번째 조건이어야 한다고 얘기해요.